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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은 민주주의의 경제와 관련된 얘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크다고 다 좋은가? 작다고 다 나쁜가? 등~ 행복은 무언가? 등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책입니다.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2장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3장 민주주의는 얼마나 이루어져야 충분할까?
두바이 도시의 화려한 모습 뒤에 있는 다양한 경제 문제를 꼬집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문제에 관해서는 깊이 생각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큰 것만 좇던 욕망의 후유증이 현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우리는 큰 것, 많은 것, 높은 것, 강한 것을 좇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기계와 쓰레기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ㅠ.ㅠ 미세먼지, 유전자 변형 먹거리, 쓰레기 문제, 재개발로 내몰리는 사람들 등등. 가만히 들여다보면 이 모든 것이 큰 것만 좇는 데서 비롯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민주주의는 올바른 민주주의인가? 이분법적인 민주주의가 아닌, 새로운 시선으로 민주주의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민주주의 없이는 자기 삶의 주체로 바로 설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늘 스스로를 새롭게 발명하고 창조해 나갑니다. 우리는 여기에 끝임없는 질문으로 민주주의에 생명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이분법적인 민주주의를 비판하면서 어떻게 나가야할 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이다. 그동안 단순히 다수결 등을 민주주의라고만 생각해왔던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보다 발전된 민주주의를 위해서 모두들 끝임없는 질문과 동참을 통해서 나아가야할 것 같다. https://blog.naver.com/puricess/221430939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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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고 다 좋은 걸까? 또 많다고 다 좋은 걸까? 답은 정해져 있다.당연히 크거나 많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반대로 작거나 적다고 다 좋은 것도 아니다. 가장 좋은 것은 ‘적당한’ 것이다. 문제는 크고 많은 것만을 추구한다는 데에 있다. 이 책에서는 크고 많은 것을 추구하는 삶이 얼마나 많은 문제를 낳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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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이분법 세상>의 2권인 <크다! 작다!>가 너무나 마음에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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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크다! 작다!] 우리가 아니면 너희, 이것이 아니면 저것 이기는것 아니면 지는 것 등등 우리는 많은것을 이분법으로 나뉩니다. 이것과 저것의 경계사이에 무수히 많은 선택지와 답안지가 있을텐데 말이지요. 이분법적인 사고와 시야는 우리를 틀에 가두어버리지요. 색다른 방식과 창의적인 문제의식으로 생각의 힘을 키우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책을 읽어보았어요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 숨겨진 외국인 노동자들, 첫장은 두바이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가 세우고 만들어낸 두바이지만 그 화려함을 만끽하며 사는 이들은 그들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노예노동으로 피눈물 땀을 흘리는 이들덕에 두바이가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이 부분에서 강한 의문을 제시하더라구요. 일사병으로 사망하는 노동자가 900명이라면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죽음을 맞이하는 CEO의 숫자도 만만치 않다구요. 즉 높은곳, 낮은곳의 정의가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실제 두바이에서 만나본 외국인노동자들은 모두 행복한 미소를 입에 걸고 있었지요. 그들의 고국보다 두바이에서의 삶이 만족도가 높았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복합적인 상황에 대한 생각을 표출했고 책에서는 경제적인부분과 삶에 환경에 대한 부분을 언급하며 불행을 선을 그었지요. 이분법이라는 선자체가 모호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아마도 저자는 이러한것을 원한것이 아니였을까~~ 옳고 그른것은 무 자르듯 나눌수 없다는 것!! 하나의 사건을 보더라도 하나의 관점에서만 볼수 없다는 것 말이지요.
