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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에 대해 나는 어떤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가? 궁금한 게 있기는 했나? 책을 소개하는 문구 중 '당신이 궁금했던'이라는 말에 이끌려 이 책을 선택하면서, 나는 나도 모르는 내 궁금증을 해결해 줄지도 모른다고 기대했다. 책은, 음, 말하기 쑥스럽게도 내가 탈것에 대해 특별히 궁금하게 여겼던 점은 없었구나 하는 점을 확인시켜 주었다. 이런 책이 필요하겠구나 하는 생각은 든다. 사회과에서 교통 영역과 관련된 공부를 할 때 도움이 되는 자료들이 많다. 단지 탈것들의 역사적인 변천 과정만 설명해 놓은 게 아니라 문학과 철학과 역사적인 지식까지 더불어 설명해 준다. 탈것들에 대한 작가의 폭넓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 편마다 실려 있는 삽화들은 귀엽고 발랄하다. 그림들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들에게까지도 도움을 주는 책이 될 것 같아 보인다. 인용된 학자들의 이름이나 이론이 다소 낯설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내용을 파악하는 데는 장애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르게 말한다면 책의 내용이 그다지 새롭지 않다는 뜻이기도 하다. 재미가 있는 책이라고 하지도 못하겠고. 마치 국가 교통기관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자료용으로 만들어 쉽게 읽히려고 한 듯한 느낌마저 든다. (중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지만 고등학생들 정도만 되어도 그리 흥미를 느끼지 못할 것 같다는 게 내 생각인데, 자신은 없다.) 그러면 이제 이 책을 누가 읽게 될 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는다. 누가 교통의 역사에 대해 궁금하게 여길 것인가. 교통의 역사에 대한 기초 자료를 찾는 사람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하자. 전문 자료라고 하기에는 글쎄? 그래서 작가는 책 제목에 '얄팍한'이라는 낱말을 쓴 것일까? 책은 잘 받아 놓고, 권하고자 하는 마음이 막 솟는 건 아니어서 슬쩍 미안하고 민망한 마음이 든다. 좋은 책과 읽고 싶은 책은 또 저마다 차이가 있는 것일 테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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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팍한 교통인문학 미국의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는 <가지 않은 길>이라는 작품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과거 수많은 사람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교통이 무엇인지 고민했다. 그것은 가보지 않은 새로운 길을 발견하는 일이었으며,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한 몸짓이었다. (p.21) 교통은 우리의 생활과 함께 한다. 교통이라는 개념은 인류에게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우리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더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고 더 발전시키며 공간의 제약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교통은 옛날부터 인간 사회에 뿌리내려 과거에는 말을 타거나 배를 통해 거리의 문제를 해결하였고 현재는 비행기부터 고속열차, 우주선에 이르기까지 거리의 문제를 해결하며 인류는 교통위한 수단을 치열하게 연구하고 발전해왔다. 특히 현재는 지구촌이라고 할 수 있는 국가 단위에서 세계 전체로 공동체의 범위가 비약적으로 넓어지면서 인간이 태초에 갖고 있는 힘만으로는 요구되어지는 다양한 거리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교통의 발달은 시대를 거쳐 더 발전하고 발전해가고 있다. 이 책은 이처럼 점차 다양해지는 교통의 수단과 방법에 대해 다루며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교통의 역사를 거시적인 측면부터 미시적인 측면까지 소개한다. 그리고 우리의 삶과 문화 대부분에 영향을 끼치는 대중문화 안에 등장하는 교통의 개념은 무엇이고 교통수단이 어떤 역할을 하며 의미를 나타내는지에 대해서도 설명한다. 