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일반 직원이 아닌 사장으로서의 관점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책이었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를 2년마다 선정하여 순위를 발표하니 '경영 사상계의 오스카상', '경영학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운다는 '싱커스50' 재단이 지은 책이다. 50명의 경영사상가들이 보내는 50편의 조언들을 읽고 있자니 마치 뉴스에서 본 워렌버핏과의 거액 점심 식사를 하고 있는 것처럼 그들이 하는 조언의 깊이에 감탄했다. 좀 더 일찍 이런 책이 나왔으면 좋았겠다라는 아쉬움이 든다. 누구라도 자신에게 이메일을 보내면 24시간 내에 회신하는 것으로 유명한 마틴 경을 예로 들면서 '사장을 귀찮게 하는 사람에게는 뭔가 중요한 것이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라는 말을 들으며 감탄했다. 사실 사장에게는 선별해내기만 하면 양질의 정보가 모이기 마련이다. '힘 있는 자'에게 도움을 주어서 '살아남으려는 자'는 넘쳐나기 때문이다. 이는 당연한 일이고 마틴 경은 그것을 간파했다. 톰 피터스가 '최고가 돼라. 그것만이 혼잡하지 않은 유일한 시장으로 가는 길이다.'라고 얘기한 것은 유치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저자도 얘기했듯이 정말 심오한 말이다. 혼잡한 길을 걷다 보면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나하고 이를 갈게 될 것이다. 마셜 골드스미스가 '슈퍼스마트(super-smart)'한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난다는 네 가지 도전 과제를 제시할 때는 몇 번이나 고객을 끄덕였다. '얼마나 똑똑한지 증명하려 들지 않기'를 설명하면서 '우리 삶의 사명은 긍정적인 차이를 만드는 것이지, 우리가 얼마나 똑똑한지를 증명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얘기하고 '얼마나 옳은지 증명하려 들지 않기'에서는 슈퍼스마트한 사람들은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말을 상대방이 할 때, 그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은 채 듣고만 있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만큼 어려워한다는 내용에서는 정말 우리 주위에 이런 사람들이 있고 그런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서 여러 번 생각했던 것이 떠올랐다. 또한 '이미 알고 있는 것임을 말하지 않기'에서 다시 한 번 깊은 공감을 했다. 똑똑한 사람에겐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이 말할 때 '나도 이미 알고 있다'고 지적하지 않은 채 잠자코 듣는 것이 너무나 힘든 일이다라는 것이다. 네 번째로 '모두가 나와 같지는 않음을 생각하기'를 예를 들면서 당신이 슈퍼스마트한 사장이라면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지 증명하는 데 당신의 시간을 사용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영웅이 되도록 돕는 데 당신의 시간을 사용하라는 얘기를 들으며 진정한 오너의 가치관을 깊이 새길 수 있었다. '신호가 분명해지기 전에 선택하는 용기를 강조한 스콧 앤서니와 '자원 활용과 프로세스 효율성 중심에서 벗어나 사용자 중심의 가치 창출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합의되는 전환이 산업 전반에 일어나고 있다'고 한 상지트 폴 초더리의 얘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어디에 방향성을 맞추어서 집중해야 하는지 다시금 숙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일반적인 투자가 관점에서 인식하고 있었던 스스로를 계면쩍게 만들었다. 정말이지 스티브 잡스는 단 한 번도 자신의 목표가 주주가치의 극대화라고 말한 적이 없지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로 주주가치 극대화를 이루어냈다. 주주가치 극대화 속에서 부산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추구해야지만 부산물로 주주가치 극대화라는 부산물이 주어지는 것이다. 이 밖에도 '블록체인 혁명'을 쓴 저자 돈 탭스콧이 '증가하는 사회 불평등을 단지 부의 재분배로 해결하기 위해 애쓰는 대신 부와 기회의 분배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면 이러한 역설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라고 하면서 농부에서 뮤지션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모든 사람이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여 자신이 창출한 부를 더 온전히 공유할 수 있다면 이는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할 때는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통찰력 있는 조언들을 다시 읽어봐야겠다. |
