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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참 곤충에 빠진 아들이 생각나서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책에 관심이 생겼어요. 날이 추워서 곤충 채집이 어려워 속상해 하지만, 그래도 책을 통해 겨울동안 열심히 곤충에 대해 예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 ![]() ![]() ![]() ![]() ![]() ![]() 책을 펴는 순간 나르본느타란튤라에 관심을 갖더라구요. 나르본느타란튤라에게 물리면 혼수상태에 빠져 죽게 된다고 믿었는데, 사람에게는 무해하다는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이름도 튤라.. 왠지 드랴큘라가 연상되서 더 무서운 거미라 생각했는데, 사람에게 괜찮다고 하니 왠지 안심이 되더라구요.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책은 내용에 설명이 잘 되어 있는거 같아요.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아이도 재미나게 이해하는거 같더라구요. 곤충에 대한 생태, 본능, 습성까지 재미나게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책이에요. 파브르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알게 되어 유익했어요. 곤충을 좋아해서 곤충의 습성 하나하나를 아주 자세히 기록했다고 해요. 파브르로 인해 곤충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지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곤충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해주고 싶어요. * 해당 도서는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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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가 28년간 저술한 ‘곤충기’는 총 10권에 이른다. 기간도 분량도 방대한 대작이다.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은 ‘그림과 함께 간추려 읽어 보는 파브르 곤충기’라는 부제처럼 몇 가지 에피소드를 발췌하여 엮은 작품이다. 하드보드 커버의 큰 판형으로 표지부터 시원한 느낌을 준다. 자연스럽게 표지에 등장한 곤충들에 눈이 간다. 차례면도 독특하다. 책에 등장하는 8종곤충들을 세밀화로 소개하는데 학명과 특징을 실어 그림사전을 보는 듯하다. 파브르 간략 일대기와 그가 세운 아르마스 곤충 연구소에 대한 설명 후에는 본격적인 관찰일기가 시작된다. 첫 번째로 진왕소똥구리를 만날 수 있다. 충분한 관찰 후의 세심한 기록은 곤충에 별다른 관심이 없던 사람의 마음도 움직이게 한다. 두 마리 소똥구리가 위기에 대응하는 방식을 핀 이라는 도구를 활용해 알아내는 과정이 무척 흥미롭다. 화면을 여러 컷으로 나누어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에 지면으로 전달받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살펴보는 것 같다. 설명도 과정 컷도 풍성하다. 소나무행렬모충나방을 통해서 둥지와 사회를 설명한다. 실제로 보면 흠칫 했을 광경이지만 책으로 보는 애벌레의 행렬은 꽤나 화려하다. 행렬은 우연히 만들어지므로 선두에 있는 애벌레가 대장이 되는 것 뿐이라고 한다. ‘잠시 대장이 될 뿐이지만 대장이 되면 대장처럼 행동해요.’(책 속에서) 끈기있게 애벌레의 행동을 관찰해서 이동한 양 등을 계산해내고 다른 가능성을 예측한다. 이런 치밀한 관찰과 분석이 모두 관심과 사랑을 바탕으로 함을 알 수 있다. 거미에 대해서도 이제껏 모르던 사실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신비롭고 놀라운 생명의 비밀을 알아가는 기쁨이 크다. 근사한 일러스트와 함께 파브르의 열정을 되새길 수 있는 멋진 책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평생 헌신했던 파브르와 그의 세계를 만나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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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첫 파브르 곤충기 ??. . #파브르가사랑한곤충 - 그림과 함께 간추려 읽어 보는 파브르 곤충기 #장앙리파브르 지음 #실비베사 그림 #구영옥 옮김 #그린북 . 