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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마강래 교수는 중앙대학교 사회과학대학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연구실에서는 "사회경제적 형평성 제고"와 "국토의 균형적인 발전"이라는 주제 하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는 대학 진학 이후 쭉 수도권에 살아오면서 대도시가 제공하는 기회를 마음껏 누려왔지만, 수도권 독식으로 인해 말라가는 지방도시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을 아파했다. 때문에 국토균형발전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실현할 수 있을 지 많이 고민한 흔척이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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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 교수만큼 서울공화국을 지적한 사람이 생겼다. 지난번 강준만 교수의 책에서 언급된 중앙대 마강래교수다. 그래서 직접 읽어보기로 했다. 도시계획 전문가의 주장인지라 상세한 통계와 연구결과로 자기 주장을 뒷받침한다. 그의 주장대로 지방은 쇠락하고 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기초단체로까지 분권화된 지방자치제도임에는 동감할 수 있다. 제2의 도시 부산에 살고 있으면서도 부산 역시 인구감소를 체감하고 있는 실태인데, 226개 지자체 중 영화관이 없는 곳이 66곳이라는 지적에는 입이 벌어진다. 그 정도였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