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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에서 죽음까지,생명 활동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은밀하고 역동적인 드라마 단백질을 인간의 탄생-성장-성숙-노화-죽음의 일생동안처럼 단백질도 생성-분화-죽음순으로 단백질의 구조와 종류, 기능에 대해 세분화, 심층적으로 학습가능하다 세포의 구성요소와 기능의 용어설명이 잘되어있고 기본지식부터 체계적이고 단백질 생성과 합성과정에서 복제, 전사, 번역,결합,접힘의 과정으로 단백질 일생의 관점중 그 활약상을 심화 설명하는데 물류수송시스템으로 비유하여 그 과정을 파악하는데 무척이나 용이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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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의 구성단위 아미노산이 여러개 결합한 폴리펩티드를 비롯해 센트럴도그마, 오토파지...용어에도 영어약어가 많이 등장한다 이 책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단어가 몇개 있는데 그중 분자샤프롱이란 말이다 샤프롱은 샤포에서유래했는데 사교계에 데뷔하는 아가씨에게 드레스를 입혀 무도회장에 데려다주고 자신은 대기실에서 대기하던 보호자역할을 하던 여성으로 이런 여성이 썼던 샤포(모자)를 썼기 때문이란다 입체구조의 단백질의 형성에 있어 다른 단백질분자의 기능을 얻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수행하니 기능이나 역할에 따라 용어 이름을 참 어울리게 잘 짓는다싶다 20종의 천연아미노산과 잘 알려지고 가장 많이 존재하는 콜라겐같은 단백질외 수많은 단백질의 종류를 새롭게 접해보는 가운데 단백질도 다 좋기만 한게 아니라 스트레스단백질도 있다는 사실이 흥미롭다 또 공장의 품질관리처럼 잘못 접힌 단백질을 처리하는 몇가지 방법이 있고 이도 안되면 아포토시스로 자살명령을 내린다는 것이다 물론 단백질변이로 생기기도 하는데 그 병명과 원인, 증상, 치료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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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에 대해 단순한 지식만 가지고 있다가 매우 심층적인 수준까지 파고들어간 전문적 내용을 접하다보니까 우리 몸이 꽤나 생명과학적으로 지능적 고등생명체란걸 실감하는 한편으로 읽는 순간순간에 단백질의 생성과 기능에 있어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름 단순화한 작동원리로 놀라움을 안겨주고 어려운 용어와 작용원리를 이해할수 있다 더구나 글 설명부분이 대부분 도식화되어 있어 이미지로 한번 더 정리 해볼수 있고 쉽게 느껴지는 효과가 있다 단백질의 합성과분비,분해가 복잡한 과정이면서 또 단순해 보이기도 하는데 글설명외 그림이 있어 다행이다라는 걸 읽을수록 커진다 생명과학 수업에 있어 단백질부분을 이정도 분량과 수준으로 다루지 않는데 심화학습을 할수 있었다
단백질하면 우리 몸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3대 영양소중하나로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나고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건강에 더욱 신경쓰게 된다 발전 사회에 반해 환경은 나빠지고 질병도 생기는데 단백질도 예외가 아니다 단백질의 부족이나 이상한 단백질로 알츠하이머나 프리온등 발병 메커니즘을 알고 치료법에도 큰 성과가 있길 바란다 단백질의 일생을 통해서 영양소로의 단백질뿐아니라 생물체의 구성 성분으로 기능하는 단백질의 합성과 분해과정에 대해 자세히 아는 기회가 되었다
#2019우수과학도서#사이언스올#사이언스리더스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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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인체에 필요한 3대 영양소로 잘 알고 있는 단백질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책이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단백질에 대해서는 영양소로서 어떤 음식에 단백질이 풍부하냐 정도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단백질에 대해 세포와 DNA에 대한 단백질의 정보를 시작으로 단백질의 관점에서 현대 생명과학의 기초에 대한 다양한 세계를 먼저 소개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아미노산, 끈, 소포체, 미토콘드리아, 공생세균이라는 단어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단백질이 생겨서 성장하고 세포 내 물류시스템으로서 생명유지의 기반이 되는 수송, 단백질의 윤회전생 그리고 품질관리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동물의 근육에서 쉽게 추출할 수 있는 액틴이라는 단백질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콜라겐으로 있는 것은 우리 신체 속 단백질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가장 많은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세포가 만들어서 세포 밖으로 분비되어 세포외기질이라 불리며, 세포와 세포 사이를 메우는 매우 중요한 단백질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단백질은 세포나 조직의 구조 등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데노신3인산이라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분자를 만드는 반응의 각 단계에 필요한 촉매인 단백질 효소로서의 역할로 생명 유지의 업무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DNA는 쉽게 말해 단백질 정보를 기록한 테이프라고 합니다. 이는 딱 네 종류의 염기라는 물질의 배열로 결정된다고 합니다. 인간은 99.9%가 개인차 없이 거의 같고, 1000개에 1개 정도만 다르다고 합니다.
