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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 뜻 '급식체'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 즉 초등, 중등, 고등학생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에요. '급식체'는 주로 말을 줄여서 쓰거나, 초성만 쓰거나, 혹은 별 뜻 없이 발음이 비슷한 단어를 연이어 쓰기도 해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급식체를 알게 될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책으로나마 먼저 접해주는게 좋을 것 같아서 읽어보게 된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
일단 제목부터가 재밌어서 그런지 아이들은 바로 읽어보더라구요. "말이야? 방귀야? 이게 무슨 말이야?" 하면서요 ㅎㅎ
책 내용에 계속해서 급식체가 나와요.
전 애들이 셋이다보니 애들과 세대차이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ㅋㅋ 급식체를 미리미리 공부(?) 해두고 있어서 웬만한 건 다 알거든요. 오히려 애들이 계속 읽으면서 저한테 급식체 뜻을 물어봤어요 ㅎㅎ
"꺼지라고" 이런 말은 안쓰는게 당연히 좋겠지만 ㅠㅠ 그래도 나중에 모르고 어디선가 듣고 오는것 보다는 이렇게 책의 내용을 통해 배우는게 차라리 낫겠다 싶긴 했어요.
계속해서 급식체가 나오니 책을 읽으면서 자꾸 물어보더라구요.
"핵노답? 이게 무슨 말이야?"
"안물안궁??" "에바쎄..바..참치..갈..치..꽁치.. 이게 뭐야 읽기도 힘들어." 이러면서요 ㅎㅎ
"빡치게 라는 말은 우리도 쓰는건데"
하길래 그런 말도 안쓰는게 좋다고 다시 한번 알려주고요.
전체적으로는 급식체를 사용하는 아이들의 일상생활 내용과 하오체, 하게체, 합쇼체에 대해서 알려주고 급식체 사용을 찬성, 반대하는 토론을 보여주면서 끝나요.
급식체에 대해 토론하는 아이들의 찬성과 반대 입장. 찬성과 반대 모두 이해할 수 있어요 ㅎㅎ
아무래도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다보면 급식체로 대화할 때가 많다보니
저도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긴 해요. 책에서도 급식체 사용은 찬성하지만, 발표할때처럼 공식적인 자리나 웃어른 앞에서, 또는 욕이 포함된 급식체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다고 하면서 끝이 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요즘 사용하는 급식체 모음이 있어서 다양한 급식체를 알아볼 수 있어요. 인터넷에서 자주 쓰이는 것들을 모아놓아서 그런지 저도 여기 있는건 이미 다 알고있는 것들이었구요 ^^
하지만 급식체도 워낙 자주 바뀌고 신조어가 많이 생기다보니
이 급식체들도 금방 옛날말처럼 생각되는 날이 올 거 같아요. ㅎㅎ
마지막에는 <큰북작은북> 출판사의 시리즈 도서들이 나와있는데 제목들이 다 재밌어보여서 아이들이 다른것도 읽고싶다고 하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잘 헤아린 주제들이 많아서 저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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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 작은북에서 나온 작은북 큰울림 시리즈를 만났다.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 책의 제목도 심상치가 않다.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 라니... 그런데 도대체 급식체가 뭐지 지오는 이사간 친구를 만나기 위해 놀이터로 간다. 친구와 놀이터에서 놀다가 다른 아이들이랑 말다툼을 하게 되는데 그 아이들은 친구들끼리 자주 쓰는 줄임말을 쓴다. 그런 아이와 다툼이 있고 엄마에게 주의를 듣게 되어 기분이 안좋다. 그러던 어느날 꿈을 꾸게 되고 꿈속에서 훈장님에게 말하는 예절을 배우게 된다. 다음날 학교에 간 지오는 친구들에게 꿈속에서 훈장님께 배운 말을 쓰니 친구들은 이상한 말을 쓴다고 지오를 놀리고 선생님은 그 말이 이상한 말이 아니라 하오체, 하게체라고 알려준다. 그리고 아이들은 국어 시간에 요즘 많이들 쓰는 급식체에 관해 토론을 하게 되는데.... 처음 이책의 제목에 있는 급식체라는 글자를 보고 무슨뜻이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그 말이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요즘 즐겨 쓰는 줄임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지만 아직은 저학년이라 그런지 말을 줄여서 쓰는 급식체를 쓰지 않는 아이 덕분인지 잘 모른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면서 급식체를 아이들만 쓰는것이 아니라 요즘은 어른들도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음을 한번 더 느꼈다. 그말이 나쁜말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좋게 들리지도 않는 말이라 안썼음 하는 마음이다. 좋은 우리말을 사용해도 좋은데 굳이 줄임말로 써야만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이책을 읽고 난 후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눠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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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가 주로 사용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책을 보면서 한글이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젊은 세대의 문제점과 한글의 소중함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줄임말을 사용하거나 언어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퍼지게 된 급식체는 재미있고, 또래끼리 친밀감을 가질 수 있어 유행이지만, 한글 파괴와 좋지 않은 언어 습관, 그리고 세대 간에 소통 단절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요. 장점보다는 단점이 많은 급식체. 5학년인 큰딸에게 이 책을 읽은 후 언어 습관을 돌아보고 무분별한 사용에 대한 의견을 얘기해달라고 했더니 본인은 한글 파괴라 생각해 긍정적이지는 않다고 얘기하네요. 친구들이 사용하니 같이 있을 때는 쓰지만 집에서나 다른 곳에서의 사용은 자제하겠다는 아주 건강한 대답을 합니다.
