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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수업 - 양희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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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수업 - 양희송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청어람ARMC 양희송 대표님의 따끈한 신간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세계관이란 무엇이며 특별히 기독교 세계관의 의미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 세계관을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훨씬 명확히 알 수 있었다. 거기에 더 나아가 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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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수업 - 양희송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청어람ARMC 양희송 대표님의 따끈한 신간이다. 기독교 세계관에 대한 친절한 가이드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계관이란 무엇이며 특별히 기독교 세계관의 의미를 아주 쉽게 설명한다. 세계관을 들어는 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책을 통해 훨씬 명확히 있었다. 거기에 나아가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특히 창세기 1장에 대한 기독교 세계관을 통한 해석과 역사적 예수 연구는 기독교 세계관이 갖는 영향력을 아주 보여준다. 창세기 1장이 기록될 당시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창세기를 이해하고 그것이 다시 기독교 세계관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살펴볼 있다. 또한 역사적 예수 연구를 통해 기존과 다른, 당시 역사 속의 예수님을 바라보는 모습을 제공한다. 그리고, 그런 시각은 많은 기독교인에게 충격으로 다가갈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충격이 신앙의 성장으로 이루어질거라 기대가 되기도 한다.


마지막 3부는 전근대, 근대, 그리고 /후기근대 시대의 기독교 세계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 시대를 정말 쉽게 설명한다. 특히 /후기근대 시대를 이렇게 쉽게 설명하는 것은 본적이 없는것 같다. 그리고 나아가 /후기근대 시대에 기독교 세계관이 바라보는 곳을 안내한다. 종교 다원주의 속에서 근본주의가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한국 기독교계가 주의깊게 바라보아야 하는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


책의 가장 장점은 쉽고 읽힌다는 점인듯 하다. 기독교 세계관이라는 거창한 내용을 쉽게 설명했고, 창세기 1장과 역사적 예수 연구를 통해 적용되는 실제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현재 사회에서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방향까지 제시하였다. 저자가 밝혔듯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지시가 쓰여있지는 않다. 그럼으로써 각자의 생각속에서 세계관을 녹여내고 각자의 목적을 설정하고 나아갈 있으리라 기대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책은 쉽게 읽히고 깊게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책이다.  


#독서 #독서감상 #기독교 #세계 #양희송 #청어람ARMC



YES마니아 : 로얄 m*****7 2018.12.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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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교과서로 삼기에 충분할 만큼 좋다. 세계관 논의의 기초적 이해에서부터 최신의 흐름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소개해 준다. 일단 지금까지 읽어본 모든 세계관 책 중에서 제일 쉽다. 어려운 내용이 전혀 없다. 마음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만큼 분량이 적고, 잘 읽힌다. 혹시 지나치게(?) 진보적이지는 않을까 하는 경계심이 있었으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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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교과서로 삼기에 충분할 만큼 좋다. 세계관 논의의 기초적 이해에서부터 최신의 흐름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소개해 준다.
일단 지금까지 읽어본 모든 세계관 책 중에서 제일 쉽다. 어려운 내용이 전혀 없다. 마음 먹으면 앉은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을 만큼 분량이 적고, 잘 읽힌다.
혹시 지나치게(?) 진보적이지는 않을까 하는 경계심이 있었으나,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까지 염려할 만한 대목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수 신앙을 가진 교회에서도 충분히 읽을 수 있겠다.
당장 우리 교회 독서클럽에서 읽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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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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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서 있는 지점을 먼저 소개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간략히 기독교 세계관 논의의 역사를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중략) 한국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은 크게 두 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전통적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 전통에 충성도가 높은 그룹이다. 이들은 총신대, 고신대 등의 신학교 내부에서 칼빈주의와 문화의 관계를 접하면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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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서 있는 지점을 먼저 소개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간략히 기독교 세계관 논의의 역사를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다. (중략) 한국의 기독교 세계관 운동은 크게 두 축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하나는 전통적 네덜란드 개혁주의 신학 전통에 충성도가 높은 그룹이다. 이들은 총신대, 고신대 등의 신학교 내부에서 칼빈주의와 문화의 관계를 접하면서 세계관에 관심을 갖게 된 신학자와 목회자들로 70년대부터 등장했다. 이러한 흐름과 병행하여 손봉호, 강영안 등 네덜란드에서 철학을 공부한 기독지식인 그룹이 주도해서 기독교학문연구회(1981), 기독교윤리실천운동(1987) 등을 출범시켰고, 이들은 복음주의권에 평신도 지성인 운동을 형성해 나가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또 다른 흐름은 한국기독학생회(IVF)의 활동이다. 1980년대 초반 송인규는 미국 IVF 등에서 발간한 세계관 자료를 번역하여 소개했고, 자신이 직접 <죄 많은 이 세상으로 충분한가>(1984)라는 소책자를 쓰기도 했다.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IVP)는 기독교 세계관을 대중적으로 소개한 제임스 사이어의 <기독교 세계관과 현대사상>,  리처드 미들턴과 브라이언 왈쉬의 <그리스도인의 비전>을 비롯한 세계관 책을 꾸준히 출판했고, 선교단체 차원에서는 훈련 과정에 포함함으로써 개혁주의 신학 전통을 넘어 기독교 세계관 운동의 대중적 저변을 확장하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서문 중 발췌

 

나는 한국교회의 미래는 세계적인 초대형 교회들이 앞으로 나올 수 있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고, 규모에 상관없이 교회 안팎에 공존·공생하는 개신교 생태계가 형성되느내 그렇지 못하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개신교 생태계는 교회 생태계, 지식 생태계, 시민 생태계로 나누어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중 지식 생태계의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는 입장인데, 기독교 세계관 논의는 대중적 차원에서나 전문지식 차원에서나 이 지식 생태계의 형성과 발전과 확산에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다. 한 개인이 자신의 삶을 조망하는 관점을 확보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한 사회나 국가 혹은 국가를 넘어서는 공동체적 관계망을 통해 세상이 현재 어디에 와 있고, 무엇이 문제이며, 어디로 가야할지 묻는 공통의 물음을 던질 수 있다면, 세계는 지금보다 훨씬 나은 공간이 될 것이다. 세계관 수업은 그 질문을 건네는 하나의 작은 시도다. 멀리까지 그 마음이 전재지기를 기대한다.

-에필로그 중 발췌

k*****9 2019.09.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