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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독후활동1;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여름 방학 독후활동1;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내용보기
방학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개학 1주일을 남기고 있다. 이 방학 일주일이 아이들에게 아주 바쁜 날인 것 같다. 개학이 얼마남지 않은탓에 그동안 잊었던 숙제들이 한꺼번에 생각나기 때문이겠지^^ 덥다 덥다~~ 하더니 아침 저녁의 열대야는 조금씩 옅어지고 있다. 그 무더위 속에서 방학숙제는 잊어버렸다. 아이와 함께 덩달아 바쁘게 된 초딩 1학년 엄마. 초딩 1,2
"여름 방학 독후활동1;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내용보기

방학을 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개학 1주일을 남기고 있다.

이 방학 일주일이 아이들에게 아주 바쁜 날인 것 같다.

개학이 얼마남지 않은탓에 그동안 잊었던 숙제들이 한꺼번에 생각나기 때문이겠지^^

덥다 덥다~~ 하더니 아침 저녁의 열대야는 조금씩 옅어지고 있다.

그 무더위 속에서 방학숙제는 잊어버렸다.

아이와 함께 덩달아 바쁘게 된 초딩 1학년 엄마.

초딩 1,2학년의 숙제는 순전히 엄마 숙제다.

그래서 더 바쁜 듯....

오히려 고학년 아해들은 여유만만이다.

하든 안하든 그들의 자유의사이며 책임이기에.....

방학숙제에 책 읽고 독후감 쓰는 것은 기본이다.

그것도 자유 도서가 아니라 아해 학년에 맞는 권장도서며 필독도서가 친절하게(?) 적혀있다.

그 책 속에서 아이는 읽고 주어진 독서감상문이란 이름의 독후활동을 해야한다.

도서목록에 보니 효진이는 권장도서에 제법 읽은 책들이 눈에 띈다.

미리 읽을 책들을 도서관에서 한꺼번에 10권 후다닥 빌려왔다.

독후활동 할 4권의 책들은 물론 1,2학년 기간동안 읽어야 할 책들 위주로 읽어보자는 의미에서^^

 

 

<독후활동1>로 권장도서의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이다.

그런데 글밥이 제법 많다. 그것도 소설처럼 소제목으로 단락 나누어진 책이다.

효진이 버거워한다. 타박을 한다. 왜 이렇게 글밥이 많은 책을 빌려왔냐고.

이 어미 조심스레 말한다.

"효진아, 연습하는거야... 효진이가 글 읽는데 아직 익숙하지 않으니깐....

띄엄띄엄 천천히 읽더라도 혼자서 읽어봐~~"

오늘 읽고 내일 읽고 글피에 읽고..... 결국 며칠이 걸렸지만 다 읽었다.

 

 

 

PicsArt_1376832671740.jpg

 

 

한 마을에 자칭 큰도둑(왕도둑)에 대한 이야기다.

마을 사람들은 서로를 의심한다.

그리고 신문 기사에 늘 좀도둑처럼 아주 작게 실린것에 대해 자존심 상한 진짜 왕도둑.

그 왕도둑은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위해 은행을 털려고 결심한다.

그 계획에 마을에서 의심받은 생쥐들을 동원하는데....

도둑은 잡히지 않고...... 그야말로 영웅이 필요한때^^

존재감이 없는 마을의 멍청한 두덕씨.

사람들은 두덕씨를 멍청하다고 놀리지만 사실 이 두덕씨가 마을 왕도둑을 잡는데 기여를 한다.

도둑이 훔쳐간 자신의 번데기 통조림을 찾겠다며.... 이 왕도둑의 어이없는 계획에 연루되고.

하지만 속셈대로 은행을 털려던 왕도둑은 멍청한 두덕씨의 기지와 놀라운 활약으로 일단락된다.

 

 

존재감없는 멍청한 두덕씨의 평소 모습과 행동만의 겉모양으로 사람을 판단해서는 안될 것 같다. 그리고,

아무런 증거없이 이웃을 의심하면 안되는 것도 이 책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이야기의 tip이다.

효진이 독서감상카드에 그려진 두덕씨와 적힌 글들이 퍽 인상적이다.

책 속에 나오는 인물들 중 친해직 싶은 사람은? 두덕씨 그림을 그렸네^^

친해지고 싶은 이유란엔.... 왕도둑 고양이를 멋지게 물리쳐서 너무 좋아요. 착하고 머리가 똑똑해요^^

멍청한 두덕씨가 아니라 문제해결을 잘한 머리가 똑똑한 두덕씨로 인지도 상승했다^^

책 속 친구들과 하고 싶은 일들을 쓰라고 했더니.....

