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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떠올랐다가 가라앉았다 사람들 앞에서 웃으려 애쓰다 보니 마음을 감추는 데 익숙해졌다 누가 안부를 물으면 모든 것이 괜찮다고 대답했다 집으로 돌아오면 죽은 듯이 누워 있었다 하염없이 낮과 밤이 지나갔다 사랑하는 사람과 죽이고 싶은 사람을 구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너는 나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백야가 멈추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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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안다의 시를 읽고 있으면 안개낀 숲을 걷는 느낌이 든다. 뿌연 세상 속에서 앞이 보이지도 않을만큼 짙은 안개 속을 걸어간다. 당신을 이해하고 싶었다. 당신은 늘 어려우니까. '너의 이해와 나의 이해가 겹치면
'해변에서 부서지는 것들을 바라본다 백사장에 닿아서야 갈라지는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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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사실 도전이라고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왜냐하면, 기대감 하나만을 가지고 구매한 시집이기 때문이죠. 양안다 시인의 시집이기 때문에. ‘믿고 듣는 …’ 이런 구의 말들이 유행하잖아요. 그렇다면 양안다 시인의 시집 역시 섣불리 그러기 쉽지 않은데도, 그저 믿고 읽게 되는 그런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역시나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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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출판사에서 출간한 양안다 작가님의 도서] 백야의 소문으로 영원히를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SNS에서 양안다 작가님의 시 한 편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게 너무 인상 깊고 좋아서 그 시가 들어 있는 시집을 구매하게 되었어요. 결론적으로 잘 샀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 한 편 한 편 모두 좋았습니다. 양안다 작가님께서 쓰신 다른 시집도 곧 읽어 보려고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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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추천받아서 구매한 책이에요 처음으로 어느 푸른 저녁의 책장을 폈을 때 나온 시가 양안다시인님의 시였고 좋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역시 좋네요 요즘 책장을 정리하고있는데 한 쪽에 소중하게 모셔두었어요 두고두고 잘 읽을 것 같아요 이런 시집이 나오기까지 겪었을 수많은 상황들을 응원하고싶고 기록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고싶어요 추천하고 싶은 도서입니다 같이 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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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도 시인의 사망을 기리기 위해 젊은 시인 88인의 시를 엮어 출판한 어느 푸른 저녁을 읽고서 시인님의 개인 시집까비 찾아오게 되었어요 처음으로 어느 푸른 저녁의 책장을 폈을 때 나온 시가 양안다시인님의 시였고 좋은 인상을 받았거든요 역시 좋네요 요즘 책장을 정리하고있는데 한 쪽에 소중하게 모셔두었어요 두고두고 잘 읽을 것 같아요 이런 시집이 나오기까지 겪었을 수많은 상황들을 응원하고싶고 기록을 나눠주심에 감사드리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