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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삐빠는 언제 올까
"[서평] 삐빠는 언제 올까" 내용보기
상상 속 친구를 귀엽게 그려낸 재미난 동화 이야기. 어릴 적 나는 상상하며 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그치지 않고, 사촌동생이나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며 놀이로 진행해서 놀기도 하였다. 상상은 주로 배경이나 물건 등을 창조해내는 것이었고, 인물까지 창조해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삼남매 중 둘째였기에 늘 같이 놀 누군가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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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속 친구를 귀엽게 그려낸 재미난 동화 이야기.

어릴 적 나는 상상하며 노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그치지 않고, 사촌동생이나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를 하며 놀이로 진행해서 놀기도 하였다. 상상은 주로 배경이나 물건 등을 창조해내는 것이었고, 인물까지 창조해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삼남매 중 둘째였기에 늘 같이 놀 누군가가 있어서 그랬는지도 모른다.

 

다섯살 우리 아들은 아직은 외동이다. 그리고 아직 유치원 등 기관을 다니지 않아 친구가 많지 않다. 동화책이나 육아 서적 등을 보면 아이들이 상상 친구 (한때 개그 코너에서 동수라 부르기도 했던)를 만들어내 실제와 혼동할 정도로 재미나게 놀기도 한다는데, 우리 아이가 그런 적은 없고, 다만 친구라기엔 좀 무서운 상대인 공룡이를 언급하기 시작한게 한두달 된 것 같다. 예전에는 책에서 공룡을 봐도 별다른 반응이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공룡이가 무섭다, 공룡이는 이거 해? 이러면서 친구는 아닌데 좀 무서운 존재로 가상의 공룡이를 등장시키곤 하였다. 물론 여기서 그 공룡이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그 공룡 맞다. 그래서 이미 아주 오래전에 다 죽어서 실제론 존재하지 않아. 그러니 찾아올리도 없어 라고 대답해주어도 잠시라도 혼자 있을땐 공룡이가 와서 무서웠어.라고 대답하곤 한다.

 

 

이왕이면 공룡이처럼 무서운 친구 말고, 삐빠처럼 귀엽고 같이 놀고 싶은 친구가 오면 심심하지도 않고 좋을텐데 말이다.

책 속 주인공 아이는 혼자만의 비밀의 집을 지어놓고 상상 속 친구 삐빠를 기다린다.

그림 책 속의 삐빠는 강아지 같기도 하고, 누구라 말하기 곤란한 그러면서도 참 귀여운 형상을 하고 있다.

 

 

삐빠가 오면 무얼 하고 놀까? 삐빠는 무얼 좋아할까? 맛있는 요리를 해줄까? 씻는 것은 나처럼 싫어할까? 등등, 잘 모르는 삐빠에 대한 궁금증이 너무나 많다. 사실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아이들에게는 무의미한 것일수 있다. 상상하는 그 순간만큼은 엄연히 아이에게 실제하는 그 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무서운 괴물로부터 나를 지켜줄 용기가 있는 삐빠, 같이 재미난 곳 놀러다니고 즐겁게 웃을 수 있는 삐빠, 그런 삐빠를 마냥 기다리고 있는 아이가 사랑스럽기만 하였다.

 

 

처음에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삐빠가 누군지 물어보면 뭐라고 답하지? 애매하겠네 속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어주니 좀만 더 자랐어도 삐빠가 뭐야? 하며 좀더 구체적인 것이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텐데, 그냥 있는 그대로 순수하게 친구로 받아들이는 그 마음을 들여다보면서 내가 때가 많이 뭍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냥 삐빠는 삐빠인거다. 아이는 재미나게 책을 읽고 금새 또 삐빠를 찾았다.

 




m*****y 2012.04.19.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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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 올까
"삐빠는 언제 올까" 내용보기
삐빠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아이에게 삐빠라고 알려 줬더니 이제 단어를 말하는 아이가 삐빠하며 따라해 웃음이 나왔다..  생각지도 않게 너무나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잘 따라 하는 게 아닌가? 책 표지가 너무나 이쁜 그림 책 <삐빠는 언제 올까>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어둠이 내린 방안의 풍경에 밝음과 함께 보여지는 삐빠는 따뜻하게 느껴졌다.   오물딱 조물딱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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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라는 말을 듣고 난 후 아이에게 삐빠라고 알려 줬더니 이제 단어를 말하는 아이가 삐빠하며 따라해 웃음이 나왔다..  생각지도 않게 너무나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잘 따라 하는 게 아닌가?