책에 나오는 지오는 엄마한테 바르게 말하라고 자주 주의를 들어요. 핵노답 안물안궁!! 에바쎄바참치갈치꽁치??
저는 고학년의 큰아이가 있어 웬만한 급식체는 다 알고 있는데 접해보지 못한 엄마들은 아마 외계어 같다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엄마에게 잔소리를 듣고 그날 밤 꿈을 꾸게 된 지오. 당숙님과 서당에 갔다가 급식체를 쓰다 훈장님께 혼이 났어요. 혼이 난 지오를 당숙님이 달래주고 장구경도시켜주고 실컷 놀다 꿈에서 깨어나요. 꿈에서 서당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듣고 따라한 지오는 부모님께 하오체로 문안 인사도 하고 학교에 가서도 재미 삼아 예스러운 말투로 말해요. 결국은 웃어른에게는 급식체를 쓰지 않겠다고 결론을 낸답니다. 책 뒷면에 급식체 설명이 있어요. 7살인 레나는 세종 대왕님이 힘들게 만든 한글을 이렇게 쓰면 안 된다며 "나도 앞으로 이런 나쁜 말은 쓰지 않을래요!" 라고 다짐하네요.
유행일하지만 이러다 보면 본연의 뜻을 잃어버리는 한글이 나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네요. 앞으로 한글을 더욱 아끼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큰북작은북의 급식체,말이야? 방귀야? 한글 사랑을 위해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무상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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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옛날사람일까요? TV를 틀면 제가 알아들을 수 없는 외계어같은 말들을 쏟아내서 어쩔때는 TV를 보기위해 휴대폰을 옆에 두고 본 적도 있어요 TMI 때도 정말 저 말이 무엇일까 갑분싸 때도 전~혀 못 알아 들어서 결국 검색의 힘을 빌었던..
그런데 얼마 전에 스텔라가 급식체 한단어를 배워와서 딱 얘기하는데 쿠궁... 저는 그게 왜그리 충격인지~ 이런 스텔라에게 제가 얘기한들 의미 없을것 같아서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를 읽어주었답니다. 스텔라는 큰아이여서 사실 직접 읽을 수 있지만 엄마가 책 읽어주면 공감하는 느낌이 좋아서 또 옆에서 비비도 같이 들어서 가끔 좋은 책은 이렇게 읽어주곤 한답니다 ![]() 전에 살던 동네 친구를 만나러 놀러갔던 지오가 친구와 놀이터에 갔다가 그 동네 아이들과 다툼이 생겼는데 동네 아이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급식체를 사용해서 더 싸우게 될 찰나 엄마가 도착해서 싸움이 은근슬쩍 끄이 나고
급식체가 못마땅했던 지오였는데 자신도 집에서 급식체를 써서 엄마한테 잔소리를 듣게 된답니다. ![]() 그리고 그날 밤 꿈을 꾸게된 지오... 당숙님과 함께 서당에 갔다가 급식체 때문에 훈장님께 호되게 혼나게 되는데요 훈장님께 혼나서 의기소침해진 지오를 당숙이 위로해주면서 장터 구경도 하고 실컷 노는 꿈을 꾸게 되어요 그리고 아침... 지오는 생생했던 꿈때문에 부모님께 공손하게 하오체로 문안인사를 드리고 칭찬을 받습니다. ![]() 학교에 가서도 하오체를 쓴 지오 덕에 아이들이 소란스러워 지자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급식체를 우리가 써도 되는지'에 관한 주제로 토론을 해보게 하고 아이들은 아이들 사이 문화이므로 아이들 사이에서는 급식체를 쓰되 욕이 들어간 급식체나 웃어른들 앞에서는 급식체를 쓰지 않기로 결론을 낸게 됩니다.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 책을 보고 스텔라도 급식체를 아예 안쓰면 친구들 사이에서 자기만 다른것 같아서 써본거라고 사실 급식체 아는 것도 많지 많다며, 앞으로는 예쁜 우리말 예쁘게 쓰도록 하겠다고 했답니다. 그리고 ![]() 나중에 보니 독후 기록장에 이렇게 그림을 그려 놓았더라고요 이해하기 힘든 말들 안쓰겠다는 의미라네요^^ 아이들 문화이기 때문에 아예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엄마로서 예쁜말을 쓰는 예쁜딸이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하나 더 생긴 날이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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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북작은북 급식체,말이야? 방귀야? '급식체'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가 주로 사용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SNS와 같은 온라인 문화의 발전으로 줄임말을 사용하거나 언어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퍼지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 급식체에 부정적인 단어와 비속어가 무척 많다는 점입니다 사실 저도 말줌임말을 가끔 사용해요 그때마다 딸램이에게 학교 선생님이 그런말은 좋지않다고 했다면서 어찌나 잔소리를 해대는지...ㅋㅋ 인정,레알,생선,핵노답... 요즘 유행하는 급식체 사용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 <급식체 말이야?방귀야?>입니다
