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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남자, 강철의 남자 슈퍼맨의 이야기입니다. 그야말로 슈퍼맨의, 슈퍼맨에 의한, 슈퍼맨을 위한 책이었습니다.
슈퍼맨과 관련된 짧은 단편들이 여러개 있어요. 내용 시대가 제각각이라 아메코믹 이슈쪽에 대해 잘 모르면 좀 헷갈릴 순 있겠다 싶네요. 리버스 후 아들 존이 있는 슈퍼맨의 이야기도 있고 리런치때 이야기도 있고 리런치 전 이야기들 있다보니... 그래도 내용이 딱히 이어지거나 하진 않아서 보는게 크게 지장은 없어요.
많은 펜슬러분들이 그린 일러도 잔뜩 들어있어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구름 위에 앉아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일러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수많은 히어로들이 나오지만 지금도 히어로 하면 떠오르는건 슈퍼맨인거 같아요. 요샌 다소 촌스럽다 싶은 빨파의 강렬한 원색의 코스튬도 휘날리는 빨간 망토도 전 좋네요. 빨간팬티는 좀 그렇지만요ㅋㅋㅋㅋㅋ 리런리후와 리버스후는 디자인에서 빨간팬티가 없어져서 좋아요.
보고있자면 어릴적 빨간 보자기 매달고 계단에서 뛰어내리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