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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의 시선이 변해야 합니다.
"사회의 시선이 변해야 합니다." 내용보기
사회 소외층. 자의로 얻은 자리도 아닌데 가족들까지 손가락질 받는 ...영어로는 son of bitch라는 뜻에 가깝지만 이 책에선 매춘부의 딸이 나온다. 청소년 소설이기 때문에 쩜.쩜.쩜.으로 숨겼(?)다는데...?하루에 두 명의 여자아이와 키스한 남자아이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그 반대인 경우에는 헤픈 여자가 되는 세상. 미성년자일 때 납치되어 매춘부로 만들어졌는데 그 미성년자에게 도
"사회의 시선이 변해야 합니다." 내용보기
사회 소외층. 자의로 얻은 자리도 아닌데 가족들까지 손가락질 받는 ...

영어로는 son of bitch라는 뜻에 가깝지만 이 책에선 매춘부의 딸이 나온다. 청소년 소설이기 때문에 쩜.쩜.쩜.으로 숨겼(?)다는데...

?

하루에 두 명의 여자아이와 키스한 남자아이는 부러움의 대상이고 그 반대인 경우에는 헤픈 여자가 되는 세상. 미성년자일 때 납치되어 매춘부로 만들어졌는데 그 미성년자에게 도움의 손길은 커녕 물건으로 대한 남자들보다 매춘부가 미움과 불쾌감의 대상이 되는 세상. 사람들의 시선부터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저자.

?

가까이 없기에 존재조차 잊고 있는 매춘부. 가까이 있더라도 수치스럽다 여길 매춘부.

하지만 매춘부가 무슨 죄일까? 국가에서 매춘부가 사회적 지위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저자는 힘주어 말한다.

?

프랑스에 이어 그 문제가 심각한 우리나라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

청소년 소설이기에 이런 무거운 주제도 다루는 구나. 다른 청소년 소설도 찾아 읽어봐야 겠다.



YES마니아 : 로얄 l*****6 2019.01.22.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씨드북 ▶ 나는 ...의 딸입니다
"씨드북 ▶ 나는 ...의 딸입니다" 내용보기
내 이름은 한나 소볼레프.프리랜서 성매매 여성인 올가 소볼레프의 딸이다.말하자면 창녀의 딸이다.​하지만 난 엄마를 사랑해!나는 엄마가 자랑스러워!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음에도 나에게 사랑을, 많은 사랑을 줄 줄 알기 때문이야.- 본문 27~31 중에서 -​≪나는 ...의 딸입니다 ≫는 성매매에 대한 편견, 주변의 반응 등을 매우 섬세하게 다루었습니다.성인들뿐 아
"씨드북 ▶ 나는 ...의 딸입니다" 내용보기
내 이름은 한나 소볼레프.

프리랜서 성매매 여성인 올가 소볼레프의 딸이다.

말하자면 창녀의 딸이다.

하지만 난 엄마를 사랑해!

나는 엄마가 자랑스러워!

엄마는 많은 일을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음에도 나에게 사랑을,

많은 사랑을 줄 줄 알기 때문이야.

- 본문 27~31 중에서 -

≪나는 ...의 딸입니다 ≫는 성매매에 대한 편견, 주변의 반응 등을 매우 섬세하게 다루었습니다.

성인들뿐 아니라 생각의 틀과 방향을 잡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한 주제인것 같아 읽어보았습니다.

한나의 엄마, 매춘부로 살아가는 올가는 열 살에 삼촌에게 강간을 당하기 시작했고,

마을에서 열린 무도회에서 만난 남자를 믿고 따라갔다가 지옥 같은 매춘부의 삶을 시작됩니다.

분명 법으로는 금지돼 있으면서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성매매. 도대체 어찌된 일일까요?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듯이 매춘부들 역시 다른 여성과 마찬가지로 자녀를 부양하기 위해 직업 전선에 나선 평범한 여성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안타깝습니다. 한나의 엄마 올가처럼.

