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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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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청림출판/2020.5.13.   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이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배운다는 것 자체가 인문학이라 생각된다. 급변하는 세계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하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문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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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청림출판/2020.5.13.

 

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이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배운다는 것 자체가 인문학이라 생각된다. 급변하는 세계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하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문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부모 입장에서 도와 줄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방법 제시라 할 수 있다. 저자 김종원은 하루 한 줄 인문학강의와 일상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을 위한 글쓰기 강의등 인생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부모 인문학 수업>, <말의 서랍>, <생각 공부의 힘>, <사색이 자본이다등 여러 권이 있으며 주요 저서들은 중국,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고, 쓰면서 떠오른 느낌을 말하는 교육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쓰기문장 필사를 의미한다. 인문학을 배우는 과정의 주제로 필사를 선택한 이유는 인문학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자 인문학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려 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전체가 5부로 되어 있다. 1도약 준비 : 다지고 세운다에서는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 2인풋 쌓기 : 보고 느낀다에서는 인간에게 주어진 시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사색을 통해 내면의 힘, 사고력, 창의력 등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3아웃풋 끌어올리기 : 제대로 말하고 쓰고 듣는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데 필요한 말하기와 글쓰기 내용, 표현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4뛰어넘기 :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도전한다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힘과 언어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선택하는 방법과 도전 정신을 배운다. 마지막 5마음 내공 다지기 : 배우고 연결한다에서는 하나를 배워 열을 깨우치는 방법, 전혀 다른 것들을 연결하여 나만의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기른다.

 

부모가 사랑을 주면, 아이는 언제나 웃으며 받는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이는 다르다. 상처난 구멍으로 사랑이 모두 새어나가기 때문에 부모가 사랑을 줘도 느끼지 못한다.(p.24)” 아이를 사랑한다면 장소가 아니라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는 아이의 마음과 영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행을 비롯해 어딘가로 체험 학습을 갈 때, 아이에게 필요한 건 가이드가 아니다. 구경하기 좋은 장소와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소개하는 가이드의 역할은 부모가 할 일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사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어도 아무것도 달라질 것이 없다면, 왜 읽는가? 삶에 변화를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p.35)” 나름대로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며 저자가 왜 이 문장을 썼는가?’에 대해 사색하며 읽어보라고 한다. 이때 조금 더 감정 이입을 하고 싶다면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다. 눈으로만 읽으면 눈에만 남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귀와 두뇌, 마음, 피부 등 온 몸에 남는다. 글자로 샤워를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꾸만 행운과 기적에 기대어 사는 이유는 성취할 만큼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태로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 갈망이 자신을 더 아프게 하고 오히려 끝없는 노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한 사람의 과정을 얕보게 만든다. 실천하거나 직접 경험한 것만 큼만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사의 목적은 나를 바꾸고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있다.(p.52)” 필사는 그저 누군가 쓴 문장을 단순히 베껴 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담는 창조적인 행위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아이가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세상은 언제나 똑같다. 그들의 일상은 자신이 만든 영상을 매일 다시 보기로 반복해서 시청하는 것과 같다. 유명한 사람과 인맥을 쌓고 명작을 많이 알게 되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괴테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한 문장으로 사랑해서 아팠고, 그로 인해 배웠다.”고 정리했다. 괴테는 세상과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다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필사를 지속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글로 필사하며 세상에 남겼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결국 생각이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막연한 불안감을 주는 괴물에 불과하다.(p.111)” 자신의 내일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겪는 아픔이다. 모든 불안은 그 사람을 지옥으로 인도한다. 세상은 언제나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약자만 쓰러질 때까지 괴롭히기 때문이다. 공간과 사물을 연결할 줄 안다는 것은 왜 중요한가?’ 주변을 바라보라. 모든 창조의 결과는 결국 공간 위에 놓인 사물의 합이다. 이제는 정말 당연한 풍경이지만 눈이 쌓인 산 위에 스키를 놓으면 스키장이 되고, 빈 공간에 모니터를 높으면 PC방이, 골프채를 놓으면 실내 골프장이 된다. 누군가 창조한 현상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처음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그는 공간과 사물을 수없이 바꿔 나가며 원하는 모습을 조금씩 만들어나갔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냄비라는 공간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자세하게 관찰하면 육수가 끓고 나서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최고의 맛이 나올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p.123)” 요리는 요리사만 창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공간과 사물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도 음식을 즐기며 새로운 맛을 창조할 수 있다. 식사할 때마다 아이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아이의 연결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세상이 내린 결론으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한다. 세상과 같은 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우리는 매력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p.173)”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는 것이다. 앉아서 내면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말하고 쓰는 대로 산다. 모든 아이의 문제는 부모에게서 시작한다. 부모가 생각한 표현, 그리고 말과 글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보다 어떻게 생각하고 말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도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있으니까.

