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책은 크지 않다 포켓북만큼은 아니지만 가방 어딘가에는 들어갈 수 있는 작은 사이즈다. 이렇게 사이즈를 작게 한것은 늘 가지고 다니며 조목조목 살펴보라는 것은 아닌지?
저자는 프랑스사람이고, 환경이 한국과 다른점은 있지만 분명히 중요한 부분에 대해 많이 짚었다. 은행이 우리편이 아니라는 것을 빨리 터득하는 것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나가기 위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처음부분에서 짚었고, 자산을 운용할때 기본적인 주의점과 방향을 제시를 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전문적인 수준이라는 것은 아니다. 이책은 지극히 초보자를 위해 쓰인 금융필독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여기에 나와 있는 이야기들을 들은 금융기관들이 좋은 감정을 가지기는 어려울 것같다. 그러면서도 흔히 세상에 나와있는 -속된말로- 까대는 책들 과는 분명 품격면에서 다르다.
까대는 책들은, 읽다보면 저자가 금융기관에 무슨 원한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간혹 있지만 이 책에서는 객관적인 느낌이 든다 (굉장히 주관적이기는 하다)
요즈음 들어 뭔가 금융기관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싶은데, 또는, 최근 주변에서 돈 모으는 방법에 대해 고민들을 하고 있다면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