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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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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이 남긴 북벌 자금을 중심으로 등장 인물들이 추구하는 여러 욕망들 때문에 누군가는 쫓고, 누군가는 쫓기는 추격전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선왕의 유지를 받드는 충신 민우상과 욕심에 눈이 멀어 북벌 자금을 찾으려 혈안이 된 왕과 번듯한 양반가 도령인 것 처럼 보였던 예하의 정혼자 정수겸의 숨겨진 더러운 본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예하와 유안은 서로를 의지하며 신분을 뛰어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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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종이 남긴 북벌 자금을 중심으로 등장 인물들이 추구하는 여러 욕망들 때문에 누군가는 쫓고, 누군가는 쫓기는 추격전이 흥미진진했습니다. 선왕의 유지를 받드는 충신 민우상과 욕심에 눈이 멀어 북벌 자금을 찾으려 혈안이 된 왕과 번듯한 양반가 도령인 것 처럼 보였던 예하의 정혼자 정수겸의 숨겨진 더러운 본모습을 보이는 상황에서 예하와 유안은 서로를 의지하며 신분을 뛰어넘어 사랑을 키워나가는게 보기 좋았습니다. 재밌게 읽었고 연작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고 기대되네요. 

d*******5 2019.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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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을 깨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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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다 기발한 소재를 끼워넣어 신선해서 재미있게 읽었다.선대왕의 유지로 왕실도 모르게 은밀하게 선대왕의 최측근 가문에서 숨겨온 왕실의 금괴를 지켜내려는 자들과 빼앗으려는 자들의 각축전과 신분을 뛰어 넘는 주인공들의 로맨스 모두 좋았다. 여주 민예하 - 18세 민우상공의 고명딸 남주 유안 - 25세 예하의 호위무사 여주와 그녀의 호위무사인 남주는 서로를 애틋하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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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역사에다 기발한 소재를 끼워넣어 신선해서 재미있게 읽었다.

선대왕의 유지로 왕실도 모르게 은밀하게 선대왕의 최측근 가문에서 숨겨온 왕실의 금괴를 지켜내려는 자들과 빼앗으려는 자들의 각축전과 신분을 뛰어 넘는 주인공들의 로맨스 모두 좋았다. 


여주 민예하 - 18세 민우상공의 고명딸 

남주 유안 - 25세 예하의 호위무사 


여주와 그녀의 호위무사인 남주는 서로를 애틋하게 연모하지만 양갓댁 규수와 천출이라는 속박속에 감정을 드러낼수 없었다. 

여주가 시집가면 그는 그녀의 그림자가 되어 평생 그녀를 지켜야할 운명이었다. 

하지만 혼사가 진행되던 도중 왕실의 비밀에 얽힌 사연으로 왕의 노여움을 사서 부친이 투옥되고 오라비마저 사라지자 여주는 부친의 명으로 사라진 오라비를 뒤쫒아 남주와 함께 도망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이다.  

민씨 성을 가진 후손들의 뒷얘기까지 작가는 말하고자 한 바를 죄다 쏟아냈다. 

세상의 가치가 아닌 오로지 마음의 명령에 따라 사랑을 선택하고 오롯이 그 결과를 받아들인다든지 어떠한 어려움을 겪어도 운명에 굴복하지 않는 인물들의 얘기로 처음부터 해피엔딩을 예견했지만 읽는 내내 감정이입이 되어 간절하게 그들이 행복해지기를 진심으로 바랐다. 

굳이 후손들의 행적을 통해 금의 향방을 밝힌 것은 예하와 유안의 행복을 에둘러 표현한 듯해서 외려 더 좋았다.

s******6 2019.01.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