책의 본론으로 들어갈수록 외래어로 된 처음 보는 전문적인 용어가 등장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단백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왜 우리 인간의 생존에 필수 영양소라고 하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단백질은 하나의 영양소로 흡수되어 사용되는 단순한 성분이 아닌 엄청난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랑스러운 존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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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근무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단백질의 중요성을 열심히 설명한 경험이 있다. 그만큼 단백질은 우리 인간에게 아주 중요한 물질 중 하나이다. 책 " 단백질의 일생 " 을 읽어보면서 단백질에 대해 자세히, 손쉽게 읽을 수 있게 되어 있어 나에게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단백질은 이미 우리 인간 신체의 20% 로 구성되어 있으며, 20 종류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단백질에 대해 책에서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들뿐아니라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에 적극 추천한다. " 수많은 질병도 어딘가에서 단백질이 관여하고 있다. 생명 활동에 필수적인 단백질이 결여되거나 이상을 일으켜서 정상적인 생명 활동을 못하게 되기도 하고, 이상한 단백질이 축적되어 알츠하이머나 프리온병(GSE 등)처럼 우리의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기도 한다. 단백질은 우리의 생명 활동의 주역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p13 " 위의 문장을 읽어보면서 단백질의 중요성, 단백질을 왜 알아야 하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책에서는 단백질이 사는 세계, 탄생, 성장, 수송, 윤회전생, 단백질의 품질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백질의 전부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학부시절에 배우지 못했던 다양한 단백질 이론이나 분자 샤프롱 등 많은 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 더구나 그림으로도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다. " 생성 도중의 미숙한 단백질은 잘못 접히거나 응집하기 쉬운데, 이런 스트레스단백질이 생성 도중의 폴리펩티드에 작용하여 성숙을 돕고 있는 것 같다는 것이 차츰 밝혀졌으며, 그런 기능을 가리켜 '분자 샤프롱' 이라는 말이 제창되었다.p101 " 책을 읽으면서 분자 샤프롱의 정의나 역할 등을 자세히, 손쉽게, 접할 수 있어 지식을 향상할 수 있어 좋았다. 평소에 단백질에 관심히 없거나 적은 사람들도 책을 통해 단백질의 중요성, 필요성을 깨달게 될 것이며, 우리의 삶에 단백질을 열심히 먹도록 노력하게 만들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을 수 있어 감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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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단백질이 관심이 참 많다. 우리 몸을 구성하는 성분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특히나 관심이 간다. 아주 작은 세포를 이루는 단백질이 이렇게 큰 형체를 만들어 유지한다는 사실 자체가 아주 신기하게만 느껴졌다. 대학을 다닐 때 교양으로 공부를 했었지만 학문으로 배우는 단백질은 너무 딱딱하기만 했다. 집합체가 어쩌고 변이가 어쩌고. 머릿속을 떠다니는 정보는 내 머릿속에 지식이 되지 않고 머리 아픈 시험공부만 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어설프게 머릿속에 집어넣은 정보들은 시간이 지나며 잊혀져갔고, 최근 들어 다시 관심이 생겼다. 알츠하이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백질 변성에 관한 궁금증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물전공책을 찾아 읽기엔 너무 힘들다는 생각이 가득했다. 그래서 좀 더 쉽게 읽으며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이 필요했다. 단백질의 일생. 탄생에서 죽음까지. 생명 활동의 무대에서 펼쳐지는 은밀하고 역동적인 드라마. 내가 딱 원하는 부분의 정보가 가득할 것 같은 책이었다. 생명이란 무엇인가? 철학적이고 윤리적인 답이 아닌 생물학적인 말 그대로 생명자체를 알고 싶었다. 생명이란 큰 틀을 알기위해서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이 많았다. 아주 기본적인 세포의 구조부터 유전자에 대한 정보, 그리고 그것들이 어떤 메커니즘을 가지고 우리 몸을 구성하는 지까지. 방대한 양의 정보고, 생각보다 어려운 이론이 많이 나오게 되는 어려운 이론. 하지만 우리의 몸을 이루는 기본 이론이기에 알아둘 이유가 충분하다는 느낌이었다.
