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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버스 | 한림 출판사
땅 아래 마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이 등장하고.. 위기인 '죽순'이 나오지요.
죽순 때문에 버스가 오랜시간 정차해있지만 두더지버스에 탄 손님들은 "죽순이라면 할수없어" 라는 대답을 합니다. 여유로움과 이해심이 느껴지는 부분이예요. 요즘같이 '빨리빨리' 가 생활화된 조금은 각박한 시대에.. 뭔가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이야기책이랍니다.
일본창작 특유의 아기자기함으로 재미를 더하는 두더지 버스. 다섯살 끼뚱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두더지마을의 버스 노선도를 손으로 따라가며 쫑알쫑알 이야기하는 끼뚱이랍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스토리가 매력적인 책이네요
버스 손님으로 등장하는쥐, 개구리, 참새들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이야기를 만들어보기도하고.. 트럭과 크레인을 동원에 죽순을 캐내어 운반하는것도 재밌어하는 부분이네요.
캐낸 죽순은 버리는것이 아니라 슈퍼마켓으로 싣고가서 커다란 통에 삶아 슈퍼에 오는 모든 손님에게 공짜로 나누어준답니다.
기다림, 배려심, 나눔의 의미까지 되새겨볼수있는 이야기책이네요.
책을 읽고 끼뚱이랑 그려본 두더지 버스입니다. ^^ 5~7세 연령대로 되어있는데.. 책이 재밌는지 몇번을 벌써 반복해읽었네요 ㅎ
아기자기하면서 무언가 마음에 남는 이야기책으로 딱 좋은 창작동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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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그림책 2021.7.6. 그림책시렁 669
《두더지 버스》 사토 마사히코 글 우치노 마스미 그림 고향옥 옮김 한림출판사 2012.4.6.
땅밑마을에서는 어떤 하루가 흐를까요? 땅밑마을로 가지 않고서야 땅밑마을을 알 길이 없습니다. 하늘마을에서는 어떤 살림이 피어날까요? 하늘마을로 가 본다면 하늘마을을 알아볼 만해요. 사람은 으레 ‘땅겉마을’에서 살아갑니다. 사람은 땅밑도 하늘도, 여기에 바다밑이나 물밑도 잘 몰라요. 맨몸으로 구름 너머를 가는 사람이 없고, 땅밑이나 바다밑으로 들어가서 며칠이나 몇 해를 살아낼 사람도 없어요. 《두더지 버스》를 보면서 땅밑에서도 땅겉처럼 버스가 다니고 저자가 있고 살림집이 있고 일터가 있으려나 하고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사람 눈길’로만 바라보네 하고 느낍니다. 거꾸로 헤아려 봐요. 땅밑에서 살아가는 이웃은 그곳을 ‘땅밑’이라 말하지 않아요. 바다밑과 하늘에서도 매한가지입니다. ‘땅밑·바다밑·하늘’은 오직 땅겉에서 사는 사람 눈썰미로 붙인 이름입니다. 이웃이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고 어떤 마음으로 살림을 짓는가를 만나고 싶다면 ‘이웃 눈길’이 되어야지 싶습니다. 이웃 몸짓이 되고, 이웃 말씨가 되며, 이웃 생각이 되어야 할 테지요. 아이 곁에 서는 어른도 아이 몸짓에 아이 말씨에 아이 생각이 된다면, 서로 즐거우면서 재미난 하루를 신나게 짓고 나누리라 봅니다.
ㅅㄴㄹ #もぐらバス #佐藤雅彦 #うちのます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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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버스』는 땅속에서 사는 동물들 이야기 중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친구들이 아닐까 싶다. 땅속이라고 하면 개미 밖에 떠올리지 않았었는데 두더지, 쥐, 참새, 개구리, 도마뱀, 거북이 등을 만나니 두루두루 사는 동물들에 미소가 씨익. 이들 때문에 지금까지는 토토로에 나오는 고양이 버스가 가장 머릿속에 넘버원이었는데, 두더지 버스가 더 좋아져버렸다.