|
사장으로 돈을 방법에는 크게는 2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혼자서 돈을 버는 겁니다. 1인사장이죠. 프리렌서라고도 할수있을겁니다. 다른 업체에 고용이 되어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겁니다. 좋게1인기업이라고도 하죠. 하지만 혼자 일한다는것이 쉽지 않죠. 그래서 다른 사람들을 고용해서 일을 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사장의 출발입니다. 직원이 1명이상이 되면 상황은 복잡하게 됩니다. 그 직원의 급여를 책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처럼 고용노동부가 고용상황을 세밀하게 체크하고 있기에 복지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 인원이 점점 늘어날수록 매월 책임져야 할 비용은 늘어나고 직원들이 통제도 잘안되고 사장자리는 점점 외로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필요한 책이 바로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아닌가 쉽습니다. 50명의 경영대가들이 짧지만 강력한, 사장들이 현업에서 어려움에 쳐했을때 , "흐름을 따라잡아라"라고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 엔리케단스가 조언해주는 겁니다. 편지형식으로 짧게 사장으로 겪는 어려움을 뚫고 나갈 혁신을 알려주는 겁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석학 50명의 짧은 편지형식을 묶어 놓은 조언서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50싱커스라고 있는데 2년마다 50명의 경영사상가 순위를 발표를 합니다. 최근 발표가 2017년이니 내년이면 새로운 순위가 발표가 되겠네요. 작년 no 01은 로저마틴이네요. 로저마틴은 디자인 씽킹으로 유명한 분이죠. 그분도 빅데이터활용법에 대한 비판의식을 가져라라고 조언을 합니다. 세상에 빅데이터가 유행을 하면 무조건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구성원과 다양한 상상력으로 격렬히 논쟁후에 모든 데이터를 참고해야 좋은 결과를 낸다는 거죠. 빅데이터의 결과도 하나의 토론거리이지 그것을 추종해야 하는 절대자는 아님을 로저마틴은 강조합니다. 세상에 무조건 따라야 할것은 없다는 것이 진실아닐까요. 저자중에 <비즈니스모델 캠퍼스>로 유명한 오스터발더와 피그누어도 있군요. 그분들은 역시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조언해주시네요. 비즈니스모델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으니 비즈니스모델과 가치제안이 혁신의 핵심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러기 위해 이노베이션엔진을 이야기합니다. 파괴적 혁신이란 돈많이 드는 실험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거죠. 그러면서 린스타트업이나 고객개발을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이러한 방법이 바로 위험을 줄이는 일이라고 알려줍니다. 변화경영으로 유명한 데버라 롤랜드는 파괴적 혁신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중요한 것은 내적 품성을 가꾸는 리더십을 강조합니다. 우리 사회도 급변하는 사람들은 분노에 차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조절을 못하고 남을 탓합니다. 이럴때일수도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할겁니다. 그것이 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중심을 잡으며 조직을 낙오시키지 않게 하는 방법이라는 겁니다. 사업모델이 이제 겨우 대기업도 17년밖에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라는 조언일 겁니다. 산책이라도 하면서 사장은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겁니다. 여기에는 세상적인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다양한 조언이 실렸습니다. 우리는 정말 바쁩니다. 하루 24시간이 정말 정신없이 돌아갑니다. 단 5분이라도 한 명의 사상가와 조우할 수 있게 짧게 배치해두었습니다. 저도 사장입니다. 그리고 고뇌가 많습니다. 이 책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가 매우 도움이 될듯합니다. 그리고 반복해서 읽어야 할듯합니다. |