은행 털려는 왕도둑씨를 잡기 위해 은행 바로 밑에 비밀 지하땅굴을 팠는데......

그 지하땅굴이 신기했는지 들쥐들이랑 땅 속에서 술래잡기 하고 싶단다^^

효진이다운 발상에 박수~~ 짝짝짝^^

 

l*****5 2013.09.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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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두덕시와 왕도둑
"멍청한 두덕시와 왕도둑" 내용보기
마을 외딴 곳에 커다란 느릅나무가 한 그루 있었어요. 그 아래에는 허름한 오두막이 한 채 있고, 거기에는 두더지가 홀로 살았습니다.  이 두더지가 하는 일은 좀 한심해 보였어요.  두덕두덕 땅을 파다가 고개를 들고 하늘을 쳐다보았죠.  뭔가 생각하는 듯이 보일만도 했으나. 다들 멍청하다고만 했습니다. '멍청이 두덕 씨'라 불렀어요. 좀처럼 말을 거는 이도 없었어요. (9쪽)
"멍청한 두덕시와 왕도둑" 내용보기

 마을 외딴 곳에 커다란 느릅나무가 한 그루 있었어요. 그 아래에는 허름한 오두막이 한 채 있고, 거기에는 두더지가 홀로 살았습니다.

 이 두더지가 하는 일은 좀 한심해 보였어요.

 두덕두덕 땅을 파다가 고개를 들고 하늘을 쳐다보았죠.

 뭔가 생각하는 듯이 보일만도 했으나. 다들 멍청하다고만 했습니다. '멍청이 두덕 씨'라 불렀어요. 좀처럼 말을 거는 이도 없었어요. (9쪽)

 

멍청한 두덕 씨라고 아이들이 노래를 부를 정도로 그닥 영리하지 않은 두덕씨가 사는 마을. 그곳에는 진짜 도둑이 살고 있다. 마을 곡식창고가 털렸을때 쌀 한 톨 안 남기고 가는건 들쥐밖에 없다고 다들 이야기한 후 모두들 들쥐가 도둑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들쥐들을 몰아세우자 들쥐들은 화가 나 강기슭을 떠나버리자 더 이상 도둑맞는 일은 없을 거라고 모두들 후련해 한다.

 

그런데 그 후에도 그닥 큰 물건들은 아닌 식당 주방의 삼겹살 한 덩이, 철물점의 망치등 소소한 것들이 계속 없어진다. 그래도 족제비 경찰서장은 자잘하게 없어지는 것 따위는 신경쓸것 없다며 별 걱정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좀생이 도둑이라고 신문 기사에 나자 진짜 도둑은 자신을 무시했다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화가 난 도둑은 본때를 보여주기로 하고 암닭 까칠 부인의 가게에 습격한다. 그러자 까칠 부인은 무서워 소리를 지르고 그 소리에 기다리고 있던 경찰들이 한꺼번에 달려들었다.

 

도둑은 이때다 싶어 새빨간 눈을 희번득거리며 경찰들을 습격하고 경찰들은 너나 없이 털 한 줌씩 뭉텅 뽑힌채 줄행랑을 놓는다. 그러고도 도둑인 이 집 저 집 돌아다니며 값나가는 물건들을 훔쳐 달아난다. 하지만 이번에도 기사에는

 

무서운 좀도둑에 쫓기다! 라고 좀도둑이라는 말이 붙자 어떻게 하면 자신의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날까 궁리를 시작한다.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고 기뻐하며 한밤중에 길을 나선 도둑은 길에서 마침 통조림 하나를 사들고 기뻐하던 두덕씨를 만나 통조림을 빼앗아 달아나버린다.

 

그날밤 도둑은 두덕씨의 통조림만 훔쳐간것이 아니라 마을 은행 앞에 종이 한장을 붙여 놓았다.

 

내가 왜 좀도둑이냐?

내일 밤 12시 여길 다녀가마!