좋아질 정도의 이야기는 이러하다. 두더지 버스는 두더지 건설 최사가 판 땅굴을 이동하는 교통수단이다. 두더지 운전사는 도착 정류장을 씩씩하게 안내 방송하며 동물들이 내릴 곳을 알려준다. 평소처럼 두더지 버스가 승객들을 태우고 땅속에서 이동하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땅속에서 자라는 죽순이 길을 막으면서 버스가 목적지에 가지 못하고 멈추게 된다.
“죽순이라면 할 수 없지.” “죽순이라면 할 수 없어.”
『두더지 버스』를 읽으면 상상력과 더불어 착한 심성에 현대인도 배워야할 자세를 보게 된다. 갑자기 생각하지도 못한 죽순의 출현을 보면서 동물들이 어떠한 반응을 보일까 궁금했었는데 오히려 동물들은 사고가 나지 않았음을 다행스럽게 여기며, 두더지 건설의 도로를 복구하는 차와 트럭이 죽순을 치울 때까지 조용히 기다린다. 이 장면은 빨리빨리 문화가 자리 잡은 한국적 사고를 반성하게 하는 동물들의 마음씨에 현인를 만난 줄 알았다. 정비된 도로로 두더지 버스는 다시 목적지를 향해 달린다. 어디로 도착하는 건지 궁금했었는데 바로 슈퍼마켓에서 정차. 힘들게 죽순을 치우고 어째서 슈퍼마켓에 정차하는 것인지 궁금증만 가지게 된 때에 이것은! 놀람을 불러온 그것은 아까 도로를 막던 죽순의 두 번째 등장. 앞에서 골치였던 죽순은 여기서 모든 땅속 친구들에게 공짜 식량으로 나눔이 된다. 여기서 죽순을 삶기 위해 또다시 기다리는 미덕을 보여주는데 땅속 친구들에게 착한 시민상을 주고 싶을 정도로 대견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마지막까지 땅속 동물들이 죽순으로 얻게 되는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누구라도 이 장면을 본다면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하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서두르는 어른과 아이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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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즐거움을 줄것만 같다. 귀여운 동물들과 아기자기한 표지가 아주 매혹적이다. 일단 표지는 합격. 속 이야기도 즐거우리라는 기대를 안고 보게된다. 두더지버스 노선도가 있다. 헛간 아래 1번지, 누구네 집 마당 3번지, 누구네 집 뒤뜰 1번지 등등. 따스한 봄날 할아버지는 골목길을 깨끗이 청소한다. 강아지는 땅바닥을 보고 컹컹 짖어댄다. 강아지는 마을 땅속에 사람들이 모르는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한다. 어떤 마을이 있는 걸까?
다음 페이지를 여니 땅속길이 보인다. 땅속이라 짙은 고동색인데 사이사이로 꼬불꼬불한 길이 보인다. 그리고 앞에서 보았던 두더지 마을 길이 보인다. 꾸불꾸불 이어진 조그만 땅굴은 두더지 건설 회사가 팠다고 한다. 그 속을 달리는 두더지버스. 오직 강아지만 그 길을 알고 있는 걸까? 헛간아래 1번지가 다음 정거장이라고 버스안 마이크에서 방송이 나온다. 아니면 두더지 운전수 아저씨가 말하는 걸까?
두더지 운전사가 씩씩하게 하는 안내 방송이란다. 헛간 아래 1번지 정류장에서는 앞치마를 두른 생쥐 아줌마가 기다리고 있다. 바구니 하나를 들고서. 쥐 아줌마가 요금통에 1원짜리 동전을 넣고 버스에 오른다. 두더지 버스안에는 오직 한자리만 비어 있다. 그리고 다시 누구네 집 마당 3번지로 향한다. 아침나절이면 슈퍼마켓에 가는 승객으로 붐빈다고 한다.
