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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읽기와 소설쓰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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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르한 파묵이 하버드대에서 강연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소설과 소설가> 제목에서 느껴지듯 소설 읽기와 소설 쓰기에 관한 이야기다.  오르한 파묵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아서였을까, 소설창작에 관심이 없어서였을까? 소설읽기 부분을 제외하고는 조금 지루하게 읽혔다. 강연 자체도 유머러스 하거나 위트가 있다기보다 내내 진지했던 듯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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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오르한 파묵이 하버드대에서 강연한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소설과 소설가제목에서 느껴지듯 소설 읽기와 소설 쓰기에 관한 이야기다.

 

오르한 파묵의 작품을 읽어보지 않아서였을까, 소설창작에 관심이 없어서였을까소설읽기 부분을 제외하고는 조금 지루하게 읽혔다. 강연 자체도 유머러스 하거나 위트가 있다기보다 내내 진지했던 듯 하다. 저자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읽은 책이라 딱딱하게 느껴졌다. 잘 아는 지인이 하는 말과 낯선 사람이 하는 말, 마음에 와 닿는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나는 소설을 좋아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소설을 읽지?’ 하는 물음과 마주했다. 답이 얼른 떠오르지는 않았다.

 

진짜로 왜 읽지?’

 

현실도피를 위해서? 주인공들의 삶을 간접체험하기 위해?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해? 재미있어서? 그럴듯한 여러 후보가 떠올랐지만 흡족하진 않았다. 오래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이다.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조직과 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갈등과 어려움 속에서 행복을 찾는 삶이다. 살면서 여전히 힘든 부분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다.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을 예습하고 타인의 사례를 관찰하기 위해 소설을 찾는 것 같다. 소설 속에 유사한 상황이 현실에서 일어났을 때, 대처할 해답을 얻기 위해 읽는 것 같다.

 

1장이 제일 유익했다. 소설을 읽을 때 우리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9가지로 나열했는데, 그 중 몇 가지가 공감되었다. 눈으로 소설을(단어를) 읽으며 머릿속에서는 장면이나 그림으로 전환하는 부분과 소설 속 이야기가 작가의 경험담인지 아닌지 궁금해 하는 점이다. 또 주인공의 선택과 행동에 대해 도덕적인지 아닌지 판단하고, 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지 비교하는 행위다. 소설을 읽으며 중심부를 찾는 내용도 동의되었다. 중심부를 다른 말로 하면 주제가 될 텐데 창작자에 따라 적나라하게 드러내기도 하고, 중심부를 일부러 감추기도 한단다. 감춰진 중심부를 어렵게 찾았을 때 크게 감동받고 엄지척을 외친다. 두고두고 애정 하는 소설이 된다.

 

창작자가 의도한 중심부는 독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될 수 있다. 하나의 중심부가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중심부가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소설쓰기에 대해 책의 과반수 이상을 할애해서 이야기하고 있지만, 꿀팁이나 영업비밀이 드러난 느낌은 아니다. 일견 당연한 얘기를 하는 듯도 보인다. 소설창작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는 않았다. 그저 그런 느낌이 들었다. 창작자는 이러저러해야 한다는 항목으로 강하게 어필하거나 강조하는 부분이 크지 않아 평범한 이론을 강의하는 듯 느껴진다. 그런 정황들로 봐서 소설창작에 대한 영업비밀은 없는 걸로 결론짓는다.

작가가 의도한 중심부를 내가 못 찾은 걸까? .,

s***r 2019.01.10.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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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소설가-오르한 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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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소시적에도 책에 미쳐 살지는 않았던 것 같다.여건이 그렇기도했지만, 김희애가 나오는 드라마를 즐겨보거나, 이선희나 마이클 볼튼의 음악을 좋아했고, 간간히 책도 들춰보는 정도였던 것 같다. 하지만, 대학 진학시  전공 선택 할 때에는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그냥 문예창작과에 가서 글을 쓰는 일을 하면 좋겠다고...소설을 쓰는 작가 보다는 드마라나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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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면, 소시적에도 책에 미쳐 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여건이 그렇기도했지만, 김희애가 나오는 드라마를 즐겨보거나, 이선희나 마이클 볼튼의 음악을 좋아했고, 간간히 책도 들춰보는 정도였던 것 같다. 

하지만, 대학 진학시  전공 선택 할 때에는 딱히 하고 싶은 일도 없었고 그냥 문예창작과에 가서 글을 쓰는 일을 하면 좋겠다고...소설을 쓰는 작가 보다는 드마라나 방송 대본을 쓰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다. 아주 현실적인 선택을 하긴 했고, 종종 아쉬운 척(?)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다지 후회가 되거나 미련이 남지는 않았다. 