왕도둑!!! (26쪽)

 

그렇게 도둑과 족제비 경찰서장이 실갱이를 하고 있는 와중에 두덕씨는 자신의 잊어버린 통조림을 찾을 실마리를 찾게 된다. 재미있고 기발한 두덕씨의 왕도둑? 잡기가 시작된다. 작가는 자신의 아이에게 읽어줄 재미있는 추리동화를 찾다가 별로 없어서 스스로 재미있는 두덕 씨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이야기 끝난거 맞아?

y****4 2013.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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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멍청하지 않은 두덕씨에요
"절대 멍청하지 않은 두덕씨에요" 내용보기
두덕씨가 멍청하다고요? 정말 멍청할까요?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재밌는 이야기책이에요.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될까요? ㅎㅎ   미세기에서 나온 저학년 학급문고판 책 받자마자 딸아이 가방에 쏙 넣어주었지요. 학교가서 보라고!   다봤다고 가져온 딸에게 물었어요. 어때? 엄마 디게 재밋어 ㅎㅎ 두덕씨가 멍청한줄 알았는데 안멍청해 왕도둑을 잡았어
"절대 멍청하지 않은 두덕씨에요" 내용보기

두덕씨가 멍청하다고요?

정말 멍청할까요?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재밌는 이야기책이에요.

추리소설이라고 해도 될까요? ㅎㅎ

 

미세기에서 나온 저학년 학급문고판

책 받자마자 딸아이 가방에 쏙 넣어주었지요.

학교가서 보라고!

 

다봤다고 가져온 딸에게 물었어요.

어때?

엄마 디게 재밋어 ㅎㅎ

두덕씨가 멍청한줄 알았는데 안멍청해

왕도둑을 잡았어

 

ㅎㅎㅎ

재밌어할줄 알았어요.

아마도 두덕씨가 왕도둑 잡은 이후 탐정으로 직업을 바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후속 이야기가 함께 있지요.

아니나다를까 3권의 세트로 나와있네요.

1.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2. 탐정 두덕씨와 보물창고

3. 명탐정 두덕씨와 탈옥수

 

2편,3편은 제목부터가 명탐정으로 나와요.

역시나 탐정이 된 두덕씨에요.

어리숙해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거!

탐정 추리동화라서 아이들이 흥미진진해하면 재밌게 볼수가 있답니다.

글 혼자 읽을수 잇는 아이들이라면 모두 재밌게 볼수 있는 책이네요. 

 

f*****e 2012.05.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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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내용보기
미세기에서 저학년을 위한 도서가 시리즈로 나왔네요.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탐정 두덕씨와 보물창고 명탐정 두덕씨와 탈옥수   저학년 도서에는 추리형식의 동화가 별루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번 시리즈는 추리동화여서 우리 딸 관심을 많이 갖을 것같은 기대감이...몰려오네요. 우선 첫번째 이야기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을 만나보았답니다.     책을 펼치면 {소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내용보기

미세기에서 저학년을 위한 도서가 시리즈로 나왔네요.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탐정 두덕씨와 보물창고

명탐정 두덕씨와 탈옥수

 

저학년 도서에는 추리형식의 동화가 별루 없었던 것 같은데 이 번 시리즈는 추리동화여서 우리 딸 관심을 많이 갖을 것같은 기대감이...몰려오네요.

우선 첫번째 이야기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을 만나보았답니다.

 

 

책을 펼치면 {소개합니다.}코너에서 등장인물들을 먼저 만날 수 있어요.

두덕씨, 반지아가씨, 들쥐들, 왕도둑, 족제비 경찰서장, 까칠부인...책 속에서 어떤 활약들을 할까 궁금중을 갖게 하는 소개말... 아이들은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이 갖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의 주인공 두덕씨....남들에게 보이는 겉모습은 한심해요. 마을사람들은 챙이 달린 모자에 알이 까만 안경을 쓰고 고개를 푹 숙인채 땅만 보고 다니는 모습만 보고는 멍청하다고 판단하고 아예 말을 걸지 않아요.

 

그런데 마을의 물건들이 조금씩 사라져요. 하지만 족제비 경찰서장은 별일 아니라는 듯...들쥐가 그랬을 것이라고 단정짖고 들쥐들을 마을에서 내쫒지만 그래도 물건들은 자꾸 없어지죠...경찰서장은좀도둑의 짓이라고...별일 아니라고 신경쓸 것 없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도둑은 자신이 좀도둑이라고 불리우는 것에 몹시 화를 내죠. 그래서 마을에 있는 물건들을 훔치며 무서운 새빨간 눈과 무시무시한 소리로 경찰과 까칠부인을 놀래키지만....신문기사에는

' 겁쟁이 경찰, 무서운 좀도둑에 쫒기다'란 손바닥만한 기사가 실리는게 고작이었죠.

