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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사교육은 결국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공교육에서 비롯된것이다. 교실문을 열었을 때 한 반에 30명 내외의 학생이 가득차 있는 모습을 보면서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이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를것이다. 전자는 그것을 당연하게 생각할 것이고 후자는 감사함 마음과 힘든 마음 그리고 돈이라는 복합적인 요소가 교차할 것이다.
교육이 아무리 바뀌고 저자가 제시한 여러가지 입시 학습법을 제시한다해도 그 모든것들이 학교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한 교육 불평등은 피할 수 없는 것들이다. 맹모삼천지교라는 말이 있듯이 그 옛날에도 지역에 따라 교육의 불평등은 스승이 누구냐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데 그것을 획일화 된 교육 제도를 통해 관리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우리나라 처럼 학습과 입시에 중점을 두는 제도하에서는 저자처럼 아무리 이런저런 제안을 한다 하더라도 그 몫은 결국 다 학부모에게 부담으로 돌아올것이다. 아이 키우랴 돈 벌랴 이제는 교육까지 신경써야하는 대한민국 부모들이 참으로 딱하기하다.
19세기 교실에서 20세기 선생들이 21세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런저런 변화는 반갑기도 하면서 늘 용두사미 흐지부지 되는 제도들에 늘 혼란스럽고 얼마나 갈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학교를 보내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은 단지 아이가 공부 잘 하길 바란다는 마음보단 어느정도 검증된 시스템을 갖춘 학교를 보내고 좀 더 교육에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학교가 잘해주길 하는 마음이 더 크지 않나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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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섭님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꿰뚫어보며 미래의 인재를 키우기 위해 현시점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한국교육을 위해 이론과 실천으로 노력하는 분이 계서서 한편으로 고맙고 든든했다. 다양한 입시전략이 존재하고 다양한 취업전략이 존재하는 이 시대에 사교육호갱이 되지 않고 중심을 지키며 자녀를 성장시킬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어 감사하다. 이 책을 바탕으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참고하고 더 연구하여 자녀교육에 활용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