이 책은 #파브르곤충기 의 일부분을 삽화와 함께 구성한 #그림책 이에요. . "사람들은 곤충을 잡으면 긴 핀으로 몸통을 뚫어서 곤충 표본 상자에 고정시키곤 해요. 다리 아래에는 라틴어로 된 곤충의 학명을 이름표로 만들어 붙이고 채집한 곤충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지요. (중략) 이러한 방식으로 곤충과 만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곤충의 생태, 본능, 습성을 모른다면 실제로 그 곤충을 안다고 말할 수 없으니까요". . #곤충책 을 끼고살던 아이가 꼬꼬마 시절에 위인전 중 가장 먼저 접한 책이 석주명, 그 다음이 앙리 파브르였더래서 더 반가웠던 첫 만남 ??. . 본문이 이야기 형식으로 진행되어 생각보다 쉽게 읽혀요.(부끄럽지만 개인적으로 책 편식이 있는 분야라서 큰 판형보고 지레 겁 먹은 제 기준입니다) 게다가 읽다보니 재미도 있더라구요 ??. . 저와는 달리 처음부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책을 만나기 시작한 아이는 ?? 실험 파트(만화 같은 구성으로 그림을 통해 실험 과정을 볼 수 있어 이해하기 쉽다고 좋아했어요)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어요. 진왕소똥구리 실험에서 똥 ?? 경단을 핀으로 고정해둔 걸 읽으면서 파브르 할아버지도 자기처럼 개구쟁이인 것 같다며 반가운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파브르의 조수, 손녀 루시가 붉은불개미??들이 지나가는 길에 헨젤과 그레텔처럼 길을 따라 하얀 조약돌을 둔 활약을 읽으면서는 여섯 살 아가가 똑똑하다며 엄지 척 ??. . 이렇게 파브르 곤충기의 세계에 첫 발을 들였으니, 이번 겨울방학 땐 아이와 좀 더 깊이있게 만나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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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면서 파브르 곤충기를 읽지 않은 아이들이 있을까?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파브르 곤충기>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이들이 없을것 같다.
그만큼 친근하고 익숙하다.
글 내용으로는 익숙한데 실제 '장 앙리 파브르'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잘 모른다.
이 책에서 파브르에 대한 짧은 이력이 먼저 소개되고 이어서 곤충들에 대한 것들이 나온다.
아이들을 위한 곤충 책이 80여권이나 된다고??
오~ 엄청나다.
그의 엄청난 곤충 사랑을 느낄수 있다.
얼마나 많은 곤충들을 관찰하고 실험했는지를 알 수 있는 분량이다.
![]() 그는 학교 선생님이었다고 한다.
일찍부터 야외 학습을 선행한 현장교육의 스승이다.
사진속 모습도 곤충을 관찰하고 있는 것 같다. ![]() 프랑스 남쪽 끝자락에 <아르마스 연구소>를 만들고 멀리 가지 않고도 곤충들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을 형성했다. 이곳에서 많은 곤충들과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그의 사후에는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소속의 박물관이 되어 여전히 그의 흔적들을 만날수 있다.
![]() 솔직히 그림책이지만 색감은 다양하지 않다. 그래도 곤충들 이야기의 시작부분에는 몇몇 컬러가 더 주어진다.
그러나 아주 생생한 컬러는 아니다.
![]() 그리고 뒤로 가면 정말 단조로운 색상으로 내용과 만난다.
그냥 흑백은 아니지만 거의 유사하다.
보라백 ㅎㅎ
어릴적 보았던 <파브르 곤충기>에서는 단순히 동물들이 나오고 내용은 짧았다.
그래서 이 책에서도 곤충들을 여럿 보게 된다는 것을 예상했는데 아.니.다.
파브르에 대해 소개된 내용에서 과학역사학자이자 작가인 쟝 로스탕이 그에 대해 이야기한 구절에서 " 철학자처럼 생각하고 예술가처럼 관찰하며 시인처럼 표현하는 위대한 학자이다"라고 했다.
스토리가 있는 관찰일지를 보는 듯 하다.
소똥을 뭉쳐서 이동시키는 '진왕소똥구리'의 생각을 짚어서 이야기도 더하고 '힘내라 힘~' 하면서 곤충에게 응원의 소리도 더하고 이럴땐 어떻게 할까? 궁금증이 발동한 장난꾸러기 꼬마처럼 소똥을 핀으로 박아 고정시키고 개미가 지나는 길을 쓸거나 물길로 지나온 흔적을 흐뜨러뜨리며 그들의 행동에 대해 관찰, 실험을 해 나간다.
솔.직.히... ㅎㅎ 나도 궁금하고 여러 아이들의 궁금증도 당연히 있었을것 같은 내용이어서 그가 이미 실행했던 실험들에 대한 결과들이 흥미롭고 재미나다.
열심히 살아가는 곤충들에 붙어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고 못되게 구는 녀석들도 있고 알지 못하던 다양한 정보들에 꼭 그들을 직접 관찰한 듯한 뿌듯함도 전해진다.