놀이터에서 아이들끼리 다툼이 벌어집니다 남자 아이들의 흔한 일상이지만 아이들이 사용하는 말을 가만 들여다보니 아주 가관인데요 "노답!" "핵노답!" "안물안궁. 에바쎄바참치꽁치갈치..." "됐고,즐!" 허허허허.... 제목처럼 이게 말이야,방귀야?!!!! 책의 소제상 일부러 이런 대화를 넣은건 알겠지만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ㅠ 하지만 이게 요즘 우리 아이들의 현실이라니...
이런 말을 무척 싫어하시는 엄마의 폭풍잔소리!!! 삽화 재밌죠 영화 <안시성> 포스터를 보는 듯해요!! 같은 시리즈인 <발표는 괴로워>도 재밌게 봤는데 <급식체 말이야?방귀야?> 이 책도 읽다보니 빠져듭니다
특히 주인공 지오가 꿈속에서 타임슬립으로 조선시대에 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는 이 책의 하이라이트인데요 급식체에 익숙한 지오가 조선시대에서 겪을 일들...상상해 보세요!! 뭔가 느낌이 오죠?! 조선시대 풍속화가 <김홍도>의 그림을 재치있게 사용한 일러스트가 눈길을 끕니다 학교에서 김홍도의 그림을 배운적이 있는 딸램이는 실제 그림이랑 뭐가 다른지 비교해가며 보더라구요
아직 스마트폰이 없는 초딩이라 다행히 sns 언어도 모르고 이상한 급식체에 노출이 안되어 있어서 책을 보는데 계속 저에게 질문을 하더라구요 "엄마,핵노답이 뭐야?" "생선은 생일선물의 줄임말이래~!!" "안물안궁이 뭐야?" "레알이 뭐야?" "빼박이 뭐야?" "하오체가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맨 마지막에 급식체의 뜻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이게 다행인지는 모르겠다만 ㅋㅋ 딸램이는 이 페이지를 보면서 언어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본문을 읽으면서 몰랐던 여러가지 급식체의 뜻을 알게된거죠...!!! 뭐~재미로 사용할 수도 있고 또래끼리의 문화라니까 나중에 아이가 적절한 수위만 조절한다면 크게 뭐라고 하고 싶지는 않다만 그게 변질이 될까봐 저는 개인적으로 급식체 사용에 반대하고 싶어요
<급식체 말이야?방귀야?> 마무리에 학교에서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급식체를 찬성하는 팀과 반대하는 팀으로 갈라저서 각자의 생각을 발표하는 이야기가 나와요! 찬성하는 아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반대하는 아이들의 생각은 어떤지 간접적으로 들어볼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 페이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함께 읽어 본 딸램이에게도 급식체 사용의 찬반 의견을 들어봤어요 "음...나는 반대!!!" "왜?" "뭔가...다 욕같아서 별루야..." 딸램이는 급식체가 욕처럼 들려서 싫다네요 지금은 이렇지만 나중에 좀 컸다고 저한테 급식체를 마구 남발하는 날이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저도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할 것을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급식체 여러분의 의견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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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마들끼리도 아이들이 쓰는 말을 도통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아요!! 그중에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쓸때마다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요즘은 초등학교 아이들 뿐아니라 20대, 30~40대도 서슴없이 쓰게 되요. 아니 일부러 배우기도 합니다. 저는 처음에 "생선"이라는 단어를 들으면서 뭐지? 먹는 생선인가? 했더니.. "생일선물"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제가 처음으로 못 알아 들었던 단어는 "베라" 이건 유명 아이스크림 가게 이름을 줄였더라고요!!