한나의 엄마 올가가 거리를 떠돌며 욕망에 내몰려 도시를 배회하고 있을때 사람들은 나 몰라라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엄마가 매춘부란 이유로 한나에게 모욕과 상처로 가득한 말과 행동으로 짓밟습니다.

그 누구도 지켜 주지 않습니다.

한나는 두렵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이 ......

그래서 한나는 달리기 시작합니다.

사람들, 특히 남자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걷기 위해 뛰었습니다.

달리기, 사생활 드러내지 않기, 남의 눈에 띄지 않고 공부하기......

그것만이 매춘부의 딸에 대한 사람들의 잔인함으로부터 한나를 보호할 유일한 방법이이었습니다.

한나의 마음속에 쏙 들어갔다 나온 듯이 저자는 위기에 처한 한나의 모습을 때론 마음 아프게,

때론 아슬아슬하고 가슴 저릿하게 그려 내고 있습니다.

삶에 대처하기 유달리 힘들게 태어난 매춘부의 딸 한나의 삶은 점점 나쁘게 흘러갈 것이 뻔해 보입니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한나는 조금씩 내면의 변화를 겪으면서 자신을 만들어 갑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이 널리 존재하는 사회에서 우리는 타인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시각과 사고를 넓혀,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해준다면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받는 미래 사회가 되지않을까요?

m***r 2018.12.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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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 생각해봐야할...
"한번쯤 생각해봐야할..." 내용보기
...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아무도 그냥 표지만 보고는 알수가 없다그녀는 무엇때문에 저렇게 달리고 있을까?구두를 벗어놓은채...정답은...매춘부소녀는 매춘부의 딸이다그것을 당당히 말하지 못해서 ...으로 표현했을까?    페미니즘 소설이 많이 등장하고 미투운동이 활발하던것이 요즘 좀 뜬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이슈화되던것이 가라앉고 묻혀버리는 일은 다반사였지만, 그래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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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아무도 그냥 표지만 보고는 알수가 없다

그녀는 무엇때문에 저렇게 달리고 있을까?

구두를 벗어놓은채...

정답은...매춘부

소녀는 매춘부의 딸이다

그것을 당당히 말하지 못해서 ...으로 표현했을까?

 

 

 


페미니즘 소설이 많이 등장하고 미투운동이 활발하던것이 요즘 좀 뜬한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슈화되던것이 가라앉고 묻혀버리는 일은 다반사였지만, 그래도 아직 지속적으로 문제시 되고

거론되는거보면 그 동안 우리 여성이 억눌리고 억누르면서 살아왔던 시기가 그만큼 길고 엄청 큰 부분을 차지했었다는 것 아닐까?

매춘부...물론 사회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수도 있고, 그것을 근절시키기 위한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기위한 대책은 반드시 서야한다. 하지만 이 청소년 문학, 소설에서는 그것의 나쁜점을 말하기에 앞서, 왜 그녀들은 그렇게 몰려야만 했으며, 그녀들의 가족을 어떻게 생각하고 봐왔으며, 그녀들을 만나러 가는 남자들은 어떠한 처우를 받았느냐 하는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손가락질! 그것은 누구를 향해 항상 존재했었던가

자세히 그 이면을 들여다보고 살펴보면, 그 손가락질은 누가 마땅히 받았어야 했는가

고민해봐야 할 문제이다

단순히 드러난 사회적 문제를 처단하기 위해 방법과 수단을 찾기에 앞서 근본적 원인을 찾아야하고, 그 문제의 원인이라고 치부되는 사람들을 자세히 관찰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주인공 소녀의 달리기,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 소설에서 접하기 힘든 소재를 접하게 되고

좀더 다른면의 생각들을 해보게 된다

힘들고 열악한 상황속에서 그것을 헤쳐나가기 위한 소녀의 용기..