책 표지가 너무나 이쁜 그림 책 <삐빠는 언제 올까>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였다. 어둠이 내린 방안의 풍경에 밝음과 함께 보여지는 삐빠는 따뜻하게 느껴졌다.

 

오물딱 조물딱 내가 만든 아주 작은방.

꼼지락 꿈지럭 내 친구를 기다려.

그 애 이름은 삐빠.

 

로 시작된다.

오물딱 조물딱, 꼼지락 꿈지럭이라는 의성어도 그림과 너무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주 작은 방은 뭐지 하고 봤더니.. 우산이 지붕이다. 앞 부분을 보니 뒷 내용이 궁금해진다. 도대체 삐빠는 언제 올까?

 

삐빠가 오면

무엇부터 할까?

 

하며 상상의 세계가 펼쳐진다.

코끼리를 타고 있는 아이, 코끼리가 뿜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날아가고 삐빠는 그물채로 물고기를 잡는다..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다..ㅎㅎ

 

그렇게 삐빠를 기다리며 삐빠가 좋아하는 게 무엇일런지, 싫어 하는 게 무엇인지,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궁금해 한다.

 

삐빠를 기다리면서 아이가 하는 상상, 함께 놀고, 늘 같은 편이 되어 주는 삐빠는 정말 아이에겐 기다리는 시간도 행복한 친구이다.

 

어린왕자의 이야기 중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는 더 행복해지겠지....

이라는 말처럼 아이는 삐빠를 기다리면서 정말 많이 행복해 하는 듯 느껴졌다.

그러면서 문득 궁금해졌다.

우리 아이에게도 삐빠 같은 친구가 있을까?

그런 친구가 있다면 조금은 더 풍부한 시간을 보내게 될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기분좋은 꿈을 꾸게 해주는 친구 삐빠..

삐빠를 기다리던 오물딱 조물딱 작은 방을 아이의 방에 만들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렵지도 않은 방법으로 방 만드는 법이 나와 있어서..

아이들에게 작은 자기만의 방을 만들어 주면 정말 좋아할 거 같다..

s*******h 2012.04.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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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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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한명쯤은 갖고 있던 마음속의 친구를 그린 책이다,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혼자사 상상하며 지낸 시간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생각부터 나를 보고 있는 어떤 눈이 나를 쫒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상상 그리고 내가 없을때 내 장난감들이 움직이며 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있었다, 조물딱 조물딱   내가 만든 작은방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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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누구나 한명쯤은 갖고 있던 마음속의 친구를 그린 책이다,

어린시절을 생각하면 혼자사 상상하며 지낸 시간이 참 많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디에서 왔을까 하는 생각부터 나를 보고 있는 어떤 눈이 나를 쫒고 있는것이 아닐까하는 상상

그리고 내가 없을때 내 장난감들이 움직이며 놀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들이 있었다,

조물딱 조물딱   내가 만든 작은방에 들어올 친구 삐빠를 기다리는 마음을

어쩌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을것 같다,

책의 그림이 너무 편안하게 그려져 있어서 참 포근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우리의 정서를 너무 잘 담아내고 있어서 편안한 책이다,

상상속의 친구를 놓고 무엇을 하며 놀것인지 친구의 음식 취향과 놀이취향 성격은

어떨까를 생각해 보는 어린아이의 마음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재미있다,내가 싫어하는

숫자놀이를 잘하고 무엇으로든지 변신할수 있을것 같은 능력자 친구 삐빠를 기다리는 마음,

상상속의 친구 삐빠가 있으면 어려운 환경이나 무서운 환경도 잘 헤쳐 나갈수 있을것

같은 마음등을 섬세하게 잘 이야기사고 있다,

아이가 상상하는 것이 절대 과대 망상이나 잘못된것이 아니라 누구나 생각하고

기댜리고 있는 비슷한 마음이라는 것을 내가 어릴적에 이렇게 설명해 주는 친구나

책이 있었다면 어린시절 나혼자의 상상친구를 가졌다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였다고

알고 지낼수 있어서 좋았을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조금 아쉽기도 하다,

세상이 다양해 지고 많은 이야기 책이 쏟아지는 요즘 정말 좋은 이야기책이 아이들곁에

이렇게 많이 있다는 사실이 흐믓하다

우리 아이들이 삐빠는언제 올까와 같은 좋은 책을 많이 만나서 더욱 행복하고

마음 넉넉한 아이들로 잘 나라나길 기대해 본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e******2 2012.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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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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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올까   삐빠는 언제올까 책 제목부터가 특이하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책 제목을 한번 말해줬더니 제목을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짚으면서 여러번 책 제목을 되풀이하네요.   한 아이가 삐빠를 기다리면서 삐빠가 오면 무얼할까? 삐빠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까?를 생각하면서 행복해하네요. 삐빠는 무엇을 좋아할지 또 삐빠는 천둥을 무서워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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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올까

 

삐빠는 언제올까 책 제목부터가 특이하고 아이가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책 제목을 한번 말해줬더니 제목을 손가락으로 하나 하나 짚으면서 여러번 책 제목을 되풀이하네요.

