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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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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많고 비교적 과학서적 치고는 짧은 데도, 다루는 주제 자체가 흥미로와 소장 가치가 있는데 이게 대여라서 곧 반환해야 해서 메모를 많이 남겼다.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다 보면 최상위 계급이라고 자칭하는 인간의 다른 생명체를 향한 무지와 오만을 인정하게 된다. 동물을 바라보고 연구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인간의 감각과 지식 너머로는 제대로 절 의지도 생각도 없는 우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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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많고 비교적 과학서적 치고는 짧은 데도, 다루는 주제 자체가 흥미로와 소장 가치가 있는데 이게 대여라서 곧 반환해야 해서 메모를 많이 남겼다. 동물의 행동을 관찰하다 보면 최상위 계급이라고 자칭하는 인간의 다른 생명체를 향한 무지와 오만을 인정하게 된다. 동물을 바라보고 연구하는 것은 한편으로는 인간의 감각과 지식 너머로는 제대로 절 의지도 생각도 없는 우물안 개구리 인간 자신을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인간도 적응의 결과로 인간이라는 현재 유전자를 진화했을 뿐이지 동물과 크게 다를 게 없다는 것이 하나이고 그러므로 인간 역시 자연의 일부라는 것.

이제 이해하지 못해서 혹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방법으로 동물들의 행동을 무시하거나 인간의 생활 패턴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것은 아마도 시대착오적인 생각이 아닐까 싶다. 한참 전에 읽은 <동물의 생각에 대한 생각>을 읽고 오로지 인간만이 할 수 있다는 여러가지 능력들, 덧셈을 하는 앵무새, 도구를 사용하는 여러 동물들, 거울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는 코끼리 침팬지 까마귀 등을 통해 인간만이 가능하다는 여러 인지적 특성들을 우리 인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화시켜 왔다는 것을 알았다.

이 책은 동물의 인지 능력이라는 인간적 기준에서 프레임을 짜지 않았고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동물의 행동을 살펴보고 분석한다. 짧지만 경이로운 동물의 세계 속에서 인간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여러 생명의 독립적인 특성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책은 어린 아이도 좋아할 만한 아주 흥미로운 주제들로 엮여 있다. 예를 들어 암컷 점박이 하이애나는 수컷의 페니스 만큼이나 커다란 클리토리스를 가지고 있다거나, 치타에게 공격받는 가젤은 똑바로 뛰지 않고 무작위 방향으로 마구 뛰어가는 사실을 소개하고 왜 라는 질문을 던진다. 제시되는 정답은 하나가 아니다. 시험에 억울했던 학창시절을 뒤돌아보면 제시된 네 개의 답 중 하나를 고르는 건 우매한 짓이었다는 걸 느낀다. 왜 남자가 아이에게 줄 수도 없는 젖꼭지를 여전히 가지고 있느냐고? 중세 사람들이라면 그 사지 선다형 답안지에 아주 당당하고 뚜렷하게 동그라미 칠 수 있는 완벽한 해답이 존재했을 것이다. 내 학창 시절의 대한민국에서라면 진실과는 상관없이 국정 교과서에 써있는 대로가 답이었을 것이다. 물론 국정 교과서가 권위 있는 지성집단이 만들어낸 통일된 책이므로 당대 학생들은 거기 써 있는 게 세상의 모든 진리라고 믿으면 되는 중세만큼이나 깔끔이 세상에서 살았다. 암기력보다는 창의력과 전체적인 슈학 능력을 평가받는 현 시대의 학생들은 어떤 정답응 고르도록 트레이닝되고 있을까. 어쨌든 이 책의 많은 챕터는 질문을 제시하고 여러 가능성있는 해답을 제시할 뿐 정확한 정답을 가르키지는 않는다. 다만 학계의 동향이 역사적으로 어떤 길을 걸었는지에 주목헌다. 기린의 목을 보자.

다윈은 높은 곳에 있는 나뭇잎을 더 많이 뜯어먹을 수 있어서 긴 목이 생존에 유리했고 선택압을 받았다고 했다. 다윈의 책은 당대에 그토록 많은 공격을 받았지만 결국 표준으로 받아들여졌고 기린의 목은 자연선택을 설명하기에 가장 직관적인 예를 제공했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학자들은 기린이 높은 나무 가지의 잎을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기린의 목에 대한 진화적 설명은 다른 데서 찾기 시작했다. 목이 굵고 길면 목으로 싸울때 유리하다거나 암컷에게 더 매력적으로 보여 짝짓기에 유리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성선택으로 보기에는 암컷기린과 수컷 기린 사이의 목 길이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이후 2007년 다윈의 설명을 공격했던 설이 다시 반격을 당했는데 먹이가 부족해지는 상황에서는 기린이 목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사물의 아름다움은 하나의 해석이 또 다른 해석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다윈의 기린 목의 진화에 대한 설명은 오랫동안 비판없이 진화의 표준인 것처럼 받아들여왔지만 그 학설이 공격당한 후 먹이 진화한 다른 관찰과 해석이 뒤따랐고 완벽하게 하나의 이론으로만 수렴되지 않는 이 진화의 오묘한 현상에는 단 한가지 목적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일반적 통찰을 알려준 것이다.