책을 읽는 내내 아이는 왜 이렇게 생각하는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표출했고 저자의 이야기와 자신의 생각을 비교하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많이 가지는것이 행복한가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나올땐 많이 가져야 안심을 하고 행복할수 있었던, 어쩔수 없었던 시대의 이야기와 언제든 원하는 물건을 쉽게 구할수 있던 지금은 다르게 판단을 해야한다고 했지요. 책을 읽으며 참 많은 토론을 하게 되었어요.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담은 상징적인 그림을 보여 미야기를 나누기도 했답니다. 아이와 토론하며 이야기 나누기에 좋았던 책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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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상 책인데 솔직히 읽으면서 어렵게 느껴졌다. 크고 많은것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는 중에...흑백논리의 오류에대해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게될때는 씁쓸함이 밀려왔다. 읽으면 읽을수록 놀라웠고 또 어려웠다. ? 세계에서 최고 높은 건물 "부르즈 할리파"가 있는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섬과 쇼핑센터, 가장비싼 호텔, 바닷속 호텔이 있는 그곳... ? 그런데 , ? 석유로 부자가 된 그 나라의 인구의 80프로는 외국인이란다. 부자라서 이민간 외국인이 아닌 대부분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온 가난한 외국인 노동자들...돈을 많이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노예와 다름없는 처지에서 일하고있다는 사실. 석유로 인해 발전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해져서 풀족하도 편리해진 점도 많지만 넘쳐나는 생산품으로 인해 늘어가는 쓰레기더미들 줄어드는 자원들...대량생산으로 인해 기계의 노예가 되어가는 사람들. ? 대부분의 거대 도시의 주인은 사람이 아닌 돈이라는 현실. ? 크고 높고 빠른 것을 추구하는 현대 문명의 거대주의가 낳은 '괴물'이 거대 도시라는 사실. ? 셰계적으로 먹거리 분야의 양극화와 불평등의 주범이 되고있는 다국적 기업4곳은 무려 세계곡물 무역량의 80%를 차지하고 세계 식탁의 물가를 조종하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 ? 선진국의 평가 기준이 되고있는 무조건 만들어지고 들여오고 생겨난 모든것을 수치화한 국내총생산GDP의 실체. 그 뒤에 숨겨진 재난과 범죄와 환경파괴. ? 불과 30-40년전만해도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였던 나우루의 흥청망청이 가져온 몰락. ? 역사적으로 현실적으로 많고 큰 것들에 가려진 내면의 실체들을 알게되면서...많고 큰 것을 추구하는 양적인 생각을 버리고, 좋은것과 나쁜것, 고귀한것과 저급한것, 본질적인것과 비본질적인것과 같은 질적인 구별이 꼭 필요한 때인것 같다. ? 오래 걸려서 어렵게 읽었지만...우리 아이도 꼭 읽어서 크고 많은 것 뒤에 숨겨진 현실을 알고, 그와 더불어 배경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책을 깨끗히 보는 편인데 줄을 긋지 않을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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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학년 어린이가 읽기에 조금은 어렵지 않았나 싶다. 청소년기 아이들이 읽으면 참 좋겠다 싶었다. 자신의 가치관이 확립될 무렵의 시기의 아이들이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고 보완하면 더할 나위없이 좋을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내년에도 그 후년에도 아들에게 권해줘야 할 책 목록에 저장해 둬야겠다.
아무래도 아이들은 어른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당연히 부모의 영향 그리고 선생님들의 영향.
그러면서 급 반성모드 -
항상 큰것이 좋고 많은것이 좋고, 어렵고 힘든건 적은것이 좋고 ..
아마 아들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은 혼동이 됐을 수도 있었겠다 싶었다.
크다고 좋은걸까?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저자가 그렇게 말 하고 있고, 그 저자도 어른이니.. 많은 대화가 필요한 부분인것 같다.
왜냐하면 아이이기 때문에 저자의 의견이 또 무조건 옳다라고 생각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아이가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대화를 하는게 요구되고, 또한 좀 더 큰 후에 읽고 자신의 생각은 자기 스스로 가다듬고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게 하는것도 필요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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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데가 목차(차례)이다. 1장 크다고 좋은 걸까? 2장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3장 민주주의는 얼마나 이루어져야 충분할까? 사실 나는 민주주의와 크다 작다의 주제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을까 궁금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이런 깊은뜻이 있었구나 싶다. 그럼 책 내용을 살짝만 기록해 보기로 한다. 물론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중심으로~ ^^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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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아무래도 'gapjil' 이 나오는 부분이지 않았을까? 대기업의 횡포와 지역경제 즉 골목상권이 무너지고 사실 대형마트에서 벌어들인 돈은 지역 안에서 돌지 않고 서울등 다시 대도시에있는 대기업 본사로 흘러가게되므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사실. 그런데 가끔 그 사실을 잊고, 대형마트가 집근처에 있으면 편리성만 따지며 좋아하기도 한다. 그 부분의 땅값도 사실 오르고~ 또한 대기업은 '정경유착'의 중심에 서있기도 하다. 물론 모든 기업이 그렇다고 할 수는 없지만, 거대해지고, 독점욕이 앞서게 되고 부도덕한 정치권력과 만나게 되면 위기와 혼란이 찾아온다는 사실. 그런일이 또한 최근게 크게 터진경우가 있었다.