|
글로벌 기업의 리더들에게 보내는 경영 구루들과 경영 코치들의 편지 묶음이다. 편지를 쓴 이들은 스페인 IE경영대학원의 '싱커스50' 재단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경영 사상가들이다. '싱커스50'은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 교수가 2001년 공동 설립했는데, 2년마다 경영 사상가 50인을 선정하고 있다. 선정 기준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용성, 영향력, 연구의 엄격성, 저술활동, 강의양식, 비즈니스 감각과 추종자들의 충성도, 영감을 부여하는 힘 등 10가지 기준이다. 아, 평소에 '사장님' 소리 듣는다고 이 책을 덥석 잡았다간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골목 가게 사장이 아닌 글로벌 CEO에게 주는 메시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톰 피터스의 다음과 같은 조언은 골목 가게 사장님에게도 유익할 것이다. 톰의 조언은 이렇다. "최고가 되십시오, 그것만이 혼잡하지 않은 유일한 시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이 책은 글로벌 CEO를 위한 경영 가이드북으로, 비즈니스 원칙과 미래 경영을 위한 조언을 담고 있다.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조언을 줄 경우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들이 있다. 리더십, 비전, 진정성, 파괴적 혁신, 창의적인 상상력, 전략적 민첩성 등이 그러하다. 이 책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비즈니스 세계는 흔히 전쟁터에 비유된다. 그래서 유명 장군의 가르침은 실제로 경영 리더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된다. 동양의 칭기스칸이나 서양의 나폴레옹이 경영서에 자주 등장하는 이유다. 이 책에서도 나폴레옹이 등장한다. "전쟁의 기술에는 복잡한 전략이 필요하지 않다. 가장 단순한 것이 최선이고 상식은 기본이다. 장군들이 실수를 범하는 이유는 그들이 영리해지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나폴레옹의 이 말을 마셜 골드스미스가 제대로 써먹는다. 잘나가는 글로벌 리더라면 충분히 똑똑하고 이미 '슈퍼스마트'하다. 그래서 마셜 골드스미스는 "얼마나 똑똑한지 증명하려 들지 않기"라는 따끔한 조언을 해준다. 똑똑한 거인이 제 꾀에 넘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스콧 앤서니는 비즈니스 리더에게 '듀얼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도전과제를 내준다. 두 종류의 전환을 동시에 이루는 작업인데, 트랜스포메이션 A는 타당성과 회복력이 높아지게끔 현재의 비즈니스를 재배치하는 일이고, 트랜스포메이션 B는 미래의 성장 엔진을 창출하기 위한 전환이다. 이런 실행을 위한 리더십의 요소로 '선택하는 용기, 집중하는 명확함, 탐험하는 호기심, 견디는 인내심'을 강조한다. |
|
나는 사장이나 최고경영자가 아니다. 아니지만, 그들의 사고방식과, 그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들, 그리고 경영 전문가들이 그들에게 해주는 조언을 읽어보고 싶었다. 세이노 작가가 추천하는 책이고, 마침 검색해 보니 온라인 도서관에 있어 바로 읽어보았다. 이 책의 부제는 '세계 최고 경영사상가들의 50가지 생각'이다. 유명한 경영사상가들이 가상의 최고경영자들인 독자들에게 편지글 형식으로 조언을 해주는 형식이다. 각 저자들이 본인의 전문 분야에 기초해 사장들이 갖추어야 할 사고방식,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고 집중해야 할 것들 등에 대해 조언을 한다. 각 편지글은 너댓쪽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집중해서 읽기 편하다. 싱커스50 경영사상가들의 조언이니 만큼 주옥같은 내용들이다. 전체적으로 정리해 보면 핵심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파괴적/점진적 혁신 사람, 즉 인재의 발굴과 유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환경 조성 경영자의 본능, 직감, 통찰력 고객(소비자) 중심 전략적 양손잡이(멀티플레이어) 기업문화 자랑스럽고 즐겁고 겸손한 직장 만들기 존재감과 소속감 중간관리자 관리(디미니셔와 부적합한 관리자 관리) 창업자 정신 유지
최고경영자 또는 중간관리자 이상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조직 내에서의 성공을 바라고 독립해서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려는 분들께도 추천합니다. 아래는 발췌한 글입니다.