 

한 아이가 삐빠를 기다리면서 삐빠가 오면 무얼할까? 삐빠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까?를 생각하면서 행복해하네요. 삐빠는 무엇을 좋아할지 또 삐빠는 천둥을 무서워하는지? 아이가 혼자 삐빠에 대해 이것 저것 상상하는 모습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상상속에 삐빠가 언제올지 어떻게 올지 잘 모르지만, 삐빠가 만날 만날 찾아왔으면 하는 바램을 비치는 아이의 모습에 우리 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아들도 이 책의 내용이 재미있는지 어린이집 다녀와서도 또 읽어달라면 들고오네요. 여러번 봐도 질리지 않고 또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시켜주는 내용인 것 같아요.

 

또 그림도 귀엽고 깜찍해서 그런지 더 재미있어하네요. 책 속의 아이가 삐빠라는 상상속 친구를 통하여 행복을 찾듯이 우리아들에게 삐빠처럼 아들의 편에서서 아이를 잘 이해해주고 또 사랑을 듬뿍 주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또 친구들간의 우정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인 것 같아요. 상상속 삐빠처럼 친구들간의 서로를 기대하고 또 서로를 챙겨주는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아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내용이네요.

책을 여러번 읽더니 엄마에게 삐빠는 어디있냐고 묻는 아이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니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지네요.

q*******o 2012.04.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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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삐빠는 언제올까 : 상상 친구에 대하여~
"[서평] 삐빠는 언제올까 : 상상 친구에 대하여~" 내용보기
아이들에게는 상상 친구가 있다고 해요. 예전에 상상 친구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본 적이 있거든요. <삐빠는 언제올까> 이 책도 삐빠라는 상상 속의 친구를 기다리는 이야기네요. 요즘들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볼 때 부쩍 혼잣말이 많아진 아이를 보면서 정말 상상 친구가 있긴 있구나 실감합니다. 삐빠라는 친구는 동화책 속에서 넘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오
"[서평] 삐빠는 언제올까 : 상상 친구에 대하여~" 내용보기

아이들에게는 상상 친구가 있다고 해요.
예전에 상상 친구 관련된 동화책을 읽어본 적이 있거든요.
<삐빠는 언제올까> 이 책도 삐빠라는 상상 속의 친구를 기다리는 이야기네요.
요즘들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책을 볼 때
부쩍 혼잣말이 많아진 아이를 보면서 정말 상상 친구가 있긴 있구나 실감합니다.
삐빠라는 친구는 동화책 속에서 넘 귀엽고 사랑스럽게 그려져 있습니다.
오물딱조물딱방에서 상상 친구 삐빠를 기다리는 친구의 이야기...
정말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게 해주네요.


삐빠는 언제 올까? 삐빠가 오면 무엇을 하고 놀까?
삐빠는 하기 싫은게 뭘까? 삐빠는 두려울 때 어떻게 할까?
이런 식으로 이 책의 문장의 의문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의문문의 좋은 점은 책을 읽는 아이들이 거기에 맞춰 대답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엄마가 읽어주면 아이가 대답하고, 또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나가면
정말 책 읽는 시간이 지루할 틈이 없답니다. ㅎㅎㅎ
작가 또한 어렸을 때 상상속에서 방안에 천사가 놀러왔다고 해요.
그런 어릴적 상상력으로 동화를 그렸으니 아이들이 잘 공감하나 봅니다.