이 책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 교통수단들의 역사와 그것이 가져온 의의에 대해 다루며 우리가 단순히 이용만 해왔던 교통수단들을 삶과 문화 속의 인문학적인 관점 속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인류가 가장 인간적인 움직임인 걷기를 넘어 야생의 짐승들을 길들여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더 넓은 문명의 교류를 위한 선박의 발명부터 인류 최초의 항해의 시작은 어디서부터였는지 그리고 살아있는 생명체의 힘이 아닌 화석연료에서 발견한 에너지로 증기기관차를 움직이며 철도교통이 어떻게 발전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하여 인류의 역사를 바꾼 교통수단들을 거시적인 측면에서 시대흐름에 따라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미시적인 측면에서 교통과 연관된 혁신적인 발명 혹은 발견들을 소개하며 교통의 발전과 함께 그에 관한 발명품과 발견들을 다루며 교통수단의 발전 만큼이나 중요한 교통수단의 정확성을 위한 발명과 발견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예를들어 항해를 위한 마린 크로노미터, 공기주입식 타이어, 내비게이션, 신호등 등이 발견되고 발명하게 된 역사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마지막으로 대중문화 안의 교통수단과 의미에 관해 알 수 있었는데 예를들어, 우리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나 택시뿐만 아니라 명절마다 이용하는 고속열차나 우리를 단순히 공간적 제약을 극복하는 것을 넘어 즐거움을 주는 모터스포츠 속 레이싱카등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단순히 교통수단의 근본적인 목적을 넘어 새로운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교통수단의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단순히 우리들의 편리함을 위한 수단을 넘어 교통의 개념과 그 의의에 대해 알 수 있었고 교통수단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시대의 흐름에 따라 거시적이고 미시적인 측면에서 살표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교통은 단순히 우리를 편리하게 해주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교통이 가진 잊혀진 의의에 대해 탈것들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알 수 있어서 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새롭게 다가왔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무시하고 살아왔던 탈것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에 대해 알게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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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문명을 형성하며, 엄청난 성장과 발전, 결과물을 만들었다. 여기에는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이 결정적이였으나, 어쩌면 생활의 편리함, 이용의 용이함, 접근성의 확장 등이 큰 영향을 줬을 것이다. 바로 교통시설이나 수단의 발달을 말할 수 있고, 우리가 눈으로 보며 이용할 수 있는 사회적인 수단이자 가치라고 볼 수 있다. 대중적인 관점에서 매우 특별하게 다가오며, 누구나 쉽게 이용하며, 원하는 목적지에 가거나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너무 당연해서, 기본적인 가치라서 사람들이 무심코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에 대한 주목과 언급을 통해, 교통의 역사와 발전상, 미래교통에 대한 생각을 해볼 수 있고,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 가치, 부합되는 정서나 미래에는 어떤 트렌드나 요건이 중요시 될 것인지, 고려하게 될 것이다. 교통의 변천사를 본다면, 20세기는 게속된 성장과 발전의 시대였고, 21세기는 전혀 다른 기술의 융합, 결합의 시대로 보는 것이 맞다. 더욱 빨라지며, 대륙과 대륙을 연결하거나, 바다와 바다를 잇는 새로운 형태가 구상되고 있고, 자연을 극복하거나 활용하는 모습을 통해, 인간의 위대함, 창의성을 여과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항공기나 기차, 고속열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에 대한 예찬이 아닌, 사람들이 왜 이렇게 특화된 분야, 장점을 극대화하며 집착을 보일 정도로 발전시켰는지, 결국에는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상생과 교류, 소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혹은 더 나은 부의 창출이나 다양한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인 요구와 정서가 작동했기 때문 등 그 이유만 하더라도, 쉽게 정의할 수 없을 정도이다. 중요한 것은 이 같은 결과를 우리는 해냈고, 지금도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고, 교통은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또 하나의 예술이자 창착으로 볼 수도 있고, 미관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다변화된 세상에 맞는 사람들의 요구와도 같다.