그래서 도둑은 엉뚱하고 황당하기까지한 계획을 세우죠....

 

왕도둑이라 불리우고 싶은 도둑의 계획에 맞서 우리의 두덕씨는 어떻게 마을을 구할 수 있을까요?

무서운 빨간 눈을 가지고 있는 도둑은 누구일까? 이야기를 읽으면서 실마리를 찾아가며 하나하나 궁금중이 해결될 때 느끼는 기분이 어른이 읽는 저 역시 궁금해서 빨리 빨리 읽게 되더라구요.

 

우리 딸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책 표지를 보며 왜 두덕지를 멍청하다고 하지...궁금해 하며 책을 펼치더니....순식간에 읽어버리네요.

엄마인지라 느낌이 어떤지 물어보니...

"겉모습을 보고 사람을 판단하면 안되겠다고...나도 친구들 겉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두덕씨 정말 똑똑하다."라고고 칭찬하네요. 그리고 들쥐들도 누명을 쓰고 마을에서 쫒겨나서 속상했겠다고...그러면서 추리동화 재미있다며 두덕씨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하더라구요....

 

다음 시리즈의 제목

탐정 두덕씨와 보물창고, 명탐정 두덕씨와 탈옥수

을 보니 우리의 주인공 두덕씨의 활약이 무척이나 기대되네요.

 

f*****p 2012.05.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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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이 즐길수 있는 추리동화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초등 저학년이 즐길수 있는 추리동화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내용보기
미세기 출판사의 '미세기 저학년 도서관' 시리즈 세번째 도서이자, '명탐정 두덕씨' 시리즈로 나온 세권의 추리동화 중에서 첫번째 이야기인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입니다~   1권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2권 탐정 두덕 씨와 보물창고 3권 명탐정 두덕 씨와 탈옥수 이렇게 세권으로 구성된 '명탐정 두덕씨' 시리즈는 '김기정' 작가의 재미난 글에 '허구' 그림작가의 멋진
"초등 저학년이 즐길수 있는 추리동화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내용보기

미세기 출판사의 '미세기 저학년 도서관' 시리즈 세번째 도서이자,

'명탐정 두덕씨' 시리즈로 나온 세권의 추리동화 중에서

첫번째 이야기인 <멍청한 두덕씨와 왕도둑> 입니다~

 

1권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2권 탐정 두덕 씨와 보물창고

3권 명탐정 두덕 씨와 탈옥수

이렇게 세권으로 구성된 '명탐정 두덕씨' 시리즈는

'김기정' 작가의 재미난 글에

'허구' 그림작가의 멋진 그림이 더해진 책이랍니다.

 

 제목과 차례를 보니 대충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짐작할 수 있을것 같아요.

이 글의 등장인물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먼저 살펴보면서

멍청하지만 멍청하지 않은 두덕씨의 활약이 기대되더라구요.

 특히, 시커멓고 재빠르고 거기다 무섭기까지 한

수수께끼 같은 도둑의 모습을 흐릿하게 표현함으로 해서

아이들에게 도둑의 정체를 처음부터 드러내지 않아서 좋았어요...

왕도둑은 누구일까요?

 

 

마을에 도둑이 살았어요. 밤에 도둑이 나타났다가 마을 곳곳의 물건이 없어졌어요.

다들 들쥐들의 소행이라 몰아세워 들쥐들은 강기슭으로 떠나 버리고 서로 원수처럼 지냈지만,

사소한 물건들은 계속 사라지고 다들 좀도둑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어요.

좀도둑이라는 말에 자존심이 상한 도둑은 점점 대담한 범행을 저지르고,

결국 '은행을 털겠다'며 경고를 하며 들쥐 아가씨까지 납치해 갔답니다.

한편, 마을 외딴곳 느티나무 아래에 멍청이라고 불리는 두덕 씨가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밤, 도둑에게 통조림을 빼앗긴 두덕 씨는 통조림을 찾는 과정에서

도둑에게 납치당한 반지 아가씨를 만나 도둑의 정체를 알게 되지만

경찰서장과 신문기자는 그의 말을 믿어주지 않습니다.

결국 들쥐들에게 찾아가지만 고양이 앞에 쩔쩔매는 들쥐가 답답하기만 합니다.