|
|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는 싱커스50(THINKERS 50) 재단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경영자 50인의 조언을 모은 책입니다. 일단 '사장'이라는 단어를 'CEO'로 바꿔보면 어떨까요. 번역상으로는 같은 의미이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사장 = CEO'라는 인식을 갖고 이 책을 펼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나는 사장이 아닌데,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구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라이언 트레이시의 강연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여기 계신 분들 중 자영업자 계십니까? 사실 여러분 모두 자영업자입니다. 여러분은 모두 스스로를 위해 일을 하는 것이고, 자기 자신 1명을 직원으로 둔 회사의 사장입니다. 여러분은 한 가지 서비스, 즉 자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사장입니다. 여러분은 평생 동안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한다고 해도 여러분은 자영업자에 해당됩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개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사장이니까요.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사회의 상위 3%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자영업자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자기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인생을 컨트롤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을 대신해 의사 결정을 한다고 믿고, 다른 사람이 자기를 보살펴주고, 사랑해주고 안아줄 거라고 믿는다는 의미가 됩니다. ... 이 자리에서 제게 부여된 권한으로 여러분 모두를 사장으로 임명합니다. 여러분은 모두 사장님이시고 CEO입니다. 자신의 기업, 인생을 맡고 계신 사장님입니다. 남들이 나를 사장으로 인정하느냐 아니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지금 중요한 건 내가 스스로를 사장이라고 생각하느냐, 입니다.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는 사장들을 위한 경영 지침서이기 때문입니다. 뜬금없이 브라이언 트레이시를 언급했지만, 지금이라도 나 자신을 사장님, CEO로 임명한 후에 책을 읽어보기를 바랍니다. 이 책은 사장으로 취임한 '나'를 위해서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들이 보내는 조언이자 축하메시지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글거리지만 즐거운 상상으로 긍정에너지 뿜뿜. 50개의 편지 중 리 뉴먼의 조언이 인상적입니다. "당신이 이끌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 행동과 분위기뿐입니다. 이 두 가지는 당신이 기울이는 모든 노력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사장으로서 당신의 사명은 인간 행동에 대한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를 이해하고, 조직 분위기 때문에 어떻게 행동이 미묘하게 형성되는지 파악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리더로서 당신이 이 두 가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 훌륭한 결과가 뒤따를 것입니다. ... 당신의 진짜 역할은 최고행동책임자, 즉 CBO (Chief Behavoiour Officer)가 되어야 합니다." (183p) |
|
이 책은 싱커스50 재단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명이 현 시대의 사장들에게 보내는 50통의 편지로 이루어진 독특한 책입니다. 싱커스50 재단은 처음 들어본 재단인데, 스페인 IE경영대학원의 스튜어트 크레이너와 데스 디어러브 교수가 2001년 공동 창설한 재단으로, 세계 최고의 경영사상가 50명을 선정해 2년마다 순위를 발표합니다. 싱커스50에서 수여하는 이 상은 ‘경영 사상계의 오스카상’, ‘경영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느데, 이들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실용성, 영향력, 연구의 엄격성, 저술활동, 강의양식, 비즈니스 감각과 추종자들의 충성도, 영감을 부여하는 힘과 같은 10가지 기준으로 경영사상가들을 평가한다고 합니다. 사실 사장 즉 리더의 자리는 누구보다 외롭고, 힘들며, 두렵고 또 늘 고독하기 마련입니다. 사장들은 변화의 파도를 헤쳐 나가려 불철주야 노력하지만, 쉽게 따라잡을 수 없는 변화가 한둘이 아닌 데다 수많은 사안들을 고민하고 결정하다 보니 미래를 대비하는 데 필요한 시각과 마인드를 갖출 틈도 없고 나아가 정작 자신이 어디쯤에 위치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됩니다. 책은 이처럼 항상 외롭고 힘들고 두렵고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 힘들어 하는 사장들에게 보내는 경영의 구루들의 따뜻한 조언들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제일 처음 나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에서 톰 피터스는 직원들을 선발하고 관리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무엇보다 강조합니다. “증가하는 불확실성,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에서 컨설팅 기업 이노사이트 대표인 소콧 앤서니는 커지는 불확실성에 대처하는 방법으로 현재의 비즈니스를 재배치하는 트랜스포메이션A와 미래의 성장엔진을 만들어 내는 트랜스포메이션B로 구성되는 ‘듀얼 트랜스포메이션’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사장은 항상 오늘의 우리는 누구인가, 내일의 우리는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는가 그리고 이 변화를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와 같은 세 가지 질문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처럼 이 책에는 사장이 일하는 방법이 관리자 시절과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 위미노믹스(여성 주도 경제), 밀레니얼, 디지털, 초연결성 등 새로운 경영 환경에 어떻게 적응해야 하는지 등 경영학 구루들의 수많은 조언들을 각각 다루고 있습니다.