또한 다국적 초거대기업 큰 문제임을 확인시켜주는 이야기도 기억에 남는다.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30퍼센트 미만이며 나머지는 먹거리 시스템을 지배하는 거대기업들에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더 많은 성장을 지향하는 거대주의 경제의 산물인 다국적 기업이 경제와 우리 삶에 어던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기 위해서 먹거리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거대주의는 반드시 집중과 독접을 낳고 그 것은 불평등과 양극화를 낳는다는것. 그런 부분은 우리가 꼭 알고 유념해야 할 부분임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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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의 이야기를 살펴보자. 많다고 좋은것일까? GDP순위에 선진국평가를 받는다는 사실이 참으로 놀라웠다. 물론 그 만큼의 재화를 생산해 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것은 좋은 평가를 줄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전쟁이 터지면 무기를 많이 만들고 사고 파는것, 태풍이 지나가서 무너지거나 부서진집 건물등을 복구하는데 드는비용, 교도소를 짓고 운영하는것등 모든것을 기록하는것인데 과연 그것에 우리가 연연할 필요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봐야한다. 예로서 집 텃밭에 감자를 심어 삶아 먹으면 경제성장에 전혀 이바지 하지 않았지만 외국의 포테이토 칩 과자를 사 먹으면 경제성장에 이바지하게 된다는 우스운 상황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과연 GDP가 높다고 좋은것일까?
또한 나우루 라는 나라의 이야기는 헛웃음이 나게 되었다. 인광석이라는 자원으로 결국은 한 나라가 난민수용소가 되어버린 이야기가 실렸는데 사실 난 이 이야기를 처음 접해서 너무나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자원을 마구잡이로 캐내고 그렇게 번 돈으로 사치와 향락을 누리다 나라경제와 국민 생활이 모두 파탄 난 나라. 게다가 이제는 인간이 쓰레기처럼 버려지는 가슴 아픈 일이 벌어지고 있는 나우루라는 나라는 ... 정말 좀더 미래지향적인 삶은 나 부터서라도 실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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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민주주의는 얼마큼 이루어져야 충분할까? 어쩌면 저자는 이 이야기가 하고 싶었던건 아닐까 싶다. 많다. 크다. 무조건 좋은것은 아니다. 하지만 민주주의는 클 수록 좋고 많을 수록 좋다. 커질수록 좋고 많아 질수록 좋은것이 민주주의다 라고 강조한다. 민주주의는 이분법이 절대로 적용될 수 없는 범위이고, 민주주의의 성장은 한계가 없다라고 다시한번 강조한다. 대의민주주의의 단점을 꼬집고, 그것을 극복하는것 또한 우리의 몫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민주주의의 정의가 점점 오염되고 변질되고 있는 시점에 민주주의의 정확한 정의를 알고 실천 할 수 있는 길잡이도 서술 되어 있다. 내 삶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일들을 내가 결정하는것. 또는 적어도 그런 결정과정에 내가 하나의 주체로서 참여하는것. 그럼으로써 사람들이 자기 삶과 운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사는것. 참여민주주의 그것이 대의민주주의가 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선거만 할 수 있는것이 아니라 집회나 시위에 참여하거나 시민단체나 지역모임활동을 하거나 정당이나 정당에서 진행하는 시민활동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것이 바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삶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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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내용들을 아이가 얼마나 이해할 까 싶지만 또한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내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세상일까?정도는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것 같다. 어려운 단어들은 위 사진처럼 잘 정리되어 있어서 조금 어렵지만 읽기에 도전해도 될것 같다. 물론 글자 말고 내용! 정말 오랜만에 생각을 하면서 반성을 하면서 하게된 독서시간이였다. 중학생 뿐만 아니라 아이들 가치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부모님들도 같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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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고 좋은 걸까?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고 깊게 보는 법! 「크다! 작다!」 아이들 책이기에 제목만큼이나 단순하게 생각하며 부담감 없이 책장을 펼쳤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고, 생각할 꺼리가 엄청난 그런 책 이었다. 책의 두께에 비해 글밥도 엄청나서 부담감이 생긴것도 사실이지만, 고학년 아이들 이라면 꼭 한번 읽어봤으면 하는 내용들이란 생각이 들었다.