책을 본격적으로 많이 읽게 된 것은 군생활 시점이였던 것 같고, 더 많이 읽게 된 것은 내가 돈을 벌면서 부터였던 것 같다. 일기나 편지쓰기는 어릴때부터 좋아했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예쁜 일기장에 뭔가를 써보고 싶었고, 바른손 팬시나 아트박스에서 나오는 편지지에 뭔가를 써보고 싶은 허영심이 더 강했던 것 같기도 하다.  

즉, 내가 여유가 있어 책을 마구 살 수 없었더라면, 서울 변두리에서 살아서 통학과 통근의 거리가 멀지 않았더라면, 허영심이 있어 예쁘고 고급진 일기장이나 편지지에 뭔가를 쓰고 싶은 의지가 없었더라면....그리고,  슬그머니 여리고, 우울하고, 불안했던 날들이 없었더라면....나는 독서를 할 일도, 글을 쓸 일도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정도의 백그라운드지만, 내 삶은 그닥 변화된 것이 없다보니 여전히 글을 읽고 뭔가를 마구 마구 써내려가 간다. 


읽기와 쓰기에 대해서 정식으로 배워본 적은 없지만, 과연 내가 올바른 독서를 하고 있는지, 제대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갈증이 많았다. 그런 면에서 글쓰기나 읽기에 대한 책, 혹은 좋은 책을 소개한 책들을 종종 읽게 되는데,  '오르한 파묵은 소설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하는구나' 살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인상적인 부분도 많아 줄도 많이 긋고, 독서와 쓰기에 참조할 부분도 많았고. 

요즘같은 때에 참~ 만족스러운 책이다. 

c******m 2020.04.04.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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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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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파묵 작가가 직접 소설쓰기에 관해 강의한 강의내용이 책으로 나온거라고 소개받아서 샀다.작가가 소설을 쓸 때 어떤 고뇌를 하는지, 문학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지를 진지하게 성찰한다. 마치 대학교 강의실에서 노교수의 명강의를 듣는 기분이다. 오르한 파묵의 작품도 읽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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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파묵 작가가 직접 소설쓰기에 관해 강의한 강의내용이 책으로 나온거라고 소개받아서 샀다.작가가 소설을 쓸 때 어떤 고뇌를 하는지, 문학이 인간에게 왜 필요한지를 진지하게 성찰한다. 마치 대학교 강의실에서 노교수의 명강의를 듣는 기분이다. 오르한 파묵의 작품도 읽어보고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h 2026.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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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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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소설은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 없이 읽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내용이 어렵지 않지만 깊이가 있습니다 얼른오르한 파묵의 소설도 읽어보고 싶습니더 추천합니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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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소설은 한 번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작가에 대한 기본적인 배경지식 없이 읽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내용이 어렵지 않지만 깊이가 있습니다 얼른
오르한 파묵의 소설도 읽어보고 싶습니더
추천합니다 짱
YES마니아 : 플래티넘 d******6 2025.09.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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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소설과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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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작가님께서 쓰시고 이난아 번역가님께서 쓰신 "[eBook] 소설과 소설가" 독후감입니다. 해당 독후감에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 있을 수도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설에 대하여 가장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소설을 쓰는 소설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해서 작가님께서 쓰신 "소설과 소설가"라는 제목은 제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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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한 파묵 작가님께서 쓰시고 이난아 번역가님께서 쓰신 "[eBook] 소설과 소설가" 독후감입니다. 해당 독후감에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 있을 수도 있으니 읽으실 때 주의하여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소설에 대하여 가장 많이 생각하는 사람은 다름 아닌 소설을 쓰는 소설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해서 작가님께서 쓰신 "소설과 소설가"라는 제목은 제 흥미를 끌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한 만큼 내용 또한 작가님의 관점에서 소설을 바라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l*******l 2024.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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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앞에서 진지해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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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가볍게 대할 수도 있고,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이성을 내맡길 수도 있지요. 우리는 소설을 때로는 논리로, 때로는 눈으로, 때로는 상상력으로, 때로는 이성의 아주 일부분만으로,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때로는 책이 원하는 대로, 때로는 온 신경을 집중하여 읽습니다. 12   (파도타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책 읽기는 파도타기와 비슷하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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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가볍게 대할 수도 있고, 진지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이성을 내맡길 수도 있지요. 우리는 소설을 때로는 논리로, 때로는 눈으로, 때로는 상상력으로, 때로는 이성의 아주 일부분만으로, 때로는 우리가 원하는 대로, 때로는 책이 원하는 대로, 때로는 온 신경을 집중하여 읽습니다. 12

 

