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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한번쯤 경험해 보셨을꺼에요. 부모님께 나는 어떻게 태어났냐고 여쭤보면 "넌 다리밑에서 주워왔어.."라고 대답하시던 모습을요. 그 말에 상처받아서 부모님 찾아 동네 다리밑을 기웃거리던 친구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때 당시 부모님들은 자녀의 질문에 어찌 대답해야 할지 몰라 우스겟소리로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하셨던거 같아요. 사실 저도 그런소리 많이 들어봤구요. 우리 딸아이가 어렸을적에 물으면 장난으로 그렇게 대답해주기도 했었답니다. 자녀에게 아기는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태어나는지 설명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습니다. 그럴때 필요한것이 관련동화겠죠. 아이에게 자세한 설명은 하기 어렵지만 대략은 이렇다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동화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 동화는 금슬좋은 토끼부부가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부터 시작합니다. 어렵게 임신을 하고 그 아이가 뱃속에서 태동을 보이고 열달이 흘러 예쁜 공주님이 태어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과 주위 분들의 많은 축하인사를 듣기도합니다. 이 책은 한 아이가 태어나기까지의 10달동안 부모님의 기다림과 설레임을 아이가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 이야기랍니다. 게다가 그림또한 크게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상황이구나 알 수 있구요.
저희 딸아이와 함께 보면서 그림만으로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아이가 태어나는 과정이 이렇게 아름답고 즐거운 기다림의 시간이라는것을 알려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아이도 자신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자라는 시간들이 엄마, 아빠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는것을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잔잔하고 아이자기한 그림과 그리 길지 않은 글밥이 있는 이 책은 어린 아이들부터 그 때 당시를 회상할 수 있는 어른들까지 함께 보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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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라면서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다. "엄마 내가 어떻게 태어났어?"라고 말하기 시작한 이후 나의 아들은 때때로 같은 질문을 내게 던진다. 다행(?!)히 나는 제왕절개를 해서 아들을 얻었기 때문에 배로 낳았다고 쉽게 말해줄 수 있었다. 그렇지만 나와 같은 경우는 예외일 뿐더러 어린이 책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기때문에 이를 어떻게 설명해주나 고심할 때가 있다. 그럴 때 궁금해 하는 아이에게 말로 해주기 보다는 책을 통해 알 수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듯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는 아들이 이런 질문에 대답을 얻을 수 있게 책을 읽어준다.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도 그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인공이 사람이 아니라 토끼라는 점이 다르다. 그리고 이 책의 장점은 크라코트 부부가 아기를 갖기 전부터 출산할 때까지의 내용을 상세하게 글로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았다. 출산을 경험한 엄마들이라면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그런 내용인데 나 또한 경험자로서 ' 그 땐 그랬지.'라는 마음의 공감표현을 많이 했었다.
언제 부터인지 크라코트 부인은 멍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가 크라코트 부부가 진정 원하는 것이 아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나의 경우 늦은 결혼도 있었지만 힘든 직장생활을 접는 방법이 임신이었기에 허니문 베이비가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다. 아내가 임신했다하면 남편은 당연 집안일도 하고 먹고 싶다는 것도 척척 대령하는데 크라코드씨도 기꺼이 아내에게 헌신하는 모습이다. 예비아빠로서 어찌 기쁘지 않을 것이며 집안 일이 힘들까마는 나의 남편은 어떻게 했지 생각을 해보니 뷔페에 몇 번 데리고 갔고, 좀 일찍 귀가했다는 것 이외 집안일은 별로 도와주지 않은 것 같다. 임신했을 때 먹고 싶은 것 마음껏 사주라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싫은 소리 듣는다고 하던데 역시 나도 가끔 섭섭한 마음이 들때면 거들먹 거리곤 한다. 야밤에 그렇게 먹고 싶어 딸기 좀 사달라고 조르는 아내에게 내일 사준다고 잠자던 남편이, 뒷날 딸기대신 꼬모를 사주며 딸기 맛을 음미하라던 남편이 왜그리 얄밉게 느껴지던지.. 정성이 중요한데 남편의 모습에선 그 정성이 부족한 듯 해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는데 둘째를 임신할 때는 역시 첫 째만큼 그 정성이 보이지 않는다는 게 다른 엄마들의 말이다. 나의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지만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는 크라코트 부인의 임신의 기쁨과 주위에서의 축하 메세지 그리고 크라코트씨의 정성이 알알이 박혀 있는 내용이다. 입덧과 함께 내가 임신했구나라고 느끼지만 워낙 작은 생명체라 있는 지 없는 지 알 수 없지만 배가 어느 정도 불러오면 초음파를 통해 아기의 존재를 매번 확인해 간다. 나 또한 크라코트 부인처럼 아기가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해 시커먼 화면을 눈이 뚫어져라 쳐다봤는데 "여기가 심장이고 여기가 콩팥이예요."라고 설명해주는 의사의 말, 다 거기가 거기같아 보이는데 의사는 잘도 찾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곤 했었다.
