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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훈 박사의 신작이 나왔습니다. |
| 회사생활이 맞지 않는다 자부하는 회사원입니다. 먹고 살기 위해 근근히 버텨내느라 책 읽기와 공부로 스트레스의 정점을 찍고 있었는데 속 시원한 작가님 표현 덕택에 시원해졌습니다. 제가 원하던 그 무엇이 여기에 있었어요. 다음 세대에겐 이런 비참함을 느낄 수 없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생활민주주의가 장착되도록 저도 분발해야겠습니다. 작가님 좋은 글과 표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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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시대는 갑질로 얼룩져 있습니다. 편의점 사장부터 치킨프랜차이즈 대표. 대기업 회장까지 그리고 많은 이들은 이들의 공정하지 못함에 대해 분노를 느끼고 있고. 이들을 고발하고 지탄하고 있습니다. 80년대 90년대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회사내의 갑질이 더이상은 용납되지 않는것은 사람들의 사고가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싫든 좋든 그런 변화에 따라가야 합니다. 그런 시대변화를 다양하고 자세하게 안내하는 책입니다. 내가 무엇을 인식하고 인식하지 못하는지 느껴보는 좋은 기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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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 수준에 비하면 지금 우리 직장들의 민주주의 수준은 현저히 떨어진다. 저자 우석훈은 이 문제가 개개인의 행복을 줄이는 정도를 넘어서 국가 경쟁력을 저해하는 수준까지 왔다고 진단한다. 직장에 대한 회의로 ‘퇴사’를 이야기하는 책이 유행하고, 공정과 정의, 법의 영역 바깥에서 일어나는 부당한 일들이 르포의 형태로 전해졌지만, 직장 내 기괴한 행태들을 사회과학의 언어로 환원해 분석하고 경제의 영역에서 해법을 논한 적은 없었다. 이 책은 ‘직장 갑질’을 넘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담은 ‘직장 민주주의’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기업과 민주주의에 대한 논의를 사회적인 공론의 장으로 불러들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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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에 스트레스 주는 요인들의 극복방법을 민주주의 개념을 가져와서 호소하는 에세이같은 책일거라 막연히 생각했습니다만.. 평범한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많은 직장생활이란 극히 미시적인 부분을 우리나라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그리고 출산율 같은 거시적인 부분과 연계하여 물흐르듯이, 그리고 충분히 공감가게 설명하였기에.. 그리고, '직장 민주주의'라는 말은 이 책의 저자가 만들어낸 표현이구요. 급격한 경제발전을 이루어내느라 그동안 항상 거시적인 목표에 밀려난채 찬밥 신세였던 우리네 직장내 상호존중문화를 이뤄내자는 메시지라고 해야할까요? 즉 '적어도 먹고 살려면 더러워도 참고 다니자'란 생각을 품게하진 말자는.. 저자도 말하길, 어찌보면 거시적인 목표에 비하면 쉽게 달성할수 있는 목표이지만, 그동안 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에선 몰라서 못한것일뿐이라 하구요. 국가경제라는 큰 틀에서볼땐 미시적인, 작은 부분일 수 있으나, 이를 이뤄냄으로써 얻게 되는 장기적인 효과는 훨씬 크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고, 충분히 이를 공감되게, 설득력있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제기만 하는 책이 아니고, 현실적인 대책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런 직장문화를 여지껏 개선하지 못한 국가나 우리 자신들을 질책하는 어투도 아니구요. 왜 쉽게 이뤄낼수 없었는지를 직장내 문화를 넘 현실적으로 묘사함으로써, 쉽게 맞장구치게 하네요.. 책읽는 내내 저자의 내공을 느낄수 있었고, 가벼운 호기심 정도로 읽기 시작한 책인데, 뭔가 월척을 낚은 기분도 드는군요. 끝으로 뭔가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선 정부가 최선의정책을 뚝딱 만들어내길 바라보고만 있을게 아니라, 이렇게 자꾸 목소리들이 많이 나와야하고, 현재 우리나라에선 그런 목소리를 개진하기 가장 적당한게 책이라는 저자의 말에 크게 공감하며, 많은 분들이 이 책을 읽길 바래봅니다. 생각보다 울림이 있었고, 얻을게 많은 책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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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방송에서 누군가 이 책 제목을 언급한 것을 듣고 읽지 않을 수 없었다.“회사 문앞에서 멈춘 민주주의” 그말이 무엇인지 제목 만으로도 알 수 있었으니까. 다만 이 책을 읽으며 든 생각은 그래도 우리회사는 이정도는 아닌데.. 싶은 생각이 들었다가,, 결국 원론적인 이슈를 놓고보면 그밥에 그나물...이정도까지 최악은 아니라는 것일뿐..(이 사실에 기뻐해야 하나..) 이 책을 읽으며 재벌 2,3세의 갑질, 권력자 또는 재벌의 왕자님, 공주님 영접이 하루 일과가 되어버린 인사팀, IT의 꺼지지 않는 불빛으로 불렸던 구로의 등대, 간호사의 태움 등등 10여년동안 기사로 보았던 내용들의 총합을 다시한번 되새기며 문득 바뀐 것이 뭐지? 싶은 생각이 들었다. 국가에 대한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의식은 꽤나 발전한 느낌인데,, 직장은?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이 그것이다. 10여년동안 일어났던 그 일들, 그 일들이 여전히 산재하고 있는 장소가 지금의 대한민국 회사라는 것, 물론 아닌 회사도 있다(매우 소수..) 대부분은 보여지기 식의 민주주의를 택한 대기업들, 민주주의 처럼 보이지만 내부에서는 답이 없다는 회사 등등(실명이 책에는 밝혀졌음..) 문득 나는 무서워졌다. 재벌의 기업 사유화 + 효율에 묶인 기업. 재벌의 사유화는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인식하지만,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강요되는 잘못된 방식의 기업 경영 및 기업 문화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깨부숴야 하지? 그 모든 것에 비정규직이 있고, 태움이라는 문화가 있고, 군대식 상명하복의 위계가 팽배하다. "기업은 이익집단이다." 그렇기에 일제치하 이후 남았던 일본의 군국주의의 잔제를 기반으로 군사정권 하 군대식 기업경영이 효율적이다라는 인식에 대해 저자가 유럽, 우리나라 의 민주주의 기반 기업들을 통해 반박하고 있지만, 글쎄... 국가라는 거대한 집단보다는 상대적으로 작은 집단인 기업이 민주주의 체계를 갖추기 쉽고, 그냥 하면되고,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말하지만, 그럴까? 그것은 직원의 입장일텐데. 오너는 그냥 하기 싫고, 상대적으로 그들의 비용은 당장은 더 들어갈테니.. 안하겠지. 그리고 효율, 이익이라는 미명하에 성과급을 표방하며 내부 분열이나 가져올텐데.... 싶어서... 하지만 그래도 해야 한다. 길어진 수명과 발전된 의료덕에 예전보다는 건강해진 노년은 노동에 종사해야 하는 시간이 예전보단 연장되었다. 노동 인구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성별, 여러 인종들로 구성되고 있는 요즘이다. 그 인력 간에 업무의 차이만 있어야 하는 것이지, 그 자체가 차별 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은 내가 어떤 직급을 가지던, 어떤 일을 하던 마찬가지다. 그래야 결국 발전이 있고, 그런 기업의 발전은 국가의 발전과 함께 한다. 책을 읽다보니 쉽네? 그리고 다 알고 있는 사실이네? 싶은데.. 왜 이리 더딜까. 슬프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