마찬가지다. 남성의 젖꼭지는 수유에 있어서는 아무 구실도 하지 못하고 흔적기관처럼 달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수치’가 적용되어 꽁꽁 감싸고 숨겨야 하는 젖꼭지는 남성의 무능한 젖꼭지가 아닌 수유가능한 생명의 젖꼭지다. 갑자기 왜 페미니즘이 되었냐면 비숫한 현상이 점박이 하이에나에게 반대로 나타나는 데 암컷의 클리토리스가 수컷의 페니스를 모방하기 때문이다. 암컷의 이 기관은 그먄 하릴없이 달려 있을 뿐만 아니라 오줌눌 때 쓸데없이 발기한다. 더욱이 이 기관은 출산을 어렵게 하여 어미는 15프로 자식은 60프로가 출산으로 죽고 수컷이 교미하기 위해 예술의 경지에 이르는 테크닉을 요구받는다. 이런 비효율적인 기관이 선택압을 받아 적응한 이유는 자신에게도 여성에게도 큰 피해가 되지 않지만 이왕 생긴김에 달고 사는 남자의 젖꼭지보다 훨씬 위험함에도 여전히 당당하다.

“모든 사람은 초기 배아였을 때 여성이었다.. 남성호르몬의 첫 배출은 8주차에야 나타난다. 달리 말하면, 남자는 이미 약간은 여성스러운 것에서 그리고 이미 가변적인 ‘그 자리에’ 수컷의 기관을 만들어낸다. 이때 유방은 이미 6주차부터 만들어지고, 남자는 이것과 함께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런 추론으로 돌아가볼 수 있다. 수컷 각각의 속성은 테스토스테론의 일제 사격과 안드로젠 돌풍 속에서 엄격하게 획득한 추가적 속성이다. 뭔가 여성적인 것이 남았는데, 그것이 이를 지닌 개체를 방해하거나 불리하게 하지 않는다면 그 자리에 남게 될 것이다...남자의 유방은 기능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것의 존재는 일반적으로 발달에서 일어난 너무 강력한 제약의 결과이자, 그것을 없애기에는 너무 약한 선택의 결과로 설명된다 - 본문 인용”
(여기서 ‘너무 강력한 제약의 결과이지’.. 이 말을 잘 이해못하겠다는)

어쨌든 진화는 복합적인 현상이다. 새로운 기관을 생기면서 어떤 기관은 사라지고 하나의 기관이 원래 기능을 잃고 새로운 기능으로 다시 사용하기도 한다.

한 때 뇌의 크기는 지능의 척도였던 시기였고 새들에게는 참으로 억울하게도 새머리는 모자라는 짓을 하는 사람에게 빗대어졌지만 새들은 예전에 병 배달 시절 알루미늄 뚜껑을 벗겨내어 지방층을 훔쳐 먹었고, 도시의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이용하여 집을 짓고 화려한 색으로 개체의 지위를 나타내 영역 간 분쟁을 줄일 줄 알고, 호두를 까기 위해 고속도로에 떨어뜨려 차가 지나간 다음에 집어먹고, 도로에서 평균 속도를 기억하여 어떤 속도로 오던 같은 거리에서 날아오른다.


포식자를 만나면 지그재그로 달리는 가젤의 행동은 전적으로 불확실성에 의존하는데 저자는 한발 더 나아가 이렇게 우연성에서 이익을 얻는 것이 여러 현상을 설명한다는 통찰을 얻는다. 이 ‘생물학적 룰렛’을 이야기한다. 많은 수의 다른 종이 먹이를 구하려고 모험적으로 환경을 탐색할 때 아무데나 돌아다니다 얻어걸리는 걸 먹는다는 건데 때로 먹이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을 때 최고의 전략이란다. 그럼 먹이가 어디 있는지 모르고 또 배를 곯고 있다면 아무데나라도 뒤져야지 그럼 앉아서 굶어 죽나.

