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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린그레이엄의 작품은 무언가 색다르다. 초반에 고아로 꿋꿋하게 자라온 루시가 등장하고 언제나 그렇듯이 완벽한 남자 잭스를 만나고 당연히 그의 아이를 갖게되고, 역시나 루시를 떠나는 잭스.. 무언가 색다르지 않나?^^ 사실 린그레이엄은 많은 작품을 내는 작가로서 그의 작품을 읽다보면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 뻔한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이끌어 가는 것이 린그레이엄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도 설정은 어디선가 본듯한 내용이지만 그래도 린그레이엄만의 필력으로 이야기를 잘 이끌어 나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