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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불안하다. 미래의 내 모습이 불안하고, 혹시 모를 질병과 사고가 걱정이다. 부동산 신화가 무너지고, 저성장 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만연된 현대사회에서 개인은 더욱 불안하다. 불안의 반대는 안(安)이다. 안(安)은 상대적으로 덜 불안할까? 그렇지 않다. 불안이 없는 삶은 삶이 아니다. 시인 이현승은 ‘걱정이 걱정이다’는 시에서 “걱정거리를 장바구니에 옆에 끼고 다니시는 어머니가 걱정이다”고 썼다. 삶은 곧 불안이고, 불안이 곧 삶이다. 보험을 위시한 금융상품과 대부분의 재무설계서는 불안을 자극함으로써, 목표 수익을 채운다. 개개인의 일상의 변동폭이 크지 않은 고도화된 현대 사회에서, 이 같은 자극은 큰 위력을 발휘한다. ‘당신의 미래는 안전한가?’라는 카피를 접한 사람들은 당장 뭐라도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조급함을 느끼기 마련이다. ‘미래설계의 정석’은 여타의 재무 관련 서적처럼 불안을 자극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왜 불안한가”에 대한 원인을 조목조목 끄집어내 하나하나 수술대 위에 올려놓는다. 저자는 예정된 저출산과 고령화시대, 저성장․고령화 시대, 자원 고갈과 환경오염, 사회안전망 붕괴, 부채 사회와 같은 요인을 분석하며 우리 시대의 불안요인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아울러, 지금까지 간과했던 자산가격의 미래도 조목조목 짚어낸다. 그리고 단언한다. “궁리하는 자에게 미래는 있다” 불안요인을 확인했으면, 할 일은 자명하다. 제거하거나 이를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본격적으로 저자의 내공이 드러나는 미래설계 부분은 이 책의 백미로 5단계에 걸쳐 미래설계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20여년간의 증권사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 진단에서부터 자산비중의 조절까지 개인이 할 수 있는 위기 대처법을 데이터와 도표를 통해 제시한다. 40대 월급쟁이가 노후를 위해 얼마를 저축하고, 관리해야 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하는 부분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그는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자금을 집행하고 계속 관리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투자라고 정의한다. 그리고 미래를 투자하라고 조언한다. 이를 위해 봉급생활자 입장에서 미래를 설계하는 절차와 방법을, 그리고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목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제시한다. 이밖에도 이 책은 수많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필요한 투자원칙과 방법을 담고 있다. 고대 그리스의 현인들이 즐겨쓰는 말 중 ‘파르헤지아’라는 말이 있다. ‘진실의 용기’로 번역하기도 하는 이 말에 대해 푸코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 위험을 불러올 때에도 그 위험을 무릅쓰고 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예측 불가능한 경제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영향으로 미래에 대한 현대인의 불안감은 그 어느 때보다 깊고 넓어졌다. 이에 맞춰 시장은 불안을 최고의 마케터로 키우며, 갖가지 상품을 파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 하지만 그들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 불안을 자극하고 확대할 뿐 ‘왜 불안한지’에 대해서는 외면한다. 시장의 구성원들조차 불안의 원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하지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일 것이다. 불안하지 않기 위해 상품을 구매할수록 더욱 불안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런 의미에서 ‘미래설계의 정석’은 일종의 ‘파르헤지아’를 실천하고 있다. 아무도 터놓고 이야기하지 않는 불안의 원인을 짚어주고, 이를 제거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제목 그대로 ‘미래설계의 정석’을 묵묵히 책에 담아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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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준비된 자의 몫이라고 하였다 그러면 글로벌 금융위기이후 우리에게 닥친 내용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에게 알려진 사실들을 다시 되새김질을 함으로써 미래에 보다 더 충실할 수 있지 않을까?