쇠똥구리 얘기는 중간에 나온다. 하늘의 별자리를 따라 방향을 맞추기 때문에 하늘을 가려놓으면 길을 못찾고 헤맨다. 눈가린 사림에게 똑바로 걸으라고 시키면 크게 원을 뱅뱅 돌거나 지그지그로 가는 것처럼 별이 없으면 그들은 방향을 못본다.


g******1 2019.02.16. 신고 공감 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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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라세]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레오 그라세]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내용보기
제목이 귀여워서 인상적이었지만 페이백 도서가 아니었다면 굳이 읽진않았을 책인데 페이백으로 읽고 나서 정말 재미있어서 결국 종이책으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상식을 파괴하는 이야기도 있고 이걸 굳이 알아야 해?싶은 사소한 이야기도 있지만 읽을 때는 스토리에 푹 빠져서 다른 생각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예를 들어 책의 시작에서 암컷 하이에나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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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귀여워서 인상적이었지만 페이백 도서가 아니었다면 굳이 읽진않았을 책인데 페이백으로 읽고 나서 정말 재미있어서 결국 종이책으로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었던 상식을 파괴하는 이야기도 있고 이걸 굳이 알아야 해?싶은 사소한 이야기도 있지만 읽을 때는 스토리에 푹 빠져서 다른 생각 못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어요. 예를 들어 책의 시작에서 암컷 하이에나가 여성기 뿐만 아니고 남성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출산이 어렵고 태어난 새끼도 성체로 자라날 확률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한테 암컷 하이에나가 가진 남성기는 알 필요가 없는 소재였으며 지금까지 상식이었던 진화론을 부정하는 것이었으며 (불리한 요소이니 인간처럼 흔적만 남거나 없어졌어야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읽으면서도 흥미로운 소재였습니다. 굳이 알아둘 필요는 없지만 알면 나름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s********g 2020.1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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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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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는 프랑스의 젊은 생물학자인 레오 그라세가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예전에 먼저 한번 봤었던 책인데 다시 봐도 좋은 내용들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어느 장에서 시작하든 독자들의 관심이 가는 페이지부터 시작해도 좋은 독립적인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차례를 살펴보면 1. 암컷 하이에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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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는 프랑스의 젊은 생물학자인 레오 그라세가 여러 동물들을 관찰하고, 그들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들을 정리한 책입니다. 예전에 먼저 한번 봤었던 책인데 다시 봐도 좋은 내용들입니다.
이 책의 구성은, 어느 장에서 시작하든 독자들의 관심이 가는 페이지부터 시작해도 좋은 독립적인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차례를 살펴보면

1. 암컷 하이에나의 페니스
2. 기린의 일격
3. 가젤은 주사위를 던진다
4. 얼룩말은 왜 줄무늬가 있을까?
5. 파이프오르간을 연주하는 흰개미의 미스터리
6. 임팔라의 파도타기
7. 코끼리의 독재, 물소의 민주주의
8. 성, 조종 그리고 영양
9.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10. 코끼리의 지진
11. 라텔, 대량 살상 무기
12. <라이언킹>의 충격적인 사실
13. 새끼 사자 살해범 제조소
14. 밀려드는 건조함
15. 그리고 인간은?

위와 같은 차례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위 동물들에 대한 새로운 관찰 결과들이 무척 흥미롭고 유익했습니다. 잘 봤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d******n 2022.04.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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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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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이벤트로 읽어봤습니다. 사실 대단히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니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라 책장이 잘 넘어가네요. 저자가 인기 유투버라고 하니 채널에도 관심이 생깁니다. 평생 접할 길이라고는 없을 법한 동물들의 습성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접근해서 흥미로웠어요. 생물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더라도 읽어봄직하게 유익한 책이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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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 이벤트로 읽어봤습니다. 사실 대단히 관심이 있는 분야는 아니었는데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책이라 책장이 잘 넘어가네요. 저자가 인기 유투버라고 하니 채널에도 관심이 생깁니다.

평생 접할 길이라고는 없을 법한 동물들의 습성과 인간에 대한 이야기로 접근해서 흥미로웠어요. 생물에 대해 그다지 관심이 없더라도 읽어봄직하게 유익한 책이었어요. 추천합니다.

b*********e 2021.07.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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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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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라세 작가님의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관찰한 자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어려운 과학적 이야기보다는 작가님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생태계의 모습들이 설명되어있어서 지루하기보다는 오히려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연 속 생물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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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그라세 작가님의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는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관찰한 자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생물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어려운 과학적 이야기보다는 작가님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생태계의 모습들이 설명되어있어서 지루하기보다는 오히려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이 책을 통해서 자연 속 생물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l********2 2021.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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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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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라세 저/김자연 역의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리뷰입니다. 대여로 저렴하게 나왔길래 구매해봤어요. 제목만 봤을 때는 우주에 관한 책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쇠똥구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동물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하이에나, 코끼리, 흰개미 등등..동물들이 왜 그런 모습이 되고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대해 동물별로 간략하게 이야기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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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라세 저/김자연 역의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리뷰입니다. 대여로 저렴하게 나왔길래 구매해봤어요. 제목만 봤을 때는 우주에 관한 책인가?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쇠똥구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그냥 동물과 진화에 대한 이야기들입니다. 하이에나, 코끼리, 흰개미 등등..동물들이 왜 그런 모습이 되고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대해 동물별로 간략하게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나름 흥미롭네요. 근데 왜 제목이 쇠똥구리인지는 모르겠어요. 흥미가 생기는 제목이기는 한데 내용을 포괄하는 제목인가 하는 건 잘.. 그래도 잘 읽었습니다.

