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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절판이라 못사고 기다렸는데 드뎌 신간 출시안내가 왔네요...바로 주문 ㅎ 최미혜 작가님의 가이드북이 역시 일본에 생소한 여행자에게 가장 쉬운 길 안내를 해주는 것은 물론 재미있는 여행을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예스24의 소개내용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을것 같고 더우기 스프링북으로 만들어 들고다니면서 보기에 정말 좋을거 같네요. 저도 일본의 여러지역을 여행해 봤지만 이번에는 '지금, 시코쿠'를 들고 시코쿠로 날아가 보렵니다. 즐거운 여행이 될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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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본 여행의 대세라면 소도시 여행일 것이다. 조금 알려진 곳이라면 어디나 관광객들로 붐비는데 조용하게 쉬려고 생각하고 여행을 떠났다가 시간은 시간대로, 비용은 비용대로 쓰고도 실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비교적 알려지지 않은 소도시를 찾다가 <지금 시코쿠> 책을 발견했다.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어서 찾아다닐 수 있을까 걱정되는 부분도 많았지만 초보 여행자도 잘 따라갈 수 있게 모델 코스가 일정별로 제시되어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특히 작은 섬 미술관이나 온천 쪽에 관심이 많아서 이 책 한 권이면 충분히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1박 2일부터 일주일 정도 되는 긴 여행까지 골고루 제시되어 있어서 이 책으로 다음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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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떠나는 국내 여행자는 점점 늘고 있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가 분명 여행하기에는 편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도시를 떠나 시골이나 소도시에서 며칠을 보내는 여행도 의미가 있다. 그런 여행지가 한국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다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에서 시코쿠에 대해 소개하는 경우도 있고 신문 등 매체를 통한 소개도 많아서 시코쿠 여행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좀 더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도 시코쿠 여행에 대한 책자가 거의 없어서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는데 <지금, 시코쿠>를 통해 그런 아쉬움이 해소된 것 같다. 책이 오길 기다리고 있다가 기대하며 책장을 펼쳤다. 가가와현, 에히메현, 고치현, 도쿠시마현 이렇게 시코쿠 네 개 현에 대한 소개 글도 흥미롭고 재미있어서 에세이를 읽듯 끝까지 모두 살펴보았다. 그저 시골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던 시코쿠지만, 내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저자의 오랜 여행 경험이 묻어나는 글도 좋았다. 가이드북인데도 읽는 재미가 있는 점이 좋았다. 그중에서 특히 에히메현에 관심이 간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됐으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무대가 되었다는 도고온천에도 가보고 싶고 아름다운 무인역 시모나다역에도 가보고 싶다. 틈나는 대로 일본 여행을 자주 다니는 편인데 앞으로 내 여행의 범위가 넓어질 것 같은 예감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