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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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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과 2차 대전은 유럽에서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전쟁입니다.중부 유럽에서 일어난 새로운 패권세력이 기존 세력과의 충돌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1차 대전에서 승전은 승전이 아니고 2차 대전으로 이어진 것은 이러한 본질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2차 대전은 1차 대전에 비해서 훨씬 더 혹독하고 광범위한 범위에서 전쟁을 벌였고그 결과 유럽은 패권을 상실해 버리고 수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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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대전과 2차 대전은 유럽에서는 본질적으로 하나의 전쟁입니다.
중부 유럽에서 일어난 새로운 패권세력이 기존 세력과의 충돌이 벌어진 것이었습니다.
1차 대전에서 승전은 승전이 아니고 2차 대전으로 이어진 것은 이러한 본질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2차 대전은 1차 대전에 비해서 훨씬 더 혹독하고 광범위한 범위에서 전쟁을 벌였고
그 결과 유럽은 패권을 상실해 버리고 수퍼파워인 미국과 소련에게 패권을 넘겨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 1차 대전으로 끝나지 않고 2차 대전이 벌어지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혹한 승전국의 요구로 인해서 독일이 반발한 것과 중동에서는 사이크스-피코 협정등도 알려져 있는데
이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있었습니다.

1차 대전은 거대한 전쟁이었고 수많은 국가와 민족이 얽혀 있었습니다.
전쟁이란 시작이 일시에 한꺼번에 진행이 될 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멈추는 것은 절대 그렇지 않아습니다.

오히려 전쟁 중이라면 지켜졌을 규율과 제약이 무너져 더 잔혹하게 살상을 일삼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스-터키 전쟁이나 리투아니아 내전 등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는 다음 번 전쟁의 씨앗이 되고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의 운명또한 이미 이때부터 비극이 예정되어 있었네요.
단순히 독일만 문제라고 할수 없을 정도로 다른 나라에도 박해와 살상이 일어났습니다.

읽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1차 대전에서 독일인들은 전쟁에서는 졌을지라도 전투에서 패배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많은 문제를 야기했고 종래의 신념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그런 신념이 어떻게 생겼고 무슨 짓을 벌였는지가 나치 등장이전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결국 전 국토가 잿더미가 되고 나서야 현실을 깨달았지요.
이는 독일만이 아닌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래서 유럽이 통합의 길로 갈수 있었습니다.

물론 요즘은 좀 까먹은 것 같기는 한것 같은데요.

1차 대전이후의 혼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수 있었서 유용합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9***d 2018.11.2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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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는 인류의 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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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가 과연 인류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었던가 이 책은 민족주의가 현대 정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벌어진 끔찍한 현상들과 그 전개과정을 묵시록적으로 보여줍니다.1차대전과 이후의 전개 과정에 대해 개략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니 몸서리쳐지는 학살과 인종청소, 증오와 폭력과 포그롬이 이토록 무자비하게 펼쳐졌다는게 놀랍네요.민족주의는 대략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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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주의가 과연 인류에게 도움이 된 적이 있었던가 

이 책은 민족주의가 현대 정치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벌어진 끔찍한 현상들과 그 전개과정을 묵시록적으로 보여줍니다.

1차대전과 이후의 전개 과정에 대해 개략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니 몸서리쳐지는 학살과 인종청소, 증오와 폭력과 포그롬이 이토록 무자비하게 펼쳐졌다는게 놀랍네요.

민족주의는 대략 19세기에는 전 유럽적인 현상으로 부상했고, 그 뿌리를 파헤치면 18세기 후반까지도 소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민족주의의 부상이 공산당 선언에서 맑스가 쓴 것처럼 일견 자본주의적 시장의 팽창과 상응하는 상부구조(이데올로기)의 변화인 것 같지만 구체적으로는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1차 대전 직후 동유럽의 민족 구분이 반드시 지역 경제 구성체를 기준으로 형성되는 것은 아닌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민족주의가 반드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만은 아니지만 왜 이다지도 광범위하게 만연되는가입니다.

과거에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특히 인구밀도와 교역 밀도가 현저하게 높아진 현대세계에서는 차별과 학살에 대해 어떻게 대항하고 근절시킬 것인지가 중차대한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반제국주의 투쟁에서도 민족주의가 항상 긍정적인 것 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응집력을 위해 동질감을 조성하는 데에는 유용하게 사용되었지만, 심지어 반제국주의 투쟁의 와중에서도 서로 다른 민족 간의 분쟁과 학살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과연 민족주의가 진보적인 역할을 할 때도 있었다는게 맞는 것인가 회의가 듭니다.

민족주의가 어떤 위험을 가지는 이데올로기인지에 대해 의무교육에서 핵심적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이지만, 외부 민족과의 지속적 충돌 없이 단일 민족으로 반도에서 살아온 우리나라는 아직 그 위험을 철저하게 깨닫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의무교육에서는 오히려 민족주의를 강조하고 있으니까요;;;

YES마니아 : 로얄 c******e 2019.01.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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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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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  로버트 거워스 저양차 대전의 연결고리에 대해 설명한 책. 민족주의의 대두와 함께 인류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것이 폭력적 양상을 띄고 점차 조직적으로 변해가며 세력을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1차 대전 후 발생한 폭력스런 혼란기는 이미 또다른 큰 전쟁을 예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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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제1차 세계대전은 끝나지 않았는가  /  로버트 거워스 저


양차 대전의 연결고리에 대해 설명한 책. 민족주의의 대두와 함께 인류사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그것이 폭력적 양상을 띄고 점차 조직적으로 변해가며 세력을 형성하는 과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1차 대전 후 발생한 폭력스런 혼란기는 이미 또다른 큰 전쟁을 예고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는 생각이 든다.

YES마니아 : 로얄 j********5 2020.06.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