첫장은 '두바이의 숨겨진 얼굴' 이었다. 사막의 기적, 꿈의 낙원 이란 찬사가 쏟아지는 두바이! 하지만 그 이면은 씁쓸하기 그지없었다. 인구중 80%가 외국인 노동자라고 한다. 심지어 한해 일사병으로 900명이 사망한적도 있었고, 사업주에게 항의하는 노동자들의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어, 부당함에 대해 항의할 수 없다고 한다. 누군가에겐 부러움의 대상인 두바이가 외국인 노동자에겐 장시간의 가혹한 노동과 쥐꼬리만도 못한 돈을 쥐어주는 그런 곳이었다. 우리가 알고있는 두바이의 뒷모습은 썩 유쾌한 모습은 아니었다. 또한 '불평등' 의 주범으로 다국적 기업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먹거리 시장에서 엄청난 돈을 쓸어 모으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기상위성을 통해 6개월 ~ 1년뒤 기상정보를 얻어 어느지역에 기상이변이 일어날지를 예측해 부족할 농작물을 미리 사재기를 해둔다고 한다. 그리고 흉년이 든 곳에 비싸게 되팔기를 해 엄청난 이득을 취한다고 한다. 아무것도 알 수 없는 농민들은 그저 싼 값에 농작물들을 처분할 수 밖에 없게되고, 애써 농사를 지은 농민들보다 더 많은 이득을 얻게 된다고 한다. 거대주의는 독점을 낳고 독점은 불평등과 양그화를 낳아 민주주의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게 된다니, 정말 기가막힌 일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다행이도 이와 반대되는 '적정기술' 이란 것이 있었다. 사용되는 곳의 구체적인 조건에 맞게 만든어진 기술을 이용해 가난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라이프스트로나 항아리냉장고, 수퍼머니메이커펌프, 큐드럼 등이 소개되었다. 2장과 3장을 통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었다. 워낙 생각할게 많아 책을 읽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지만, 아이들이 읽어봐야할 내용들이란 생각이 들었기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고정관념, 선입견, 이분법논리, 좁은시야, 닫힌 마음. 이것들은 우리가 버려야 할 것들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창의력, 상상력, 유연하고 개방적인 사고방식, 폭넓은 안목, 다른 생각등은 우리들이 길러야 할 것들이라 이야기 하고 있다. 크고 많고 빠르고 높고 강한것만을 추구하며 살아온 우리들이 이것을 발전이라 믿어왔지만, 앞으로는 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고민해보며 그 해답을 찾자 말하는 작가님은 이 책이 정답이라 생각하지말고 스스로 고민해보고 그 답을 찾아보라 말한다. 그런 고민들을 할 때 이 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다양한 주제들을 깊이있게 생각해보고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던 책이었으며, 조금은 어렵게 생각되는 주제들 이었기에 하루이틀에 끝낼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었다. 얇게 느껴지는 책의 두께와는 달리 책이 무척 무겁게 느껴진것도 아마 다루고 있는 주제의 무게들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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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쏭달쏭 이분법 세상3 크다! 작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 중 두 번째로 만나게 된 책입니다. 알쏭달쏭 이분법 세상 시리즈는 '크다, 작다', '많다, 적다'와 같이 대비되는 개념을 통해 진정 우리가 추구해야 하는 가치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안내서입니다. 이번 주제는 '크다, 작다'인데요. 깊이 생각하지 않아도 우리가 어떤 가치에 익숙하고, 더 선호하는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큰 것, 그리고 많은 것' 들이지요. 개인의 경우 뿐 아니라 조금 더 시야를 넓혀 보아도 답은 동일합니다. 작가는 그래서 온 나라, 전 세계를 '큰 것', '성장', '많은 양' 의 가치가 휩쓸고 있는 실정을 다방면에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한 예로 거대주의의 깃발아래 모인 '성장, 생산, 소비'의 팽창이 압축적으로 보여지고 있는 두바이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어요. 아울러 쓰고 버려지는 '소비재'를 지나쳐 심지어 쓰이지도 않은 채 그냥 '찌꺼기'처럼 여겨지는 인간소외의 문제점도 고발하고 있습니다.
