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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도서 페이지에서 여러 책들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는데 제목부터 눈길이 갔어요. 우연이라 하기엔 운명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문구도 좋고, 독자분들의 도서평도 좋고 2018 뉴베리 대상 수상 작품이라고 해서 어린이를 위한 좋은 추천도서가 될 것 같아 아이에게 선물하려고 주문했습니다. 소심하고 생각이 많은 버질에게 할머니가 해주시는 이야기들을 보면서 아이가 특히 좋아했어요. 바위의 입 속으로 들어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는 소년의 이야기, 쉼 없이 울어 온 나라를 물에 잠지게 한 슬픈 왕 페데리코 이야기는 할머니께서 버질에게 위로를 전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 마냥 슬퍼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며, 그 슬픔 안에 자신을 가두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 같았거든요.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해 혼자 지내는 것에 익숙한 버질. 친구 따위 없어도 숲속을 탐험하고 동물 관찰 일지에 쓸 것들을 찾고, 새를 그리며 노는 건 혼자서도 할 수 있다며 스스로를 위로하려는 버질의 모습이 현실에서 문득 외로움을 느끼는 우리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쩐지 더 응원하고 싶어졌고, 버질이 꼭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페이지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운명처럼 여름날 이야기 속으로 들어온 아이들의 모습에서 우연을 넘어선 운명을 느꼈고, 용기와 희망과 위로와 긍정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전개를 비롯해서 등장인물들이 지닌 분위기와 매력이 독특해서 읽는 내내 참신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버질이 키우는 돼지 걸리버가 나오는 부분도 아이가 재미있다며 저에게 말해주었습니다. 이 책이 아이를 위한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것 같아 저도 흐뭇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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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오늘 안녕 우주를 읽었어요. 너무 재미있고 환상적인 이야기였어요. 역대급으로 좋았어요. 고맙습니다." 조카가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데 선물은 항상 책으로 하고 싶어서 항상 고민해요. 고심하다가 대여섯 권 고른 것 중에 하나였는데... 흑흑 뿌듯합니다. 저처럼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해요! 조카 문자에 감동받은 이모는 더 역대급이 될 책을 찾으러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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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아이들이 신기하게 만나고 헤어지는 내용이 담긴 책입니다.(🙂😶😑😮) 악당과 숲에서 만나 걸리버를 구하려다 같혀버린 한명의 아이와 그를 찾으려는 2명의 아이 또 뱀에 물린 아이 이 4명의 신기한 만남과 이별이 이상하지 않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될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드는, 책은 두껍지만, 두꺼운 만큼 재미있는 책입니다.
엄마와 함께 쓰는 리뷰'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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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다양함을 보여주고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작품에는 작가 켈리가 자주 다루는 주제인 다양성과 약자 괴롭히기가 등장합니다. 작가가 아시안계 미국인으로 생활했던 경험이 투영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 우주』에서는 악당이자 골목대장 같은 쳇 불런스가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버질을 괴롭히면서 결국 나머지 카오리와 발렌시아의 우주까지 충돌하게 만듭니다. 하지만 이야기는 심각하거나 우울하지는 않습니다. 작품은 유머러스하고 또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잘 그려져 있어서 쉽게 빠져 들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얼굴엔 미소를 그리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마침내 사랑스런(?) 우정의 시작을 엿보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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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보고 천문학에 관한 책인줄 알았는데...우주의 섭리에 따라 서로 인연이 만들어진다는 모티브를 가진 이야기였다. 11살 4명의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서로 관련이 없는 듯 싶었는데 아이들 넷의 인연, 우주가 서로 얽히면서 모험이 시작된다는 책이다. 글밥도 많고 인연, 운명 이라는 단어가 아이에겐 어려운 듯 싶었는데 또래 아이가 주인공이고 그들의 모험이 흥미로웠는지 아이는 제법 재밌게 읽었다. 아이의 영어 실력이 좋아지면 영어로도 읽히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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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자 골목대장 같은 쳇 불런스가 소심하고 부끄럼 많은 버질을 괴롭히면서 결국 나머지 카오리와 발렌시아의 우주까지 충돌하게 만들지만, 이야기는 심각하거나 우울하지는 않았다. 작품은 유머러스하고 또한 등장인물들의 감정이 잘 그려져 있어서 쉽게 빠져 들며 읽을 수 있었다. 얼굴에는 미소로 사랑스러운 우정의 시작을 엿볼 수 있었던 여운이 남는 책이다. |
| 『안녕, 우주』는 조용하고 섬세하게 마음을 건드리는 성장 이야기였어요.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아이들의 하루지만, 그 안에는 용기, 외로움, 우정처럼 누구나 겪는 감정들이 깊게 담겨 있어요. 캐릭터마다 자신만의 고민과 두려움을 안고 있지만, 작은 사건을 통해 서로 연결되는 과정이 잔잔하면서도 울림이 컸어요. 차분히 읽다 보면 내 안의 우주도 조금은 다정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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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이 길어서 짬짬이 읽어보라고 사주었습니다. 하루에 15-20페이지씩 읽히고 있습니다. 2권도 있던데 빨리읽고 2권도 읽어보라고 권하려구 ㅎ 우주에대한 이야기라는데 저는 정보가 많이 없어서 뉴베리 수상작 위주로 선택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