늘 이용하는 대상이라서, 쉽게 생각했지, 깊게는 알아보지 않았던 지식과 정보들에 대한 언급, 이 책이 말하는 소소한 교통인문학이다. 이를 통해 나와 관계된 업을 생각할 수 있고, 때로는 엉뚱한 발상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기도 한다. 변화를 주도하는 사람들,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하는 사람들, 그들은 사소함도 놓치지 않고, 연구하며 또 다른 대안이나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교통인문학을 통해, 배울 수 있는 점도 많고, 앞으로의 미래교통은 어떻게 변할 것인지, 가늠하며 적용해 보길 바란다. 생각보다 많은 부분에서 활용될 것이며,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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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아온 짧은 세월 동안 가장 급변한 것이 있다면 바로 교통과 통신수단일 것이다. 내가 태어났을 때에는 우리집에 자동차 한 대조차 없었지만, 지금은 가족 모두가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각자 한 대씩 보유하고 있다. 비행기를 처음 탄 일은 고등학교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가면서였다. 지금은 해외여행을 자주가는 편이므로 1년에 한 번 이상 비행기를 탄다. 토큰을 손에 쥔 엄마의 손을 잡고 버스를 탔던 기억이 까마득한데, 지금은 카드 한 장만 있으면 일정구간은 거리와 상관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적어도 내가 살았던 30년 간 짧은 기간동안 내 눈으로 관찰한 탈 것들의 이야기다. ![]() 우리가 생활하면서 많은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자연스럽게 관심이 없어지게 되고, 저도 모르게 놓치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가 교통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인문학과 관련한 소재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교통과 인문학이라는 조합이 눈에 띄었다. 게다가 교통과 통신 수단의 발달은 어쩐지 사회교과서에서 나올만한 주제라 흥미있게 접근하기도 힘든 편이다. 출퇴근길, 등학교길,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어떤 이야기를 묶어놓았을지 궁금했다. 교통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칼럼집을 묶었다고 하니 내용에 있어서 신뢰도 높았다. ![]() 책은 총 3부로 나뉜다. 1부는 교통의 역사에 관한 것이다. 튼튼한 두 다리, 가축, 바이크, 철도, 배, 비행기와 미래의 탈 것들에 대한 이야기로 담겨있다. 2부에서는 라디오, 캠핑, 음식을 찾아 떠나는 여행 등 교통과 관련된 발명품과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1,2부가 살짝 지루할 수도 있지만 재미있는 건 3부이다. 3부에서는 <응답하라 1988>를 시작으로 영화와 드라마, 만화에 숨겨있는 교통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과거의 탈 것들에 대한 향수 뿐만 아니라 교통의 미래 산업 분야 기술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였다. ![]() 책의 제목 그대로 모든 내용은 탈 것을 둘러싼 재밌는 지식이었다. 비행기 조종사가 꿈이라거나 엔지니어가 꿈인 아이들에게 교육용으로도 <얄팍한 교통인문학> 책을 읽게 한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실 너무 깊이있게 들어가면 자칫 진부하고 지루해질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핵심 칼럼을 흥미롭게 구성해놓은 터라 딱 적정량의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문학책이다. 덕분에 기억 속에 묻혀진 과거의 향수로 먹먹해진 적도 있었고, 역사와 문화 속에서 발달한 교통으로 인류의 위대함과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얼마나 편리하게 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미래의 교통 산업에 대한 소소한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교통정책과 안전에 대한 생각도 한 번 고민할 수 있는 책이었다. * 이 리뷰는 예스24를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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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은 수단인 동시에 목적이며, 여행인 동시에 목적지이며, 여행인 동시에 목적지" <걷기의 인문학> 레베카 솔닛
언제부터인가 강조되기 시작한 #인문학 의 영향으로 참 다양한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 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 미술 작품으로 인문학을 보여주고 음악으로 인문학을 이야기한다. 얼마 전에는 음식을 통해서 인문학을 만나기도 했다. 우리 사는 세상에 담긴 것들이 다양하고 세상이 넓은 만큼 인문학의 넓이와 깊이도 한없이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인류 문명의 발달사는 실크로드와 같은 많은 #길 들과 함께 한다. 실크로드와 같은 많은 길들을 따라서 문화와 문명들이 서로 교류를 가졌고 그 속에서 서로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더 큰 문명과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다양한 직함을 가진 저자 #이상우 가 쓴 <얄팍한 교통인문학> 은 그런 길을 따라 발달하게 되는 교통수단들을 통해서 우리 사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 책의 구성은 총 세 부분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부분에서의 시작은 ‘길’을 처음 만들고 사용했던 인간들의 기초적인 #교통수단 인 ‘도보’가 맡고 있다. 도보, 동물을 이용한 원초적인 이동수단부터 무인자동차까지 인류가 만들고 사용해온 다양한 탈것들의 역사를 땅, 바다, 하늘로 나누어 흥미롭고 재미나게 설명해주고 있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인류가 발명한 자동차, 선박, 비행기에 의해서 부가적으로 발명되거나 함께 발전하게 된 다양한 것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퍼스널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는 재미난 이야기에 흥미를 더해주기에 충분했다. 첫 번째 부분과 두 번째 부분에서도 조금씩 보여주던 우리들 사는 이야기는 세 번째 부분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진다. 인류의 문화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교통인문학 을 대중문화 속에서 찾아내 재미나고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다.