 

세상에는 돈을 받으며 공부하는 사람돈을 내며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의 아이를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공부의 기쁨을 아는 아리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스스로 돈을 내고 공부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p.239)” 그래야 아이가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을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고, 공부가 더 절실해지고 소중해져서 배움의 진실한 기쁨을 알게 된다고 코치한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아이는, 단순히 그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자신이 배운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p.241)” 자신이 배운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이는 하나를 배우면 그 지식을 공식으로 삼아 다른 데 응용하며 깊고 넓게 배움을 확장해 나간다. 물론 배움의 과정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힘들 때마다 다음 문장을 기억하라. 타인의 생각을 공급받아 사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p.241)’ 또한 소크라테스가 남긴 내가 아는 전부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라는 말이, ‘지식을 쉽게 얻으려는 마음가볍게 바라보는 마음을 사라지게 해서 독서와 공부의 질을 높이려는 그의 열망을 담은 문장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내 아이를 훌륭하게 자라도록 도와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 읽기를 권한다.

 

 

 

이달의 사락 k******4 2023.02.25. 신고 공감 1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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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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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김종원청림출판/2020.5.13.sanbaram   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이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배운다는 것 자체가 인문학이라 생각된다. 급변하는 세계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하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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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김종원

청림출판/2020.5.13.

sanbaram

 

인문학 열풍이 불기 시작한 것이 벌써 여러 해가 지났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우리가 배운다는 것 자체가 인문학이라 생각된다. 급변하는 세계에 적응하여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하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인문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부모 입장에서 도와 줄 수 있는가에 대한 하나의 방법 제시라 할 수 있다. 저자 김종원은 하루 한 줄 인문학강의와 일상에서 고통을 받는 사람을 위한 글쓰기 강의등 인생에 필요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 부모 인문학 수업>, <말의 서랍>, <생각 공부의 힘>, <사색이 자본이다등 여러 권이 있으며 주요 저서들은 중국,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고, 쓰면서 떠오른 느낌을 말하는 교육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여기에서 말하는 쓰기문장 필사를 의미한다. 인문학을 배우는 과정의 주제로 필사를 선택한 이유는 인문학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혼자 인문학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려 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된다는 것이다. 전체가 5부로 되어 있다. 1도약 준비 : 다지고 세운다에서는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위한 기초를 다진다. 2인풋 쌓기 : 보고 느낀다에서는 인간에게 주어진 시각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과 사색을 통해 내면의 힘, 사고력, 창의력 등을 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3아웃풋 끌어올리기 : 제대로 말하고 쓰고 듣는다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데 필요한 말하기와 글쓰기 내용, 표현력을 기르는 방법을 알아본다. 4뛰어넘기 :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하고 도전한다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의 힘과 언어적인 재능을 바탕으로 효율적으로 선택하는 방법과 도전 정신을 배운다. 마지막 5마음 내공 다지기 : 배우고 연결한다에서는 하나를 배워 열을 깨우치는 방법, 전혀 다른 것들을 연결하여 나만의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을 기른다.

