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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자 곤에게 이끌리는 나기. '쓰레기 남친 신지로부터 벗어나서 새로운 왕자님 곤과 이어져서 나기는 행복해졌답니다~!'....라고 평범한 순정만화라면 그랬겠지만...이 만화는 그렇게 평이하게 흘러가지 않습니다. 앞선 내용에서 암시되었듯, 새로운 왕자님인줄 알았던 곤은 사실 아무에게나 방키를 주고 누구에게나 친절한, 여자 관계가 문란한 사람입니다. 나기는 곤에게만 의존해서 정작 자신을 잃어버립니다. 곤이 없을 때는 평소에 좋아하던 것들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고, 점점 피폐해져만 갑니다. 남 눈치만 보던 삶에서 스스로 무언가를 하는 삶으로의 변화를 도모했지만, 정작 곤과 사랑에 빠진 나기는 곤이 없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합니다. 나기는 이 난관을 해쳐나갈 수 있을까요? |
| 흥미진진합니다 인물들의 이면이 드러나는 것도 재밌고 나기가 성장함으로써 반복되며 나오는 상황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도 좋습니다 주연인 나기뿐만 아니라 조연급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모두 비중있게 다뤄져서 하나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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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곤이랑 엮이면서 피폐해지는 나기의 모습들이 디테일하게 이어지는데 음식부터 시작해서 생활패턴으로 넘어가고 점차 하루 일과를 제대로 보낼 수 없는 상황을 순서대로 보여주는데 소름이 끼쳤습니다 작가님은 이런 생활력 넘치는 묘사들을 잘하셔서 볼때마다 빠져들게 되네요 그러면서 나기의 필두로 다른 인물들이 이런 성격인 이유도 잘 뒷받침 해주셔서 좋고요 4권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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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정어리떼를 보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가몬과 나기. 애초에 가치관이 맞지 않았던 두 사람이었네요. 하지만 애써 생각하지 않으려 하는 나기와 점점 그녀를 떠올리는 가몬. 두 사람은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을지... 옥수수를 먹으러 들어오라며 옆집 남자 곤을 집으로 들여보낸 나기. 그런데 이 남자, 행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마냥 나른해보이지만 느닷없이 입술이 직행하다니. 게다가 여자들이 듣기 좋은 말을 끊임없이 하고. 이제 막 변하려는 나기는 꼼짝없이 휘둘리고 있는 중입니다. 음, 호감을 가지려다가도 너무 앞서나가는 사람이라 혼란 그 자체네요. 이래저래 평범과는 다른 남자만 꼬이는 나기.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났으면 싶은데... 크게 해결되는 일 없이 끝난 3권이라 다음 이야기가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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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어라 나기~! 란 말이 저절로 떠오르는 3권 리뷰입니다. 남에게 맞추며 살아 온 날들을 버리고 마음 편한 생활을 새로 시작한 28세 오시마 나기. 하지만 친절하게 대해주는 이웃 곤과의 관계가 깊어짐에 따라 점차 마음이 흔들리는데…? 나기는 3권에서도 평탄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더 수렁에 빠져드는 느낌이 들었어요. 나기가 너무 다른 사람에게 반했기 때문이죠. 그의 사고 방식은 확실히 평범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이 결말은 정해졌을지도... 모르지만 또 다른 시련도 정해졌습니다. 3개월의 유예? 존재하기는 하지만 더 꼬이고 꼬인 나기의 상황이 잘 그려진 3권입니다. 4권의 예고도 흥미로웠고 다음권이 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재미있게 보고 보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