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부 5장까지 간신히 읽어나갔습니다. 뒤엣 부분도 이런건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1장만 말씀드리자면, 도대체가 모든 문단에서 제대로된 문장 하나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주술관계도 안맞고, 수식관계도 안맞아서 문장이 뭘 의미하는지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혹시나 문법적으로 맞더라도 그 표현이 문어체라고 치고도 너무 어색해서 읽어내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오탈자도 너무 빈번하고, 누가 봐도 온점을 찍어야 할 자리에 반점을 찍는 지점까지 오면 헛웃음밖에 나오질 않습니다. 책의 기본인 문장이 박살나있으니 그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무언가 '인상' 정도만 남을 뿐이지 텍스트의 핵심내용이 머리에 남질 않습니다. 내용을 떠나서 좋은 편집자를 구하셔서 책을 완전히 다시 손보셔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