 

부모가 사랑을 주면, 아이는 언제나 웃으며 받는다. 하지만 마음의 상처가 많은 아이는 다르다. 상처난 구멍으로 사랑이 모두 새어나가기 때문에 부모가 사랑을 줘도 느끼지 못한다.(p.24)” 아이를 사랑한다면 장소가 아니라 순간을 소중하게 기억하는 아이의 마음과 영혼을 잊지 말아야 한다. 여행을 비롯해 어딘가로 체험 학습을 갈 때, 아이에게 필요한 건 가이드가 아니다. 구경하기 좋은 장소와 사진 찍기 좋은 곳을 소개하는 가이드의 역할은 부모가 할 일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가 스스로 사색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읽어도 아무것도 달라질 것이 없다면, 왜 읽는가? 삶에 변화를 줄 방법을 찾아야 한다.(p.35)” 나름대로 문장의 의미를 해석하며 저자가 왜 이 문장을 썼는가?’에 대해 사색하며 읽어보라고 한다. 이때 조금 더 감정 이입을 하고 싶다면 소리 내어 읽는 것이 좋다. 눈으로만 읽으면 눈에만 남는다. 소리 내어 읽으면 귀와 두뇌, 마음, 피부 등 온 몸에 남는다. 글자로 샤워를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우리가 자꾸만 행운과 기적에 기대어 사는 이유는 성취할 만큼 충분히 성장하지 못한 상태로 그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그 갈망이 자신을 더 아프게 하고 오히려 끝없는 노력으로 무언가를 성취한 사람의 과정을 얕보게 만든다. 실천하거나 직접 경험한 것만 큼만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필사의 목적은 나를 바꾸고 삶을 아름답게 하는 데 있다.(p.52)” 필사는 그저 누군가 쓴 문장을 단순히 베껴 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담는 창조적인 행위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아이가 깨달아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세상은 언제나 똑같다. 그들의 일상은 자신이 만든 영상을 매일 다시 보기로 반복해서 시청하는 것과 같다. 유명한 사람과 인맥을 쌓고 명작을 많이 알게 되는 것은 우리 인생에서 그렇게 중요한 일이 아니다. 괴테는 자신의 삶을 이렇게 한 문장으로 사랑해서 아팠고, 그로 인해 배웠다.”고 정리했다. 괴테는 세상과 사람을 사랑했기 때문에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는 다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필사를 지속했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을 때로는 그림으로, 때로는 글로 필사하며 세상에 남겼다고 저자는 말한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결국 생각이다. 또한,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에게 내일은 막연한 불안감을 주는 괴물에 불과하다.(p.111)” 자신의 내일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없기 때문에 겪는 아픔이다. 모든 불안은 그 사람을 지옥으로 인도한다. 세상은 언제나 스스로 생각하지 못하는 약자만 쓰러질 때까지 괴롭히기 때문이다. 공간과 사물을 연결할 줄 안다는 것은 왜 중요한가?’ 주변을 바라보라. 모든 창조의 결과는 결국 공간 위에 놓인 사물의 합이다. 이제는 정말 당연한 풍경이지만 눈이 쌓인 산 위에 스키를 놓으면 스키장이 되고, 빈 공간에 모니터를 높으면 PC방이, 골프채를 놓으면 실내 골프장이 된다. 누군가 창조한 현상을 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처음 그것을 창조하기 위해서 그는 공간과 사물을 수없이 바꿔 나가며 원하는 모습을 조금씩 만들어나갔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고 한다.

 

냄비라는 공간에 어떤 재료가 있는지 자세하게 관찰하면 육수가 끓고 나서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 최고의 맛이 나올지 짐작할 수 있게 된다.(p.123)” 요리는 요리사만 창조할 수 있는 게 아니다. 공간과 사물을 연결할 수 있는 사람도 음식을 즐기며 새로운 맛을 창조할 수 있다. 식사할 때마다 아이와 함께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아이의 연결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해서는 세상이 내린 결론으로부터 자유를 얻어야 한다. 세상과 같은 소리를 내는 사람에게 우리는 매력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p.173)” 매력적인 글을 쓰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는 것이다. 앉아서 내면을 바라보며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모두 말하고 쓰는 대로 산다. 모든 아이의 문제는 부모에게서 시작한다. 부모가 생각한 표현, 그리고 말과 글이 아이의 삶을 결정한다. “어떻게 키울 것인가?”라는 질문보다 어떻게 생각하고 말할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 지금도 아이는 부모를 보고 있으니까.

