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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에는 많은 이야기가 살아있어요. 이 그림책은 친근한 갯벌친구들이 등장하는 호기심있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에서 살아가는 그리고 갯벌이 품고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짱식이는 갯벌에 사는 짱뚱어 가족의 막내입니다. 짱식이는 늦게까지 겨울잠을 자고 갯벌에 나왔다가 친구들에게 잠꾸러기라고 놀림을 받습니다. 거기다가 이마위로 튀어난 눈이 못생겼다고 놀림을 받죠. 그러나 짱식이는 아무 멋진 재주가 있어요. 바로 눈이 튀어나와서 멀리있는 새의 모습도 볼 수 있지요. 친구들은 짱식이가 못생겼다고 놀아주지 않는 어느날 노랑부리저어새가 옵니다. 친구들을 잡아 먹으려고 온 것이지요. 그러나 멀리 볼 수 있는 짱식이는 위급한 순간에 친구들을 부릅니다. 친구들은 짱식이 덕분에 모두 무사할 수 있었지요. 자연의 생태는 신비롭습니다. 신비한 생태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라운 비밀들을 배울 수 있는 생태 그림책입니다. 갯벌친구들의 특징을 재미있고 간결하게 표현된 그림은 아이들이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잠꾸러기 식구 짱뚱어 가족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을 통해 알아보고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태공부를 함께 할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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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둥어, 짱뚱어 말로만 들었던 물고기를 그림책에서 만났네요. 못난이 짱뚱어덕분에 갯벌이 살아 숨셨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짱뚱어는 툭 뛰어나온 눈으로 아주 멀리까지 몰 수 있어 친구들을 지켜주었지요. 겨울잠을 많이 자서 알을 많이 낳아 갯벌을 살찌게 해준다네요.
그뿐아니라 짱뚱어와 갯벌친구들은 어찌나 귀여운지요. 짱식이가 친구들에게 소리지르는 장면에서는 박수를 쳐주기도 했지요.
참 귀한 그림책입이에요. 아이들과 역할극을 해도 되고 갯벌퀴즈 맞추기 게임을 해도 좋을 것 같아요. 누가누가 짱뚱어 잘 그리기 대회를 열어도 좋을 것 같구요. 다양한 활동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까지 덤으로 얻어가니 얼마나 좋은지요.
친구들과 꼭 한번 같이 읽어봐야겠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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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를 자주 읽다 보면 작가의 범상치 않은 내공이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 동화처럼 빛나는 주제를 가볍게 전달할 때가 그래요. 짱뚱어는 왜 늦잠을 잘까요? 게을러서? 잠이 많아서? 짱뚱어가 늦은 시기까지 겨울잠을 자는 이유는 '생명의 속성'에 있어요.
여기에는 드러낼 듯 드러내지 않는 자연의 오묘한 비밀이 숨겨져있지요. 이 동화는 여느 그림 동화와는 달리 이런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며 스토리를 흥미진진하게 밀어붙여요. 덕분에 짜릿한 호기심으로 매장을 넘기는 손가락에 힘이 들어갔네요. 그 비밀을 알고 싶다면 직접 책을 읽어보는 게 좋겠어요.
주인공 짱식이는 평소 툭 튀어나온 눈이라고 놀림을 당하지만 그 눈으로 갯벌 생물을 먹이로 삼는 노랑부리저어새를 먼저 발견하고 친구들을 구해내요. 이 동화는 갯벌 안의 생태계를 익살스럽게 그려내며 어느 거 하나 귀하지 않는 게 없는 자연의 이치를 깨닫게 해줍니다.
환경의 가치가 날로 중요해지는 지금, 신비한 해안 갯벌 저편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하는 상상력도 덤으로 얹어줘요. 그림도 정말 재미있어요. 짱식이 우는 모습에 정말 슬퍼 보여 저도 슬퍼지네요.
저 들가에 이름 없이 피어나는 들꽃 한 송이도 귀하거늘 별처럼 빛나는 어린이들이 어찌 귀하지 않을까요? 우리 아이들이 못생겼든 잘생겼든, 키가 크든 작든 보석처럼 빛나는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는 보기 드문 명품 그림 동화로 조용히 추천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