개발과 성장의 소용돌이 속에서 돈과 욕망과 경쟁이 어지럽게 뒤엉킨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도시는 이미 '인간의 얼굴'을 한 도시가 아닌지 오래되었고요. '경쟁, 효율, 규모, 속도'로 대변되는 성장사회의 모토 아래 거대기업과 '1퍼센터의 경제'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현실도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거대경제, 거대기업의 확산은 우리 먹거리를 위협하고, 과학기술의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속성을 극대화할 우려도 있답니다.
지금까지는 성장위주 사회 속에서 살아가면서 성장과 양적 팽창의 문제점이 심각하게 생각되질 않았는데요. 작가의 '거대주의'와 '성장주의'에 대한 계속되는 비판과 적나라한 실제 사례를 접하고 나서는 생각이 변하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모두 앞만 보며 질주하는 무리 속에서 행여 뒤쳐질까 두려워서 아무도 멈추지 않고, 왜 뛰고 있는지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낭떠러지 앞에서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성장우위의 가치에 계속 세뇌되며 학습된 행동을 한 결과 거대주의가 역사 속 제국주의의 맥을 이어 계속 자본가와 권력자에 의해 양산되고, 소수의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대중들은 점점 각박해지는 현실을 마주할 수 밖에 없게 된겁니다. 이 책에서 지적하는 경계해야 할 이분법적 메시지는 바로 '성장이 아니면 퇴보'라는 무서운 문구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논리 때문에 그동안 우리는 나눠 가질 파이의 크기를 키우기 위한 희생을 당연시했고, 건실한 경제?를 유지하기 위해 넘치는 소비를 해왔던거고요. 그렇지만 현실에서는 이미 낙수효과의 수혜를 기대하기 힘들고, 지구 환경도 끊임없는 개발을 감당하기 힘든 한계에 봉착한 걸 지적하고 있습니다. 조금의 희생은 감수하고서라도 더 많이 생산하고, 소비해서 경쟁력을 높이자는 구호는 이제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진일보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 같은 선전문구가 누구를 위한 것임을 이제는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거대주의는 그렇게 인권, 환경, 민주주의와 연결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에는 더 이상 우려가 아니라 현실의 재앙이 될만한 많은 문제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세상은 이제 '모 아니면 도' 식의 이분법적 사고로 접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 해서는 불가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아직 어린 아이들이지만 세상 이치를 설명해주고, 앞으로 어떤 큰 꿈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에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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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작다!
큰 것과 많은 것을 좇는 우리의 삶은 어떻게 될까 큰 것과 작은 것에 숨겨진 깊고도 심오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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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고 좋은 걸까? 많이 가진다고 행복할까? 한번쯤은 고민했고,앞으로도 고민해야 되는 크다! 작다!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 세상을 넓고 깊게 보는 이야기 내용 크다! 작다!
우리가 버려야 할 것은 고정 관념, 선입견, 좁은시야, 닫힌 마음 등등 인거 같아요 앞으로 우리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창의력, 자유로운 상상력,폭넓은 안목,개방적인 사고 방식등 참 많은 것을 요구하는 세상입니다. 무엇이든 많이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이 좋다고 여기고, 큰 것과 많은 것을 추구하고 앞만 보고 달려가는 세상 ㅠㅠ 앞으로는 어떤 길을 가야 할까요? 많은 물음표(?)를 던져주는 크다!작다! 초등학교 6학년 아이가 읽고 난후 친구들이 꼭 읽어 봤으면 좋겠다고 해서 학교에 가지고 등교했답니다.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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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다! 작다! 처음 이 책의 제목을 보고는 이 책의 내용이 이렇게 창의적이고 기발한지 전혀 몰랐다. 난 그저 사물에 대한 단순 크기 비교인줄 알았는데 정말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아.. 이런것도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해주는 책이다. 차례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소제목 하나하나가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기 딱 좋아서 그룹을 만들어 독서토론을 할 때에 교재로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아님 독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트를 하나 마련해 하나의 주제를 하루 하나씩 읽고 그에대한 본인의 생각을 개요와 함께 글로 표현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생각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책이라 초등고학년이상 전 연령에게 추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