 

세상에는 돈을 받으며 공부하는 사람돈을 내며 공부하는 사람이 있다. 당신의 아이를 최선을 다해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공부의 기쁨을 아는 아리로 키우고 싶다면, 아이가 스스로 돈을 내고 공부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한다.(p.239)” 그래야 아이가 공부만 잘하면 모든 것을 용서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있고, 공부가 더 절실해지고 소중해져서 배움의 진실한 기쁨을 알게 된다고 코치한다.

 

하나를 배우면 열을 깨우치는 아이는, 단순히 그 분야에 특별한 재능이 있거나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기 때문이 아니다. 바로 자신이 배운 것이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p.241)” 자신이 배운 것을 소중하게 여기는 아이는 하나를 배우면 그 지식을 공식으로 삼아 다른 데 응용하며 깊고 넓게 배움을 확장해 나간다. 물론 배움의 과정을 사랑하는 아이로 키우는 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힘들 때마다 다음 문장을 기억하라. 타인의 생각을 공급받아 사는 사람,은 스스로 생각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p.241)’ 또한 소크라테스가 남긴 내가 아는 전부는,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이다.’라는 말이, ‘지식을 쉽게 얻으려는 마음가볍게 바라보는 마음을 사라지게 해서 독서와 공부의 질을 높이려는 그의 열망을 담은 문장이라는 사실을 깨우쳐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내 아이를 훌륭하게 자라도록 도와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이 책 읽기를 권한다.

 

 

 

이달의 사락 k******4 2020.08.10. 신고 공감 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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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와 함께 하는 인문학 공부!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와 함께 하는 인문학 공부!" 내용보기
"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생각하는가?""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는가?""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만약 우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아이와 함께 하는 인문학 공부!" 내용보기

"무엇을 비인간적인 행위라고 생각하는가?"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행복이 가능한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것에도 가치가 존재하는가?"

"사랑이 의무일 수 있는가?"

"어디에서 정신의 자유를 알아차릴 수 있는가?"

"예술 작품은 반드시 아름다운가?"

"철학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

"자연을 모델로 삼는 것이 어느 분야에서 가장 적합한가?"


만약 우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런 문제가 나온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문제가 수능에 출제된 적은 없지만, 실제로 이 문제들은 출제되었다.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시험에서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인 것이다. 바칼로레아는 이미 당신도 알다시피 우리 나라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프랑스에서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논술형 대입자격시험'이다. 다수의 사람들이 바칼로레아 문제를 보며' 어른들도 풀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이다.' 라고 말한다. 나도 맨 처음에 이런 문제들을 보았을 때, 도대체 프랑스 학생들은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풀 수 있을까? 대학생들도 풀기 어렵고, 어른들조차 풀기 어렵다는 데 말이다.  그런데 이 문제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 문제들은 인문, 과학, 예술, 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질문이긴 하지만, 이 중심에는 공통적인 키워드가 있다. 이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인생의 목적을 제대로 알고 있는가?' 에 달려 있다. 만약 사랑, 행복, 인생의 목적 이 세 가지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어떤 문제 앞에서도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사랑과 행복과 인생의 목적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조차 정립되어 있지 않는다면 당연히 이 문제들이 어렵게 느껴지고 자신이 없어서 위축될 수도 있다.


장차 자라나는 아이들이 사랑과 행복과 인생의 목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우리는 아이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쳐야 한다. 인문학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인문학이란 아이를 향한 사랑이고, 그 사랑을 느낀 아이의 부모를 향한 행복의 합인 것이다. 

