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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중력』 이 책은 ‘책 보는 시간’으로 정해놓은 1시간 30분이라는 시간동안 수도 없이 방 밖으로 나오는 작은 아이를 생각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선택한 것으로, 내가 정한 교육도서로 3번째 책이다. 우선 저자에 대해서 훑어보니 한국집중력센터 소장이라고 하고, 지금까지 아이교육과 관련해서 6권의 책을 썼다. 적어도 시류에 편승해서 급 발행한 책은 아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이 여타 책들처럼 그렇게 두껍고 글밥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이 책은 어쩌면 엄마들이 가장 바라는 ‘이런 경우 이렇다’에 가까운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정답을 가르쳐 주지도 않고(하긴 정답이라는 것이 있지도 않다) 구체적으로 짚어 주는 부분도 매우 짧지만 아이마다 성향도 다르고 환경도 다르니 다른 사항들은 엄마의 선택임이 당연하다. 참고로 이 책에는 5개의 구분으로 나뉘어 설명이 되어 있는데, 첫째, 집중력이란 무엇인지, 둘째,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것과 셋째, ADHD에 대하여 넷째, 우리아이 숨은 재능 찾는 법, 다섯째, 집중력 기르는 법이 그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특히 주의깊게 보았던 부분이 있었으니, 그것은 두 아이를 키우기, 득이 되는 칭찬법, 집중력 키우기, 공부계획 세우기 등이었다. 두 아이 키우기, 나는 자매를 두고 있는데, 성향이 정말 많이 다르다. 저자의 말처럼 부모가 아이를 키울 때, 각각 다른 양육방식을 사용하게 되므로 첫째와 둘째가 다른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러므로 첫째에게 통했던 양육방법이 둘째에게도 당연히 통하지 않는다거나, 둘째는 좋아해도 첫째는 싫어하는 것이 이상한 것은 아니란다. 첫째와 둘째가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이고 둘의 차이를 잘 관찰해야 하는데, “왜 다를까 ” 보다는 “어떻게 다를까”를 생각하며, 각자에게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어야 한단다. 그런데 저자가 제시한 방법이 정말 마음에 든다. 저자는 형제에게 같은 것을 배우게 하지 말라고 한다. 같은 미술학원을 보내거나 같이 태권도를 시키면 둘 중 하나는 형제보다 못한다는 이유로 미술이나 태권도를 싫어하게 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니 정말 그렇다. 늘 둘이 같은 학원을 보냈는데, 큰 아이는 늘 정말 잘 하는 아이였고, 둘째는 잘하는데 큰 아이 보다는 덜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은 피아노 학원을 다니는데, 서로 시간도 다르고, 배우는 부분도 다르기에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부분을 미리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부모가 번갈아 가며 한 아이씩 독점할 시간을 주라고 한다. 가족 모두가 함께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가는 것보다 둘씩 짝을 지어 시간을 보낸 후에 중간에 어디서 합류를 하는 방법.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면 엄마, 아빠는 아이 각자의 성향과 욕구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어 좋고, 아이들은 다른 형제로부터 방해받지 않고 부모님에게 독점적인 관심을 받을 수 있어 좋단다. 득이 되는 칭찬, 이 부분을 통해서 나의 칭찬 방법을 점검해 보았는데, 내 방식이 최선의 것은 아니란다. 늘 70점이었던 아이가 80점을 받아왔을 때 “야 잘했네. 다음 번에 더 잘해서 100점 맞자” 이것이 나의 칭찬 방법이었는데 이것은 아이가 노력해서 얻은 성과에 만족하고 기쁨을 누릴 시간도 주지 않은 채 더 높은 목표를 제시하는 것이라 아이를 지치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런~ “이것 봐 너도 잘 할 수 있잖아. 엄마 말 잘 들으니까 성적도 오르고 좋잖아” 이 방법도 종종 사용하는데, 이런 경우 아이의 노력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엄마 자랑을 하는 것이라 아이가 많은 성취감을 느낄 수 없다고 한다. 그럼 모범 답안은 무엇일까? “야~ 80점 받았구나. 금요일에 받아쓰기 공부를 하더니 이렇게 성적이 올랐네. 아주 잘했어” 이것이다. 이 방법은 아이가 노력한 과정에 초점을 맞춰 칭찬해 주는 것으로 아이는 ‘다음 번엔 더 잘해야지’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더 많이 노력을 한단다. 시도해 볼만하다고 하겠다. 집중력 키우기, 예습이나 선행을 많이 시킬수록 집중을 잘하는 것은 아니다. 지나친 예습과 선행은 오히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데, 완벽하게 알 때보다는 알 듯 말 듯할 때 집중력은 더 높아진단다. 그래서 배울 부분을 미리 공부시키는 것보다는 배경 지식을 알게 해주는 것이 집중력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배경 지식이 있으면 선생님의 설명이나 교과서의 내용이 훨씬 더 재미있게 느껴지고 이해도 잘 되므로 그만큼 집중도 잘 된단다. 내 경우도 학원에서 과도한 선행이 이루어지는 것 같아 꽤 오랫동안 학원을 중단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했었고, 다른 이유에서이기는 하지만 몇 달 전에 학원을 중단했는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학원을 중단한 두 아이들은 과하게 잘 쉬고 있어서 신경이 쓰이지만 약속한 6월까지는 그냥 두려고 한다.