그래서 일까요? 딱!! 시기에 적절한 책이 나왔더라고요!! 엄마도 궁금한 급식체!! 학교 친구들의 일상속에서 지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해서 그런지 어찌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몰라요!! 레알? 생선? 핵노답!!! 꿀잼!! 안물안궁...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용?
급식체!!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말이고요^^ 하오체, 하게체, 말투, 말줄임, 말장난, 언어폭력, 한글파괴!! 아~~ 우리도 알지 못한 사이에 유행을 따라간다는 이유로 말장난을 하기 시작하고, 언어 폭력까지.. 결국엔 한글을 파괴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는 모든 친구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탈무드의 명언도 뜨끔합니다.
이 짧은 대화속에서도 급식체 단어가 많이 나오요!! 핵노다1!! 안물안궁!! 에바쎄바참치갈치꽁치?? 엄마인 제가 처음 들은 에바쎄바참치갈치꽁치?? 도대체 이건 무슨 뜻일까요?? 맨뒷장에 보면 대표적인 급식체의 뜻을 써주셨는데요.. 에바, 에바참치, 에바쎄바는 오버를 변형한 말로 지나치다라는 뜻이래요 ㅠ.ㅠ 엄마의 입장에서 이런 단어는 무슨 외계어같다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꿈속에서 만난 당숙님!! 당숙님을 통해 서당으로 가서 그곳에서 만난 훈장님!! 훈장님께 급식체로 말을 하다 어찌나 혼쭐이 나는지요^^;; 그런 지오가 훈장님께 혼나면서 배운 하오체!! 아마 하오체를 사용하게 된 지오를 통해 반 아이들에게 변화가 있을것 같네요!!
요즘은 학교에서 아이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시더라고요!! 저희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는 작은 시골학교라서 그런지 1학년부터 6학년 아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토론을 통해 채택이 되면 선생님들께 학생들의 의견을 알려드리고 교장선생님께서 의견을 반영해 주시더라고요!! 아이들이 그래서 그런지 스스로 생각하고, 그 결정이 책임있게 따라가게 되네요!! 지오네 반 친구들도 급식체, 하오체 이런 말투를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 학급회의를 시작해요!!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토론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하는 이런 시간은 참으로 좋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책 끝에는 급식체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어떤 급식체가 있는지 대표 급식체를 소개도 해주어요! ! 위에서 잠깐 알려드렸듯이 엄마는 도저히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단어와 뜻이 아주 잘 나와 있어요! ! 사실 아이들도 이 뜻을 알면서 사용하는지도 살짝 의심이 가고요. 저희집 둘째 아이가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안물안궁" 인데.. 학교에선 어떤 단어를 많이 쓰는지 물어보니 비밀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읽어보니 학교친구들과 쓰는 말에 대해 조금은 생각이 달라진것 같더라고요!! 즐겁게 읽고, 지오친구들과 함께 토론하듯 이건 이런데... 라며 스스럼 없이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할 줄 아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그동안 많이 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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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 인싸, 아싸... 이런 말들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아닌 SNS에서 자주 나오는 줄임말들이 있지요. 처음에는 저도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라 (마흔 넘은 어른들 사이에서는 쓰이는 단어가 아니니까요) 무슨뜻인지 하나하나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직 초저학년이라 그런지 급식체를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기도 급식체를 사용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 학교에서는 바른말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또래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라 관심은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유아때부터 문센(문화센터), 생파(생일파티), 영유(영어유치원) 같은 단어를 엄마들이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TV 드라마도 줄임말로 부르고 있으니 사실 줄임말은 편하게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에 나오는 아이들도 아이 친구들과 비슷합니다. 생파에 초대받았는데 생선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 아이가 나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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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아이가 어느날 꿈을 꾸고 옛날 사람들처럼 말을 하자, 교실에서는 급식체사용에 대한 토론이 벌어집니다. 