그녀에게 박수를 보낸다

 

n*****e 2018.12.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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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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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의 딸입니다.  ​  한나의 엄마..그리고 한나의 이야기...매춘부의 엄마.. 그리고 그런 그아이를 바라보는 남들의 눈과, 입과 손으로 한나는 짓밟혀 지네요. ​  ​   한나는 달리기를 사랑하고 푸른 잔디 위를 혼자 달리는걸 좋아해요. 네살때 모든걸 알아버린 한나엄마의 삶을 알아버린..​  엄마를 사랑하는 한나의 마음..모든걸 알게 된 순간 어른들의 세계로 밀려 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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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 의 딸입니다.

 


 

 

한나의 엄마..그리고 한나의 이야기...

매춘부의 엄마..

그리고 그런 그아이를 바라보는 남들의 눈과, 입과 손으로 한나는 짓밟혀 지네요.

 

 

 

 

 

한나는 달리기를 사랑하고 푸른 잔디 위를 혼자 달리는걸 좋아해요.

네살때 모든걸 알아버린 한나

엄마의 삶을 알아버린..

 

 


엄마를 사랑하는 한나의 마음..

모든걸 알게 된 순간 어른들의 세계로 밀려 들아간 한나..

작은 방이 딸린 아파트에 살던 한나의 삶속...

매일 다른 남자들이 찾는 그 공간속 힘든 한나의 마음이 전달되는것 같아요.

매춘부의 삶속에서 딸의 삶..그무거운 마음을 알게 되었네요.

그 편견으로 당사자 뿐 아닌 그 가족들의 아픔이란...

납치를 당해 시작된.. 매춘부의 일..

프랑스 소설이지만 한번은 생각해봐야 할 것들이지요...

 


 

이달의 사락 k*****3 2018.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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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나는 …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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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들이 손가락질하는 매춘부의 딸입니다「나는 …의 딸입니다」책의 소개글을 읽고 선택한 책이었기에 책의 제목의 쩜쩜쩜이 뭘 의미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다소 부담감 있는 주제이기에 한참을 고민하다 읽기 시작했는데, 참 가슴아픈 소설이었다. 매춘부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건 아니었지만 한나는 엄마의 딸로 태어났고 자신의 소개를 할때 붙는 성을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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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들이 손가락질하는 매춘부의 딸입니다


나는 …의 딸입니다

책의 소개글을 읽고 선택한 책이었기에 책의 제목의 쩜쩜쩜이 뭘 의미하는지 이미 알고 있었다. 다소 부담감 있는 주제이기에 한참을 고민하다 읽기 시작했는데, 참 가슴아픈 소설이었다. 매춘부의 딸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난건 아니었지만 한나는 엄마의 딸로 태어났고 자신의 소개를 할때 붙는 성을 부끄러워했다. 동네사람들이 엄마를 보며 손가락질 하듯 그녀를 보며 손가락질을 했기에 그녀는 늘 마음이 불편하기만 했다. 이젠 어린 한나가 아니기에 엄마가 어떤일을 하는지 엄마의 손님들이 왜 남자여야만 했는지 알고있기에...


그러던 어느날 한나는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마주앉아 엄마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된다. 엄마의 나이 고작 열살에 삼촌은 엄마를 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무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던 엄마는 어느순간 소리지르기를 멈췄고 어서빨리 일을 끝내고 삼촌이 물러나기만 바랬다. 아무도 그녀에게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았기에 그저 그 순간이 빨리 지나가버리길 바란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엄마에게 가슴설레게 하는 외국인이 나타난다. 귓속말로 그녀에게 달콤한 이야기를 했던 외국인을 따라 엄마는 도망쳤고 믿었던 사람에게 돈과 여권 그리고 마음을 주었다. 하지만 그녀가 눈떴을때 그녀는 침대에 묶여있었다.