만약 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아이가 매 순간 행복을 느낀다면, 그 가족은 어떤 세찬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중심이 강하고 삶의 목적을 아는 가정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인문학을 가르쳐줄 수 있을까?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에서는 하루에 한 줄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읽으면 되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읽고, 쓰고, 쓰면서 떠오르는 느낌을 쓴다. 인생 문장을 여러 번 읽고, 손으로 직접 문장을 필사 하고, 필사 하면서 떠오르는 생각을 쓰면 되는 것이다. 여기서 부모가 주체가 되지 말고 아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아이 스스로 인생 문장을 읽고, 쓰고, 말하는 활동을 통해서 인문학에서 배울 수 있는 가르침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말하기, 쓰기, 그리고 듣기 등 인간에게 주어진 모든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떠올릴 수 있고 이를 통해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고 어떤 시련이 와도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는 아이로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4 2020.12.03.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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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의무게란...
"한장의무게란..." 내용보기
책 한장의 무게가 이리 무거울줄이야..한장한장 넘기기가 힘든 책이었습니다...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다말고 구매해서 처음부터 다시읽었네요다시읽고.. 또다시읽고..또다시읽고...그렇게 세번을 읽는데 읽을때마다 새로운 책이더라구요..아이를 위한 책이라기 보단..저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더라구요..올해 읽은 책중에 최고의 책이네요..올해가 가기전 다시한번읽어보고픈 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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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장의 무게가 이리 무거울줄이야..

한장한장 넘기기가 힘든 책이었습니다...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다말고 구매해서 처음부터 다시읽었네요

다시읽고.. 또다시읽고..또다시읽고...

그렇게 세번을 읽는데 읽을때마다 새로운 책이더라구요..

아이를 위한 책이라기 보단..저스스로에게 꼭 필요한 말들이더라구요..

올해 읽은 책중에 최고의 책이네요..

올해가 가기전 다시한번읽어보고픈 책이네요..

 

 

YES마니아 : 로얄 j******0 2019.10.13.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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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먼저 읽을 책!「아이를 위한 하루 한줄 인문학」 - 김종원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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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은 늘 그런 날들이 이어지듯..나의 모자람은 생각지도 않고...다른이에 대한 불만만 끊임없이 이야기 하고..오로지 겸손이 인격이라도 된듯 모든것에 겸손이라 생각되는 표현을 사용하며..내 아이에게도 겸손을 강요하고 있었다..그때 찾아온 책..광고에 뜬 부분을 (정말.. 마우스의 오류로.. 실수로..) 눌러 들어간 책이다..[인 문 학]이라는 부분이 지겹겠다..라는 생각으로
"엄마가 먼저 읽을 책!「아이를 위한 하루 한줄 인문학」 - 김종원지음" 내용보기

나의 일상은 늘 그런 날들이 이어지듯..

나의 모자람은 생각지도 않고...

다른이에 대한 불만만 끊임없이 이야기 하고..

오로지 겸손이 인격이라도 된듯 모든것에 겸손이라 생각되는 표현을 사용하며..

내 아이에게도 겸손을 강요하고 있었다..

그때 찾아온 책..


광고에 뜬 부분을 (정말.. 마우스의 오류로.. 실수로..) 눌러 들어간 책이다..

[인 문 학]이라는 부분이 지겹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어지고..

어디선가 들어본 [요즘 아이들에겐 인문학이 필수라더라!]라는 말이 떠올라..

그럼 혹시나 해서 한번 볼까.. 하는 생각에 [미리보기]로 앞 몇쪽을 읽었다..

 

내 마음에 가장 와닫는 부분!

"초보에게 겸손은 오히려 '자만'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모두 자랑해도 평균 이하의 능력을 가진 사람이 "저는 부족합니다."라고 말하며, 그나마 조금이라도 할 줄 아는 부분을 언급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 자기 인생을 망치는 일이다."

 

아마 내가 구직중이라 더욱 와닫는 부분이었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 구절을 읽은 후, 다시 적은 자기소개서로 구직 1달만에 취업이 되었다.

물론, 적절한 곳이 있었던 것일지도, 그 이전의 자기소개서로도 합격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나 자신이 느낀점은..

저 구절을 읽은 후 나 자신이 면접관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이다.

 

내 아이는 어떠할까..

항상 "자만하지 마라. 겸손해야 한다." 만 알려 줬지..