임신에서 잊지 못할 순간이 태동때랑 출산을 앞두고 있을 때가 아닌가 싶다. 작은 생명체가 발길질을 하는 순간부터 아이와의 대화가 더 많아졌고, 애기아빠 또한 배에 손을 얹는 횟수가 많아졌는데 크라코트씨도 소중한 딸에게 태담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다. 언제 아이가 세상의 빛을 보려나..그 순간이 빨리 오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잘 묘사되고 있다. 다들 좋은 엄마 좋은 아빠가 되고 싶듯이 나 또한 크라코트 부인처럼 좋은 엄마가 돼야지라고 볓 번을 다짐했건만 커갈수록 말을 듣지 않는 아들을 대할 때마다 절로 힘이 빠지는 나의 어깨..
아기의 성별을 어떻게 내 뜻대로 정할 수 있을까? 아기가 여자든 남자든 다 소중한 존재들인데 왜 크라코트씨 어머니는 아들을 바라는 걸까? 꼭 아들을 낳겠다고 어머니는 안심시키는 크라코트 부인, 하지만 그녀는 딸을 낳았다. 다행히 나는 아들을 낳았지만 크라코트 씨 어머니를 보니 살짝 미워지려 하네.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기 전에 먼저 읽어본 나로서는 많은 공감을 하며 나의 옛적 때에 푹 빠지게 되는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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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떻게 태어났냐고 물어 본다면 어떤 말을 해 줘야 할까? 하는 고민은 나만 하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직 어린 아이이기에 아이의 눈높이에서 아이가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이야기를 해 줘야 하는데.. 아직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 해 줄 자신은 없다. 그렇기에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는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어떻게 태어났는지를 얘기 해 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없어 허전하게 느껴지는 집,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부부 그리고 드디어 임신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낳기 전 입덧하는 것과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을 읽으며 아이를 임신하고 기다리는 동안 겪었던 일들을 떠올릴 수 있었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주면서 아이들이 뱃속에 있었을 때 찍었던 초음파 사진도 보고, 아이를 낳기 전 찍은 사진과 아이들이 태어났을 때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 주었다. 가끔 한번씩 보여 줬던 사진이었는데, 책을 읽고 보여주니 또 다른 느낌이었다.
아이를 기다리면서 느꼈던 감정들, 몸의 변화, 그리고 기다림.. 엄마라는 이름으로 살아가기 위한 준비운동이라고 해야할까? 아이를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행복했었는지 아이에게 말해 줄 수 있었고,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얼마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는지도 말해 줄 수 있었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엄마의 목소리도 함께 커가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종종 들었었는데.. 이 책을 함께 보면서 엄마가 사랑하는 마음이 변치 않았다는 것을 아이도 느꼈으리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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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톤의 그림 [여우모자]이후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은 처음 만났다. 내용도 5세 은방울꽃에게 딱 유용한 주제! 작년에 [성교육전문가과정]을 듣기 전에는 큰 고민이었다. 아이가 커서 나에게 '엄마 난 어떻게 태어났어요?'물으면 뭐라 대답하지? 엄마의 성관념도 아이에게 대물림된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그러하다. 나 또한 조선시대 성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렇기에 엄청나게 말하기 어려운 주제였던 것이다. 지금은 아이에게 성교육의 일종으로 정확한 성기의 명칭을 가르치고 있다. 올바른 명칭이 성교육의 첫걸음이다. 그 다음이 이 주제였다. 그렇기에 더욱 반가웠다.
크라코트 부인은 전업주부이다. 크라코트 씨는 부인이 뭔가 허전해 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그녀가 아이를 바란다는 것을 대화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그들이 아이를 가지기 위해 사랑을 나누는 장면이 이렇게 아름답게 그림으로 묘사되었다. 그림자에 하트모양이 인상적이다.