그가 저술한 곤충책들에는 무수한 곤충들이 등장한다.
이 책 속에는 그 곤충들을 모두 담을 수 없어 8개만 담았다.
대신 내용을 충실하게 자세히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 그 상황을 잘 들여다 보게끔 하는 실비 베사의 그림이 참 정겹고 좋다.
너무나 사실적인 색체를 사용해서 그림을 그렸다면 거기에 집중했을텐데 내용에 더 집중해서 그 자리에 있는 듯하게 다가온다.
아무래도 다른 이야기들도 찾아 읽어야겠다.
정말 개구진 어른의 호기심과 그 결과들이 나도 끌어당긴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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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학자 파브르가 쓴 <파브르 곤충기>의 내용을 간추린 책이에요. 자연 속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파브르가 곤충들을 얼마나 오랫동안 끈기 있게 관찰했는지 책으로 읽으면서 곤충에 대해 흥미가 생겼던 적이 있어요. 평소에는 징그러워서 보기도 싫어했던 거미, 사마귀, 나방 등이 친숙하게 느껴지기도 했지요. 이 책에는 많은 내용 중 몇 가지 곤충에 대한 이야기를 실어 놓았어요. 진왕소똥구리, 기생쉬파리, 사냥벌, 불개미, 사마귀 등의 특성이 잘 나타나 있네요. 그림이 상세해서 더 흥미로워요. 예전에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이 소똥구리에 대한 내용이었어요. 이 책에는 처음 부분에 나와 있네요. 신선한 소똥에 모여드는 소똥구리가 금세 똥 경단을 만들어 먼길을 가는데 그 경로가 참 친기해요. 평평한 길을 놔두고 온갖 장애물을 넘어서 집으로 가는데 일부러 그러는 건가 싶기도 하고 짐을 가지고 잘도 다닌다 싶어 놀랍기도 해요. 가는 길에 똥 경단을 뺏으려는 경쟁자를 만나기도 해요. 어디나 얌체가 있는 법이죠. 결국 무사히 집에 도착한 소똥구리를 보니 안심이 되네요. 파브르는 검정색 모자를 쓰고 소박한 옷을 입은 채로 길가에 엎드려 곤충을 관찰했다고 해요. 그래서 사람들에게 미치광이 취급을 당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파브르는 아랑곳하지 않고 곤충을 연구해 생생한 곤충의 삶을 사람들에게 알렸답니다. 자신이 하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흔들리지 않는 신념이 있는 법이지요. 파브르가 사람들의 반응에 연연해하지 않은 덕에 곤충 연구가 발전했으니 정말 다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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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을 보기
힘든 쇠똥구리의 창의력 실험 길에 소똥이 없어 쇠똥구리를 만나기 어려운데 학창시절에 봤던 자기 몸의
30배를 들어올리는 쇠똥구리의 부지런함에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소똥구리는 매우 부지런하고
힘이 쎈 곤충이지만 경단을 만드는 과정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쇠똥구리가 완성한 경단을 훔치려는 도둑심보의 소똥구리도 있다. 파브르는 소통을 핀으로 고정해 움직이지 못하게 했을 때 소똥구리가 어떻게 어려움을 해결하는지 실험하였다. 경단을 뺏으려는 불청객 소똥구리와 힘을 합쳐 핀을 밀어 올려 핀과 똥경단을 분리하는 과정들이 매우 신기하다. 붉은 불개미는
왜 이웃에 있는 번데기를 훔쳐오는 걸까? 붉은 불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모든 개미가 전사로만 특화되어 있는지 살림이나 육아를 못해서 이웃 개미와
전쟁하여 번데기를 훔쳐온다. 번데기에서 나온 개미들은 나중에 노예개미가 되어 육아도 담당하고 살림도
하게 되는데 내가 궁금했던 것은 왜 개미들을 데려오지 않고 번데기를 데려오는 것일까? 큰 아이는 개미들은
역할이 정해져 있어 정해진 일만 할 수 있다고 한다. 심지어 육아 돌보미 개미도 자기가 돌보는 알과
유충만 돌보지 다른 개미유충은 돌보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번데기로 데려와 노예개미로 키운다고 생각한다. 노예개미는 스파르타쿠스처럼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는 걸까? 독특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삽입된 만화컷 특정 칼라가 필터링된 듯한 낮은 채도의 보라색 톤이 일러스트를 지배한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보라색이 바탕이 되는 독특한 색감이 마음에 든다. 그림과 만화컷이
함께 들어있어 좀 더 실감나게 보게 된다. 코벌이 기생쉬파리들을 따돌리려고 빠르게 비행하지만 쉬파리들이
집요하게 따라가는 장면들은 코벌에 대해 감정이입이 된다. 또한 한 줄에서 삼각형 그 다음 다각형의 형태를 잡은 다음 원의 형태로 집을 짓는 세줄 호랑거미의 집짓기의
과정을 만나게 된다. 감상 파브르의 곤충기를 멋진 일러스트와 만화컷으로 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다.