공부계획 세우기, 지금까지는 그날의 할 일을 적어서 아이의 책상앞에 붙여 두었는데, 이것은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구체적으로 적어야 한단다.
그리고 내일 진도는 어디를 나갈지 계획을 세울 때 ‘언제 점검을 할지’, ’점검을 할 때는 무엇을 기준으로 할지’를 미리 알려주어야 한단다. 지금은 글씨에 대해서 점검을 하지만 예전에는 이 일로 작은 아이와 참 많은 실랑이를 벌였었고, 마지못해 수정하던 아이는 지우개 질을 씩씩거리며 하다가 공책을 찢어뜨리기도 했었다. 이 대목에서 웃음이 지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또, 아이들에게는 공부한 후에 전체적으로 내용을 다시 훑어보면서 가장 중요한 부분, 시험에 나올 것 같은 부분,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 암기가 잘 안되는 부분등을 표시하는 습관을 들여주면 좋다고 한다. 공부점검 할 때 ‘네가 선생님이라면 이번 단원에서 어떤 문제를 낼 것 같니 ” “이 부분의 핵심 문장은 뭐야 ”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없었어? 선생님께 다시 여쭤봐야겠다 싶은 부분은 ”, “지금 스펠링을 제대로 못 쓴 단어들에 밑줄을 그어놓고 내일 다시 한번 외우자” 등으로 마무리해 주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공부 정도를 가늠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저자는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서 하루 30분이라도 어떠한 소음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조용한 시간을 정해서 가족 모두가 각자의 일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 정서를 관리하고 조절하는 능력과 만족지연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아이가 부모님의 말을 신뢰하도록 하고, 아이가 적당한 부족감을 느끼며 자라도록 하라고 한다. 이명경 소장은 이 책에서 시종일관 특유의 따뜻하고 세심한 어투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잔소리와 꾸중이 아닌 부모님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 그리고 적절한 코칭임을 말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엄마들은 할 일이 참 많다. 기존의 두 권의 책(아이의 사생활, 아이의 자존감)을 통해 나름 정리한 내용을 아이들에게 조금씩 접목해 보았더니 그에 따른 변화가 눈으로 보인다. 우선 아이들을 향해 다그치는 소리가 확실히 줄어들었고, 서로 나누는 대화의 양도 늘었고, 아이들이 저 나름의 세계에서 서투르지만 조금씩 용기내는 모습도 보였다. “그래 이렇게 내가 할 수 있는 거라도 하면 되는 거야”하면서 내 어깨를 스스로 토닥토닥 해주고, 이제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나만의 방법을 시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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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중력이라는 표지의 책 제목 위에 ‘소중한 내 아이의 꿈을 실현시키는 엄마코칭’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부모코칭’이나 ‘아빠코칭’이 아니라 ‘엄마코칭’이라고 한 것을 보니 아무래도 육아에 관심이 많은 것은 아빠보다는 엄마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든다. 당연히 육아 책은 엄마들이 주로 사보는 것일테고 그래서 출판사도 엄마코칭이라는 타이틀을 걸었겠지. 요즘 육아책을 종종 읽곤 하는 나라는 아빠는 별종인가보다 싶다. 육아책을 볼 때마다 늘 생각하는 것이지만 내 아이를 바른 아이로 키우기 이전에 내가 바른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집중력을 단지 아이에게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 집중력의 모범을 보임으로써 아이에게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1장에서는 집중력이라는 용어에 대해 정의를 내리고 있다. 우리가 흔히 집중력이라고 하면 한가지 업무에 몰입하는 특성을 이야기하는데 물론 그런 특성도 중요하지만 그와 함께 ‘단절적 억제력’도 중요하다고 본다. 즉 집중력은 하나의 활동을 계속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상황에 맞추어 활동을 중단하고 전환하는 능력도 포함하는 능력이라는 것(p.29)이다. 2장에서는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서 아이의 기질을 파악하라고 한다. 