다음역인 조롱박 연못에서 보통은 개구리가 타는데 오늘은 개구리가 낚시를 하러 가서 타지 않았다. 그렇게 버스는 굴러가다가 갑자기 운전사가 속도를 올리려고 하다가 끼이이이익! 급하게 멈추고 만다. 두더지 아저씨가 무슨 일인가 나가보니 세상에나 길 한가운데에 아주 커다란 죽순이 자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운전사는 건설 회사의 땅 파는 기술자를 불렀고 열심히 죽순을 깨려고 흙을 파내지만 당최 뽑힐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
운전사가 죽순 때문이라고 하자 죽순이라면 할 수 없다고 다들 느긋하게 말한다. 그리고 한 시간 쯤 후 아주 커다란 죽순이 나왔다. 도로를 복구하는 차가 와서 길을 복구하고 죽순은 트럭이 와서 실고 간다. 다시 버스는 출발하고 슈퍼마켓에 도착했다. 그런데 좀전에 판 죽순덕분인지 죽순을 공짜로 얻을수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죽순을 삶고 모두들 장보러 왔다가 공짜로 죽순을 받으니 다들 좋아한다. 오늘은 모두 죽순 밥과 죽순 국을 먹게 되었다. 온 마을이 모두 죽순으로 된 음식을 먹는다. 회사에서도, 가족이 많은 쥐가족도.
아주 아기자기한 그림책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책을 다 읽고나면 기분이 좋아진다. 여유있게 기다려주고 나누는 모습이 참 보기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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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자마자 우리 지우가 좋아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던 "두더지 버스"
워낙 탈 것들을 좋아하니, 탈 것이 나오는 책은 유일하게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거든요. 그런 지우에게 두더지 버스를 읽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글밥이 좀 많더라고요. 자칫 지루해지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버스의 효과. 버스가 나오니 이야기를 끝까지 앉아서 듣습니다.
두더지 버스의 시작이 재미있어요. 할아버지네 강아지가 자꾸 땅바닥을 보고 짓는다고 하는데... 사실 이 땅바닥 속에는 두더지 버스가 지나다니기 때문이랍니다. 할아버지는 저 강아지 왜 저러나 싶지만, 강아지는 알고 있는 거지요. 두더지 버스가 지금 이 땅 속을 지나고 있다는 것을...
시작이 참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며 아이랑 보았던 책입니다.
두더지 버스의 지도가 나와있어요. 두더지 버스가 다니는 길을 이 지도를 보며 다시 한번 이야기도 나누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두더지 버스는 동물 친구들을 태워주는 버스에요. 오늘도 이렇게 버스는 많은 동물 친구들을 태우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끼이익! 소리와 함께 멈춰서버린 두더지버스.
무슨 일일까?
우리 아들~ 두번째 이 책 보던 날 죽순 이름은 기억 안나고 나무가 나온답니다. 그래서 멈췄다고 하네요.
바로 죽순이 있었던 거에요. 그것도 아주 큰 죽순.
우리 지우는 죽순을 몰라서..마냥 이걸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죽순으로 요리한번 해서 먹인적이 없으니..아마 감이 오지 않겠지요.
이렇게 두더지 버스를 통해 죽순이라는 것도 접해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차가 또 등장합니다. 바로 죽순을 처리하기 위한 트럭과 크레인.
아주 조심조심 죽순을 운반하는 모습이 순서대로 착착 그림과 글밥으로 설명되어 있어요.
이 이야기 속에는 교훈도 담겨있네요. 끼이익 서버린 버스 안에서 죽순을 꺼내 옮기는 시간까지 버스 승객들 모두 한마디 불평 없이 기다립니다.
죽순이라면 할 수없지 라면서요.. 왜 그런 글밥이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모두들 조용히 기다리는 모습 속에서 배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되지요.
또한 이 죽순을 모두 함께 삶아서 나눠먹는 것 또한 아이에게 알려주고 싶네요. 무엇이든 이렇게 나눠먹어야한다고.. 요즘 한창 욕심을 부리고 내거라고 우길때라서 이 책 뒷부분에 엄마도 모르게 힘을 주어 읽게 됩니다.
