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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글 칠하고 입히는 것은 비어있는 시간을 채우는 것과 비슷하다. 아무런 생각없이 시간을 죽이는 행위가 아니라 지나치게 바쁘고 시끄러운 일상에서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비어있는 시간을 채워 스스로 더 앞으로 나갈 수 있는 힘을 준다. 그런 점에서 색을 채우는 것은 삶을 채우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휴대하기 편한 사이즈에 그리 어렵지 않은 구성 그리고 조금 아쉬운 양 하지만 은혜로운 내용으로 성도로서는 만족스럽고 고객으로서는 약간 불만스럽지만.. 색을 칠하며 삶을 채우는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기에 아쉬운 마음보단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게 해준 유익한 컬러링북이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