급식체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딱히 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부터 바른말을 써야 원래의 우리말이 훼손되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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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줄여서 말하는 것... 요즘 10대 20대에는 이런 것들이 문화가 되어서 그 줄인 말을 못 알아들으면 왠지 구세대가 되는 것 같아요. 갑분싸 핵노답 인정! 뭐 많죠. 신세대들이 하는 말이니 자연스럽게 유치원 초등학생도 그런 말이 당연하게 되는 것 같아요. <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 >책은 아이들이 당연하게 생각하는 말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예요. ![]()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 > 급식체 라는 말도 저는 처음들었네요. ![]() ![]() 급식체 는 학교에서 급식을 먹는 세대 가 하는 말을 뜻한데요. ![]() 깜놀 인정 꿀쨈 친구들과 놀면서 아이들이 아무 생각없이 사용하는 말들이 나와요. 그러다가 어느날 집에 당숙이 와서 지낸다고 엄마가 집 치우라고 하세요. 지오는 그날밤 꿈을 꾸었는데 집에 당숙이 왔는데 당숙은 자기 또래 아이예요. 그런데 당숙은 지오를 데리고 서당에 데리고 갑니다. ![]() ![]() 책에 그림들이 예전 풍속화 그림들이 나와서 아이들이 보면서 본 적 있는데 하고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어요. ![]() ![]() 서당에 훈장님은 지오의 말을 듣고 호통을 치세요. 어찌 그리 상스러운 말을 쓰냐고... 지오는 훈장님께 혼나지 않으려고 다른 아이들의 말을 귀담아 듣고 당숙이 말하고 행동하는 대로 따라했어요. ![]() ![]() ![]() 지오는 학교에 가서 꿈 속 서당에서 말하던 데로 말투를 사용했더니 친구들이 신기하게 바라봅니다. 선생님께서는 요즘 유행하는 급식체, 우리가 사용해도 될까요? 라는 주제로 토론시간을 주셨어요. ![]() ![]() 쉽게 빠르게 소통할 수 있고 광고나 텔레비젼에서도 자주 사용하니 사용해야 한다는 yes 의견도 있고 부모님과 다른 사람들과 말이 안통하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no 의견도 있어요. 결론은 딱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책을 읽는 독자들도 급식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요. 마지막 부분에 당숙이 집에 와서 같이 식사를 하게 되는데 부모님과 지오에게 예의바르게 이야기 하고 행동해요. 근데 잠깐 전화가 와서 전화 받으러 멀리 가서 하는 말들은 급식체를 사용해서 가족들이 깜짝 놀라요. ^^ 이 책에서는 급식체를 사용을 안할 수는 없지만 욕이 포함된 급식체는 사용하지 말고 어른들과 있을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려줘요. 초등학교 1학년 아이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으면 당연하게 생각하는 언어들이 급식체 였다는 것을 알게 될 듯 해요. ![]() 요즘 중학생들 옆을 지나가다 보면 정말 저 아이들이 하는 말이 같은 한국말인가 하는 의문이 들때가 많은데 아이들이 초 중 고를 거치면서 친구들과는 급식체를 사용하더라도 어른들 앞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바르게 언어를 사용하면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이예요. 아이의 언어생활이 예쁘지 않다면 이 책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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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볼만한 문고책을 소개해드릴께요 ^-^ 급식체라고 들어보셨죠? 저도 방송을 통해서 들어봤는데요 모르는 말이 너무 많아서 정말 우리 아이들이 이런 말을 쓰고 있기는 한지.. 아이들과 의사소통을 할수나 있을지.. 세대차이가 여기서 오겠구나 싶었어요 급식체를 너무 남발하는 요즘 아이들에 대한 소재로 동화책이 나왔어요 읽고나니 급식체에 대해서 무조건 나쁘게 생각하는 점이 줄었어요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읽었을때에는 급식체만 사용하는 것이 나쁘다고 느낄수 있게 씌여져 있어서 교육적으로 좋은 책인것 같았습니다
책 뒷부분에는 요즘 아이들이 많이 쓰는 급식체 설명도 있구요 아이들이 서로 급식체 사용에 대해서 찬반토론하는 내용이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을 읽으며 저희 아이도 생각해보고 자신의 생각을 말해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초등학교 저학년인 저희 아이는 급식체를 거의 쓰지 않고 주변 친구들도 거의 쓰지 않는데요 인정 어? 인정 이나... 꿀잼.. 대박(이건 급식체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도는 친구들이 쓴다고 해요. 저희 아이도 "대박" 은 말 중간에 넣어서 쓰구요 아싸 를 보더니 감탄사 아싸 인줄 알더라구요 ㅎㅎㅎ 아직은 어리죠? 암튼 아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알고 너무 심한 줄임말이라든가 나쁜 의미의 급식체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