우연히 들쥐로부터 왕도둑의 은행털이 계획을 알게 된 두덕씨는

통조림을 찾을수 있다는 희망에 그 계획에 동참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추리동화인데 결론을 말해드리면 재미가 없겠죠~

어떤 일이 펼쳐졌는지는 직접 책으로 확인하는 재미를 느껴보시길~~

 

 

책을 보는 울 딸아이의 모습이랍니다...

평소에 추리 동화는 거의 읽어보지 못했던 아이라 그런지

많은 호기심을 가지며 재미있게 보았어요~

특히, 두덕씨와 반지아기씨의 첫 만남을 참 좋아하더라구요.

 

 

두덕씨를 향한 마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은

요즘 우리들의 세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것 같아요.

"땅만 파는 멍청이 / 지렁이 보고 놀라는 겁쟁이

두덕두덕 멍청이! / 만날 혼자만 논다네

라라 라라라 라라 라라랄라!"

이런 노래를 부르며 두덕씨를 놀릴만큼

마을 사람들은 두덕씨를 멍청한 겁쟁이로 보고 그의 말을 믿지 않았어요.

그건 까만 안경을 쓰고, 늘 고개를 푹 숙이고 땅만 내려보고 걷고,

작은 눈에 볼품없어 보이는 겉모습으로만 판단하였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두덕씨의 진면모는 두꺼운 수학 문제를 즐겨 풀고,

땅속 일이라면 눈을 감고도 훤하게 볼 수 있는 재능에 있었어요.

들쥐들을 진두지휘하면서 진지하게 땅을 파는 모습을 보면서

그리고, 두덕 씨의 재치있는 마지막 반전을 통해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그 사람을 속단하지 말것을 알려주고 있구요.

우리에게 추리동화를 읽는 긴장감과  통쾌함도 함께 주었답니다.

 

제가 추리 소설을 처음 접한것도 초등 고학년 때 였어요.

'셜록 홈즈'를 주인공으로 한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과

'아르센 뤼팽'을 주인공으로 한 '모리스 르블랑'의 작품들을 보면서

추리 소설의 매력을 느끼기 푸욱 바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런데, 이번에 만난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은

조금 더 어린 저학년 학생들이 추리라는 분야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씌여진 책이었어요.

추리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또 다른 분야의 즐거움을 접했으면 좋겠구요.

 사고력과 추리력도 함께 쑥쑥 커졌으면 좋겠네요...^^

 

b******n 2012.04.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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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함에 감춰진 명석함?ㅎㅎ
"어리숙함에 감춰진 명석함?ㅎㅎ" 내용보기
어리숙한 두덕씨라고 남들은 수근거려요. 말끝마다 "~~해유"하는 말투라 더 어리바리하게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랑 읽으면서 저는 이부분을 아주 오버하면서 읽어주었어요.엄마가 과장을 심하게 하면 할수록 까르르 넘어가는 초1 딸래미, 혼자서 이렇게 읽는걸 보니두덕씨 매력에 빠졌나봅니다. 남들이 자기를 놀리는 노래인데도 따라서 흥얼거리는 두덕씨가 글쎄 왕도둑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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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숙한 두덕씨라고 남들은 수근거려요. 말끝마다 "~~해유"하는 말투라 더 어리바리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이랑 읽으면서 저는 이부분을 아주 오버하면서 읽어주었어요.

엄마가 과장을 심하게 하면 할수록 까르르 넘어가는 초1 딸래미, 혼자서 이렇게 읽는걸 보니

두덕씨 매력에 빠졌나봅니다. 


남들이 자기를 놀리는 노래인데도 따라서 흥얼거리는 두덕씨가 글쎄 왕도둑 고양이한테

통조림을 도둑맞았어요. 온 동네가 왕도둑 때문에 잔뜩 긴장하고 들쥐들은 억울한

도둑누명을 쓰고 마을에서 쫒겨나갔답니다.

그런데 두덕씨 옷이 올올이 풀려 있군요. '앗, 내 통조림이 얼렁 찾아 달라 허고 있능가!'

그야말로 실마리를 찾아나섰더니 바로 왕도둑 고양이의 집이었어요~



짝사랑하는 반지 아가씨를 구하려 경찰서에 신고하지만 거만한 경찰서장은 콧방귀도

안뀌고 두덕씨를 쫓아내버려요. 이제 어떡해요.. 왕도둑은 들쥐와 두더지를 이용해

은행을 털려하고, 그들은 약자라 시키는대로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바보같던 두덕씨는 땅속 일이라면 눈을 감고도 훤하고 계산도 아주 잘 하다니!