(파도타기를 해보진 않았지만, 책 읽기는 파도타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도타기는 잘하면 아주 재미있지만, 잘못하면 물만 먹고 말겁니다. 책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어떤 책은 찍어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은 흘려 읽어야 하고, 어떤 책은 문맥으로 읽어야 하는데, 그게 안 잡히면 책이 재미없는 겁니다. - 박웅현, 책은 도끼다.-  15,16)

 

소설 읽기의 다양함은 박웅현이 소개했던 책읽기 노하우와 그 운과 리듬이 비슷하게 다가와서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다. 책에 빠진 이들이 공통적으로 이야기하는 바가 나에게는 각기 다른 성격의 사람들을 만났을 때 느끼게 되는 유사한 감각을 떠올리게 한다. 향기로 설명되어지는 사람, 목소리와 제스처로 인식되는 사람, 그의 학벌과 지적 배경으로 다가오는 사람, 총체적인 그 사람으로 인식되는 사람 등 어떤 사람을 만날 때에는 그 사람에게서 유독 뿜어져 나오는 각기 다른 향이 있기 마련이고, 따라서 내 앞에 앉아있는 사람이 누군지에 따라서 나는 영혼과 이성을 내맡길 수도 있고, 눈으로만 만날 수도 있으며 내 이성의 최소한의 부분만을 사용하여 대할 수도 있는 것이다.

글이란 사람의 마음을 감동케 하고 마음에 어떤 울림을 남기는 작업이다. 사람의 마음은 어떻게 울림을 갖게 되는 것인가? 건조한 지식과 관념은 당위성을 호소할 수는 있으나, 울림을 남기지는 못한다. 울림은 가슴으로 만들어지는 파동이다. 진정성, 대체할 수 없는 삶의 가치들이 가슴으로 씌여질 때 비로소 반응하게 되는 것이다. 나에게 그러한 것이 있는가? 나는 왜 책을 쓰는가? 그런 울림이 내 안에 있기는 한 것인가? 과연 그러한 울림으로 나는 순간을,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젊은 시절 나는 소설을 진지하게 여기면서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순문학 소설은 모든 것이 우리 손에 달려 있으며 우리의 개인적인 결정들이 모여 우리 삶의 형태를 갖춘다는 것을 보여 줌으로써 우리에게 삶을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인생에서 선택의 여지가 적은 폐쇄적·반폐쇄적인 전통 사회에서는 소설 예술이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소설 예술이 발전하게 되면 소설은 인간의 사적인 특징, 감각, 선택 들에 대한 치밀하게 구성된 문학 서사를 제시함으로써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끔 이끕니다. 전통적인 서사를 제쳐 두고 소설을 읽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신, 황제 장군, 군대, 국가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세계와 선택도 중요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대해서도 흥미를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젊은 시절 나는 끊임없이 소설을 읽으며 자유와 자신감이라는 감각을 충격적으로 경험했습니다. 61,62

 

소설의 힘, 아니 인문학의 힘이라 말할 수 있다. 인문학을 통해서 만나게 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고 나의 선택인 셈이다. 세상을 살면서 무엇을 보고 말하고 행동할 것이며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책임을 완수해 나갈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만드는 힘, 그래서 삶이라는 것이, 나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것이 매순간 얼마나 엄숙해질 수 있는 것인지를 실감하는 것이 소설이 우리에게 부여하는 선물인 것이다. 진지하게 소설을 읽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기에게 주어진 삶을 결코 허투루 보낼 수는 없을 것이다. 순간이 영원으로 이어지고, 찰나가 인격이 됨을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순간순간이 연결되어 어떤 형태의 삶을 구성하게 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의 삶은 어떨 것인가? 이 질문을 내게 던지는 순간에 안개처럼 쌓여있던 내 지난 삶들이 하나씩 의미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내가 했던 열정은 가득하나 지혜와 진지함이 결여된, 책임의식을 느끼지 못했던 선택들이 어떻게 부메랑이 되어서 나에게 돌아오는지를 선명하게 보고 있다. 그렇다. 삶이란 비용은 그렇게 치러지는 것이다. 프루스트의 이야기처럼 누군가는 그런 시행착오와 고통을 통해 배우고 깊어지는 것이고, 어떤 이들은 죽음의 자리에 이르를 때까지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어떤 면에서 자신이 인생을 허비했는지를 결코 알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문학을 알지 못하면, 그 안에 담겨진 삶의 이야기에 귀기울이지 않는다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일 뿐이다. 선택은 나의 몫이다. 급히, 빠르게 달려가느라 자유와 자신감이라는 감각을 경험할 기회를 놓칠 것인지, 아니면 조금 느리더라도 인문학의 세계 속에서 방황하면서, 그렇게 꾹꾹 눌려 다져지는 고민 속에서 자유와 자신감이라는 감각을 충격적으로 경험해 갈 것인지 말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v******n 2012.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