기질을 구분하는 세가지 특성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자극추구성향, 위험회피성향, 사회적민감성 등 세 가지가 바로 그것이다. 이 세 가지의 성향이 높고 낮음에 따라 주변사람들과의 상호작용, 조직 내에서의 생활방식 등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기질을 파악하라고 한다. 기질은 잘 변하지 않으며 나쁜 기질은 없기 때문에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하여 기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해 주면 아이의 행동이 이해되고 문제가 될 만한 기질적 특성을 보완해 줄 수 있다(p.83). 2장 끝부분에는 두 자녀를 키우는 사례를 이야기하면서 첫째와 둘째가 왜 서로 다른지 이야기하는 점이 두 자녀를 둔 아빠로서 관심있게 읽은 부분이었다. 3장은 ADHD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우리 아이는 설마 아니겠지 하면서도 언론상에 보면 많은 아이들이 ADHD를 겪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관심있게 읽어보았다. 아주 학술적이지는 않지만 앞의 1,2장에 비해서는 공부를 좀 해야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4장과 5장은 이 책의 결론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집중력 향상을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언급하고 있는데 아이와 가정의 특성에 따라 적용 범위를 달리하면 좋을 듯 싶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 참고만 하라는 말이 맞는 말이라는 생각이다. 집중력 뿐만 아니라 아이의 성취도 향상과 성공적인 학습을 위해 부모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 생각되어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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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알고 이해하면 집중력이 보인다 [아이의 집중력/ 서울문화사]
아이의 집중력
이명경/서울문화사
참 어릴땐, 엄마품에서 있을때가 좋았는데, 이젠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고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에 두고 있다보니 참 아이가 원에서 생활은 어떨지 궁금한 요즘이었답니다. 얼마 전, 신학기 부모 상담으로 선생님과 면담이 있었는데요. 우리 아이 역시 수업중에도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에, 집중력도 짧을 뿐더러 친구들 수업도 방해할때도 있다고 할때마다 가슴이 철컹했었답니다.
어릴적 홈스쿨링이며, 방문수업 등도 해보고 했지만, 왜 그렇게 엄마 맘엔 우리 아이의 집중력이 그리도 짧은건지 하고 생각 할 때가 한두번 이 아니었답니다. 요즘 초등학교를 코앞에 두고 집중력을 어떻게 키워줘야할지 고민 아닌 고민에 빠져있던 초등예비부모인 제게,
서울 문화사의 아이의 집중력을 읽게 되었어요. 육아서란 육아서는 참 좋다는 책들은 많이 읽어보았지만, 아이의 이해부터, 아이 관찰, 아이 마음, 아이와 함께 아이 집중력에 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책 한권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아이의 마음 읽기 부터 아이의 정성 관리 능력과 집중력과 만족 지연능력. 그것은 멀리 있는게 아니라, 아이가 부모의 말에 신뢰할 줄 알며, 요즘 자라는 우리 세대나 우리 아이 세대들에게 부족함 없이 자라는 가운데 무엇이 필요한지, 왜 필요한지? 부족함을 채우기 위한 노력과 결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답니다. 무조건적 주는 부모의 사랑, 그리고 배려. 적당히 부족하고 필요에 의한 사랑의 고픔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집중력이 왜 부족한지의 3가지 이유를 체크해보고, 우리 아이의 행동습관과 환경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짚어볼 필요가 있었네요. 읽으면서 뜨끔했던 부분들, 대화부분들이 꼭 나를 비춰보는 거울과도 같았답니다. 요즘 숙제며, 학습에 치우치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이 진정 필요한 것이고, 아이와 내가 박자를 맞춰 앞을 함께 바라 볼 수 있는 멘토 같은 책이었어요.