또 아이들은 책상 밑이나 작은 장난감 집 속에서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고 거기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걸 좋아하잖아요.
삐빠에 대한 이야기도 작은 자기 공간에서 삐빠를 기다리고,
삐빠와 함께 어떤 놀이를 할지 생각하면서 자기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요.
이렇게 아이가 속에 있던 생각과 상상 속 이야기를 말로 설명할 수 있게 되면
정말 다 컸다는 느낌이 들거 같아요. ㅋㅋㅋ
삐빠와 함께 외롭지 않고 더 큰 상상의 세계로 아이가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c*****5 2012.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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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만의 친구 삐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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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 올까 글 그림 김의숙         엄마의 뱃속에서 열 달을 보낸 아이들은 작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한다. 고양이처럼 택배상자가 오면 그 속에 쏘옥 들어가 논다. 장롱 안에 들어가는 걸 좋아하거나 이불을 동굴처럼 만들기도 한다. 상자 하나로 아이들을 갖가지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논다. 상자 터널, 오물딱방, 상자 악기, 상자 샌드백,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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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 올까

글 그림 김의숙

 

 

 

 

엄마의 뱃속에서 달을 보낸 아이들은 작고 아늑한 공간을 좋아한다.

고양이처럼 택배상자가 오면 속에 쏘옥 들어가 논다. 장롱 안에 들어가는 좋아하거나 이불을 동굴처럼 만들기도 한다. 상자 하나로 아이들을 갖가지 상상을 하며 재미있게 논다. 상자 터널, 오물딱방, 상자 악기, 상자 샌드백, 상자 로봇 상자로 모든지 가능하다.

나오는 아이는 7~8 정도의 아이일까?  커다란 상자에 우산을 씌워 빨간 지붕을 만들어 자신만의 공간인 오물딱방을 만들고 누군가를 기다린다.

오늘 엄마 아빠와 함께 놀이공원에 가기로 했는데 엄마아빠가 다음으로 미뤘다.

너무 속상해서 내가 만든 집에 들어가 울면서 삐빠 기다린다.

삐빠. 고양이 같기도 하고 강아지 같기도 삐빠 나의 친구다.

삐빠 내가 부르면 언제나 오는 친구는 아니듯 언제 올지 몰라 기다린다. 몰래 찾아오는 삐빠 기다리며 삐빠 좋아할 음식와 무얼 하며 함께 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속상한 마음을 달랜다.

삐빠 나와 달리 숫자놀이도 하고 모든지 잘할 거다.

내가 무서워하는 천둥과 어둠도 물리쳐 주는 삐빠 멋진 친구다.  삐빠 함께 있으면 뭐든지 가능하다.

 

오물딱방에서 삐빠를 기다리는 나

 

 

숫자놀이를 척척 잘하는 삐빠

  어둠을 물리쳐주는  삐빠 

 

아이들은 부모의 보살핌을 받지만 부모의 허락의 범위에서만 모든 일을 있다.

아이의 입장에선 부모는 마음대로 있는 존재다.

아이들 입장에서 부모를 바라보면 지금 당장 넘지 못할 산이다.

부모는 하는 없다. 숫자놀이도 잘하고 고치고 돈도 벌어주고 몸도 거인같이 크다.

천둥과 어둠도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런 아이의 마음은 빨리 자라고 싶어한다.

상상의 친구 삐빠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아를 상상의 존재로 만들어 자신의 속마음을 마음껏 표출한다. 자신이야 말로 스스로를 보호하고 위로할 있는 번째 친구가 아닐까 생각된다.

상상력이 발달하는 시기에 아이들은 혼자 중얼거리거나 여러 사물들을 친구처럼 대화를 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아이는 삐빠라는 상상의 친구를 만들어 함께 어울린다.

 우리가 거울이나 일기를 통해 자신의 마음속을 들여다 보듯 아이는 부모한테 하지 못한 말들과 두려움 등을 삐빠에게 투영시키면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사람들은 누구나 삐빠같은 존재를 가진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삐빠 아이처럼 상상의 친구일 수도 있고 그림, 음악, 스포츠 뭐든지 있다.

마지막에는 그림책에 나온 오물딱방 만들기 방법이 나와있다.

우산과 상자만 있으면 쉽게 만들 있는 오물딱방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자고 하니까 당장 만들자고 성화였다.

오물딱방 만들기

 

 

그림책은 저자의 어린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상상력이 풍부한 아동기의 아이들의 심리와 상상력을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s******9 2012.05.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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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자리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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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 올까 아이가 읽어주기를 원하는 책과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을 반반 서로가 골라 와서 머리맡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같이 읽는 시간이 내게는 참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다. 좀 더 자라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공부하는 책과 씨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격정의 점을 찍는 십대를 넘어서면 아이들도 부모 품을 떠나 제 갈 길을 걸어가겠지만 아직 내 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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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 올까

아이가 읽어주기를 원하는 책과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을 반반 서로가 골라 와서 머리맡에 차곡차곡 쌓아놓고 같이 읽는 시간이 내게는 참 귀하고 소중한 시간이다.