여기서부터 예사롭지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두덕씨~~

원래 영화를 봐도 천재적인 사람은 늘 두덕씨처럼 이런 캐릭터잖아요^^

똑똑한듯하면서 잊을만하며 "그럼, 제 통조림은유?" 정말 뒤로 넘어갑니다.ㅎㅎ



도둑질한게 뭐 대단한 일이라고 신문기사가 작게 나왔다느니하며 불만이던 왕도둑,

자신이 그토록 원하던 대문짝만한 기사가 나왔어요. 아니 특집기사네요.

어땋게 교활한 왕도둑을 가뿐히 감옥으로 보낼 수 있었을까요?

두덕씨가 아니면 누가 괴를 낼수나 있었을런지~~

두덕씨 꾀가 뭐냐구요?? ㅋㅋ통쾌함을 느낄 아주 멋진 아이디어가 궁금하다면 

아이랑 함 읽어 보시는게 어뗘유??





y*****1 2012.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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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 두덕 씨와 왕도둑 중에 누가 멍청이일까요?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 두덕 씨와 왕도둑 중에 누가 멍청이일까요?" 내용보기
두덕씨는 다들 멍청하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땅만 파고 지렁이 보고 놀라는 겁쟁이를 '멍청이 두덕 씨'라고 불렀어요. 그런 두덕씨 마을에 도둑이 들었어요. 들쥐들은 아무런 죄없이 도둑이라는 오해를 받고 마을을 떠나야 했어요. 하지만, 도둑은 들쥐들이 아니었어요. 과연 누가 마을의 도둑이었을까요?     들쥐들은 마을을 떠나고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속이 후련했어요.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 두덕 씨와 왕도둑 중에 누가 멍청이일까요?" 내용보기
두덕씨는 다들 멍청하다고 생각했어요.

매일 땅만 파고 지렁이 보고 놀라는 겁쟁이를 '멍청이 두덕 씨'라고 불렀어요.

그런 두덕씨 마을에 도둑이 들었어요.

들쥐들은 아무런 죄없이 도둑이라는 오해를 받고 마을을 떠나야 했어요.

하지만, 도둑은 들쥐들이 아니었어요.

과연 누가 마을의 도둑이었을까요?

 

 

들쥐들은 마을을 떠나고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속이 후련했어요.

잃어버리는 물건이 더는 없을 줄 알았는데 들쥐들이 떠난 뒤에도 물건들은 심심치 않게 사라졌어요.

도둑 얘기로 온 마을이 앵앵거릴 때도 하찮은 좀생이 도둑이라고 생각하고 족제비 경찰서장은 느긋했어요.

모든 일의 시작은, 어느 날 진짜 도둑이 신문 기사를 읽고 나서부터였어요.

물건들은 번쩍하는 순간에 사라졌지만 기사는 늘 코딱지만 했거든요.

이렇게 기사가 작게 나가는게 좀도둑은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좀도둑은 자기 기사가 대문짝만하게 나기를 바랬어요. 

그래서 혼자서 엉큼하고 은밀한 계획을 세웠지요.

도둑이 어떤 은밀한 계획을 세웠을까요?

 

 

두덕 씨는 한밤중에 집에 돌아오다가 맛난 통조림을 도둑 맞았어요.

두덕 씨는 통조림 때문에 밤새 끙끙대느라 잠을 설쳤어요.

그 황당한 일은 깜깜한 밤중에 벌어졌고, 통조림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어요.

두덕 씨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두덕 씨는 깜짝 놀랐어요.

멀쩡하던 옷이 반만 남아 있었거든요.

실오라리가 올이 풀려 실이 집 밖으로 길게 뻗어 나가 있었어요.

두덕 씨는 통조림을 찾아 실을 찾아 갔어요. 그리고, 그 실이 끝난 지점에 왕도둑 괭이의 집이 있다는걸 알았지요.

 

 

한편...

왕도둑은 좀도둑이라는게 너무 싫어서 왕도둑이 되기 위해 은행을 털기로 마음 먹었어요.

왕도둑을 잡기 위해 경찰들은 은행을 지켰어요.

그 시간에 왕도둑은 쥐들에게 땅을 파라고 시켰어요.

땅굴로 들어가서 은행을 털 생각이었어요.