|
|
스페인 IE 경영대학원의 두 교수가 공동 창설한 싱커스 50 재단의 사명은 최고의 경영 사상가들을 발굴하고, 순위를 매기고, 공유하는 것으로.. 창설한 2001년 이후, 2년마다 '세계 최고의 경영사사상가 50명'을 선정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본서는 세계 최고 경영 사상가로 뽑힌 50명이 편지 형식으로 사장(경영인)에게 필요한 덕목과 자질, 능력은 무엇인지 깨우쳐주는 책이다. 50명의 저자가 함께한 모음집이라고 볼 수도 있다. 책이 길지 않은 편지 형식(강연의 원고 같은 느낌도,,)이라서 독자 입장에선 읽으면서 더 개인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며, 재밌고 함축적인 메시지로 쓰여진 것 같아서 좋았다. 50개의 편지 글 밑에는 그 편지를 쓴 사상가의 경력과 저서, 싸인도 포함되어 있어서... 탁월한 경영 사상가들의 책을 소개받는 기회도 되어준다.
경영과 비즈니스에 관한 내용이지만, 사업 내용과 기술보다도 개인의 행복과 균형감, 인성의 가치를 강조하는 부분도 적지 않았다. 경영자들은 이 책을 통해 비즈니스 노하우와 아이디어, 사업 비전, 경영 방침 뿐 아니라, 따뜻한 위로와 인생 교훈 역시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경영서와 자기계발서를 종종 찾아 읽는 이유는, 좋은 됨됨이와 바른 내면을 갖추는데 자극과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인데... "개인적으로 훌륭한 성취자가 되는 것은 나와 관련된 일이지만, 훌륭한 리더가 되는 것은 모두 다른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는다.