얼마 전까지만해도, 원에서 돌아오면 오늘 할 책읽기 분량이나 학습지 숙제 등으로 엄마 기준에 맞추어 활동하고, 거의 쳇바퀴 돌리듯 돌아간게 사실이랍니다. 매일 투덜거리면서 어쩜 이렇게 모난 구석인지 서로 엇박자가 맞을 때도 많았는데요.
이책을 통해서 우리 아이가 관심있어 하는 분야를 살려주고, 좋아하는 일, 즐기는 일에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참 도움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장에 공부 집중력을 위한 전략단계를 펼쳐보면서 요즘 실행에 옮기고 있는데 정말 작은 부분에서도 효과가 보이는듯했답니다. 매일 엄마의 잔소리처럼 아이에게 이거해라, 저거해라 시키고 강요하다보니, 참 다투기도 많이하고, 둘이서 안 맞아 머리 스팀이 오를 때도 있었는데요. 지금은 공부 집중력 단계를 위해, 아이가 하고 싶은 분량과, 공부 시간 정하기, 아이에 맞는 아이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 올바른 자녀 교육에 멘토 역할로 꼭 한번 읽어보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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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개구쟁이 기질에 활달한 편인 우리 아들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그런지 새로운 장소에 가면 진득하게 앉아 있질 못하고 탐색하느라 정신없다. 게다가 어찌나 재잘재잘 말도 많은지. 엄마 아빠 모두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라서 처음엔 아이의 기질 성향때문에 고민도 많이 되었다. 아이의 집중력을 키워보고픈 마음에 문화센터 등을 등록하여 다녀보았는데 그럴때마다 우리 아이는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돌아다녀서 다른 아이들에게 방해가 되는 것도 같았고, 왜 우리 아이만 유독 그런 행동을 보일까 하는 속상한 마음에, 소위 요즘 TV에서 말하는 그 ADHD의 전조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한 적도 있다.
주위에 오해를 받기도 하고 해서 난감했던 상황도 있었지만, 커 가면서 조금씩 그것이 원래 우리 아이의 기질 성향이었고 밝고 활달한 성격이어서 그런것인데 좀 너무 억압하고 통제하려고 했던게 아닌가 반성이 되기도 했다.
아이가 워낙 호기심에 탐색하며 돌아다니기도 해서 무척 산만한 아이인것 같다고 섣부른 판단을 한 것 같긴 하지만, 좀 더 집중력을 키워주고픈 마음에 만나본 이 책 <아이의 집중력>은 그런 우리 아이의 성향을 무척 안심하게 해주었던 편안한 자녀교육서이자, 또 실제 학습에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고마운 코칭 도서였다.
책 표지에 있는 것처럼 "게임할 때 처럼 집중할 수 없을까?" 라는 말이 왜 그렇게 와 닿는지. 요즘 한창 유행인 일명 '성난 새' 게임에 폭 빠져있는 우리 아들. 그 시간만큼은 옆에서 불러도 들을 수 없을 만큼 집중력을 보이며 게임에 몰두했던 기억에 한두번이 아니다. 물론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 그리기라던가 만들기, 레고 블럭과 같은 좋아하는 분야에서는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좋아하는 것만 집중하는 것은 진짜 집중력이 있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하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책 속에서는 지능보다도 집중력 향상이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좌우한다고 소개하며, 아이의 기질에 따른 집중력 향상법도 소개하고 있다. 자녀의 집중력 부족을 세가지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는데, 인지 능력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는 경우, 정서적인 안정감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는 경우, 그리고 잘못된 행동 습관과 환경 때문에 집중을 못하는 경우의 세가지가 있다고 한다. 이 이야기 속에서 심리적 안정감도 학습 요소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집중력의 시간도 뇌의 성장과 함께 길러지는 능력이기에 무조건 책상앞에 앉아있기를 강요하기보다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잘 사용하도록 조언한다.
또,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의 말 한마디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일깨워주었다. 아이들에게 강압적이거나 자존감을 다치게 하여 오히려 학습의욕을 저하시키는 말이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 의욕을 가지고 학습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언어 훈련을 해야겠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ADHD에 관해서도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소개하고 있는데, 'ADHD의 다양한 원인과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신의 자녀에게 섣불리 진단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과, 다양한 인물의 예를 통해서 안심시켜주는 메시지와 적절한 치료 방법과 개선법을 소개하고 있다.