나눠먹으니 다들 행복하게 웃네. 라면서요.^^
아이랑 읽기 재미있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중간에 조금 의아한 글밥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탈것도 나오고 동물친구들이 많이 나오니 잘 보는 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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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여서 바퀴달린 차에대한 책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책을 받자마자 볼 수있는 표지 한면을 큼직하게 차지하는 두더지 버스... 두더지버스책의 표지만 봐도 두더지운전사아저씨와 동물손님들을 볼 수 있어요.. 앞뒤로 버스속의 승객들과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 두더지버스의 내용이 너무 궁금하시죠?? 책겉표지 한장을 넘기면 두더지 버스 노선도를 볼 수 있어요... 미로찾기를 즐기는 아들은 벌써 손가락으로 노선도를 따라갑니다. 아직 글씨를 능숙하게(?)읽지못하는 아들.. 글씨의 내용도 궁금하니...손가락으로 뭐냐고 물어보네요... 땅 속 마을을 상상할 수 있고, 신나게 달리는 노란색 두더지버스
글밥도 울아들에게 딱 맞고, 노란색두더지버스가 길 한가운데 난 죽순을 캐기위해 기술자도 부르고, 캐는 데 한 시간 넘게 걸리고, 복구하면서 두더지 버스안의 승객들과 버스를 기다리는 승객들의 기다림이 있지요.. 좋아하는 크레인과 트럭..로드룰러가 나와서 죽순을 뽑고 난뒤의 작업하는 과정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처음 받았을 땐 후다닥 읽기 바쁘고 눈이 띄는 것만 보던 아들이.. 조금씩 조금씩 책 속에서 땅속 세계에서 살고 있는 동물친구들의 참을성과 함께 배려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한림출판사의 책들은 울아들 돌도 되기 전부터 단행본을 구매해서 잘 보았고, 잘 봤던 책들로 처음 책을 보는 아이들에게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반복되는 단어나 문장이 있어서 읽을 수록 운율이 있어서 재미있게 봤었고, 한림출판사책으로 아들도 말을 조금씩 하기 시작했어요..
6살 아들이 요즘 많이 듣는 잔소리중 하나는 참을성이 부족해서 많이 듣고 있는 데...마음이 급하고, 하기 싶으면 그냥 행동하는 아들...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없는 아들에게 좋아하는 두더지버스 책을 읽으면서 함께 이야기 나누고 있어요..현재상황을 어떻게 할 수 없고, 기다려야 하는 상황속에서 나중엔 공짜 죽순을 먹게 되지만, 우리가 함께 다른사람들과 어울려 살면서 배려가 꼭 필요하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는 책으로 우리아들에게 꼭 필요한 책으로 시기도 딱 맞네요.. 군더더기 없는 그림과 함께 쉽게 빠져들수 있는 그림책으로 울아들과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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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버스... 이름 참 귀엽죠? ㅎ 아이가 제목을 보더니 하는말.. 엄마 나도 저버스 타고 싶어! ㅋㅋ 이럽니다.
달님 안녕?이 나온 한림출판사에서 두더지 버스가 나왔네요. 내용이 짧지만 아이들이 너무도 행복해하며 자주 찾는 책들이 나온 한림출판사.. 이번엔 어떤 내용의 책일까 궁금해하며 아이와 함께 이책을 보았답니다.
아이와 책을 볼때면 항상 책장 넘기는 몫은 아이담당인데 커버를 넘기자마자 두더지 버스 노선도를 보며 함께 마을 구경을 했답니다. 시작부터가 흥미롭죠?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면 더 재밌을거 같네요
마을에 봄이 찾아와서 할아버지가 골목을 청소해요. 하지만 이마을 땅속에 사람들이 모르는 마을이 있대요. 강아지만 알고 있는~ 꾸불꾸불 이어진 조그만 땅굴은 두더지 건설회사가 파고 이곳을 왔다갔다하는 버스가 바로 두더지버스예요.