1.글로벌 금융위기란 세계화(글로벌)란 커다란 사회적 변화의 산물입니다 또한 규모나 범위가 국부적이고 국가적이지 않고 전세계적인 현상입니다 ![]()
2.글로벌 금융위기는 세계사적으로 커다란 이행기의 기폭제 역할을 한 사건이었읍니다 앞으로 새로운 사회(세계)를 위한 준비와 고통이 수반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3.저금리현상은 동전의 양면과 같읍니다. 이런 저금리가 지속되는 이면의 세상은 우리가 바라는 세계가 아닌 우리가 극복하고 타개해 나가야하는 사실을 알으켜 주고 있읍니다 ![]()
4. 보통 서민들의 재산이 올인되어 있는 부문입니다. 거의 매일 지상이나 공중파에서 회자되는 부분이기도 한 부동산(주택) 입니다 우리의 시각이나 관점도 재테크에서 삶의 기반시설로 변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
5.부동산의 비중이 너무나도 커기 때문에 비슷한 내용을 다시 더듬어 봅니다 여기서 우리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면 향후 뻔히 보이는 시점에 부동산은 잉여(excess)가 발생할 것임을 불을 보듯 뻔한 사실입니다 ○ 그러나 부분에서는 변화나 차이가 있겠읍니다 ![]()
6.자산시장의 양대 축이 부동산과 주식시장입니다 외국인이 쥐락펴락하는 대표적인 시장이자 합법적인 도박장입니다 우리의 경제는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70~80%입니다 그러면 작금의 사태(코로나 바이러스)가 해결되어 수입지의 소비가 늘어나야 우리 경제가 활력을 얻을 것입니다. 그 때 주식은 우상향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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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20년의 문제를 인구학적으로 풀어놓았는데 실제로 도래된 현실은 더욱 더 어려운 형국입니다 보이지 않는 현실은 코로나와 이런 인구학적인 문제점의 복합현상으로도 볼 수 있읍니다 ![]()
8.국가나 사회, 기업 및 개인도 마찬가지 한 발 앞선 조치와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옛것을 그대로 답습하고자 하면 많은 난간과 어려움만 가중시키므로 새로운 부대에 새로운 생각과 미래의 비전을 담아야 겠읍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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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0대 중반이라서 평소 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결혼을 앞두면서 여러가지 고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결혼 후 살 집은? 육아는? 많은 고민들이 생겼고, 육아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20대가 되면, 저는 은퇴를 해야 할 시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 초혼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자녀 육아가 큰 문제가 되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내 일이라고 생각하니 걱정이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큰 걱정에도 불구하고, 언제부터 시작할지? 얼마를 투자할지? 무슨 상품으로 투자 할지? 등등 아무런 지식이 없었기에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얼마전 출판된 '미래설계의 정석'을 만나면서 제 마음이 조금씩 가벼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미래설계는 언제부터 시작할지, 어떻게 해야할지를 단계적 플랜에 따라 설명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제 직장인들의 사례를 들어 은퇴설계를 위한 준비 내용도 첨부되어 있어 저의 상태와 비교해보는 일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이제 미래 설계는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모두 자신의 미래설계를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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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은퇴에 대한 고민이 슬슬 들기 시작했다. 과연 은퇴 이후 나는 어떤 삶을 살아갈까? 관련된 서적에 관심이 가지만 딱히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하기는 어려웠다. '은퇴'라는 단어도 썩 내키지는 않았다. 그러던 중 '은퇴'가 아닌 '미래설계'라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신선한 관점이라 생각되었고 읽어보게 되었다.
저자는 글로벌 경제와 사회가 너무도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예전과 같은 잣대로 미래를 내다봐서는 안된다고 끊임없이 강조하고 있다. 미래 준비도 당연히 예전의 잣대로는 설계하기 어렵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나는 과연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에 대한 반문에 이 책을 읽는 내내 약간은 공포스러웠다. 마치 스릴러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었다.
은퇴 이후의 삶, 노후... 분명한 것은 준비된 자에게는 행복이지만 그렇지 못한 자에게는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깨달았다. 문제는 '어떻게?' 일텐데, 이 책에서는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하는 방법을 A~Z까지 친절히 소개해주고 있으며, 증권맨답게 최신 조류에 맞는 상품까지 알려주고 있어 다른 책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조금 더 진지하게 나의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다. 아직 마음은 있지만 은퇴와 미래 설계에 있어 주저하고 있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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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0년 후 미래는 어떻게 될까? 과연 노후 준비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지금까지 경제 상황은 어떻게 흘러왔으며, 앞으로 어떻게 갈지 전체적인 그림이 그려진다면 미래 설계를 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일단 이 책은 노후 준비를 하고자 하는 40~50대에 초점을 맞추어서 미래 설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물론 20대가 읽어도 괜찮지만 실질적으로 와 닿는 면은 좀 더 적은 편이다. 그러나 현대 경제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어떤 나이대가 읽어도 괜찮을만한 책이다. 경제의 흐름에 대해서 앞부분에 상당 지면을 할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 실제로 어떻게 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설명이 상대적으로 적다. 그러나 투자라는 것이 책 한 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신문과 방송, 각종 경제지 등을 보면서 공부를 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제 투자법에 대해서는 독자들이 좀 더 공부를 해야하는 여지를 남겨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책 한 권으로 모든 것을 다 배우겠다는 욕심보다는 그래프와 정말 객관적인 시각으로 경제 현황을 파악한 저자의 논거를 보면서 포괄적인 경제 환경 지식을 넓히는데 좀 더 중점을 둔다면 이 책을 선택하는데 주저가 없으리라고 본다.
