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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와 같은 저의 신앙의 모습에 부끄럽기도 하고, 실망도 되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보다 성령님께서 더 안타까워하시겠죠?? ^^;; 책을 읽고 은혜를 받아 어린아이와 같은 나의 신앙에서 벗어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믿음이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기도 하고, 성령님의 임재를 누리며 친한 친구처럼 연인처럼 교제하기를 소망하기도 하지만 얼마 못 가 성령님을 잊고 살아가는 저를 보게 됩니다. 너무 쉽게 포기해 버리고 대가는 지불하려고 하지 않고,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존중해 드리려고 하지 않으면서 성령님께서 만나주시기만을 구하지는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끈기 없이 포기해버리지 않고 친밀한 교제가 이루어질 때까지 하루 하루 지나갈수록 더욱더 성령님을 갈망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영적인 우선순위를 점검하며 십자가와 성령님에 의한 삶을 살아가도록... 모든 일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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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조태성 저자의 책 ‘성령님과 동행하는 40가지 방법’을 읽고 큰 영향을 받았다. 이번에 출간 된 책을 보며 십자가와 성령님을 회복하고픈 큰 기대감을 가지고 단숨에 읽었다. 평소, 나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녀가 되게 해주실 것을 기도했다. 이 책 초반부에서 하나님께서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고 갈망하게 되는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들을 찾으시고, 만나주시며 만족함을 주신다는 글귀를 만나 크게 공감하는 가운데 밑줄을 그었다. 임재 해 주실 것을 바라보며 책으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이 책을 읽은 후, ‘갈망’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시편 42편 1절을 다시 한번 묵상했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매이듯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나이다’ 다윗의 자식 압살롬이 다윗을 죽이고 왕이 되겠노라며 반역을 일으켰을 때 지어진 시이다. 망명길에 오른 다윗과 함께 동행하던 고라자손 한 사람이 이 시를 지었다고 한다. 벗은 발로 도망하던 다윗과 함께 하면서 어쩌면 마음이 다급하고 원수의 무리를 물리쳐달라는 기도시가 나왔을 법한 절박한 상황에서도 고라자손은 하나님을 향한 그리움과 사모함으로 갈망을 나타내는 시를 자아냈음에 느낌표 한 자락이 가슴을 파고든다. 하나님과의 만남, 임재에 갈증을 느끼며 갈망하는 그 마음은 평소 하나님과의 임재를 맛보며 동행하던 사람이었기에 가능했으리라. 하나님의 더 깊은 사랑을 추구하는 그 갈망이야말로 이 책에서 말하는 하나님 자체를 구하는 사람이요, 자아가 죽은 사람이며,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라고 여긴다.
이 책을 읽으며 많은 찔림을 받고 깨달을 수 있음에 감사했다. 그간, 지극히 사소한 부분에 무방비 상태로 지냈음을 점검할 수 있었다. 묵상하지 않고 말씀을 실천하는 삶을 살지 않아도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않음은 곧 마귀에게 눌려있는 증세였다니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마치 경건한 바리새인마냥 스스로의 의에 만족함을 느끼는 종교인이 아니었던가? 무엇을 하든지 그것의 목적과 동기 부분이 하나님을 향한 것인지 분명히 하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가정부분에 대해 더욱 나를 돌아보았다. 나 역시 교회 일로 늦게 귀가할 때면 피곤하다는 이유로 가정 일에 소홀했던 부분이 많기 때문이었다. 이 책의 행간은 계속 부르짖었다. 신앙은 곧 삶이며 실천이라고. 열매를 맺는다고 힘주어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기본이자 최고의 영적순위를 점검하는 이 책은 신앙생활의 연수가 많은 크리스천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자칫 세월이 흐르면서 자신도 모르게 타성에 젖거나 형식적인 신자가 되어 가는가 하면, 합리적인 성도가 되어갈 소지가 많기 때문이다. 자신을 돌아보며 우선순위를 회복하게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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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창밖을 내다보면 빨간십자가들이 수놓은 모습이 좋지만 일상생활속에서 그리스도인임을 구분하기란 쉽지않을뿐만 아니라 손가락질 받는경우도 종종볼수 있다. 교회에 다니면 무엇인가 다를것이라는 기대치가 작용한탓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교인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행동이 알게모르게 나자신부터도 예외가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었다. 조태성목사님은 "십자가와 성령님에 의한 삶"이란 저서를 통하여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를 만끽하며 십자가와 성령님의 능력에서 신앙생활하는 가운데 회복해야 함을, 예전 설교말씀이 여러사람들이 두루 숙지할수 있게끔 간증과 더불어 재구성하여 2부로 나누어 편제하여 내놓았다. 자기스스로 올바른 신앙자세라 생각하고 있는것이 자칫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에 걸림돌이 될수도 있는점을 끄집어주므로써 나자신도 주일은 하나님께 온전히 드려야 하는 시간이기에 어떠한 예외도 통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인간적인 사고에서 나올수도 있음을 깨우쳐주었다.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어 인류의 죄를 사하여 주셨고 그은혜를 오늘도 변함없이 보혜사성령님을 통하여 역사하는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화나셨다고 두려워 하는점, 이기적인 초보신앙에 머물러 안주하는점, 교회생활에 충실한다고 가정과 이웃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주변에서 볼수있는 사례들, 그리스도인의 결혼관과 인생의 진로등과 같은 건전한 신앙생활에 이르기까지 신앙생활의 년수와 관계없이 주의해야할점들을 밝혀주어 독자들 스스로의 모습을 되돌아 보게끔 하므로 주변 형제자매님들께 두루 추천하고픈 평신도 영성훈련 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