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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마녀가 될 거야 꼬마 마녀 송송 1 정옥 글 / 정은희 그림 샘터
<꼬마 마녀, 송송의 일기> "왜 나는 아빠가 없어?" 그러자 엄마는 "넌 아빠없이 태어났단다!"라고 깜짝 놀랄 말을 했다. "너는 내가 탐스러운 복숭아 하나를 먹고 낳았어!" 그리고 내가 백 점을 맞은 날, 엄마는 백 점은 예쁘지 않다면서 생전 만난 적도 없는 할머니와 한 달 간 살게 하였다. 그리고 이 말도 덧붙였다.
![]() "네 할머니는 마녀야" 마녀가 되고 싶었던 나는 들떴다. 할머니는 마녀의 빗자루나 가마솥을 갖고 있었다. 비록 그런 도구들을 제대로 쓴 적은 없지만, 콩들이 바라는 것도 척척 알아내고 도토리 가루들이 노래하고 싶어하면 이뤄 주는 마녀다. 어디 그뿐인가? 양파 껍질들이 제주도로 여행 가고 싶어하면 원없이 시켜주기도 한다. 하지만 가장 대단한 점은, 동물이나 식물들과도 친구처럼 대화하고, 서로 알아듣고 표현한다는 것이다. 나는 이런 우리 할머니가 정말 좋다! 나도 할머니처럼 멋진 마녀가 될 거다. 그리고 뻥쟁이 엄마 말로는 "내가 복숭아를 먹고 너를 낳았다고 했지? 사실 그 복숭아는 꼬마 마녀가 되고 싶어했어. 너는 꼬마 마녀가 될 운명이었던 거지." 흠, 나도 꽤 마녀 수업을 잘 받았는데...... 그래! 난 꼬마 마녀 송송이야! 2012.10.28.(일) 이은우(초등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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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엄마와 마녀가 되고 싶은 딸 송송이. 마녀인 할머니 집에 가게 되면서 진짜 꼬마 마녀가 되는 송송이. 정말 근사하고 멋질 것 같아요. 마법 항아리에서 음식대신 나왔던 동물들과 사과, 애벌레 얘기가 정말 재밌었어요. 동물들과 얘기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것도 멋지구요. 무엇보다 복숭아에서 태어난 송송이가 더 재밌어요.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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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특이한 '난 마녀가 될거야'... 도착하자마자 아들이 없는 관계로 엄마부터 읽기 시작했네요~~~ 작가의 특이한 관점과 옛날 어린 나의 추억이 얽히며 요즘 제 아이들의 생활모습이 겹치며 마냥 재미있지만은 않았어요... 어렸던 시절의 나는 참 행복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틀에 박힌 빡빡한 생활에 어떤 것이 행복한지 아는건지... 이 책을 읽으며 어른인 저는 만감이 교차했어요... 아들도 역시 재미있게 읽긴 하지만 아직 철이 덜 든건지 상상력이 부족한건지 '정말 이랬을까? 나도 이런 할머니가 있었으면....' 하고는 자기가 갖고싶은 고양이를 그리더라구요~~~ 이야기 소재 자체가 특이하고 읽고나서는 '그래, 이런 할머니가 어딘가 있을지도 몰라... 꼭 있었으면 좋겠다... 그런 할머니가 있다면 정말 재미있겠다... 행복하겠다...' 아이들에게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책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동심과 내 아이의 행복을 되돌아 보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책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게 만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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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아이들이 어렸을 때... 우리 집 아이들의 친구는 위니였습니다... 마녀 위니를 보면서..... 나도 빗자루가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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