좀 더 자라 친구와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고 공부하는 책과 씨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격정의 점을 찍는 십대를 넘어서면 아이들도 부모 품을 떠나 제 갈 길을 걸어가겠지만 아직 내 품안에서 눈을 마주치며 웃는 아이들과 보내는 이 시간이 고맙고 따뜻하다.

그 시간을 채워준 또 한 권의 예쁜 책. 삐빠는 언제 올까.

뭔가 스토리가 굴곡지고 롤러코스터처럼 스릴과 다음 다음을 외치는 어른들의 책과는 많이 다르지만 아이들의 책은 그것과는 또 다른 안정감과 만족감을 준다.

오물딱 조물딱 고사리 아이들 손을 꼭 닮은 아주 작은 방에서 꼼지락 꿈지럭 친구 삐빠를 기다리는 책 속 아이의 미소가 참 예쁘다.

친구 삐빠를 기다리며 삐빠가 오면 무엇부터 할까 이런 저런 상상이 햇살아래 더 눈부시게 반짝반짝 빛을 내며 공중으로 흩어지는 예쁜 비누방울처럼 솟아오르는 책이다.

아이들은 크게 웃음 소리를 터뜨리며 뛰어노는 놀이도 좋아하지만 작은 몸을 집어넣는 자기만의 공간도 좋아한다. 그러기에 마트 같은 곳에서 공주의 방 같은 자그마한 텐트 같은 놀잇감을 갖다 놓기도 하는 것일 것이다.

삐빠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기다리는 책 속 귀여운 아이처럼 우리 아이도 고 자그마한 입으로 자기가 생각하는 것들을 쏟아놓는다.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오늘 친구랑 뭘 했고 어떤 놀이를 했고 어쩌고 저쩌고.

어찌 보면 별 내용 없는 참 단순한 글인데 아이들의 상상의 꼬리는 그 끝을 물고 계속 이어진다. 그게 이 책의 매력인가보다.

아이와 오물딱방을 직접 만들어보라고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오물딱방을 만드는 방법을 책 뒤쪽에 소개해놓았다. 그 점까지 무척 마음에 드는 책이다.

오늘밤 꿈자리에서 삐빠를 만나 또 아이들은 무얼하고 놀까 궁금해진다.



i*******e 2012.04.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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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빠는 언제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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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을 '삐빠'라는 귀여운 케릭으로 이쁘게 그려냈다. 이책에 등장하는 어린 아이는 삐빠에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많이 건넨다. 책을 읽어주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삐빠에게 던졌던 질문을 같이 해보았다.의외로 재치도 넘치고 재미있는 답변을 많이 해주었다.     삐빠를 위해서 음식을 만들려고 한다. 보통 손님을 맞이할때 음식은 미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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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자아의 모습을 '삐빠'라는 귀여운 케릭으로 이쁘게 그려냈다.

이책에 등장하는 어린 아이는 삐빠에게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많이 건넨다.

책을 읽어주면서 우리 아이에게도 삐빠에게 던졌던 질문을 같이 해보았다.의외로 재치도 넘치고 재미있는 답변을 많이 해주었다. 

 

 삐빠를 위해서 음식을 만들려고 한다. 보통 손님을 맞이할때 음식은 미리 준비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아이는 삐빠와 함께 음식을 만들고 있다. 어찌보면 함께 하는모습이 다정해보이고 보기가 좋았다. 그런데 잠깐! 가만히 들여다 보니 구름문이 열린곳에서 무지개가 길게 이어지고 그것이 면요리의 주재료가 되었다. 구름은 하늘에 있는데 어떻게 만들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가 무지개로 만든 요리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입이 툭 튀어나왔다. 맨날 배부르게 먹을수 있으니 이번에는 눈을 즐겁게 해주자고 위로를 해주었다. 

삐빠와 함께 있으면  무지개를 이용해서 맛있는 요리도 만들수도 있고 무서운 어둠속에 공룡이 등장해도 멋진 기사가 될수 있는가 보다. 그건 우리 천사도 공감하는 부분이었다.

삐빠와 함께라면 다 할수 있다고 큰소리 뻥뻥친다.

삐빠라는 중성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케릭을 통해서 우리 천사들과 책을 읽었다기 보다는 이야기 나누기시간을 즐겁게 나눈 그런느낌이다.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보면 오물딱 조물딱 아이들만의 집을 만들기를 소개하고 있다. 두꺼운 골판지와 우산만 있으면 쉽게 만들수가 있다.