개인적으로 큰 아이가 관찰탐구대회를 나갈 때 읽었던 파브르 식물과 동물기 편을 보고 파브르의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사랑이 느껴져서
매우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만일 동식물, 곤충에 대한 책을
추천한다면 파브르의 작품을 추천한다. 감정을 걷어낸 관찰기보다는 관찰자의 섬세한 감정과 눈길이 들어간
그의 글은 관찰대상과의 교감을 느끼게 한다. 붉은불개미의 길찾기 실험을 위해 6살 손녀가 헨젤과 그레텔처럼 길에 하얀 조약돌을 둬서 길을 표시해둔 이야기도 매우 인상적이다. 곤충을 관찰하고 가설이 맞는지 실험을 하는 과정을 배우고 때론 실패한 실험에서도 얻는 과정을 통해 탐구하는
자세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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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초등학교때 처음 접했던 파브르곤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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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3년 12월 21일 프랑스의 아베롱주 생레옹에서 태어난 파브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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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소개된 곤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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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스 연구소에서 가장 아끼는 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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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하면 파브르 곤충기가 떠오르죠.
19세기의 천재적인 곤충학자인 장 앙리 파브르에 대해 알아보고 곤충을 직접 관찰하는 듯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입니다.
파브르는 곤충의 습성 하나하나를 관찰하여 기록하고 상도 많이 받았으며 노벨 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답니다.
곤충 연구에 몰두했지만 당시의 교육 방식에 실망했던 파브르는 학교를 떠나 자연 과학에 대한 지식을 책으로 담으며 <파브르 곤충기>가 탄생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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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는 사람들의 방해가 없는 그래서 자신의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프랑스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아르마스 연구소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아르마스 연구소는 현재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소속의 박물관이 되었다고 하네요. ![]()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은 다른 곤충도감 책과 차이가 있어요. 그림과 함께 실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거든요. 책을 읽는 순간은 곤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먼저 어떤 곤충들이 등장할지 차례를 살펴봤어요. 사실 곤충들의 이름이 아주 길고 생소한 느낌이었어요. 물론 이름을 보면 어떤 곤충인지 짐작이 가지만 이렇게 긴 이름을 가지고 있는지는 알지 못했네요. ![]()
어떤 곤충이 등장할지 그림으로 알 수 있어요. 주변 상황이나 환경들을 그림으로 잘 표현한 것 같아요. 곤충이 어떻게 활동을 하고 어떤 이동 경로를 가지고 있는지 차근차근 따라가봅니다. ![]()
그리고 이런 장애물을 두면 어떻게 행동을 할지 관찰할 수 있어요. 진왕소똥구리의 모습들인데 눈빛이 서로를 경계하고 또 남의 것을 빼앗기 위해 눈을 굴리는 등 표현들이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붉은불개미의 행렬에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컸는데 가장 놀라고 흥미로웠던 곤충은 바로 사마귀였답니다. 표정을 알 수 없는 곤충이지만 유독 사마귀의 표정을 더욱 알 수 없었네요. 또한 암컷 사마귀에게 수컷 사마귀는 번식을 위한 존재이지만 또 먹잇감이 되기도 한다니... 아주 씁쓸하고 놀라웠어요. ![]()