지금 은퇴를 앞둔 세대들이 불안해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과학 기술의 발달로 수명은 늘어났는데, 실제 일할 수 있는 기간은 짧아졌다. 그리고 은퇴를 하고 나서도 돈 나갈 곳이 너무나도 많아서 모아놓은 돈이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또 다시 새로운 일을 찾아보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나이 먹고 일을 하기에는 지금까지의 생활 방식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을 주는 곳은 없다. 막상 돈을 모아놓는다고 해도 나중에 얼마나 오랫동안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앞을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더 불안해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러한 상황을 디스토피아적인 관점에서 왜 경제가 앞으로 더 살아날 수 없는 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에전에는 국가 부채가 크지 않아서 기업이 망해도 국가 주도의 경제 성장이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은 기업이나 국가 모두 부채를 안고 운영하고 있는 중이다. 빚이 있는 이상 경제 운영에 미치는 영향력은 적을 수 밖에 없다. 선진국들의 부채율은 상당히 높으며, 한국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기는 하지만 점차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 범세계적인 도산을 막기 위해 세계 각국은 노력을 할 테지만, 과연 그 선이 어디까지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지금까지 익히 알고 있는 자산 상품에도 여러가지 맹점이 있다. 예금이나 채권 같은 고정금리형 상품은 이제 투자를 하면 할 수록 원금을 까먹는 구조로 바뀌었다. 물가 상승률보다 금리가 더 낮기 때문에 투자를 한다고 해도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돈을 까먹고 있는 것이다. 적어도 물가 상승률 만큼은 금리가 같이 올라가주어야 원가 보존이 가능한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 그리고 보험 상품이 있는데, 이것도 잘 보고 비교해서 선택해야한다. 무리하게 보험을 가입하거나 정작 필요한 보험상품을 가입해두지 않으면 나중에 필요할 때 돈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주식투자의 경우에도 요즘에는 비교적 열기가 줄었지만, 아직까지는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역시 주식투자는 꼼꼼하게 공부를 한 후에 도전을 해야 돈을 제대로 벌 수 있다. 요즘 원자재 가치가 올라가는 덕분에 상품 투자라는 것도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일반인이 상품투자를 직접 하기는 어려우니, 이와 관련된 펀드를 통해서 투자를 한다면 좋은 결과 나올 확률도 있다. 부동산 상품 같은 경우에는 최근에 경기 악화로 거래량이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이제 오를만큼 가격은 다 올랐다는 전망이다. 가능하면 소형 주택 위주로 투자를 하고, 상가도 가능하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물론 목 좋은 곳에 있는 상가는 경기에 상관없이 꾸준히 이익을 내겠지만, 그렇지 않은 곳에 있는 상가는 상품성이 없다. 앞으로 부동산 상품은 실거주 목적이 아니라면 투자를 지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저자의 의견이다.
이런 논리를 통해서 책의 마지막에는 어떻게 미래 설계를 해야하는지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미래 설계를 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어떤 시점에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투자 계획을 만들어야 하고, 그에 맞추어서 투자 상품도 가입을 해야한다. 사실 이게 말은 쉽지만, 항상 계획대로만 되는 것이 인생이 아니라서 조금 어려울 수도 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뀔 때는 수정을 하더라도 일단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에는 가능하면 전망있는 펀드 상품이나 주식 상품을 주로 설명하고 있다. 아무래도 조금 위험은 있지만, 제대로 준비만 한다면 위험도는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질적인 상품 이름은 알려주지 않고 있으니 자신이 공부해서 투자를 하는 수 밖에 없다.