e****2 2020.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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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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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갖고 있는 재미있는 특성들을 삽화와 사진들을 곁들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제목부터 흥미로웠는데 쇠똥구리 이야기뿐만 아니라 수록되어 있는 다른 이야기들도 재미있었다. 제목의 쇠똥구리 이야기는 이 중에 꽤 짧은 편에 속하는데, 그래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그 작은 녀석들이 옛사람들이 별자리를 보고 방향을 잡듯 은하수를 보고 같은 행동을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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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갖고 있는 재미있는 특성들을 삽화와 사진들을 곁들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책이다. 제목부터 흥미로웠는데 쇠똥구리 이야기뿐만 아니라 수록되어 있는 다른 이야기들도 재미있었다. 제목의 쇠똥구리 이야기는 이 중에 꽤 짧은 편에 속하는데, 그래도 충분히 흥미로웠다. 그 작은 녀석들이 옛사람들이 별자리를 보고 방향을 잡듯 은하수를 보고 같은 행동을 한다는 게 놀라웠다. 기억에 남는 또 하나는 흰개미 이야기. 개미들이 소통하고 버섯 키우고 건축하는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신기하다. 한 챕터가 길지 않고 설명도 잘 돼있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다.

m****6 2020.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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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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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 레오 그라세] 제목만 보고 무슨 책인지 모르고 대여했었는데 이 책은 젊은 생물학자 레오 그라세의 아프리카 사바나 생태계 관찰기입니다. 쉽게 씌여지고 그림, 사진들이 삽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각종 동물들의 행동과 진화에 관하여 15개의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물과학공부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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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 레오 그라세] 제목만 보고 무슨 책인지 모르고 대여했었는데 이 책은 젊은 생물학자 레오 그라세의 아프리카 사바나 생태계 관찰기입니다. 쉽게 씌여지고 그림, 사진들이 삽입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각종 동물들의 행동과 진화에 관하여 15개의 주제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동물과학공부에 좋습니다. 

s*****5 2020.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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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그라세]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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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무늬가 왜 흰색일까요? 착시현상을 일으켜서 포식자를 교란시키려고? 아니면 체체파리를 피하려고? 그것도 아니면 온도 때문에? 답은...모른다!입니다. 왜냐고요? 그걸 어케 앎. 진화생물학자도 힘들어영...하는 이야기 입니다. 유머가 넘쳐서 읽다가 풉!하고 웃을 수 있는 과학책이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게다가 번역도 잘 되어서 개그코드가 독특하네? 하며 저자를 확인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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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무늬가 왜 흰색일까요? 착시현상을 일으켜서 포식자를 교란시키려고? 아니면 체체파리를 피하려고? 그것도 아니면 온도 때문에? 답은...모른다!입니다. 왜냐고요? 그걸 어케 앎. 진화생물학자도 힘들어영...하는 이야기 입니다. 유머가 넘쳐서 읽다가 풉!하고 웃을 수 있는 과학책이라니, 흥미롭지 않나요. 게다가 번역도 잘 되어서 개그코드가 독특하네? 하며 저자를 확인하기 전까지 한국사람이 쓴 책이라 생각했습니다. 재미있고 잘 읽히니 좋은 책이 맞는 것 같습니다.
s********g 2019.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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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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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로 읽은 <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 리뷰입니다.제목이 독특하고 감성적인 느낌이라 에세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과학도서였습니다.목차만 봐도 흥미로웠습니다. 몰랐던 사실들이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인 쇠똥구리 이야기도 진짜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었습니다. 과학, 생물학에 관심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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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로 읽은 < 쇠똥구리는 은하수를 따라 걷는다 > 리뷰입니다.
제목이 독특하고 감성적인 느낌이라 에세이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과학도서였습니다.
목차만 봐도 흥미로웠습니다. 몰랐던 사실들이 색다르고 재미있었습니다. 제목인 쇠똥구리 이야기도 진짜 제목 그대로의 내용이었습니다. 과학, 생물학에 관심없는 사람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네요.
s******l 2021.07.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