자세히 관찰하면 알 수 있는 곤충들의 습성. 아이들이 공원에 나가 개미를 관찰하고 공벌레를 관찰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곤충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렸고 우리가 오랜 시간 관찰을 하지 않아도 알 수 있게 설명한 설명들이 아주 좋았던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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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
파브르가 사랑한 곤충입니다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파브르의 곤충이야기에 실비 베사의 일러스트는 공충을 사랑하는 어린이예비 곤충학자의 맘을 확 사로잡을만 하네요!! 마치 실제 흑백사진을 보는 듯 하지요 간략하지만 정말 대단한 삶을 살지 않았나 싶네요 책읽기를 좋아하고 곤충학, 수학, 식물학, 동물학 모든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곤충연구에 몰두하기로 하고, 두번이나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프랑스 남동부에 곤충연구소를 마련하고, 관찰에 필요한 기구도 만들고 파브르 곤충기 시리즈의 나머지 9권까지 완성하였습니다 장 앙리 파브르가 이곳에서 지냈지요 죽은곤충이 아닌 살아있는 곤충을 연구하는 곳이야말로 진정한 연구소예요 식물원이 딸려있는 아르마스 연구소는 현재 프랑스 국립자연사박물관 소속의 박물관이 되었어요 우리역시 자연관찰책에서 쇠똥구리에 대해 많이 읽었을테지요 조금씩 똥 구슬을 만들어 경단만큼 커지면 식사를 즐기러집으로 굴려서 갖고 돌아가지요 이게 우리가 알고 있는 쇠똥구리입니다 그리고 똥구슬을 만들 때 중요한 앞다리 소똥구리가 똥구슬을 만들어 굴리면서 가는 길도 자세하게 묘사해주었습니다 한편의 재미있는 이야기 같아요 똥구슬을 친구와 함께 옮기는 소똥구리, 그 친구는 똥 구슬을 빼앗을 궁리를 하지요 한편의 만화가 펼쳐집니다 소똥구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어떻게 창의력을 발휘해 빠져나가는지 알아보려는 실험은 한편의 만화를 읽는 듯 하네요 핀으로 똥경든을 고정시킵니다 그러면 이리저리 열심히 굴려봅니다. 하지만 움직이지 않지요 두 친구는 바닥을 살펴보고 움직이지 않는 이유를 알아내지요 그리고는 똥경단을 밀어올려 핀에서 빼내지요 똥경단을 놓을 적당한 자리를 찾자 주인 소똥구리는 땅을 파기 시작합니다 똥경단을 넣어두고 먹을 집을 마련하는 것이지요 불청객 친구는 도둑처럼 발빠르게 똥경단을 굴리며 도망갑니다 하지만 바로 잡혀 다시 똥경단을 굴리며 집으로 옵니다 방해를 해보면 어떨지 땅굴을 침범해봅니다 소똥구리 뒤로 뭉치처럼 대충 쌓여있는 실이 꽁무니에 연결되어 있네요 똥 경단을 한 입 한입 먹은다음 소화를 시켜 반대쪽으로 뽑아낸 것이랍니다 이렇게 실을 다 뽐아내면 소똥구리는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똥 경단을 만들기 시작하지요 바로 기생쉬파리 그리고, 사냥벌들의 고치가 이어집니다 기존에 아이들에게 읽어주었던 자연관찰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뭐 제가 모든 자연관찰책을 읽어본것은 아니지만... 주로 생김새, 크기, 먹이채취방법, 생식방법, 겨울잠의 유무 등등 알려주는 책은 많았지만 이렇게 곤충을 두고 실험을 한책은 처음인것 같아요 정말 많은 관심을 갖고 계속적으로 살펴본게 아니면 이런책이 나올 수 없지요 쇠똥구리의 땅속에서의 모습까지 알수 있었네요 이렇게 곤충들의 생각까지 알수있게 되기까지 오랜시간 얼마나 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을까요? 그리고 또 필요한게 곤충에 대한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했을 것 같네요 곤충의 삶을 한편의 이야기로 들어보는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 된 듯 하네요 곤충의 생태, 본능, 습성을모른다면 실제로 그 곤충을 안다고 말할수 없지요 장 앙리 파브르는 전 세계에 알려진 자신의 책 <파브르 곤충기>를 통해 동화를 들려주듯 곤충들의 삶을 이야기하지요 이에 실제같은 일러스트는 재미와 흥미를 더해줍니다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곤충기가 아닌가 싶어요 책을 읽으면서 파브르으 곤충사랑도 느낄 수 있습니다 곤충 한 마리 한마리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듯 읽어주면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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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르가 사랑한 곤충 그림과 함께 간추려 읽어 보는 파브르 곤충기
19세기의 천재적인 곤충학자이자 시인인 장 앙리 파브르는
또한 마치 남의 일기를 보는듯한 느낌도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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