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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 이종임의 중장년 건강 레시피 저자 ? 이종임
큰올케 생일이라, 어떤 게 좋을까 하다가 선택했다. 저자 사진을 보니, 이름은 잘 몰랐지만 텔레비전 요리 프로그램에서 여러 번 본 사람이다. 게다가 책 제목도 중장년을 위한 요리라니, 큰올케 나이와도 딱이다. 조카들이 학교나 회사 기숙사에서 지내는 바람에, 오빠가 출근하고 나면 식사를 대충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이왕이면 몸에 좋은 걸 해 먹으라고……. 시누이가 능력이 부족해서 몸에 좋은 걸 사다 주지는 못하지만, 요리책이라도…….
책에서는 우선 중장년이 먹어야 하는 음식이 왜 어린이나 청년들과 달라야 하는지 설명하고 있다. ‘노화’ 때문에 근육과 뼈의 기능이 떨어지고, 신경정신계의 기능 저하와 더불어 심혈관계의 기능마저 저하되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긴 청소년들에게는 돌멩이를 씹어먹어도 소화할 때라고 하고, 나이가 들면 물만 먹어도 체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어릴 때는 밀가루로 만든 빵이나 국수를 좋아하시던 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빵이나 부침개를 먹으면 소화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도 들었다.
그래서인지, 이 책은 고기나 생선과 채소를 같이 조리하는 레시피들로 가득했다. 달걀이나 두부도 버섯이나 양파와 같이 곁들여 요리했다. 읽어보면서 올케가 좋아할 거 같은 메뉴도 보이고, ‘이건 손이 너무 가서 귀찮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조리법도 있었다. 대패 삼겹살을 물에 데쳐서 요리하다니……. 하긴 기름이 많으면 속에서 안 받을 수도 있지만, 요리하는 사람에게 너무 고통을 주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올케가 이 책을 바탕으로 집에 혼자 있을 때도 몸에 좋은 요리를 해 먹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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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을 위한 요리책이라기에 엄마 생각이 나서 하나 구입했다. 토욜에 ebs에서 몰아서 하는 요리프로그램을 꼭 챙겨보시는데 그때 이 책의 저자인 이종임 요리가가 나온 적이 있었고, 언젯적(?) 이종임인데 아직도 저렇게 왕성하게 활동한다고 놀라셨던 기억이 있다. 그런 분이 중장년을 위해 책을 냈다고 하니 뭔가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 ㅎㅎㅎ
책을 받아보니 제법 큰 데다가 글자도 큼직하다. 그리고 만드는 법이 다 4단계로 끝난다.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보였다. 요리들은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색다른 구석이 있었다. 분명 익숙한 식재료이고 익숙한 음식 같은데 늘 해먹던 것과는 다르달까. 이를테면 닭요리에 유자청을 넣는다든지 하는 식으로. 아니나다를까, 건강에 좋다한들 섣불리 새로운 식재료를 도전하려 하지 않는 엄마가 책을 훑어보더니 좋아하셨다. 아, 글자가 큰 것도, 만드는 법이 간단한 것도 맘에 들어하셨다. 나이먹어서 그런지 소화기능이 예전만 못하다고 하시는데, 이 책이 '영양가 있는 소식'을 모토로 하여 구성된 것도 엄마에겐 딱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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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8세 되신 어머니를 사드리려고 책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최근 아버지가 폐에 작은 종양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먹거리에 신경을 쓰시기 시작하셨거든요. 근데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좋을지 잘 모르시겠다고 하셔서 검색해보니 이 책이 나와 구매하였습니다.
일단 이종임이 한식 전문 요리연구가이기 때문에 저자에서 큰 믿음이 갔는데요. 책을 받아보니 사길 잘했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른들이 보시기에 불편하지 않은 큰 판형과 큰 글씨, 그리고 간편하게 건강식을 해먹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우리 어머니도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손에 익은 조리법만 활용 하시다가 책을 보고 요리 하시고는 색다르고 맛있다며 잘 사주었다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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