뒷부분으로 가면 실제로 집중력을 높이는 학습방법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너무 많은 분량의 학습과제를 피하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양을 정하게 하며 구체적으로 공부할 환경 만들기 등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아동과 청소년 상담의 전문가로 있으며 학습 전략에 대한 효과적인 연구 등을 해온 분의 저서인 만큼 신뢰가 가며, 또 한편으로는 내용면에서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서 참고하기에 좋다. 저자가 제시하는 집중력 향상과 학습 효과를 최대한 이끌기 위한 방법도 어렵지 않고, 실천 가능한 범위 안에 있어서 집중력을 높여 학습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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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아이를 낳아 키울 때는 초보엄마로써 아기의 기본적인 욕구도 해결해주지 못하고 쩔쩔 맬때가 있었으나 점차 아이가 자라면서 이웃의 아이들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부터는 아이의 욕구를 알면서도 잘 읽어주지 못하곤 했던 생각이 난다. 책을 다 읽고나서 왜 이 일이 생각났을까? 사실 아이의 욕구나 요구가 무엇인지 알면서도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최상의 엄마가 아니라 타인의 이목이나 올바로 잘잘못 조차 가려주지 못하는 그런 엄마였다. 그래서 그 미안함에 어쩌면 육아서에 관계있는 책들을 꽤 여러 권 읽었었다.
너무도 훌륭한 저자의 지시들은 너무도 높은 이상이어서 책을 덮고 실천하려해도 도무지 되지가 않았다. 읽으면서도 숨이 턱턱 막혔다. 안되는 것을. 마치 참고서 모범 답안같은 것들로 여러 저자들이 말하는 것을 종합할 수 있겠으나 막상 현장에서 엄마들은 답은 알지만 답데로 되지 않아 쩔쩔매고 있었다.
그래서 한동안 보았던 육아서는 엄마인 나 자신이 변하지 않고서는 방법이 문제가 아니겠기에 그동안은 마음을 접고 있었다. 시간이 흐른 후에 오은영 저자의 <불안한 엄마 무관심한 아빠>라는 책을 보면서 참 마음의 위안을 삼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제목을 읽으면서 아이의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한 이기적인 관심이 아니라 저자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심리상담을 공부하던 제가 집중력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집중력이 심리적 건강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완수하기 위해 정신 집중을 할 수 있지만, 건강하지 못한 사람은 그렇지 못합니다. 집중을 방해하는 잡다한 상념과 자극들로 인해 쉽게 주의가 흐트러지기 때문입니다.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과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DHD)가 늘어가는 것은 그만큼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집중력은 주의 집중 능력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주의 집중 능력은 크게 주의를 기울이는 능력과 집중하는 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아이들은 초점의 전환이 잘 안되고 한꺼번에 받아들일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적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의력은 뇌의 성장과 함께 서서히 발달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한 해, 한 해 조금씩 주의를 좀 더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이의 집중력이 낮다고 크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또 어린아이일수록 단순한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 밥을 먹는 동안에는 TV를 끄고, 잔소리를 길게 하기 보다는 아이의 눈을 쳐다보면서 분명하게 의사 전달을 하고 초점없는 아이의 이야기 주제를 요약해 주면서 대화를 하라고 합니다.
저자의 오랜 연구에서 발견한 것이기도 하지만 정서 관리 능력과 집중력 간에는 상관성이 매우 높다는 얘기를 저자는 강조합니다. 그러면 아이의 정서 관리 능력은 어떻게 키워야 할까요? 짜증이나 화를 못 내게 막지 말고 짜증이나 화가 나는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공감해 주고, 정서를 사회적으로 바람직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주라고 합니다.
아이와의 대화를 점검해 보면서 놀랐습니다. 삐지면 손해야, 울지말고 말해. 조용히 해. 그만 해. 이런 말들로 아이의 감정을 들어주지 못하고 입을 막고 있었습니다. 엄마인 저 역시도 저를 양육하신 엄마로부터 저의 어린 시절 욕구를 해결하며 크지 못했기에 배운데로 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엄마가 건강하면 아이가 건강하다는 말을 절감하며 엄마의 건강을 위해 더욱 신경을 써야하겠지요. 요즘은 나라차원에서 부모교육을 크게 강조하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용기를 내어 이런 모임에 참여하면서 엄마 자신의 미해결된 욕구들을 해결해 간다면 더욱 건강한 엄마가 되리라 생각이 드네요.
