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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이성적이지 않다...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다..." 내용보기
윤리학 개론(??The elements of moral philosophy)를 철학과 대학원 준비중인 키위한테서 추천받아 읽은지 거의 10년… 공리주의, 칸트, 덕윤리 등등, 철학 근처에도 안가본 내가 첫 발을 내딘 영역이였다. 그리고 지금, 심하게 말하면 굳이 그쪽으로 내딛지 않았어도 괜찮게 느끼게했을, 그런 책을 발견. 물론 과장이다. 역시 윤리 철학은 기본이니까. 일단 읽기가 쉽다. 어려운 영단어
"인간은 이성적이지 않다..." 내용보기
윤리학 개론(??The elements of moral philosophy)를 철학과 대학원 준비중인 키위한테서 추천받아 읽은지 거의 10년… 공리주의, 칸트, 덕윤리 등등, 철학 근처에도 안가본 내가 첫 발을 내딘 영역이였다. 그리고 지금, 심하게 말하면 굳이 그쪽으로 내딛지 않았어도 괜찮게 느끼게했을, 그런 책을 발견. 물론 과장이다. 역시 윤리 철학은 기본이니까. 
일단 읽기가 쉽다. 어려운 영단어도 많지 않고 저자가 말하고 싶은 포인트를 계속 반복함으로써 책장을 덮을때쯤에는 싫어도 포인트들이 기억에 남는다. (개인적으로 난 이런 책들을 너무 좋아한다. 읽으면서 줄긋고, 마킹하고, 옮겨적는등의 적극적인 독서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에 대해 판단할때, 사람들은 칸트나 벤담처럼 이성적으로 계산해서 행동하지 않는다는 것, 도덕적 판단을 할때의 6가지 기본 감정, 그리고 인간은 개인주의적이면서 동시에 어쩔 수 없이, 어쩔때는, 집단주의적으로 된다는것. 어쩌면 너무하다 할 정도로 쉽게 도덕성에 대해 정리해주는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쉽고 명확하다는 면에서 많은 사람들이 접했으면 한다. 그리고 너무나 유익하다. 특히 정치때문에 가족끼리 많이 싸워본 사람들이라면...

ps. 리버럴이란 말이 쿨하게 들릴수는 있지만 보수주의적인 공동체우선의 감정과 행동들이 결국엔 그 집단에 이익이 된다는것을 리버럴들이 간과한다는 저자의 지적은 상당히 생각할만한 부분.



YES마니아 : 플래티넘 n******8 2017.1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