힘센 남자들은 엄마에게 폭력을 행사했고 몹쓸 주사를 놓기 시작한다. 그렇게 엄마는 의식을 잃어갔고 엄마는 사람이 아닌 돈을 주고 소유하는 물건이 되어 버렸다. 엄마는 여기저기 끌려다니며 수많은 남자들을 만났고, 매춘의 훈련이 끝났을땐 마약중독자가 되어 있었다. 그렇게 마약중독자가 되어 파리로 옮겨졌고 그녀가 꿈꿨던 파리는 지옥이 되어 있었다. 엄마의 나이 열일곱살 때의 일이었다. 그러던 중 아이가 생겼다. 이 이야기를 하는 엄마는 한나가 엄마를 살렸다고 이야기 한다. 아이가 생겼기에 살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겼고 뱃속에서 꿈틀거리는 아이를 느끼며 그곳에서 벗어나기위해 도망쳤다고 한다.


지금 머문 동네에서 사람들은 엄마에게 손가락질을 한다. 하지만 엄마의 손님은 동네 아저씨들이었다. 그리고 한나의 나이 열두살때 또래 친구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위험에 처하게 되고 소리를 질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그곳에서 벗어난 한나는 그때부터 달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자신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자들을 피하기 위해... 피해자이지만 도망쳐야만 했다. 살기위해...


"달리기, 사생활 드러내지 않기, 남의 눈에 띄지 않고 공부하기. 그것만이 나의 구원이었다." (55쪽)

매일달리는 길 그곳에서 한나는 놀란을 만나게 사랑을 느끼지만 선뜻 다가서지 못한다. 그런 한나에게 다가온 놀란은 한나와 시작하기 전 자신의 과거를 거침없이 이야기 하고 한나는 아주 느리게 아주 천천히 놀란과 가까워진다. 엄마를 보며 느꼈던 남자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놀란은 한나의 속도에 맞춰 한나에게 느리게 다가선다. 그리고 자신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다시 만나고 싶지만 선뜻 얘기하지 못하는 한나. 그녀의 잘못이 아니지만 한나는 모든게 자신의 죄인듯 숨어살려고만 하는듯 해 안타까웠다.


엄마를 욕하는 동네사람들! 하지만 엄마의 손님은 모두 동네사람들이라는 말에 머릿속에 수 많은 생각들이 지나간다. 하루에 두명과 키스를 한 여자는 헤픈 여자이지만 하루에 두명과 키스를 한 남자는 선망의 대상이라는 말... 참 이상한 세상에 살고있었다는 생각이 든다. 무거운 주제이지만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우리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었기에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면 좋을 듯 하다.

 

 

d******5 2018.12.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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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외면해 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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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보고 읽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픈 책이네요한숨과 함께 읽어야 할 것 같은...표지의 선명한 빨간 구두가 더 슬퍼요얼굴 윤곽이 뭉그러진 표지가 그런 느낌을 더 강조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시작은 서툴러 보이는 손글씨네요마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느낌감성 가득한 소녀의 이야기는 푸릇푸릇한 감이 있어요하지만 뒷장에서부터는 그 아름답고 풋풋한 시절이 산산조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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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를 보고 읽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아픈 책이네요

한숨과 함께 읽어야 할 것 같은...

표지의 선명한 빨간 구두가 더 슬퍼요

얼굴 윤곽이 뭉그러진 표지가 그런 느낌을 더 강조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시작은 서툴러 보이는 손글씨네요

마치 일기장을 보는 것 같은 느낌

감성 가득한 소녀의 이야기는 푸릇푸릇한 감이 있어요

하지만 뒷장에서부터는 그 아름답고 풋풋한 시절이 산산조각이 나네요

고작 네살

세상을 알기엔 너무 이름 나이에 남들과 다른 출발을 알아버린 한나

그득한 적의 가운데서도 참 바르게 자랐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정말 힘든 와중에서도 한나를 위해 견딘 엄마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단 둘 뿐인 가족이지만 이 둘은 정말 서로를 앆미없이 사랑하네요

한나의 말처럼 이건 참 중요한 일이에요

서로를 사랑하고 서로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한나는 그 사랑을 위해 용감한 결심을 하죠