"니가 잘 하는걸 자신감 있게 이야기 해라."라고 하진 않았던 것 같다.

과연.. 내 아이도 밖에서 자신감이 없는 이유가 이것이었을까..

 

몇일전 아이의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할때도

"아이가 활발하고 적극적인데, 자신감이 없어요."라고 하셨다..

아.. 내 잘못이구나.. 싶다..

 

"함부로 겸손하지 말자. 서툰 겸손은 나약한 자존감을 만들고, '우리'라는 틀에 갇혀 영영 '나'라는 존재를 모르고 살게 만든다."

 

내 아이는 자신을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고 싶지 않다..


s******u 2019.03.2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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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부모라면 꼭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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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학년일때 부모가 읽으며 함께 필사하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 저는 포스트잇에 책 주요내용을 정리해서 붙여두고 좋은 글 필사해서 붙여두었더니 아이가 수시로 읽고 정리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자기 생각을 더해서 얘기해주기도 해서 좋은책이 이렇게 아이의생각에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구나. 감사했습니다. ^^김종원 작가님 다른 저서도 다 구매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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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저학년일때 부모가 읽으며 함께 필사하면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 저는 포스트잇에 책 주요내용을 정리해서 붙여두고 좋은 글 필사해서 붙여두었더니 아이가 수시로 읽고 정리해서 얘기해주더라구요. 자기 생각을 더해서 얘기해주기도 해서 좋은책이 이렇게 아이의생각에 이렇게 영향을 미치는구나. 감사했습니다. ^^
김종원 작가님 다른 저서도 다 구매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





a******g 2019.05.28.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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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하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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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고, 쓰면서 떠오른 느낌을 말하는 교육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쓰기'란 '문장 필사'를 의미한다. 내가 인문학을 배우는 과정의 주제로 필사를 선택한 이유는 '인문학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혼자 인문학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려 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된다.- 프롤로그 중에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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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인문학'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 문장'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쓰고, 쓰면서 떠오른 느낌을 말하는 교육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쓰기'란 '문장 필사'를 의미한다. 내가 인문학을 배우는 과정의 주제로 필사를 선택한 이유는 '인문학은 원래 혼자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혼자 인문학을 배우고 그것을 실천하려 할 때 비로소 나의 것이 된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 책은 인생에 도움이 되는 문장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쓸 수 있도록 구성된 책입니다. 편한 곳 어디에나 써도 괜찮고,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노트를 다운로드해서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필사를 한다면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양식을 참고하는 것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부모와 아이가 한 페이지를 위아래로 나누어 쓰도록 되어 있어요. 엄마 아빠가 쓴 것을 보게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 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문신이자 유학자였던 퇴계 이황이 쓴 '수신십훈修身十訓'을 소개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지폐 속의 얼굴로 친숙한 분이지요. 어머니에게 배운 몸가짐에 관한 가르침을 평생 실천하고 산 대학자였다고 하지요. 그 내용을 모은 글이라고 합니다.



치심治心

마음을 바로 다스려야 한다. 마음을 깨끗하고 고요하게 유지하고, 흐릿하고 어지럽게 놓아두지 마라.


발언拔言

말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하며, 자제하고 이치에 맞게 함으로써 자신과 남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게 좋다.


이 글을 따라 적는다고 아이가 의미를 이해하고 마음에 새기지는 못하겠지요. 하지만 평상시에 접할 수 없는 내용과 표현의 글을 따라 써보면서 '가랑비에 옷이 젖듯' 그렇게 아이의 마음에 스며들게 된다고 합니다.?


꼭 이 책이 아니어도 인류의 오랜 지혜와 성찰이 담긴 좋은 글을 골라서 아이와 따라 써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필사가 아니더라도 매일 조금씩이라도 아이와 고전을 함께 읽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어떤 방식으로든 인문학의 향기를 아이와 함께 한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j******0 2019.04.0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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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보다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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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넘쳐나는 시대다. 지역마다 작은 도서관, 서점, 방문 책방이 넘쳐나고 아이들에게 권하는 필독서의 양도 해마다 늘어난다.  독서 학원, 논술 과외 등 속성 책읽기를 가르치는 곳도 셀 수 없이 많다.  물론 꾸준히 책읽는 습관은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 그렇지만 깊이 없는 다독이야말로 정말 경계해야 한다. 단 한권을 읽더라도 읽으면서 공감과 생각을 하고 읽은 후 자기만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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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넘쳐나는 시대다.

