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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삶을 살았던 할머니의 자랑거리였던 이수연은 명문대학교를 나왔지만 사회에서 겪는 여러가지 차별을 버티지 못하고 자라난 시골로 내려옵니다.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남긴 '해뜰찬'(해뜰시장 반찬가게)를 이어받아 운영하기로 한 수연 앞에 커피집 남자 건우가 나타나는데... 간이 심심해서 이게 뭐지 싶으면서도 자꾸 땡기는 반찬처럼, 이야기에 자극적인 요소 없이 잔잔히 흘러가는데 주인공 둘의 마음이 예쁘고 또 처한 상황이 현실적이라 자꾸 읽게 됩니다. 요즘 씬이 난무하는 빨간딱지 소설에 지쳐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이야기를 만나면 다시 책 읽을 기운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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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듯 따뜻하고 잔잔한 힐링 로맨스입니다. 여주인 수연은 절름발이 아버지와 벙어리 엄마를 놀리는 친구들에게 보란듯이 열심히 공부해서 최고의 대학에 들어가고 은행에 취직했지만 많이 지쳐있었습니다.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도시에서의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반찬가게를 운영하는 수연. 한편 남주인 건우는 프로농구 선수를 꿈꾸던 꿈나무였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친구의 권유로 친구의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이혼 후 부유하긴 하지만 동생과 외롭게 살던 그와 동생에게 식사를 챙겨주던 분이 수연의 할머니였고 수연과는 수연의 할머니 장례식에서 만나게 됩니다. 이런 두 사람이 따뜻한 해뜰시장 사람들과 섞여 지내며 힐링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야기가 봄바람처럼 따뜻하고 잔잔하게 그려지고 있습니다. 씬만 난무하는 자극적인 로맨스보다 이런 감성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선호하는 터라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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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연은 동네에서 어렸을 땐 딱한 가정환경으로 커서는 공부를 잘해서 지금은 멀쩡한 직장을 때려치우고 반찬가게를 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아 왔습니다. 건우는 부상으로 농구선수의 꿈을 접고 친구를 따라 친구고향으로 동생과 함께 내려와 방과후 농구을 가르치고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환경 속에서 때로는 ‘나는 누구이고, 여긴 어디인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등에 대한 물음이 문득 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뭔가를 핑계로 생활방식을 바꾸기 쉽지 않는데 수연도 건우도 그 변화를 잘 해내고 있습니다. 김선민 작가님의 다른 글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미소지으며 볼 수있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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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작가의 책답게 잔잔하면서도 일상적인 모습이 자연스레 잘 담겨있다. 전직 농구선수였지만 부상으로 그만두고 방과후 수업을 하는 남주와 서울에서 은행에서 근무하다가 할머니가 있는 지방으로 내려온 여주의 사랑이야기 이다. 시장이라는 일상적인 공간안에서 다양한 조연들(남주동생, 여주친구)이 잘 어울려서 한편의 가족 드라마를 본 느낌이었다. 힘들었던 여주가 남주의 따뜻한 품에서 잘 지내서 좋았고, 현실적이여서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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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로 다리를 저는 아버지와 말을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여자 주인공은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자신을 감싸준 할머니의 품에서 성장합니다. 공부도 잘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간 여주에게 할머니는 결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셨지만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시게 됩니다. 시장에서 반찬가게를 하던 할머니와 어머니는 장례식에서 시장 사람들이 모두 오고 특히 펑펑우는 남자 형제를 보게 됩니다. 할머니가 평소에 잘해주던 시장안에서 까페를 하던 형제로 그중 형인 남자 주인공은 늘 할머니의 말씀으로만 듣던 여주를 만나게 되고 호기심을 가지게 됩니다. 힘들었던 서울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내려온 여주는 어머니와 함께 할머니가 하시던 반찬 가게를 이어하게 되고 까페 사장인 남주와 자주 마주치게 됩니다. 서로를 조금씩 의식하면서 둘은 하루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잔잔하고 편한 내용이네요. 1권은 만남이었고 2권은 썸을 타는 모습이 잔잔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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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이라는 작은 마을의 자랑거리인 수연은 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며 대한은행 본점 자산운용부 대리로 일하지만 물고뜯는 경쟁구도와 상사의 부조리한 추행으로 인해 모든걸 내려놓을 결심을 하고 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할머니의 삶의 터전이었던 오성으로 되돌아와 반찬가계 해뜰찬을 운영하게 됩니다. 할머니의 장례식에서 손녀인 저보다 많이 울던 앞집 카페그늘나무 사장 건우와 그의 동생 남우! 할머니의 끊임없는 수연자랑에 자연스럽게 수연에 대해 많은것을 아는 건우는 그녀에게 친숙함 마저 느끼고 점점 그녀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데...아직 3권까지 다 읽어보지 않아 결론은 알지 못하지만 할머니가 연결해준 수연과 건우의 따듯한 사랑을 느낄수 있는 마음 따뜻해지는 소설인것 같아요. 자본주위 사회의 경쟁구도에 지쳐버린 수연이 건우를 통해 힐링하고 건우또한 어린시절 아팠던 가족사에 사랑에 대해서 잘 알지못하지만 서서히 수연으로 인해 사랑을 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잔잔한 이야기를 좋아하시는 분이면 잘 맞을것 같아요. 김선민 작가님 책은 바람이 분다로 접했는데 이번에도 실망시키는 법이 없으신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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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서점에 먼저 출시되어 언제쯤 예스에도 올라올까 싶었는데 12월 신간달력에서 출시일 확인하고 손꼽아 기다렸다 구매한 작품이었다. 김선민 작가 특유의 따스하고 소소한 분위기의 이야기들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번 봄이 온다도 무척 즐겁게 볼 수 있었다. 사랑하는 할머니의 죽음이후 수연은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할머니가 하시던 반찬가게를 맡게된다. 그런 수연과 카페를 운영하던 건우의 이야기가 그려지며 이야기는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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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ssom, 봄이 온다 2권은 생각보다 더 재미있어서 좋았습니다.주인공이 자신의 삶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기 위해 주인공이 노력하는 모습이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주인공의 인생 스토리가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주인공의 성장이 같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스토리가 있는 편이라서 더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읽어보신 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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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진하고 따뜻한 이야기라 겨울에 읽기 좋을 것 같아요. 가정 환경과 할머니의 기대로 열심히 공부해 은행에 취직한 수연은 직장에서 차별과 성추행으로 지쳐가던 중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고향으로 내려와 반찬 가게를 열게 됩니다. 그러다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카페를 운영하는 건우와 만나게 되고 호감을 가지고 가까워지는 이야기인데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선이 잘 드러나먄서 자극적이지않는 잔잔한 이야기라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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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시골 동네에서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자란 수연은 대기업 본사에서 근무하다 할머니의 죽음으로 모든걸 정리하고 할머니가 하시던 반찬가게를 이어받고자 시골 동네로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할머니의 장례식장에서 진심으로 슬퍼하던 카페 청년인 건우를 만나게 되고 가랑비에 옷 젖듯 그렇게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가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