사람들은 아이를 놓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한다는 각자의 '카드라'통신을 늘어놓는다. 이런 분위기는 여느 나라도 다 비슷한가보다.
얼마 뒤 크라코트 부인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사람들은 모두 축하를 해주었다.
크라코트 부부도 사이가 좋을 때도 있고 그렇기 않을 때도 있었다. 항상 좋을 수는 없는 법이다. 처음 태동을 느끼는 장면이 나온다. 첫 아이 때의 그 설레임이 다시 찾아오는 것 같았다. 크라코트 부인의 마음을 통해서 아이를 가졌을 때의 그 느낌을 다시금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었다. 듣고 있는 아이에게도 그 느낌이 전달되었을 것이다.
이 부분은 출산이 다가왔을 때 엄마와 아빠의 심경을 나타낸 것이다. 부모가 된다는 것에는 두려움이 깔려있다. 아내는 남편에게 기대려하지만, 남편 또한 두렵기는 마찬가지다. 그래도 남편은 표현할 수 없다. 현실의 예비엄마아빠의 마음이 아닐까? 사실 남자들은 감내해야할 것들이 더욱 많다. 나는 결혼 6년차가 되어서야 비로소 조금 깨닫게 되었다. 크라코트씨의 마음을 보니 왠지 4년 전의 남편의 모습이 떠올랐다. 크라코트씨 부부는 예쁜 딸을 놓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 열일곱명의 아기를 더 낳았다는 부분에서는 '풋'웃음이 나와버렸습니다. 예비 엄마아빠의 마음에 몰입해서 크라코트씨 부부가 토끼라는 사실을 살짝 잊어버렸습니다. 아이에게는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간접적인 설명을 할 수 있고, 엄마아빠는 아이를 가졌을 때의 설레임을, 예비 엄마아빠에게는 서로의 심정을 그림책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책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입니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리뷰이며,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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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어떻게 생각했었을까..? 내가 어릴 적 엄마에게 여쭤봤고, 나중에 내 아이가 내게 물어볼 질문..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크라코트 부부는 귀가 커다란 토끼. 나름 귀엽게 생긴 토끼 부부가 아이를 갖기를 원해 임신하고, 임신 기간을 거치고, 출산까지 하는 과정에 대해.. 요새 읽은 임신 육아 서적에서처럼 적나라하고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의 수준에 맞춰 나름 잔잔하게 묘사하고 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배가 봉긋하게 솟아 올라가는 크라코트 부인의 모습도 인상적...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난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하는 크라코트씨의 어머니의 대사. 이 책이 우리나라 책인가? 하는 생각에 다시 표지를 확인했다..;;;; 프랑스에서도 남아선호사상이 있는걸까..? 헐이다 -_-;;; 흥.. 난 그래도 딸이 좋아..ㅋ
양배추 밭에서 주워왔어, 다리 밑에서 주워왔어, 엄마 아빠가 사랑을 해서 생겼어- 등등의 대답이 가장 흔한 대답이 아닐까 싶다. ..그러고보니 난 수봉공원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고 삼촌이 늘 놀렸다. 우리집에서 저 멀리 수봉공원 다리가 보였는데 저 다리 밑에서 주워서 손수건에 싸서 주머니에 넣고 왔다고...!!! 어릴 땐 그 얘기 들을 때마다 울었고, 좀 커선 맘 상해서 삼촌이 애기 낳음 그 애한테 똑같이 해주겠노라 다짐했는데.. 막상 사촌동생들이 태어났을 땐 까먹었다 -_-ㅋ
추상적인 저런 대답 보다는 아이와 함께 이 책을 보면서 넌 이렇게 태어났단다, 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도 괜찮은 교육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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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라 그런지 늘 생명의 탄생에 관심이 많은 울 딸.. 유치원 시절 꿈을 적으라니.. 엄마..라고 적었던 아이.. 어린 아이들이 보는 책을 정리하려고 해도.. 아기, 탄생, 에 대한 책들은 모두 모아두는 딸냄...
아이들이 동화책으로 만나는 생명과 아기 이야기는 찾아보니.. 대부분 뱃속에서부터.. 정자 난자의 만남부터..태어날때까지..아기가 생기고 자라는 과정을 아기가 포커스가 되어서 기술되어진듯...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울 아이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과..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던 일들과.. 처음 초음파를 보았던 그 설레임과.. 배가 나오고.. 아기의 태동을 느끼고.. 아기가 차는 발길질을 느끼고.. 아이의 성별을 듣고 이름을 짓고.. 달라질 가족관계에 대해 고민하고.. 태어날 아이를 사랑해야지..결심하고.. 병원으로 뛰어가고.. 태어난 아이를 만났던..