책은 생각보다 어려웠다. 하지만 전공 책만큼은 아니었고, 내 예상보다 더 깊은 이론까지 알려주고 있었다. 처음 들어보는 여러 물질의 이름들이 생소했지만 나름 귀에 잘 들어오는 이름들이라 느낌이 새로웠다. 스트레스 단백질이나, 단백질수리공 같은 이름을 가진 단백질. 내 몸은 생각보다 더 정교했고, 단백질들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단백질이 사는 세계 탄생. 성장. 수송. 윤회전생. 단백질의 품질관리. 각 분야를 나눠 설명을 하고 있었다. 탄생, 성장, 수송까지는 고등교육과정에서 일부 나온 이야기라 쉽게 읽어졌다. 그 이후의 지식은 생소한 부분이 많았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는 느낌이었지만 일상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할 지식이었기에 책을 꼼꼼히 읽어야했다. 암기할 필요 없이 읽는 책이라 예상보다 쉽게 읽어졌고, 간략한 그림을 통해 이해가 쉬웠다. 단백질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물질을 통해 큰 틀을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 제목처럼 단백질의 일생을 보는 느낌이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지 못할 지식이기에 조금 더 내 지식이 업그레이드된 느낌이 드는 책. 상식으로 읽기엔 조금 어려운 느낌이 있지만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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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백질의 일생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서적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과학에 대한 대중서적은 서술 방식에 있어서 한계를 같고 시작할 수밖에 없다. 쉽고 친숙하게 서술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는 쉽지 않다. 개념 하나하나를 설명하면서 개념과 개념과의 연관성을 이어가면서 책을 써나가야 하기 때문에 입문자 입장에서 보면 하나의 교과서에 가까울 수 있다. 만약 자신에게 익숙한 분야라면 소설책 읽듯이 쭉 읽어갈 수 있겠지만, 문외한의 입장에서는 정말로 한 장 한 장 공부를 하면서 읽어야 겨우 이해가 가능해진다. 물론 어려운 책을 한 권 읽어냈을 때의 쾌감은 대단하다. 하지만 삶의 다른 분야로 파급되기 어려운 책을 한 장 한 장 공부하면서 읽어가기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책 ‘단백질의 일생’은 단백질이란 존재를 하나의 소우주인 생명체로 이해하고 탄생, 성장, 수송, 죽음 등으로 이해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전문가인 저자가 심사숙고하여 쉽게 쓰려고 했다고는 하지만 한 페이지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새로운 개념들을 감내하면서 책을 읽어가기란 일반 독자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다. 감수자가 여러 말로 칭찬하는 글을 썼다고는 하지만 생물학 분야에 대한 문외한으로서 이 책을 이해하는 시도가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생물학에 대한 설명을 다른 분야로 확대하여 설명하려했다면 그나가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도 있었을 텐데, 단백질에 대한 충실한 설명으로 가득 찬 책인지라 그럴 만한 기회도 없었다. 단지 단백질도 하나의 소우주와 같다는 천편일률적인 말만 기억에 남는다. 본문의 첫 장에 나오는 생물학 용어를 나열해 보면 액틴(actin), 미오신(myosin), 콜라겐, 세포외기질이라는 용어가 나온다. 그나마 콜라겐은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나머지 3개의 용어는 별나라 용어 같다. 첫 장에 나오는 그림(그림1-1)은 아미노산의 기본 구조 분자식인데, 아미노산은 많이 들어봤는데, 펩티드결합과 분자식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뒷장의 내용도 한번 쭉 넘겨서 봤는데 정확히 이해하려면 한 달은 읽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질려 버렸다. 아무래도 책을 잘못 선택한 것 같다. 그래도 생물학 개론에 관한 교양서적이라면 시도라도 하겠는데 엄두가 나지 않는다. 2008년에 일본 저자가 쓴 책을 10년이 넘어 2018년에 한국에서 번역한 책이라 좋은 책일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일반 대중을 향한 교양서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다. 최소한 생물학 분야 전공자 내지 생물학 덕후들에게나 어울리는 책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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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극대의 존재와 극소의 존재에 대한 앎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 "단백질 인생" 은 단백질 연구에 있어 뛰어난 나가타 가즈히로가 알려주는 생명에 6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인체는 뼈를 제외하면 세포의 85%가 물이며 세포는 생명유지에 인체는 무엇이든 과하거나 넘치면 병이 된다. 