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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 라는 파일명이 붙은 이 신통방통하게 생긴 그림책. 정말 눈에 띄는 모양인 것 같다. "포켓몬스터 개발자 타지리 사토시 이야기"라고 되어 있는 부제가 더이상 이 책을 사지 않고는 못 배기게 하는 것 같다. 어른들이 어렸을 때 유행했던 캐릭터, 뉴스로 접해서 겨우 알게된 요즘 캐릭터. 그런 걸 아이들한테 이야기해도 전혀 모르거나, 식상해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포켓몬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언제나 '현역'인 인기절정 캐릭터인 것 같다. 유치하다고 버리는 게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도 인형뽑기나 핸드폰으로 만나고 있는 캐릭터 포켓몬. 어떻게보면 세대를 뛰어넘은 '소통'의 다리가 되어줄 수도 있는 소재가 아닐까 싶다. 그런 포켓몬스터의 탄생을 다루고 있는 그림책이라니 정말 흥미롭지 않을 수 없다. 닌텐도 게임기와 포켓몬스터 게임을 패러디한 책 형식은, 책이라고 하면 도망부터 가는 어린이도 절로 독서를 하게 만들 것 같았다 친구를 사귀는 데 서툴어서, 곤충채집에 빠져있던 주인공이 우여곡절 끝에 포켓몬스터를 만드는 과정 또한 너무 흥미로운 것 같네요. 게임을 알게되고, 승승장구하면서 포켓몬도 만들었어요! 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우여곡절이 있었고 거기서 이 책의 주제가 있는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외톨이였던 사토시가, 나중에 친구가 생겼다고 해서, 바로 친구와 서로 존중하면서 소통한는 방법에 대해서는 배울 수는 없었죠. 시행착오 끝에, 서로를 존중하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바뀐 점이, 포켓몬스터 게임에도 반영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니. 역시 치밀한 책 구성인 것 같습니다. 가끔 조카나 자녀분에게 책 선물을 하실 때, 취향이나 여러가지 때문에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 책이라면 자신있게 누구에게나 선물하기 좋은 책이라고 확신합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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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51마리 몬스터의 숲.exe
포켓몬스터 카드 모으기를 좋아하고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책 보고 바로 구매했는데 책이 게임 모양이라서 그런지 좋아해요 포켓몬스터 작가가 어떻게 게임을 만들기 시작했는지 처음의 이야기를 다루어서 흥미진진하네요 이야기가 게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협동하여 만들고 중간에 의견충돌로 서로 등을 돌리게 되지만 극복 과정도 보여주고 아이가 보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책 디자인이 신의 한수였던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