몇 분의 어머님과 자녀들의 편지가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렇게 아이들은 엄마에게서 오는 느낌과 엄마가 아이에게 실제 보내는 느낌은 너무도 다르게 반응하고 아이들이 무척이나 힘들어 하고 있는 부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는 잘 하고 있겠지, 내 아이는 너무도 잘하고 있어 라고 자신하는 엄마들도 꼭 참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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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부분은 엄마들이 일상에서 흔히 할 수 있는 말인데요. 그 어떤 충격적인 사건보다 더 강렬하게 아이에게 남을 수 있다고 합니다. 엄마들인 저 역시도 성장과정에서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알 수 있듯이요. 아래의 대화가 위쪽의 사진의 대화로 바뀐다면 긍상첨화겠지요.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프롤로그에서 저자의 의견 한 가지가 더 편안하게 다가오는 부분인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 참고만 하라구요. 나만큼 내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나만큼 내 아이를 잘 아는 사람도 없다는 당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책을 활용하라고 하니 좀더 여유있게 책을 대할 수 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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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프로그램인 애니어그램을 배우면서 엄마 자신과 자녀의 기질을 파악하는 것이 양육에 있어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 깨달았던 기억을 다시금 되살려 주는 대목이네요.
자극 추구 성향: 새로운 자극에 대한 호기심이 많은가? 적은가? 위험 회피 성향: 겁이 많은가? 적은가? 사회적 민감성: 타인의 사랑과 관심에 민감한가? 둔감한가?
내 자녀를 세심하게 읽어 아이에 맞는 지도를 해 줄 때, 윈윈하리라 생각드네요. 무한의 성장이 있으리라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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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중력!! 사실 어느정도는 타고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이가 하는 행동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책을 때나 그림을 그릴 때 수학 문제를 풀 적에 보면 15-20분만 집중하면 다 할 수 있는 것을, 몰두하는가 싶다가도 전혀 상관 없는 말을 할 때도 있고, 물을 달라거나, 나중일을 걱정하는 이야기를 할 때 보면 대체 나이대별로 집중력은 몇 분정도여야 집중력이 있다! 없다!를 결정지어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서울문화사에서 출간한 <<아이의 집중력>>이란 책을 보면서 집중은 단순히 책을 읽을 때 주위의 소음이나 다른 말을 듣지 못 하며 집중하는 것만이 집중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집중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절제력도 필요하고, 인내심, 그리고 부모의 사랑과 관심도 아이의 집중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의 기질에 따라서 어떻게 집중력 향상을 도와 주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무엇보다 책에서 지능보다 집중력이 학업성취도를 좌우한다 라는 말이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고 싶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의 집중력 향상과 지도 방향에 대해서 길을 잡을 수 있는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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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 너무 산만하고 게임에 빠져 사는 다른 집 아이들을 보면서, 이제 갓 돌이 지난 우리 아기에게 내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키워야 할지 고민을 하던 중에 만나게 된 책입니다. 만난 순간 “소중한 내 아이의 꿈을 실현시키는 엄마코칭”이라는 타이틀이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답니다. 우리아이가 꿈꾸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려면 우리 엄마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같았습니다. 요즘 갈수록 ADHD가 늘어나고 있는 것은, 그만큼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뜻이라고 작가는 말해주고 있습니다. 즉, 아이가 심리적으로 건강하다는 말은 부모와의 즐겁고 행복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고 하니 우리 부모, 특히 엄마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이루어져 1장 부족한 집중력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2장 집중력을 높여주려면 아이의 타고난 기질부터 파악하라(기질에 따른 집중력 향상법) 3장 ADHD, 적철한 치료와 교육으로 위인도 탄생시킨다 4장 집중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더 잘하게 하는 힘!(집중력은 재능을 꽃피우는 지름길이다) 5장 공부집중력 향상을 위한 5단계 전략을 제시하고 있어요. 저는 특히 2장 집중력을 높여주려면 아이의 타고난 기질부터 파악하라는 것과 4장 집중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더 잘하게 하는 힘, 집중력은 재능을 꽃피우는 지름길이다. 이 두 장을 몇번이고 반복해서 보고 있답니다. 