그 모든 순간들이 하나하나 눈앞에 펼쳐졌다..
동화책이지만.. 신혼부부에게 권하고 싶을정도..^^ 의인화된 토끼부부의 첫아기 토끼를 만나기 위한 과정이.. 정말.. 너무 현실적이면서도.. 이쁘고 아름답게 기술되어서 감동을 받았다..
그저 즐겁게 흥미롭게 이 책을 함께 읽는 딸냄도.. 언젠가는 엄마가 되어.. 토끼 엄마가 겪은.. 그리고 내가 겪은.. 이 순간들을 되새기면서 미소 지을 날이 있지 않을지..
울 딸이 자라서 결혼할때까지 가지고 있으면서 물려주고 싶은 책이다.. 울 딸의 아이에게도...^^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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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출생에 대해서 아이들은 언제나 궁금해 한다, 자신이 어떻게 태어났고 어디로 태어났는지 자기가 태어날때 병원에서 태어났는지 엄마는 많이 아팠었는지,,,,
우리 막내둥이가 가끔씩 맑은눈을 반짝이며 묻는 질문이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기다리고 또 아기가 생기는 그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경로는 인간으로 태어나서 겪는 일중에 가장 아름다운 순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그런 일련의 광경을 사랑스런 아이에게 설명할때의 즐거움은 이루 말할수 없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디로 태어났냐고 물을때의 그 난감함이라니,,,,,ㅎㅎ
요즘은 워낙 성교육이 잘 되어 있고 워낙 영악하서 알아야 할것 몰라야 할것을 잘알고 있어서 어떻게 설명해야 아이들에게 잘 설명한다고 할수 있을까 긴장하게 만든다
이책[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는 그림이 매우 아름답고 아기자기하며 재미있다, 여인의 성장 그림이 의학서적처럼 줄줄이 나와 있는것도 나와 있지 않아서 좋다
토끼 부부 크라코트씨 부부의 모습은 사랑스런 신혼부부의 모습 그 자체에요 서로 너무도 사랑하는 모습이 둘이 마주 보고 있는 그림만으로도 충분이 느껴질정도로 사랑스런 광경입니다
그런 부부는 사랑의 속삭임과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포옹으로 아이를 기다리지만 좀처럼 아기는 오지 않습니다 그런 부부에게 주변이웃의 조언은 애정이 넘쳐 보여요
크라코트씨 부부에게 드디어 아이가 생겼어요 크라코트부부는 여느 부부들 처럼 너무 기쁘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부부의 감정이 항상 좋지 많은 안아요 그래도 부부에게는 사랑의 희망이 여전히 자라나고 있지요
그림이 너무 아기자기 하고 이뻐서 어른들이 읽어도 충분히 즐거운 책이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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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내용이지만 근사한 일러스트에 시선이 한번 더 갔던 그림책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 함께 읽을 아이는 없지만 튼튼이를 위해 태교 삼아 읽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 이벤트에 응모했던 책이다. 튼튼이가 태어나고 좀 자라 책 제목 그대로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 하고 물어본다면 참 난감할텐데 그때를 위해 공부해둔다 생각하고 읽어야지 싶었는데 그림도 예쁘고 내용도 좋아 흐뭇 ~ 이 책 내용만큼만 가르쳐줘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 크크크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는 크라코트 씨 부부가 엄마,아빠가 되는 과정을 아름다운 동화 형식으로 풀어놓은 그림책이다. 집안이 썰렁하다는 아내의 말에 거실을 꾸밀 장식장을 사러 가자, 음악을 틀어놓자, 나무를 심어 정원을 채우자 했던 말해보지만 정말 갖고 싶은 건 따로 있다 말하는 아내. 알고보니 아기가 갖고 싶었던 것.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 자신을 꼬옥 닮은 아기를 갖고 싶은 마음은 세상 어느 부부의 맘과 같은가보다 ~ 그렇게 몇날며칠을 이쁜 아기를 생각하며 사랑을 속삭여보지만 크라코트 씨 부부에게는 아무런 소식이 없다. 그런 그들을 위해 이런저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때문일까 ? 드디어 크라코트 씨 부부에게 임신 소식이 전해지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데 ~
몇날며칠 사랑을 속삭여보지만 며칠이 지나고, 몇 주가 흐르고, 몇 달이 지나도 소식없는 크라코트 씨 부부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이웃. 실제 우리 주위에도 이런 조언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 많다. 아들을 낳고 싶으면 이렇게 해라, 딸을 낳고 싶으면 저렇게 해라 등의 구체적인 조언은 물론 임신 잘 되게 만드는 음식에 관련된 이야기들 !! 나 역시 두유가 좋다고 해서 많이 먹고, 우유에 들깨가루도 타서 많이 먹었다는 ㅎ
임신한 아내를 위해 청소, 빨래, 장보기, 설거지는 물론 초콜릿 소스를 얹은 아티초크 샐러드를 듬뿍 준비한 아빠.
