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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두덕씨와 탈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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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외로운 멍청이 두덕씨가 아닌 명탐정 두덕씨가 되었다. 그것도 마을에서 이름난 탐정이 되었다. 그런데 해결못한 사건이 하나 있다. 바로 들쥐 꼬마 지지의 동전 주인을 찾아주지 못한 것이다. 두덕씨는 아주 작은 꼬마 지지의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 고민중이다. 도대체 어떻게 그 사건을 해결해야할지.   그 밖에도 이웃들은 이런 저런 문제들을 가지고 찾아왔다. '벽장에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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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외로운 멍청이 두덕씨가 아닌 명탐정 두덕씨가 되었다. 그것도 마을에서 이름난 탐정이 되었다. 그런데 해결못한 사건이 하나 있다. 바로 들쥐 꼬마 지지의 동전 주인을 찾아주지 못한 것이다. 두덕씨는 아주 작은 꼬마 지지의 사건을 해결하고 싶어 고민중이다. 도대체 어떻게 그 사건을 해결해야할지.

 

그 밖에도 이웃들은 이런 저런 문제들을 가지고 찾아왔다. '벽장에 감춰 둔 꿀단지가 없어졌다~'' 신발 한 짝이 없어졌다~' 앗 그러고보니 울 아들도 슬리퍼 한 짝 잃어버렸는데. 학교에서 아이들과 말뚝박기를 하고 놀다가 잊어버렸다는데 정말 인지 참...아니 어떻게 슬리퍼 한짝을 잊어버리냐고~ 아무래도 나도 두덕씨를 찾아가야 할 모양이다. 도대체 그 슬리퍼 한짝은 어디에 있을까? 거짓말 겁나 잘하는 우리 아들인지라 진실인지 거짓인지 그것이 너무 궁금하다. 두덕씨~~나좀 도와주오~~

 

암튼 두덕씨는 마을 이웃들이 와서 호들갑을 떨어도 왠만하 문제는 침착하게 다 해결해준다. 그럼 울 아들 슬리퍼도...ㅡㅡ;;; 그런데 어느날 아침. 세상에나 두덕씨가 잡아 넣은 왕도둑 괭이가 감옥을 탈출했다가 기사가 신문에 대문짝만하게 실렸다. 빨래를 널다가 빨랫줄을 받친 장대를 이용해 감옥 담장을 넘은 도둑은 감옥 벽에 온통 '두덕! 넌 이제 끝이야. 기다려라!' 라는 낙서를 잔뜩 해놓았다고 한다.이를 어째~

 

아무리 느긋하고 침착한 두덕 씨도 가슴이 벌떡거리는 건 어쩔 수 없어요.

'아, 진짜 나한테 복수를 하러 올랑가?'

두덕 씨는 눈앞이 아득해졌답니다. (16쪽)

 

그런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오소리 영감님은 당장 사무실을 비워달란다. 사촌 형님이 갑자기 이사를 오기로 했다는 것이다. 그런 두덕씨에게 족제비 경찰서장은 전화해서 두덕씨를 지켜줄테니 걱정 말라고 큰소리쳤다. 하지만 이미 경찰이 도둑에게 쩔쩔매는 걸 봤기에 믿을수도 없다. 긴장감이 백배 흐른다. 도대체 두덕씨는 어떻게 될까? 그리고 왕도둑은 어떤 방법으로 두덕 씨를 공격할까? 스릴만점이다.

 

그리고 두덕씨를 향한 낙서가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 푸하하~

 

아주 엄청 괴롭혀 줄 테다!

두덕씨가 왕도둑으로 인해 두려워하면서도 꿋꿋하게 무서움을 이기는 법을 만날수 있다. 보는 아이들도 박수!! 하고 아주 즐거워하는 모습이 눈에 보이는 듯하다. 아 참 그리고 ...두덕 씨~`이젠 울 아들~~ 슬리퍼 한 짝.....

y****4 2013.04.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