이제 돌이 지난 우리 아기와 곧 태어날 동생을 키우면서 집중력이 높은 아이로 어떻게 키울수 있을지 참고를 하고자 했거든요. 2장에서 기질을 바꿀수는 없지만 조절 관리할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아이의 타고난 기질을 이해하면 아이의 행동이 이해가 되고, 문제가 될만한 기질적 특성을 보완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우리 아기의 기질이 어떠한지 계속 관찰을 하고 있답니다. 놀이를 할 때, 잠들 때, 투정 부릴 때 등등등… 마음의 여유를 최대한 가지고자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다가 깜짝 놀란 단락이 있는데, 아이와 부모의 관계가 안 좋은 이유 중 하나가 어린 아기를 키우던 당시의 힘들었던 상황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진 것은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 보라고 합니다. 만일 그렇다면 그건 아이의 잘못도 아니고, 부모님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때는 모두가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으니까요. 남편이나 시어머니 혹은 세상에 대해 느낀 불만과 분노를 가장 가까이 있으면서도 만만한 아이에게 풀고 있다면, 더 이상 그러지 말아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때 몰라서, 힘들어서 못 채워줬던 것들은 자라면서 티가 나는데 산만하고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것도 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위의 문구를 보니 가슴이 철렁해더라구요. 저도 늦게 첫아기를 키우면서 너무 힘이 들었고, 지금은 나 자신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그렇게 될수도 있겠다 싶으니… 아이보다 엄마의 마음을 다 잡는게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4장에서는 아이들은 저마다 재능을 타고나는데, 타고난 재능과 관련된 일을 할 때 누구나 큰 기쁨을 느끼고 좋은 결과를 낸다고 합니다. 집중력도 당연히 높아진다고 하구요. 좋아하는 일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면서 집중력을 기르면, 덜 좋아하는 일에도 집중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 숨은 재능찾기 페이지를 통해 우리아이의 재능을 한번 짚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족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보면서 우리 부모의 마음은 어떠한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은 어떠한지 잔잔한 감동과함께 느낄수 있었어요. 한때 내가 우리 부모님께 서운했던 이유도 알게 되었지요. 딸의 편지를 보면서 공감이 참 많이 가더군요. 또한 그 당시 힘든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주신 우리 부모님께도 다시한번 감사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이명경 소장은 이 책대로 다 실현할 것이 아니라,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 내가 할수 있겠다 싶은 부분이 있다면 참고만 하라는 겸손함에 더욱 이 책을 옆에 두게 될 것 같습니다. 이 책은 그냥 읽고 흘려버리기 보단, 우리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로써 역할이 힘들어 지칠 때, 항상 옆에 두고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갓 돌이 지난 우리 아기를 보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처럼 나만큼 내 아이를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나만큼 내 아이를 잘 아는 사람도 없다는 당당한 자신감을 가져보도록 할까요? 우리 부모님들, 특히 엄마들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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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스스로 잘 집중해서 자라 주면 좋은데....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맘 같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책의 첫장부터 마지막장까지 아이를 어떻게 하면 올바르게 키울 수 있을지 잘 설명해 주는 좋은 책을 만나 너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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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주기 위해서는 부모님이 먼저 노력해야합니다. 아이의 심리적 건강성은 부모님과의 즐겁고 행복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만들어지니까요. 같은 이유로 아이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행복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이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프롤로그 中-
이 문장을 읽고 느끼는 바가 많이 있었어요. 어떤 육아서를 읽어도 다 공통된 바는 부모와의 애착형성, 부모와의 교감, 상호작용, 정서적 안정감 등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거든요. 결국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이와의 애착, 교감이 중요하다는 거죠.
집중력이 낮은 아이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요. 인지적 능력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 정서적 안정감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 잘못된 행동 습관과 환경 때문에 집중을 못하는 아이 3부류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접근법도 달라야 한다고 해요.
우리 아이가 어떤 부류에 속하는지 아려면 그만큼 아이에 대해 엄마가 잘 알고 있어야겠지요? 엄마만큼 자기 아이를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해요. 우리아이의 부족한 점을 잘 알고 그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 엄마의 노력이 많이 필요한거같아요.