각 정류장마다 1원짜리 동전을 내고 수퍼마켓으로 가는 승객들로 붐벼요 ㅎ 많은동물들이 탄 버스가 갑자기 급히 멈췄어요. 갑자기 왜??? 멈췄을까요? 길한가운데 커다란 죽순이 얼굴을 삐죽 내밀고 있네요. 죽순을 뽑는동안 두더지기사는 사정을 얘기하고 승객들은 이해하며 대화를 하며 오랜시간을 기다렸고 복구작업을 통해 드디어 죽순이 제거되었어요 슈퍼마켓에 도착한 버스..오늘은 수퍼마켓에서 죽순이 공짜래요. 누구나 받을수 있대요. 죽순을 삶을때 오랜시간이 걸렸지만 모두들 공짜로 죽순을 받으니 기분좋게 받아서 두더지버스를 타고 가요~ 오늘은 모두들 죽순밥과 국을 먹었어요. 올해 죽순이 아주 부드럽고 맛있었대요~
마지막 마무리에도 두더지버스의 안내문이 나와요. ㅎㅎ 내용도 재미나구요. ㅎ
커다란 반전이나 큰 웃음을 주는 내용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소소한 일상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동화예요. 버스그림부터가 맘에든 우리아이는 책을 보며 자기 유치원 버스가 생각이 나는지 어디가고 어디에 멈추고 친구와 이야기하며 오는게 좋다고 책읽는 중간중간 얘기해주네요.
배려와 기다림의 시간도 내용에서 알려주지만 아이가 아직은 속깊은뜻은 몇번 더 읽어주고 엄마와 이야기해야 알거 같아요 ^^ 아이에게도 비슷한 일이 생기거나 아니면 공동생활을 할때 이런 경험이 생기면 상황의 배려와 기다림을 이책을 통해 먼저 배우고 기억해서 같은 경우일때 이책의 내용을 생각하게 되겠죠?
저도 아이에게 읽어주며 곰곰히 생각을 되짚어보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아이의 책을 읽을때 엄마인 저에게도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다 주게 되는 책들이 있는데 이책도 그런거 같았어요
좋은책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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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 버스
책제목부터가 아이에겐 충분히 흥미를 가지게 하는 것 같아요. 책 표지에 그려있는 두더지 버스를 보더니 자기가 타는 어린이집 버스라고 하네요. 그런데 어린이집 버스에는 손잡이가 없다고 하면서 손잡이 개수를 하나씩 세고 있는 아들을 보니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날씨가 좋은 따스한 봄. 땅 속에는 꾸불꾸불 조그만 땅굴이 있네요. 땅굴에도 정류장이 다 있는데 정류장 이름이 넘 귀여운 것 같아요. 헛간 아래 1번지, 누구네 집 마당, 조롱박 연못 정말 이름이 다 귀여운 것같아요. 우리가 타는 버스 정류장도 이렇게 귀여운 이름들로 정해지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두더지 버스가 운행하던 중 커다란 죽순으로 잠깐 멈춰서지만, 건설회사 직원이 죽순을 캐내서 그 커다란 죽순을 마을 사람들 모두가 나눠먹는 내용이랍니다. 아이가 죽순을 먹어보지도 않고 본 적도 없어서 죽순을 보고 이게 뭐냐고 묻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서 죽순을 보여줬더니 한참을 들여다 보네요.
두더지 버스도 귀엽지만, 책에 등장하는 동물들 하나하나 그림이 참 귀여운 것 같아요. 꼭 만화를 보는 것 처럼요. 아이도 넘 재미있어하고 또 계속 보고 싶어하네요. 여러번 읽다가 자기도 죽순 먹어보고 싶다고 말하네요.
땅굴속 마을 사람들이 커다란 죽순 하나를 다같이 나눠먹고 또 두더지 버스안에서도 서로가 한마음으로 기다리는 것을 보니 땅굴속 마을이 사랑이 넘치고 따뜻한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아이도 땅 속에는 뭐가 있을까? 한번도 생각하지 않다가 이 책을 보고 나서는 땅 속에 진짜 두더지 버스가 지나가냐고 묻네요.