나 역시 입덧한다고 맛난 음식 사달라고 해서 먹기도 하고, 음식물 쓰레기며 재활용 쓰레기 등등을 버려달라 부탁하곤 했는데 안정기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다시 내 몫이 되었다 ㅎㅎ
이렇게 다정한 크라코트 씨 부부지만 티격태격 싸울때도 있다는 ~
당신의 게으른 성격은 닮지 않았으면 좋겠어 - 딸이면 이런 이름이었음 좋겠어 - 매일 밤 아들이랑 구슬치기 하는 꿈을 꾼다며 딸이 아닌 아들이길 바라는 속마음까지 내비쳐가며 ~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새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크라코트 씨 부부 뱃속을 발로 툭툭 차는 듯한, 태동을 시작한다는 얘기에 집으로 돌아와 아내의 배에 대고서 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아빠.
보면 볼수록 너무 아름다운 모습 !!!
그리고 또 하나 맘에 드는 모습~ 곧 태어날 아기에 대한 궁금증과 이런저런 걱정으로 잠을 이루지 못하는 아내의 모습이다.
배에 두 손을 얹어 태동을 느끼며 결심했어! 난 최고의 엄마가 될거야~라며 아기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찬 모습을 보여주니 나 역시 힘이 나더라 ~
딸기 소스 냄새를 맡으면 그게 먹고 싶어서라도 나올 것이라 생각하고 먹음직 스러운 딸기 소스 샐러드를 준비해보지만 그것도 실패. 친구들을 보면 같이 놀고 싶어 빨리 나오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어린이집을 방문해보지만 그것도 실패. 아내에겐 제법 심각한 일일텐데 지켜보는 나에겐 너무 사랑스러운 장면이 아닐 수 없다~
나 역시 제 날짜에 자연분만으로 건강하게 튼튼이를 만나고싶은데 가능하려나 ?
토끼라는 캐릭때문에 너무나도 친근하고, 내가 현재 임신중이라 그런지 더 공감갔던 내용 !!! 나 역시 임신을 하기 위해 몇달 동안 꾸준히 엽산제도 챙겨먹고, 운동도 하고, 들깨가루를 우유에 타먹음 좋다고 해서 먹기도 하는등 ~ 이런저런 방법을 많이 써봤다는 크크크 임신 소식을 알고서 행복한 것도 잠시 이 아이를 잘 키울수 있을까 ? 라는 불안감에 앞선 걱정으로 잠 못 이루기도 하고, 입덧과 변비, 배가 불러오면서 불면증도 시작되는등 내외적인 변화로 인해 조금은 힘들어한 것도 사실.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 엄마가 되는 것 자체가 보통일이 아니란 걸 깨달아가는 중이다. 아무런 변화가 없을때엔 진짜 내가 임신한게 맞나 ? 싶었는데 조금씩 배가 나오고, 태동이 느껴지기 시작하면서부터는 몸도 마음도 안정을 찾아가고~ 언제 그랬냐는 듯 동화책을 읽고 클래식을 들으며 태교에 힘쓰고 있다. 이런 과정들이 이 얇은 그림책안에 빼곡히 담겨 있다 +_+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이야기. 나처럼 임신중인 사람에게는 희망을, 이미 자녀를 키우고 있는 사람에게는 그때의 기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하는 시간이 아닐까 ~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본 서평은 작성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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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라고 물어본다면 간단한게 엄마 아빠가 사랑을 해서 결혼을 했고, 너희가 태어났단다 이렇게 말해 주는게 전부입니다. 토끼부부의 행복한 삶을 통해서 임신과 출산과정 속에서 사랑스러운 아기토끼가 태어나는 내용을 재미있게 잘 묘사해 놓아서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지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부모에게는 아이와의 첫만남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것 같았고, 아이의 기다림으로 임신에 대한 소망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이웃들의 축하와 격려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탄생은 모두의 행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네요. 토끼부부의 모습 하나하나가 사랑스러워 보이고, 행복해 보인답니다.