제목에 있는 ‘얄팍한’은 저자가 보여주는 겸손함인 듯하다. 책의 두께는 모르겠지만 책의 내용은 결코 얄팍하지 않다. 교통수단에 대한 역사와 인류 문명사에 대한 정말 방대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보기 쉽게 정리해 놓은 ‘두꺼운’ 책이다. 정리한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인문학과의 관계를 새롭게 찾아내 보여주고 있다. ‘화약’의 발달로 몰락하게 된 서양의 계급은 무엇일까? 증기기관차는 왜 근대와 진보의 상징이 되었을까? 등 이 책이 주는 즐거움은 자동차 등 교통수단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것보다는 인류가 걸어온 ‘길’을 통해서 깊은 생각을 끌어내고 그 생각의 흐름을 통해서 인류의 삶을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드는 데 있는 듯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점은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것도 편안하고 쉽게 읽을 수 있다. 인문학과 역사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책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더 큰 즐거움을 줄 행복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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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과 인문학이라니 익숙하지 않은 조합이어서 신기했어요. 마차와 기차가 매력적으로 표현되는 소설이나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 책 제목을 보자마자 엄청 끌리더라구요.
이 책은 인류가 썼던 모든 이동수단에 대해서 가볍게 다 다룹니다.
먼저 그 교통수단의 출현 배경, 의미 그리고 그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몇 가지 다루고, 그 다음 지금의 우리와 연결지어 주는 글귀를 하나씩 남기는 식의 형태입니다. 특히 어떤 중요한 인물을 다루기 보다는 보통 우리가 관심있어할 만한 부분들을 이야기해줘서 재미있었어요. 역사 내용이 안 많아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자전거, 시계, 차, 오토바이, 비행기 이런 부분에서는 지금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 브랜드들이 자주 언급되는데요. 단순히 가장 먼저 발명한 사람보다는 그걸 어떻게 바꾸어 유통시키느냐 혹은 대중에게 알리느냐에 따라 지금까지 남은 브랜드가 결정되더라구요. 특허가 다가 아닌 슬픈... 그리고 아는 브랜드가 나오니까 눈에 번쩍 뜨였어요ㅋㅋ 막 출간한 책 답게 지금 현재 뉴스에 자주 나오는 자율주행자동차에 대해서도 간단히 다루는데요. 보통 사람들이 편하겠다라고 생각하는 걸 넘어 오히려 자율주행 자동차가 사람이 운전하는 것보다 안전할 수 있으며 그 이후 문제는 자율주행차의 판단능력과 그를 판단할 도덕기준이 될 수 있음을 적어놨더라구요. 뉴스에서 다룰 때는 자율주행자동차가 내릴 판단의 윤리성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 다시 생각해볼 만하다 싶더라구요. 그리고 끝날 때마다 귀여운 삽화도 하나씩 들어있는데 정말 작아서 큰 의미가 없다 싶으면서도, 그 삽화를 눈여겨 보게 되고 각 챕터를 정리하는 데 도움됐어요.
다만 편집은 중간 부분이 여백이 되게 많고 글자가 좀 작은 편인데 굳이 없어도 될듯한 비대칭적인 안쪽 여백을 줄이고 글자를 좀 더 키웠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다 읽고 또 한번 읽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챕터 하나하나가 짧아서 가볍게 읽기 좋구요. 어디가서 이야깃거리로 쓰기도 용이해보입니다!
재밌게 읽었어요!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