인간에게 일생이라는 인생이 있듯이 단백질에게도 인간의 인생이라고 할 수 있는 내제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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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의 일생 우리몸의 중요한 요소 단백질 일본인 저자 나가타 가즈히로는 이 책에서 단백질의 일생을 추적하여 보여준다. 아는대로 단백질은 모든 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고분자 유기물이다. 우리몸은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 몸을 알아야 하고 생명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며, 모른다면 이해할 수 없는 상태에서 무지한 인간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좀더 단백질에 가깝게 다가서려고 하였으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해주어 최소한의 생명 이해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이다. 우리몸은 약 60조 개의 세포로 이뤄져 이고 인체의 70%는 물이며, 뼈를 제외한 거의 모든 세포의 85%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우리몸은 피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인플루엔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속에 침투 결합하여 또 다른 인플루엔자를 양성하여 무서운 독감을 생산할 수가 있다. 이처럼 단백질은 우리몸에서 열심히 일하는 물질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면역력과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자세하게 책에서 단백질에 대해 알려주는데 ‘세포’라는 소우주를 통한 일들과 세포 내의 분자 샤프롱의 역할, 세포 내 생명 유지의 기반과 세포 내의 4단계 품질관리를 설명하면서 단백질의 일생을 이어나가게 해준다. 참으로 신비하고 놀라운 단백질의 일생이다. 나 또한 단백질과 같은 물질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가 이 책을 보았는데 단백질이 사람으로 치면 정말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고 일하다 가는 것을 보고 우주와 인체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이 좀 어려울 수 있기에 저자는 깊이 있게 들어가지는 않지만 생명과학의 기본적인 원리들을 말해주어 그렇게 어렵다는 생각보다 더 흥미를 느끼도록 해준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책은 청소년 성인 남녀노소 모두가 보아도 괜찮은 생명과학 도서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책은 인간에 대한, 생명에 대한, 그리고 나에 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
단백질의 일생이란 책의 제목은 저자의 단백질 연구를 인간의 생명활동에 빗댄 제목이 아니라 단백질의 일생’이란 국가의 지원하여 연구되는 프로젝트명이다. 1~2장에선 고등학교까지
생물시간에 배운 생명과학의 기초를 개념중심으로 풀어내어 우리들이 이미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 한번 환기시킨다. 단백질 정보를 지닌 DNA에서 단백질이 만들어지는 정교한 과정을
통해 아미노산이 한 줄로 세운 것이 폴리 펩티드이고 폴리펩티드만으로 단백질의 기능을 가지지 못하는데 그런 기능을 갖도록 접혀서 3차원 4차원 구조를 가져야 하며 역할을 하는 단백질을 분자 샤프롱이라고
한다. 단백질 하나의 제조에는 전사, 번역, 접힘까지 여러 정교한 과정을 거치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며 단백질 탄생 그리고 운송, 분해라는 죽음 그리고 단백질 수리와 질병등의 메커니즘을 인간의 인생과 활동과정에 대한 설명으로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세포생물학의 한 분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우리 몸 속의 세포를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생명체의 삶의
과정과 단백질의 일생의 공통점을 발견한다. 하나의 비유가 아니라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탄생과
죽음까지의 일생은 매 단계가 복잡하며 올바르게 기능하도록 스스로 단백질의 고장을 수리하거나 폐기하여 단백질의 항상성을 유지하여 생명유지에 기여한다. 저자는 자신의 연구분야에 대한 자부심과 학자로서의 긍지가 대단하다. 저자의
연구분야인 분자 샤프롱과 단백질의 품질관리분야에 대해 그 중요성과 함께 일반 독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애쓴 흔적들이 보인다. 생물종과 게놈사이즈 그리고 유전자 수를 얼핏 보면 효모나 초파리, 식물, 인간들을 보면 그 유전자의 수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효모처럼