크라코트씨 아내의 깡총깡총 토끼귀가 배배꼬여있는 그림을 보다보니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그 사랑속에서 행복한 아이가 태어나는구나 느끼게 되네요. 토끼부부의 사랑의 속삭임과 시비롭고 비밀스러운 포옹을 나누는 그림을 보면서, 아이들도 부모가 많이 사랑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구나 하고 느끼게 될것입니다. 책을 읽는 부모들도 첫만남으로부터 시작했던 사랑의 느낌을 다시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아이를 갖고 싶다는 크라코트씨의 아내에게 이웃 주민들이 해주는 이야기도 재미있습니다. 병원 진료를 하러 간 토끼부부 아이가 생겼습니다. 동네 주민들 모두의 축하를 받게 되고, 임신한 아내에 대한 남편의 배려또한 멋져요... 하지만 토끼부부는 가끔은 서로 다투기도 한답니다. 부부가 정기검진을 다니고, 배속의 아이의 태동을 느끼는 장면에서는 우리 아이들이 배속에 있을때 꿈틀대던 느낌을 생각하게 되더군요. 아이들도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 자신이 배속에서 꿈틀대던때를 기억할 수 있을까요...ㅎㅎ 행복한 토기부부와 아기토끼의 사진에서 행복한 토끼네 가족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후 크라코드씨 부부는 열일곱 명의 아기를 더 낳고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와우... 정말 많은 아이를 낳았네요. 그래도 행복한 토끼가족을 상상해 봅니다.
아이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서 사랑하는 부모가 행복한 마음으로 아이를 기다리고, 아이를 만나고,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는 책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토끼부부의 행복한가정을 보면서 부러워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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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인 내가 요즘 관심있어하는 부분은 당연 태교~~ 뱃속에 있는 아가를 위해.. 그리고 앞으로 태어나서 호기심에 질문을 해올 아이를 위해 어떤 설명으로 해주면 좋을까 할때 만나게 된 엄마, 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크라코트 부인의 간절한 소망을 크라코트씨와 대화를 통해 드러내고~~ 해가 지면 방 안에서 꼼작도 하지 않으며 방이면 서로 사랑을 속삭이고, 매우 신비롭고 비밀스러운 포옹을 나누었다고 이 책에서 표현하고 있었다.
기다려도 아기 소식이 없는 크라코트씨 부부... 주변에서 이렇게 하면 아기 낳는 비법? 들을 전해주고 있는 부분또한 흥미로웠다 글쎄 과연그럴까? 하는 크라코트 부인^^
그러던 어느날 이유없이 졸음만 쏟아지고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병인 임신 진단을 받은 크라코트씨 부부^^
나역시 임신 초기이기에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있다~ 요즘 폭풍입덧때문에 너무너무 힘들지만 그래두 씩씩하게 이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기운을 내려고 노력중인 요즘...
크라코트 부인은 어느새 배가 불러서 아이의 태동도 느껴지는 그 감동적인 순간을 겪게 된다 그때 기분이 어떨까?? 신기하면서 모성본능이 더 강해지게 될까? 하는 생각이 한가득
지금은 정신 못차릴 정도의 입덧을 하는 중이라~~ 아기 보다는 괴로움 생각이 먼저 들지만 ~~ 엄마가 되는 과정이기에 ~ 나도 곧 크라코트 부인처럼 편안해 질 순간이 올거라는 희망을 갖고 이렇게 힘을 내서 서평또한 쓰고 있다 ^^
순산을 통해서 첫 아기를 낳고 그 이후로 17명의 아이를 낳아서 행복하게 살았다는 훈훈한 이야기로 마무리 하는 엄마~나는 어떻게 태어났어요? ^^
처음에는 어?? 이게 끝이야 하는 생각이 없지 않아 들었다.. 나도 .. 신랑두^^ 근데 다른 분들이 쓰신 서평후기도 읽어보고 비슷한 시선으로 접근하게 되니 하나하나 와닿게 되었던 책..
입덧이 끝나고 많이 편안해 졌을때 다시 한번 책장을 펼치게 될것 같았다
[네이버 북카페를 통해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된 서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