결국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제대로 된 미래 설계를 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해야 그나마 편안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다. 익히 알고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에 나와있는 기본 지식을 가지고 좀 더 다양한 경제 공부를 해나간다면 아마 나중에는 자신의 노후를 똑똑하게 준비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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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미래설계의 정석 저 자 : 홍성국
‘디플레이션 속으로’, 2004년도에 이 책을 쓴 홍성국이 쓴 책이다. 그 때만해도 디플레이션을 말하는 책은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그 때는 전 세계가 외환위기를 벗어나 세계 경제의 새로운 부활을 기대하고 있을 때였기 때문이다. 그 때 그는 ‘디플레이션을 경계하자’는 책을 써왔고, 난 그 책을 읽은 후부터는 그가 쓴 책은 다 읽는다. 그리고 내가 쓰는 글에 그의 글을 많이 인용한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베이비 부머 세대 : 1955 - 1963년 사이에 태어나서 한국 인구의 약 14%인 714만명 F세대 (Forgotten generation) : 1966 - 1974 사이에 태어난 748만명의 2차 베이비 부머 ----> 위의 두 세대를 합하면 저자가 정의한 폭풍세대 1,650만명의 미래를 준비하지 못하고 현실에 충실했던 결과, 국민연금을 조기에 고갈시키는 등 폭풍의 잔재를 후손에게 물려줄 것으로 예상되는 세대
폭풍세대는 5가지 불안 속에 포위되어 있다. 1) 부모와 자신의 노후불안, 2) 은퇴후에도 일자리를 찾아야하는 고용불안, 3) 자녀의 교육 불안 4) 자신과 자녀의 주거를 함께 해결해야 하는 주거불안, 5) 북한으로부터의 안전 불안
“폭풍 세대를 압박하는 5가지 불안의 공통분모는 역시 ‘돈’과 관련된 재무적 문제이다. 돈이 없으니 노후가 불안하고, 돈이 없으니 자녀 교육이나 내 집마련도 어렵다. 사회적으로 고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내수가 늘고 기업도 고르게 성장해야 한다. 그러나 돈이 부족하니 소비는 위축되고 기업도 몇몇 글로벌기업만 성장하면서 일자리는 상시로 부족하다. 북한문제 역시 전쟁위험을 여전히 안고 있지만, 점차 통일비용에 대한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다. ‘돈’가뭄이 원인인 5가지 불안은 각각의 불안 사이에 갈등과 긴장을 유발한다. 특정한 불안 하나를 해결하려 들면 나머지 4개의 불안이 악화되고, 사회 전체의 효율성이 낮아진다.” 이런 문제들에 대한 똑부러지는 해결책은 없다. 그래서 미래가 더욱 불안하다. 어떻게 해야하나?
미래학, 누구나 관심을 갖는 분야이다. 그 것도 한국적인 상황에 맞춘 미래학이 있었으면 한다. 그런데 그게 쉽지 않다. 이 책도 그리 낙관적이지만은 않다. 하지만 그래도 다른 책들에 비하면 훨씬 한국적이고, 긍정적이다. 일단 한국의 경제는 다른 나라에 비하면 잘 적응을 하고 있고, 대처를 하고 있다는 게 그의 관점이다.
“ 한국의 대기업은 질적 성장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축하는 한편, 저가 대량생산체제에서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갖춘 세계적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 더욱 고무적인 것은 뚜렷한 경쟁국이 없는 상태에서 이런 상황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점이다. 한국은 거듭된 위기를 돌파하면서 봉착했던 저가 대량생산이나 글로벌 기업 하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1세기 초반부를 보냈다. 그리고 경쟁력의 원천인 품질과 브랜드로 어느 정도의 전환이 완료되는 시점에서 글로벌 위기를 맞았다. 정말 행운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주식투자를 적극 권하고 있다. 외국인의 미래학 책에서 주식을 권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그만큼 한국기업의 미래를 낙관하는 것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래학에 관한 책은 대체로 희망적이었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은 인류의 미래를 우주 저 멀리까지 보내고, 현존하는 환경이나 자원의 부족, 에너지 고갈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았다. 특히 기술적인 분야에서 미래에 대하여 희망적인 전망이 두드러졌다. 하지만 요즘의 미래학은 다르다. 미래를 어둡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비관적인 전망은 주로 경제학쪽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화로 인한 부작용을 주된 관심사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보고나서 가슴이 무거워지지 않는 것은 다른 미래학 책에 비하면 훨씬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