사장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압박감에도 공감이 되었고, 인생에서의 성공은 결국 '나' 하나가 아니라 '우리'에 관한 것이라는 것.. 내가 아니라 다른 이들을 영웅으로 만드는 사람이 진짜 영웅이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
|
사장은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사장들이 읽고 참고할 만한 내용들을 농축한 책이 이 책입니다. 50명의 경영사상가들의 짧은 글들로 구성된 이 책. 읽어보니 만족스럽습니다. 책에서 소개된 내용은 가능한 쓰지 않겠습니다. 직접 읽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짧은 문장만 봐도 공감가는 내용이 상당히 많습니다. 특히 공감한 내용이 있습니다. 마셜 골드스미스가 이 책에 기술한 내용입니다. 대화하며 알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지 않기. 똑똑한 사람들이 흔히 하는 잘못입니다. 은근히 잘났다고 자랑하는 그런거 슈퍼스마트들이 자주 하는 습관이라는 데.. 안타깝게도 저도 그런 습관이 있습니다. - 그렇다고 제가 슈퍼스마트하다는 건 아니구요 ^^; 잘났다고 은근히 거드름 피우려는 거 보단 다 알고 있는데 그 내용 다시 듣는게 성가시기도 하고 할 일이 많은 데 그 얘기를 듣는다고 많은 시간을 쓰는게 정말 아깝기도 해서 그렇게 되더군요. 하지만 역시 좋은 습관은 아니죠. 가능하면 참고 듣도록 해야 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성취자가 되는 것과 좋은 리더가 되는 것과는 다른 차원이라는 말씀.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언가를 이루어 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사람이 리더로서 역할을 잘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다르다는 건데. 어떻게 보면 당연한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타인의 말을 ‘경청’하고 방향을 제시하거나 더 나은 선택지를 알려주고 이끌거나 잘 지원하는 그런 역할을 해야합니다. 개인적인 성취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자리죠... 어제 읽기를 마친 일본 초격차 기업의 3가지 원칙의 도요다의 실패사례도 같은 맥락을 보였습니다. 원래 정말 잘 나가던 도요다. 대규모 리콜을 경험했습니다. 그 이유로 필자가 제시했던 것이 구매담당자로서 최고의 원가절감이라는 성취를 이루어 낸 인사를 경영자로 앉힌 것이 문제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단언한 것이 자동차사업에서 재무나 구매 쪽 인사를 최고경영자로 앉히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 업무 특성에 의한 것입니다. 직접 생산물을 만들어내는 제조업이라는 분야에 있어 – 자동차제조만이 아니라고 봅니다. - 위 인사들은 최고경영자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재무와 구매쪽의 가장 큰 특징이 단기적인 – 3개월, 6개월, 1년 단위의 – 성과위주의 실적을 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경영자는 보다 장기적인 회사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계획을 짜고 움직이는 사람이 그 자리에 걸맞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책을 읽다 찾은 또 다른 좋은 글귀가 있습니다. 훌륭한 리더는 제품이 아닌 공장을 혁신한다. 신제품 개발, 기존 제품의 계량등도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그 전에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환경을 혁신하는 것이 보다 나은 방향이라는 의미로 이해하였습니다. 이 책은 이 위의 사례 외에 다양한 경영사상가들이 다양한 측면에서 사장이 무엇을 해야하는가에 대해 기술하였습니다. 보다 나은 회사를 만들어 나가길 원한다면 이 책의 내용을 참고하여 본인에게, 혹은 경영진에게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용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경영환경은 너무나 빨리 변화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경영하는 경영자들은 너무나 결정해야 할 것들은 산재한다. 그런데, 결정하기란 정말 어렵다. 이러할 때 멘토를 만나서 하나의 Tip이라도 들을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좋을 듯하다.
이
책의 제일 처음은 하이얼그룹 회장겸 사장인 장구이민이 서문으로 열여 주고 있다. 그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 과연 나는 어떻게 일해야 하는가?” 하는 자문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책이 출간되었다며, 이
책을 소개한다. 정말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느낌 그대로이다.
이 책은 정말
멘토들의 Tip을 담아 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읽으면서
이 책 속의 모든 멘토들을 만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야 할까하는 상상을 해 본다. 그래서, 이 책의 출간에 더욱더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으로
만나게 된 멘토는 <초우량기업의 조건>의 공저자로
널리 알려진 ‘톰 피터스’였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라고
짧은 편지글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그가 전하고 싶은 TIP을 말한다. 사람들에게
가치를 전달하는 것도 사람이고, 성장과 수익을 창출하는 것도 사람이기에, 가중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고 그는 이야기한다. 세계적인 구루의 간단하면서도
핵심만 찌르는 말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하기에, 오늘날 인재전쟁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들리나 보다.
