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치에흐 그라이코브스키가 글을 쓰고 피오르트 소하가 그림을 그린 나무를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연히 이 책을 알게 되고 소장하고 싶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섬세한 그림과 나무에 관한 내용이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도 읽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책의 크기가 상당히 크니 책장 크기 역시 고려해서 구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
우리가 굳이 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된 식물도감이나 곤충도감을 아이들에게 사서 보여주는 이유는 뭘까. 전문지식을 가진 삽화가가 제공하는 극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중요한 형태나 특징의 차이를 알게 하기 위함인데, 대개는 아이들 입장에서는 비슷해보이는 그림들을 휘리릭 넘겨보면서 또하나의 곤충, 또하나의 나무일 뿐이라고 금새 흥미를 잃어버린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충분히 세세하면서도 간략하게 차이점들이 부각되도록 나무들의 특징들과 생명사이클을 묘사하여 아이들이 끝까지 흥미를 유지하면서 그림과 내용 모두를 즐겁게 감상할 수 있다. |
|
풀빛 출판사에서 나온 '꿀벌' 그림책도 너무 좋았는데 새로운 '나무'라는 책이 나와서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 하면서 구매했다. 책 분류는 사실 초등 3~4학년 이상으로 되어 있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 조카들한테 사주고 있는 책인데 언젠가는 보겠지 싶어 계속 사들이고 있는 중이다. 그림이 너무 예쁘고 색감도 너무너무 맘에 드는 책이다. 책이 커서 더 화려하게 느껴지는 점도 좋고. 풀빛 출판사에서 빅북 시리즈로 작가는 다르지만 버섯, 정글, 알 등이 출간되고 있어서 너무 좋다. 앞으로도 계속 시리즈가 출간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