어린이집 다녀와서도 이 책만 들고 또 읽어달라고 하네요. 여러번 읽어줘도 부모인 저두 그림이 귀엽고 내용도 재미있어서 질리지 않고 더 재미나게 읽어주게되네요. 요렇게 귀엽고 재미난 책이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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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마사히코 원작 우치노 마스미 글, 그림 고향옥 옮김 한림출판사의 두더지 버스를 만나보았습니다. 평소에 버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4살인 아들램에게 딱 맞는 책이다 싶어서 받아 보게 되었어요. 사람들이 모르는 땅속 마을에는 두더지버스가 다녀요. 구불구불 길을 따라 신나게 달리다가 끼익! 두더지버스가 멈춰 섰어요. 무슨일일까요?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책이랍니다. 요렇게 땅속에 버스 노선이 있다는 것이 정말 재미잇네요. 운전사는 두더지입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려고 승객들이 정류장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 또한 지상의 모습과 같아요.~~
책의 시작 페이지는 따스한 봄이 와서 파릇파릇한 나무들과 편안한 일상생활을 보는 듯한 그림이네요. 하지만 땅속에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이... 그림이 참으로 아기자기 하네요.
땅속에는 두더지 건설 회사가 만든 땅굴이 있답니다. 이 땅굴 속을 바로 두더지 버스가 왔다 갔다 한답니다. 땅 위에 살고 있는 소리 잘 듣는 강아지는 두더지 버스가 지나다닐때마다 땅을 보고 컹컹 짖어 댔나봐요.
안내방송 나오는 것 또한 우리네 버스와 똑같아요. 승객을 태우고 요리저리 잘 달리던 두더지 버스가 그만... 끼이이익!! 두더지버스가 급하게 멈춰 섰어요. 아주아주 커다란 죽순이 삐죽 얼굴을 내밀고 있지 뭐예요. 운전사는 곧바로 두더지 건설 회사의 땅 파는 기술자를 불렀어요. 운전사가 손님들게 사정을 이야기 했어요. 그랬더니 "죽순이라면 할 수 없지."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책을 읽으며 조용히 기다리기로 했답니다. 승객들은 운전사에게 아무런 질책도 하지 않고 화를 내지도 않으며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당황해 하지도 않아요. 오히려 다친사람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느긋하게 버스가 달리게 될때까지 기다립니다.
한 시간쯤 지나 무지무지 큰 죽순이 나왔어요. 이 커다란 죽순을 옮기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크레인과 트럭 등등 중장비차들이 와서 죽순을 실어 갑니다. 이 죽순은 어떻게 될까요? 그림을 보면 짐작할 수 있어요.^^ 책을 읽고... 처음에 책을 받았을때 책 사이즈가 생각보다 작아서 아쉬웠어요. 큰 사이즈 인줄 알았거든요. 그렇지만 책 내용을 보았을때에는 귀엽고 은근히 세세한 그림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또한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이야기 스토리가 볼만 했구요.
두더지 버스의 책 내용을 아들램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역시나 평소에 버스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4살남 아들램은 죽순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죽순으로 인하여 달리지 못한 버스를 바라보며 버스안의 승객들이 기다리고 앉아 있는 모습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평소에 버스를 타다가 차가 많이 밀려서 느리게 달리면 짜증을 내던 아이..달리라고 하던 아이..ㅠㅠ 제발 좀 기다림의 미학을 좀 배웠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어린이집을 가게 된 아들램이, 첫 기관에서의 생활에서 필요한 점인 기다림과 배려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직은 많이 배워야 하는 아들램.. 자주 보여 주면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최고이겠지요? 천천히 천천히..접근해야 겠지요? 이야기가 넘 기발한 땅속세상 이야기에요. 호기심을 자극하면서도 좋은 교훈을 담고 있어서 더더욱 맘에 드는 책이랍니다. 구불구불 길을 따라서 그려진 건물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트럭과 크레인이 나와 주니 아들램이 미소를 씨~~익^^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