지역마다 작은 도서관, 서점, 방문 책방이 넘쳐나고

아이들에게 권하는 필독서의 양도 해마다 늘어난다.

 

독서 학원, 논술 과외 등 속성 책읽기를 가르치는 곳도 셀 수 없이 많다.

 

물론 꾸준히 책읽는 습관은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

그렇지만 깊이 없는 다독이야말로 정말 경계해야 한다.

 

단 한권을 읽더라도

읽으면서 공감과 생각을 하고

읽은 후 자기만의 방식으로 독후 활동을 한다면

그것이야 말로 다른 책 10권을 읽은 것보다 훨씬 낫다고 본다.

 

정약용 선생도 책은 최소 3번을 읽어야 자기 것이 된다고 했다.

필독서를 권수를 채서 다 읽으려 하지 말고

정말 아이가 공감하고 몰입할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하여

여러번 읽는다면

그것이 인생의 책이 될 확률이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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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겹게 감사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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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아홉살 딸에게 선물했다.김종원작가님의 {말의 서랍}을 읽으면서부터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기 시작한 딸은 책을 읽을때 자신이 좋아하는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공감하는 글귀에 별과 하트를 그리며 고개를 끄덕인다.필사노트에 필사를 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정성껏 쓴 글귀를 마주할 때마다 놀랍고 신비롭다.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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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을 아홉살 딸에게 선물했다.
김종원작가님의 {말의 서랍}을 읽으면서부터 작가님의 글을 좋아하기 시작한 딸은 책을 읽을때 자신이 좋아하는 색연필로 밑줄을 그어가며 공감하는 글귀에 별과 하트를 그리며 고개를 끄덕인다.
필사노트에 필사를 하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정성껏 쓴 글귀를 마주할 때마다 놀랍고 신비롭다.
어리다고만 생각했던 아이가 아닌 자신만의 주관이뚜렷한 하나의 인격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매일이 새롭고 신비로운 아이와 부모가 서로 독립된 존재로 바로서야만 진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고 믿는 내게 이 책은 눈물겹게 감사하고 소중하다.
이 책을 늘 가까이에 두고 새기며 실천해가는 나와 딸아이의 오늘이 행복하고, 다가올 내일이 기대된다♡



YES마니아 : 골드 j****4 2019.02.15.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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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책을 다 담지 못하지만 학부형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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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속는 책이 있고 제목이 책의 내용을 담아내지 못하는 책이 있다. 제목에 속는 책은 장바구니에 담고 배송전까지만 즐겁지만 제목이 책의 내용을 담지못하는 책은 장바구니에 담고 배송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읽는 내내 감동하고 혼자읽기 아까운마음, 출판사 총괄기획, 홍보담당을 혼내야 된다는 마음이 책을 덮을때 까지 들기마련이다.이 책이 그렇다. 경험상 이 출판사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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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속는 책이 있고 제목이 책의 내용을 담아내지 못하는 책이 있다. 제목에 속는 책은 장바구니에 담고 배송전까지만 즐겁지만 제목이 책의 내용을 담지못하는 책은 장바구니에 담고 배송까지는 기대하지 않았지만 읽는 내내 감동하고 혼자읽기 아까운마음, 출판사 총괄기획, 홍보담당을 혼내야 된다는 마음이 책을 덮을때 까지 들기마련이다.이 책이 그렇다.

경험상 이 출판사 책을 끝까지 완독한건 이번이 처음이지 싶다. 책의 디자인도 시대에 뒤따라가지만 책의 내용이 모든게 용서된다.

아마도 학부형은 이 책 읽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양분해야 할 듯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n 2019.09.22. 신고 공감 3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