가족의 역사를 아는 것

그 전까지는 어린아이의 세게에서 아무것도 모른채 해도 되었지만 더 이상은 아니라는 것

그렇게 듣기 시작한 엄마의 과거는 너무나 가혹하네요

가혹한 현실에서 떠나기 위해 잡은 손은 그녀를 배신하고 더 진흙탕 속에 쳐박아 버리구요

강간과 납치, 그리고 학대

그 속에서 기적처럼 찾아온 한나가 엄마에게는 구원이었다고 하네요

한나는 이중적인 삶의 구원을 달리기에서 찾고 있어요

그리고 낯선 소년과 사랑에 빠지네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고 조금씩 이야기를 나누지만 자신의 이야기는 할 수가 없어요

그렇게 철저하게 쌓아올린 벽이 완전한 해결은 될 수 없다는 걸 한나도 알고 있어요

그래서 이 책의 이야기가 다시 시작되기도 하지요

그에거 털어놓는 한나의 이야기

한나의 생각들

요즘 페미니즘이 이슈가 되면서 진정한 페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고민하게 되요

무엇이 우리를 인간답게 하고 서롤르 배려하는 것인지

인간의 근본 가치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t****n 2018.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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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북] 나는 ···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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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 딸입니다이 책의 원제는 <Une Fille de···>이라 한다. 여기서 ···은 프랑스어로 'pute,' 즉 매춘부를 뜻한다.한나는 매춘부의 딸이다. 한나의 엄마는 열일곱 나이에 납치되어 매춘부가 되었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였지만 그렇게 팔리는 운명이 되어 매춘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한나의 신발을 사러 간 그곳에서 종업원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그곳 사장의 좋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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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 딸입니다




이 책의 원제는 <Une Fille de···>이라 한다. 여기서 ···은 프랑스어로 'pute,' 즉 매춘부를 뜻한다.
한나는 매춘부의 딸이다. 한나의 엄마는 열일곱 나이에 납치되어 매춘부가 되었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였지만 그렇게 팔리는
운명이 되어 매춘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

한나의 신발을 사러 간 그곳에서 종업원들의 눈길이 예사롭지 않다. 그곳 사장의 좋지 않은 표정, 신발을 보고 있으라며 사라진 엄마,
엄마가 사라진 곳에서 일어나고 있을 좋지 않은 행동에 한나는 불쌍하고 가여운 아이가 된다.
한나는 동네 아저씨들이 엄마에게로 드나들며 동네 아줌마들로 부터도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한다.
엄마가 함께 일하는 이들이 드나들기도 하는 한나의 집.
이들이 가엽기도 하지만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기도 한 한나다.

자신의 모든 것을 떨치고 싶어 시작한 달리기.
달리기를 하다 만나게 된 오코너.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로 죽은 형의 부재로 그의 삶이 달라지고 감옥까지 다녀왔다.
그런 그를 사랑하게 된 한나.
한나는 자신의 처지를 선뜻 말할 수 없다.


삼촌이 조카를 범하기 시작한 후 사랑이라 믿었던 남자로부터 매춘의 세계로 발을 디디게 된 한나 엄마다.
여러 남자에게 안기던 그녀에게 새 생명이 생겼다. 그게 바로 한나다.
누구의 아이인지는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아이는 지키고 싶었을 한나의 엄마.
매춘의 세계로 들어서게 되는 계기는 제각각이지만 한나의 엄마처럼 나도 모르는 사이 그 세계에 발을 담그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할 것이다.
내가 그 세계에 있어보지 않아 정확히 정의할 수는 없겠지만 매체를 통해 알게 된 건..
한 번 발을 디디면 쉽게 빠져나오기 힘든 곳이라는 거다.
그들이, 특히나 그들의 자녀가 최소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a*******7 2018.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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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 딸입니다_누가 이 아이에게 뭐라 할 자격이 있을까... [씨드북]
"나는 …의 딸입니다_누가 이 아이에게 뭐라 할 자격이 있을까... [씨드북]" 내용보기
나는 …의 딸입니다​​나는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 엄마는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물론 우리엄마는 나를 사랑하는 어느 엄마와 다름없지만, 직업이 일반적이 않다는것을 알았습니다.​매춘부의 딸이지만, 엄마가 날 사랑하는것은 변함 없다는것을 난 그런 엄마를 사랑합니다.​​예원양은 지금 기말고사  기간그래서 먼저 내가 읽어보고자 출근길  가방에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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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의 딸입니다

​나는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 엄마는 평범한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물론 우리엄마는 나를 사랑하는 어느 엄마와 다름없지만, 직업이 일반적이 않다는것을 알았습니다.

