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미술관에 있는 작품을 그 역사 배경에 비추어 해설해 주고 있습니다. 미술관에 가더라도 많은 작품을 자세히 관찰하지 못하고 그저 스쳐 지나가기 일수이고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 책에 있는 작품의 그림과 설명을 통하여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예술가와 그의 삶과 관심사에 더 가까이 접근하게 하는 좋은 책이빈다. |
| 유럽여행을 하고나서 서양미술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진중권 교수의 미술사책과 오스본의 미술론 같은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일년전쯤 진중권 교수가 서양미술사 인상주의편을 출간하여 사서 읽고 나서 인상주의의 혁신성이 대해서 알게되었고 이택광 교수의 인상주의 서적을 통해서는 19세기 중후반 격동의 시대에 세계의 문화중심지였던 파리에서 인상주의 화가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더 알게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다비드, 제리코, 들라크루아 같은 주로 루브르나 오르세에서 볼 수 있었던 화가의 생애에 대해서도 알게되어 좋았다. 화가들에 대한 이해도가 더 깊어진것같다. 세상은 넓고 볼거리나 알거리는 많다는 것을 새삼느끼며... 나의 예술에 대한 호기심은 끝이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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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http://blog.yes24.com/document/10998582) 을 본 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미술 관련 책이 있을까 찾아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최근에 출간된 책이기에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책 소개만으로는 흥미로웠기에 구입했다. 결과는 대단히 만족스럽다. 어려웠던 미술에 대해서, 그리고 유명 작가들에 대해서 한발짝 더 다가간 느낌이다.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은 미술을 바라볼 때 굳이 다른 사람의 생각에 구애받지 않아도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있고, 이 책 <파리 미술관 역사로 간다>는 우리가 아는 유명한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래서 그들의 그림을 볼 때 두려움을 갖지 않고, 조금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게 해준다. 책은 프랑스에서 활동했던 화가들, 다비드, 들라크루아, 밀레, 쿠르베, 마네, 드가, 모네, 르누아르, 세잔, 반 고흐, 루소와 프랑스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다. 신고전주의, 인상주의 등 미술의 화풍에 대해서도 왜 그렇게 변했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화가와 그들의 작품, 그들의 생애, 그리고 그와 연관된 시대의 역사를 동시에 설명해주니 그야말로 족집게 강사처럼 이야기들이 쏙쏙 들어온다. 유명한 작가들의 많은 작품들이 소개되어 있기에 읽다보면 화가별 특징을 금방 찾을 수 있다. 그 동안은 이 작품이 누구의 작품일까에 대해서 거의 때려맞추기였는데, 이제는 그 확률이 조금 올라갈 것 같다. 이런 면에서도 유용하다.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서 예술은 윤활유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예술이 있고 그런 예술 중에 이 책에서 많은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비록 파리에 있는 미술관에 가지 못하더라도 이 책을 통해서 그 느낌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무심코 선택한 책이지만 흥미롭고 유용한 책이었다. 혹시라도 나중에 파리 여행을 하게 된다면 이 책을 가지고 가야겠다. 여행서는 아니지만 그만큼 유용할 것 같은 책이기에. 아참 한가지 빠트릴 뻔 했네. <지도 위의 인문학>처럼 하나의 이야기가 끝날 무렵, 그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는 기법을 사용했다. 빨간책방에서 이동진 아저씨가 이야기하길 요즘 서양 책들은 이런 식으로 쓴다던데, 그 이야기가 아직 머리에 남아 있어, 이 책을 읽을 때 그 생각이 났더랬다. 그걸 남기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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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이용섭 작가의 《파리 미술관 역사로 걷다》는 미술 감상을 단순한 '심미적 경험'에서 '역사적 추적'의 영역으로 확장한 책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는 말처럼 이 책은 파리의 주요 미술관 속에 박제된 그림들을 프랑스 역사의 격동기 속으로 다시 데려다 놓습니다. 그림은 역사의 목격저자는 미술관을 화려한 보석함이 아니라, 프랑스라는 국가의 정체성이 형성된 역사의 현장으로 정의합니다. 공간과 시간의 연결: 루브르, 오르세, 퐁피두 등 각 미술관이 가진 건축적 배경과 그 안에 소품된 작품들이 당시의 정치, 사회적 상황과 어떻게 맞물려 있는지 설명합니다.단순히 유명한 그림을 찾아다니는 가이드북이 아니라, 중세부터 현대까지 프랑스 역사의 궤적을 따라 걷게 만듭니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참신한 시각을 제시합니다. 예술의 공공성 왕실의 전유물이었던 예술이 어떻게 시민 혁명을 거쳐 대중의 유산이 되었는가?루브르의 탄생 배경과 같은.. 다비드의 선동적인 그림이나 들라크루아의 혁명적인 그림이 어떻게 역사를 추동했는가? 오르세 미술관의 시계 아래서 우리가 보는 것은 단순히 '시간'이 아니라, 증기기관차 시대의 활력과 고독이라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그림 속 인물의 표정 하나, 배경의 색감 하나가 당시 프랑스인들이 겪었던 공포, 환희, 혹은 절망의 기록으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역사로 걷는 미술 감상의 묘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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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미술관들은 여러 차례 방문도 하고, 국내에서 관련된 전시회와 미술관의 파리 미술관 소장품 전시 기획을 참여해 보았는데 그때마다 전문적인 작품 소개가 부족함을 항상 느껴왔다. 그러던 참에 좋은 책들이 많이 출간되어 최근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눈에 띄는 책 한권을 발견해서 바로 구입하고 읽게 되었고 흥미로운 부분을 소개하고 싶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파리의 미술관을 소개하는 입문서로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수많은 미술 작품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반가운 책이다. 사실 전문성이 부족한 일반인들은 파리 미술품과 여러 미술관, 박물관의 소장 작품을 정확히 이해하고 감상하기는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일반인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미 많이 알려져있고 쉽게 이해가 가능한 작품부터 쉬운 설명과 역사적 해석에 기반한 스토리 텔링으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를 불어가고 있다. 특히 대중적으로 인기있는 다비드, 들라크루아, 밀레, 크루베, 마네와 모네, 드가, 르누아르, 세잔, 고흐까지 프랑스 혁명기, 브루봉 왕조, 제정과 공화정, 나폴레옹 전쟁기 등 역동의 시대 예술가들의 고뇌와 정치선동의 이용되는 예술의 현실 속에 우리에게 시사점을 주는 미술 공부의 시간을 제공해준다. 풍부한 사진 자료를 보면서 파리 미술관의 명화를 안방에서 감상하는 호사는 또다른 마음의 정화의 기회를 제공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