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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울증에 걸렸어. 그래서 요즘 감정 기복이 심해. 조금만 이해해줘.' 가족에게, 친구에게, 회사 동료에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괜찮지 않은' 나의 감정을 숨기지 말고 당당히 '나 괜찮지 않아'라고 말하는 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생각한 나에게 이 책은 말한다.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얘기를 들어주는 일이라고 말이다. 정신의학 전문가들이 우울증으로 찾은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하는 일 또한 그들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대화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찾아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한다. 그 과정에서 약물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처방도 이뤄져야함을 상기해야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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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낫 파인. 제목만 보고 나는 지금 괜찮지 않다. 그러므로 위안과 응원의 내용을 담은 책일 거라 생각하고 읽기 시작했다. 예상과는 조금 다르게 우울증!에 대한 이야기였다. 가끔 힘들때면, 우울증에 걸릴거 같애. 기분이 다운될 때, 우울해 라고 말하곤 하지만 우울증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책을 읽어보니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내가 보통 느끼는 것보다 더 힘든 상황에 있는 사람들인 것 같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은 감추려고 고립되지 말고 병원이나 상담소를 통해 치료를 해야 한다고 한다. 우울증은 병원에서 약으로 치료를 하거나 상담소에서 상담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방법이 있는거 같은데 사람마다 적절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어두운면을 드러내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이 책은 우울증 프로젝트를 통해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이 '나는 괜찮지 않아'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갖길 바라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