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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고 초등학교 시절 열심히 책을 읽었던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주인공 안나만큼은 아니었던 거 같지만.
책을 많이 읽고 좋아하는 아이인 만큼, 섬세한 안나는 그 나이 또래 친구들이 고민하지 않을 법한 죽음, 삶에 대해 생각하곤한다. 책을 좋아하는 안나는 책 속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사귄다. 그러다 결말이 맞지 않은 책을 보고 결말의 해답을 찾기 위해 자기만의 여정을 떠난다.
책을 읽다 보면 나 또한 안나의 여정을 따라가게 된다. 책의 결말을 통해 누구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걱정을 하지만, 그래도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책의 멋진 일러스트도 글의 내용을 잘 전달해 주고 있다. 아이들이 많이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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