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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루가 리에의 퍼펙트 월드 7권입니다. 7권에선 일본에서 자주 발생하는 지진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일반인들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이츠키는 더욱 위험하죠. 츠구미는 그 사실에 급히 이츠키의 생사를 확인하러 갑니다. 제가 6권을 대충 봤는지(내용전개에 답답해서)7권보니 이츠키가 그 간호사와 사귀고 있었네요. 그냥 그 간호사가 곁에 있는 줄 알았는데 6권 읽고 잊고 지냈다가 7권에 둘이 연인(이라고하기싫네요) 이라는 이야기에 답답하더군요. 이미 츠구미도 코레에다와 사귀고 있긴하지만요. 6권에서 둘이 절대로 예전으로 돌아갈 일 없다고 이츠키가 코레에다에게 말했죠. 암튼 7권에선 지진때문에 츠구미가 이츠키의 생사를 확인할려고 죽을 힘을 다해 뜁니다. 그리고 구해냅니다. 상황상 뒤늦게 합류한 코레에다와 간호사. 간호사는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는 걸 두려워합니다. 두 사람의 감정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코레에다와 간호사는 항상 불안합니다. 두 사람이 헤어졌던건 서로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너무나도 약했던 츠구미와 자신의 상황때문에 강하게 잡지 못했던 이츠키였기 때문이죠. 그래서 퍼펙트월드가 매우 답답해졌지만 한 번은 겪어야 할 이야기였긴하죠. 넘 길어서 힘들었지만요. 그러나 달라졌어요. 츠구미가 강해졌어요. 이츠키를 구할려고 달려가는 츠구미 그리고 현실의 벽에 부딪혀(어찌보면 자신보다는 이츠키를 자신이 제대로 케어하지 못해 이츠키가 곤란해 처할까 그걸 가장 두려워한거같아요) 포기했는데 지진으로 죽을 고비를 겪은 이츠키를 츠구미가 필사적으로 도우면서 상황이 좀 달라집니다. 아쉽게도 두 사람의 제대로 된 감정이야기는 8권에서 볼 수 있겠네요. 8권이 그래서 매우 기다려지네요. 이제 또 츠구미 가족의 설득이란 문제가 남았겠지만 적어도 두 사람의 감정이 확실히 하나가 되는 장면이 8권에서 나올 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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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에서 구해준 옛 연인. 그리고 그 고등학생 커플. 후회없이 헤어졌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여주인공은 후회가 남아있다. 코레에다가 아니라 아유카와가 너무나 좋다. 고등학생때 부터 좋아했던 그가 너무나 좋다. 둘이 어디라도 떠나라. 부모님은 자식이 행복한게 좋다면서 더 불행하게만 만든다. 본인이 행복하려고 자식을 조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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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이 일어나고 연락이 닿ㄹ지 않는 이츠키가 걱정된 츠구미는 케이고 씨의 도움으로 이츠키의 본가로 향하죠. 쓰러져있는 이츠키를 데리고 대피소까지 가지만 대피소엔 이츠키가 머물 수 없는 환경이었고 병원으로 갔지만 다른 환자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차안에서 머문 이츠키와 츠구미입니다. 밤사이 그린 츠구미의 그림을 갖고 갈 자신이 없어진 이츠키는 두고 내립니다. 코레에다와 나가사와가 무사히 내려와 나가사와는 이츠키를 데리고 도쿄의 병원으로 향하고 지진도 마무리 되고 마이카와 통화를 하며 보고 싶다는 말에 도쿄로 가서 마이카와 하루토를 만나죠. 이미 헤어졌다는 둘은 예전 관계로 돌아가 각자의 행복한 길을 걷고 있음을 알려주고 츠구미는 코레에다가 아닌 이츠키에게 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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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권 마지막에 일어난 지진.. 이츠키가 죽을지도 모른단 두려움을 안고 구하러가는 츠구미. 서로 미련이 있으면서 그걸 내색못하는 두사람이 넘 안타까웠고, 이츠키에게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츠구미의 옆을 맴도는 코레에다도 안타까웠어요. 마지막에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이츠키에게 달려가 후회가 남아있다고 고백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습니다. 그밖에 장애인이 재해를 입었을때 어떤 불편을 겪는지 현실적인 문제도 다뤄줘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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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발생한 지진 때문에 주변은 아수라장이 되고, 혼자 있을 아유카와가 걱정된 카와나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케이고와 함께 그의 집으로 향합니다. 지진으로 인해 혼잡한 도로 때문에 집까지 걷기로 한 그들은 여진을 겪고, 주변 마을에 진입하자 구조대에게 피난 권고가 내려졌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상황은 더욱 안 좋아지고, 점점 더 불안해지는 그때 코레에다와 함께 도쿄에서 내려오고 있는 나가사와에게 이츠키의 상황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혼란에 빠집니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도착한 이츠키의 집. 다급히 살펴보던 중 방에서 쓰러져 있는 이츠키를 본 카와나는 그를 흔들어 깨웁니다. 다행히 무사히 일어난 이츠키는 피난소로 향하기 전 케이고의 집을 확인하러 갑니다. 그리고 그의 강한 마음을 본 카와나는 또 하나 배웠다고 생각하네요. 보통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이츠키에게는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다시 한 번 통감한 카와나.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마이카로 인해 다시금 자신의 진짜 마음과 마주합니다. 그후, 카와나는 자신의 결정에 따라 발걸음을 옮기는데...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퍼펙트 월드> 7권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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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월드 7권입니다. 첫사랑과의 재회를 시작으로 하는 만화이긴 한데 뭔가 현실적이면서도 애잔한 만화예요. 그래서 중간에 고구마 구간도 있긴 한데 최근 해소의 조짐이 보이는 지라 두근두근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보고 있네요. 저는 주인공 커플이 어떻게든 잘 됐으면 하는 바람인데 잘 되기까지의 문제가 많은 거 같아요. 그리고 그게 현실적으로 와 닿아서 더 응원하게 되는 거 같구요. 그림체도 괜찮고 내용도 잔잔하니 괜찮아요. 어른들의 순정을 보고 싶으시다면 재밌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