초파리들도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인 단백질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은 생명활동자체에 초파리나
인간이 다를 바 없다고 해서 그 작은 차이를 무시하고 연구하고 있는 모델 생물의 연구결과를 인간에게 함부로 적용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해보인다. 심지어 99.9프로가 같은 인간끼리도 1프로의 차이가 서로 다른 개인들의 형질들을 결정하듯 공통적인 정보를 해독하려는 과학자들은 좀 더 섬세해야 하지
않을까? 아울러 이 책을 통해 세포분자학의 연구에 대해 더 많은 흥미를 가지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프리온에 의한
인간광우병과 알츠하이머의 질병의 메커니즘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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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들어 아침마다 일어나서 나도 모르게 습관적인 행동 하나를 하곤한다. 욕실에 들어가 거울을 빤히 쳐다보며 얼굴의 모공과 주름을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하고, 머리를 쓸어 넘기며 부쩍 늘어난 흰머리를 제모 집게를 이용하여 몇가닥씩 뽑아내는 소소한 나만의 작업(?)시간을 보내고는 하는데 이럴 때마다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은 "아! 나이를 먹으니 나의 세포들이 점차 죽어가는구나!" 라는 부인할 수 없는 현실에 대한 자각이다. 영원히 늙지 않고 생기발랄한 어린이의 모습으로 살았다는 동화 속 피터팬이나 죽지 않고 영생을 꿈꾸며 불로장생의 길을 찾았던 그 옛날 중국 진나라의 시황제가 있었지만 결국 그들은 모두 한낱 동화 속의 주인공이었으며 오래 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죽음을 피할 수 없었던 연약한 인간에 불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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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관련된 책을 살피다가 이 책을 보게 되었다. “단백질!” 필자(서평쓰는 이)는 스스로 단백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 책 제목을 보니 단백질에 대해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자마다 다르겠지만, 호기심이 생기게 만드는 책제목이었다.
책을 펼쳐보니 책이름만큼이나 단백질에 대한 여러 내용이 나와 있었다. 단백질에 대해 겉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을 보니 “우와~!” 하는 감탄사가 나왔다. 인터넷 서점에서 책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보면 알 수도 있을 것이다. 필자가 단백질에 대해 몰랐던 정보가 참 많이 있었다. “단백질이 이런 기능을 하고, 이런 과정을 거친단 말인가!”, “단백질 얘도 참 열일(열심히 일)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일반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쓰지 않는 전문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생소한 용어로 인해 읽는 어려움이 간간히 생기곤 한다. 그런데 이것은 용어가 익숙하지 않아 그런 것이고 처음에는 가볍게 보고 반복적으로 보면서 용어이해를 하다보면 읽는데 어려움은 줄어들 것이라고 본다.
책이 올칼라판이면 생생함도 생기고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아쉽게도 흑백판이다. 그런데 뭐 내용보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책이 흑백판인건 뭐 그렇다 치고 목차를 보면 해당 내용이 어느 쪽에 있는지 상세히 표시되어 있지 않다. 물론 책 처음부터 봐야 이해하기 쉽지만, 나중에 독자가 해당 내용을 살피고자 할 때 목차에서 상세한 쪽수를 알려주면 더 쉽고 빨리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부분이 필자 개인적으로 많이 아쉽다. 나중에 이 책이 인기를 끌어서 추가인쇄를 하게 된다면 목차에서 쪽수표시를 좀 더 상세히 해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이건 뭐 필자의 개인적인 바람이고, 다른 독자들의 의견은 어떠한지는 모르겠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책을 읽어보면 단백질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12월 현재 이 책 정가가 15,000원인데, 인터넷서점에서 산다면 무료배송에 13,500원이다. 요즘 보통 책가격이 보통 이 정도 하고, 이 책 내용이 알차다는 점에서 최소한 책 가격만큼의 내용을 얻어갈 수 있으리라고 본다. 뻔한 내용의 흔한 자기계발서(?)보다 훨씬 값어치를 하는 책이라고 평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