우리 천사들과 함께 삐빠가 놀러와 쉴수 있는 이쁜 집을 만들어봐야 겠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a*******8 2012.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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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펭귄] 삐빠는 언제 올까??
"[황제펭귄] 삐빠는 언제 올까??" 내용보기
오물딱 조물딱 내가만든 작은방. 꼼지락 꿈지럭 내 친구를 기다려, 그 애 이름음 삐빠.   삐빠가 오면 무엇을 할까? ( 본문 글...)   어린 아이가 삐빠라는 친구를 기다린대여. 어떠한 놀이를 하고 놀지? 삐빠랑 어떠한 음식을 만들어 주면 좋아할련지? 많은 상상을 하곤하지여.   삐빠가 오면 물어보고 싶은게 있대여. 비누 거품 놀이를 좋아는 하는지..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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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딱 조물딱 내가만든 작은방.

꼼지락 꿈지럭 내 친구를 기다려,

그 애 이름음 삐빠.

 

삐빠가 오면 무엇을 할까? ( 본문 글...)

 

어린 아이가 삐빠라는 친구를 기다린대여.

어떠한 놀이를 하고 놀지? 삐빠랑 어떠한 음식을 만들어 주면 좋아할련지? 많은 상상을 하곤하지여.

 

삐빠가 오면 물어보고 싶은게 있대여.

비누 거품 놀이를 좋아는 하는지.. 씻는걸 귀찬아 하지는 않는지...

 

삐빠를 기다리며 많은 생각에 잠겨있네여....

 

 

쑥쑥 자라서.. 엄마 아빠처럼 크구 싶은데..크면 뭐가되려나?

삐빠는 뭐가 되구 싶어할려나??

 

삐빠가 언제 오나..언제 오려나? 하고 상상속에 누군가를 기다리는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가득 담은 이야기.

정말..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나네여..

삐빠라는 친구가 금방이라도 옆에 있는것 처럼...또..금방이라도 옆에 나타날것만같아여..

언제 오는지 또 어떻게 오는지도 모르는 상상속의 친구 삐빠.

 

그를 기다리는 순수한 아이 모습을 보면서 마냥 신나는 상상력의 시간속에 즐겁기만 하네여.

아이의 많고많은상상력..

<빠삐는 언제올까> 이야기속 아이처럼 마냥 친구를 기다리며 즐거운 시간...

 사랑하는 울아이역시 상상놀이를 함께 하고있네여.

 

야호..... 신난다 신나...ㅋㅋㅋㅋㅋㅋ

혼자만의 즐거운 상상력의 시간...

마냥 즐거운가봅니다... ^^

i*****k 2012.04.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황제펭귄] 삐빠는 언제 올까
"[황제펭귄] 삐빠는 언제 올까" 내용보기
요맘때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채워줄 수 있는 멋진 판타지네요~ 삐빠는 오물딱조물딱 '내'가 만든 아주 작은 방에서 기다리는 친구이름이에요 삐빠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잘 못하는지 궁금한게 너무너무 많답니다 하지만 '내'가 무서워하는것, 쑥쑥 자라고 싶어하는 마음, 그리고 화가난 이유등을 툭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누가 뭐래도 언제나
"[황제펭귄] 삐빠는 언제 올까" 내용보기

 요맘때쯤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채워줄 수 있는 멋진 판타지네요~

삐빠는 오물딱조물딱 '내'가 만든 아주 작은 방에서 기다리는 친구이름이에요

삐빠는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잘 못하는지 궁금한게 너무너무 많답니다

하지만 '내'가 무서워하는것, 쑥쑥 자라고 싶어하는 마음,

그리고 화가난 이유등을 툭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누가 뭐래도 언제나 내 편인 친구이기도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고 난 후

문득 우리 아이의 마음속에도 상상속의 친구가 있는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아이와 한번 따뜻한 햇살이 비치는 창가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눠봐야겠어요 ^^

 

홍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작가님답게
사랑스럽고 포근한 느낌의 일러스트가 아이들의 감성도 풍부하게 해줄 것 같은 책이었어요

뒷편에 오물딱방 만들기 방법도 나와 있어서 아주 유용하네요 ^^
자신만의 장소, 공간 그리고 친구를 만들고 싶어하는 아이에게 멋진 선물이 될 책이랍니다 

b********r 2012.04.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