매춘부의 딸이지만, 엄마가 날 사랑하는것은 변함 없다는것을 난 그런 엄마를 사랑합니다.

예원양은 지금 기말고사  기간

그래서 먼저 내가 읽어보고자 출근길  가방에 넣어왔답니다.

그리 작지 않은 글씨이기에  출근 하는 한시간동안 집중해서 금방 읽을 수 있었지요.

소재가 어쩌면 아이들의 시선으로 볼때.

너희 엄마는 그런 사람이니까 하며 주인공에게 비난과 폭력을 가하겠구나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예원이라면 한나의 생활이 어떨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지...

설마 우리 예원이가 다른 어느 아이들처럼 비난과 폭력을 가하진 않을까?

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해보게 되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선 아이와 함께 더 이야기를 누눠 봐야겠습니다.

 

 

엄마의 직업일뿐. 엄마는 한나를 사랑하니까.

네 살때, 신발을 사러 갔을때. 그때 아마 한나는 알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우리 엄마가 남자들과 이상한 짓을 했다는것을. 어쩌면 위험할 수도 있다는것을.

한나는 그떄부터 "나도 언젠간 재미있게 살아야지" 마음 먹었을지도..




한나의 엄마가 처음부터 이랬던것은 아니였습니다.

올가도 피해자였던것. 열살 삼촌에게 강간을 당했고,

마을에서 열린 무도회의 멋진 남자를 믿고 따라갔는데.

그 길이 다시는 돌아 올 수 없는길이라곤 상상 조차 못했을 것입니다.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려 할 수록 상황이 더 안 좋아지는 올가.

그 어린 올가를 어느누가 구해 줄 사람은 없었던것인지?

욕망에만 사로잡힌 남자들에게... 그 어린 올가를 도와줄 순 없었던것인지?

 

 

한나는 올가의 딸입니다.. 그녀는 매춘부는 아닙니다. 엄마의 직업이 매춘부였지.

자기가 다른 아이들과 다르다는것은 잘 알고 있어요.

그래서 더 강하게.. 스스로를 보호하기 시작했던거 같습니다. 그래서 달리기 시작한 한나.


왜 읽는 내내 마음이 아픈지.

올가의 인생이 처음부터 저러지 않았을 터인데..

누가 올가에게 욕을 하리.... 누가 이 아이에게 뭐라고 할 자격이 있을까 싶습니다.



우리의 편견이 아직은 존재하기에... 이 편견은 한나처럼 엄마의 직업이 자식에게까지 대물림 되고 있는 현실.

엄마를 비난하면서, 자식에게까지..

분명 올가가 어린 미성년자인걸 알면서도 나이 많은 남자들은 왜 어른으로써 도와줄 생각은 안했는지.

내 욕망과 욕심에만 빠져든 ...


우리나라에서만 이런일이 많을 줄 알았지만. 이 책의 작가는 프랑스에서 살고 계신데.

프랑스에서도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합니다.



달리기를 하면서 만난 놀란. 놀란과 말을 하기까지도 꽤 시간일 걸렸던거 같아요.

마음을 쉽게  터 줄 수 없었던 한나일꺼 같습니다.

누군가의 손가락에 철저히 보호하는 마음이 더 컷던 한나.

어쩌면 그 마음까지 놀란을 알고 있었을지도.


편견에 시달리지 않고, 주인공 한나처럼. 어쩌면 우리 사회에 있을 또 다른 한나도.

편견에 시달리지 않고, 꿋꿋하게 성장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성매매는 없어졌으면 하고요.



YES마니아 : 로얄 y****8 2018.12.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