육아서를 읽어보면 흔히 나오는 말 중에 기질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기질을 바꿀수는 없지만 조절, 관리는 할 수 있으니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시작은 부모님이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인데요. 기질이 이해가 되면 아이의 행동이 이해될 것이고 문제가 될 만한 기질적 특징을 보완해줄 수 있겠죠.
전 쭌이의 기질은 알겠는데 이해가 잘 안될때가 종종있어요. 또 남자아이라 그런지 더욱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끈임없는 교감이 필요한거겠죠? 아이의 집중력 책에는 아이의 기질을 파악할 수 있는 설명과 조언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읽으면서 다시한번 쭌이의 기질을 이해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집중력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집중력,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더 잘하게 하는 힘 이라는 타이틀인데요. 아이가 집중하고 좋아하는 일을 잘 관찰하면 아이의 숨은 재능도 찾아 줄 수 있어요^^
엄마들이 집중력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는 이유는 아마도 공부 때문이겠지요. 아이의 집중력 책에서는 공부집중력 향상을 위한 5단계 전략을 다루고 있어요. 쭌이는 아직 유치원생이니 실컷 놀면서 다양한 경험과 독서로 기초 지식을 늘리는데 힘써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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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의 집중력]이라는 책이 나왔다. 게임할 때처럼 집중할 수 없을까? 게임은 2시간 3시간도 집중하면서... 먹는것 조차 잊고... 열심인데... 왜? 수학문제집 1장 푸는데는 온갖 애교를 떨며...아이에게 부탁을 해야하는걸까? 내아이에게 집중력이 부족한 것일까? 고민하고 있던 터에... 이명경 저자의 [아이의 집중력]을 보고... 이거다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저자는 한국집중력센터(주) 소장이며, 서울대학교에서 상담심리학을 전공하여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 객원연구원, 한국사이버대학교 상담학부 겸임교수, Canada Simon Fraser University Visiting Scholar를 역임하였다. 전문상담사(한국심리학회), 상담심리사(한국상담 및 심리치료학회), 2급 정교사(교육인적자원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의 공부 문제로 불행해 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서울대학교에서 교육 상담학을 전공하며 학습전략 프로그램 개발로 석사학위 논문을 받았다.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 장애(ADHD)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는 그녀의 이력을 보며..... 우리아이의 학습코칭을 부탁하고픈 맘이.. 마구마구.. 샘솟는다.
그리고 그녀의 책속에서 해답을 찾고 있다. 2장. 집중력을 높여주려면 아이의 타고난 기질부터 파악하라 기질에 따른 다른 집중력 향상법을 읽으며, 내아이를 다시 한번 돌아보게 된다.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은 크게 3부류로 구분할 수가 있는데, 인지적 능력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 정서적 안정감이 부족해서 집중을 못하는 아이, 잘못된 행동 습관과 환경 때문에 집중을 못하는 아이, 이 세부류는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접근법도 달라야 한다고 한다. 그럼 어디.. 울아이를 위한 상태를 점검해 보자.
기질을 바꿀 수 없다고 해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꿀 수는 없지만 조절, 관리할 수는 있으니까. 그시작은 부모님이 아이의 기질을 이해하는 것이다. 울아들은 아무래도 자극추구성향이 낮은 아이와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한 아이의 행동 특성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겁이 많은, 내성적인 우리아이를 다그치고, 소리 지르며 아이를 더 위축시켰던것 같다. <부모님은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인정해 준 후 아이의 눈높이에서 해결책을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라는 구절을 읽을 때는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미안한 맘에... 가슴이 찡하니...아파왔다. 아이의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고, 앞뒤 맥락을 이어붙여 아이가 그런 감정을 느낄 만하다고 인정해 주는 과정을 통해 아이로 하여금 감정을 이해하고, 세련되게 표현하며, 절제하는 방법을 가르칠 수 있다.
![]() 아이들은 저마다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 타고난 재능과 관련된 일을 할때 더 큰 기쁨으로 좋은 결과를 낸다. 집중력도 더 높아질테고, 책에서 알려주는 아이의 숨은 재능 체크리스트를 통해 발굴해서 아이가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고픈 맘이... 마구마구 샘솟는다.
아이의 집중력은 부모의 정성과 올바른 자녀교육 철학이 키워내는 열매 라는 말... 깊이 깊이 새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