여기에 두더지가 참여하게 되었지요. 두더지가 땅을 파는데 동참한 이유는 단지 통조림을 찾기 위해서였어요.

하지만, 여기에서 두덕 씨의 위력을 발휘하게 된답니다.

멍청이라고 여겼던 두더지는 두꺼운 수학 책을 펴 놓고 문제를 푸는 일을 즐겼으며, 땅속 일이라면 눈을 감고도 바깥처럼 훤하다는 걸요.

마침내 두덕 씨와 들쥐들은 은행 금고 밑에까지 땅을 파게 되고, 괭이는 약속한 날 약속한 시간에 은행 금고 안에 들어가게 되지요.

왕도둑 괭이는 좋아서 웃었지만 그건 잠깐이었답니다.

왕도둑 괭이는 금고 안에서 경찰들에게 잡혀야 했답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요?

과연 두덕 씨의 엉큼하고 기막힌 궁리는 어떤 것일까요?

모두들 멍청하다고 생각하는 두덕 씨는 멍청이가 아니었답니다.

대단한 꾀를 가진 두더지였을 뿐이지요.

 

 

다들 멍청이라고 생각했던 두덕 씨가 통조림을 찾기 위해 땅을 파는 일에 동참하게 된 일은 정말 잘한 일이에요.

만약에 땅을 파는 일에 동참하지 않았다면 마을의 은행을 괭이한테 털렸을게 뻔하니까요. 

괭이의 모든 조건을 맞춰주면서 괭이를 감옥에 가두게 되는 두덕 씨의 반전은 정말 멋졌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기가 막힌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두덕 씨의 대단한 꾀에 박수를 보냅니다.

명탐정 두덕 씨 2탄이 궁금해지네요.

 

 

k****4 2012.04.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덕씨와 함께 도둑잡기..
"두덕씨와 함께 도둑잡기.." 내용보기
몇권의 시리즈가 나온 책이라는데.. 사실 요번에 처음 만났다..   둘째 꼬맹이를 위해 선택.. 한참 탐정책을 즐기기 시작한 딸냄과 달리 아직은 덜 흥미를 보이는데다.. 큰아이가 보는 나이의 책은 꼬맹이가 읽기엔 글밥이 상당했기에 지루함과 더불어 거부감부터 보여서였다.. 텔레비젼 만화는 탐정을 좋아하는데... 창의적이고 머릴쓰기엔 요런 책이 좋은데.. 아쉬웠던차였기
"두덕씨와 함께 도둑잡기.." 내용보기

몇권의 시리즈가 나온 책이라는데.. 사실 요번에 처음 만났다..

 

둘째 꼬맹이를 위해 선택..

한참 탐정책을 즐기기 시작한 딸냄과 달리 아직은 덜 흥미를 보이는데다..

큰아이가 보는 나이의 책은 꼬맹이가 읽기엔 글밥이 상당했기에 지루함과 더불어 거부감부터 보여서였다..

텔레비젼 만화는 탐정을 좋아하는데... 창의적이고 머릴쓰기엔 요런 책이 좋은데..

아쉬웠던차였기에..

귀여운 주인공 두덕씨를 만나서 상당히 재밌게 책을 읽어주는 꼬맹이에게 딱 맞는 책을

선물한 듯 기분이 좋았다..^^

책을 읽고나서 마지막에 작가의 말을 보니.. 아홉살 된 둘째 아들이 즐길만한 추리동화가 드물다는 생각에 두덕씨가 탄생했다는 글이 있어서..아하..란 생각이 들었다.

 

두덕씨는 알이 까만 안경을 쓰는 아이들의 놀림거리가 되는 두더지..

겉모습만 보던 마을 사람들이 두덕씨의 도움을 받게 되는 마지막이..통쾌하기까지 했다..

"두덕씨의 대단한 꾀"란 신문기사가 날만하지 않은지..ㅎㅎ

들쥐를 쫒아낸 마을사람들 이야기는 인간세상을 빗댄듯이 느껴졌고..

왕도둑 괭이..가 두려운 경찰도 마냥 동물세계의 이야기만 같지는 않았다..

 

다 읽은 울 꼬맹이가 묻는다...

"엄마.. 옷의 실이 연결된  통조림은 찾았겠지??"

글쎄.......

 

다음책을 기다리는 아이를 위해 못본 나머지 책부터 구해줘야겠다.

 

 

 

[카페에서 받은 책을 읽고 쓴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s****4 2012.04.2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