그리고, 이 책 속에서 내게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들은 최근 가장 많이 쓰이는 혁신이라는 단어에 대한 이야기들이었다. 톰 피터스도 파괴적 혁신을 이야기했는데, 그는 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파괴적 혁신의 힘>의 저자인 희트니 존슨의 이야기는 나에게 또다른 TIP을 주었다. 그녀는 짧은 편지에서 직원참여를 통한 파괴적 혁신이 조직 내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개인의 파괴적 혁신을 장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실수도 용인하고,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라는 메시지였다. 정말
짧지만 강력한 힘이 있는 메시지였다.
책
후반부에 만난 리 뉴먼의 ‘시장의 역할은 결과의 도출이 아니다’는
정말 최고경영자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명시적으로 알려준다. 그는 최고경영자가 이끌 수 있는
것은 단 두 가지, 행동과 분위기뿐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두 가지를 최고경영자가 쓰는 모든 노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말이다. 진짜 역할은 최고행동책임자, 즉 CBO(Chief Behaviour Officer)라고 강력히
말한다.
이러하듯, 이 책 속에는 다양한 인물들의 경영사상과 조언들이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이 모든 분들을 책 한권으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분들의 생각이나 조언을
다 받아들일 수 없을 수도 있지만 말이다. 책을 다 읽고는 미처 알 지 못했던 분들에 대한 서적들을
찾아봐야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
|
조직의 크기를 불문하고, 항상 사람들이 있는 곳에는 리더가 존재합니다. 이는 역사나 문명사적으로도 그랬고, 앞으로도 유효한 가치가 될 것입니다. 대기업부터 개인사업장까지, 큰 단위에서 작은 단위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최고 책임자 혹은 경영인은 늘 경영관리에 신경써야 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서 생계가 걸린 사람들이 이익을 볼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리더의 자질, 리더십의 본질, 경영자의 책임감과 운영에는 어떤 철학과 방법론이 있는지, 우리는 배우며, 실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이 책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 혹은 유명 리더들의 관리법, 나름대로의 생존전략,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경영이나 혁신, 관리론이 무엇인지, 포괄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대는 빠르게 급변하고 있고, 사람들은 늘 치열한 경쟁, 성과에 대한 압박감 속에서 살아갑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추종하는 현대사회에서 매우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여기겠지만, 이런 가치를 구현하며, 세상을 바꾸는 통찰력으로 성과를 내는 리더들의 안목과 실천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물론 모든 조직원들이 합심하여 하나의 방향성과 결과를 위해 매진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위치나 직급에 따른 분류, 왜 이게 중요하며, 개인의 역량이나 능력도에 따른 차등대우가 존재하는 이유,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나름대로의 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한량해 보이지만, 늘 큰 그림을 그리며, 미래를 위한 설계, 과거의 실수나 실패를 막기 위한 노력, 결국 최종 의사권자에게 주어지는 책임감입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해서도 안되며, 만약이라는 가정을 두고, 최악의 수까지 염두에 두며, 모든 것을 경영해야 합니다. 같은 변화나 비슷한 흐름이라도, 기회적 요소를 포착하는 능력, 때로는 우회하며 때를 기다리는 인내심 등 어쩌면 인생 교과서와도 같은 그들의 삶과 철학을 느낄 수 있고, 개인의 삶에도 적용하며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습니다. 시대에 걸맞는 시대정신이나 새로운 트렌드를 융합한 리더십과 리더의 본질, 자질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그려본다면, 나에게 맞는 방법론, 내가 속한 업종이나 생계와도 상관관계 등에 적용해 볼 수 있습니다. 사장이라는 타이틀, 그저 허울 좋은 자리가 아니며, 가장 애쓰며, 끊임없는 관리와 노력으로 유지, 혹은 더 나은 성과를 만들어야 하는 고독한 자리입니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아무나 성공할 수 없는 리더십의 본질, 그리고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삶에 대한 회고나 더 나은 성공이나 목표달성을 위한 설계, 이 책을 통해 많이 배우며 자신에게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을 고루 다루고 있어,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