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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 귀농 귀촌 난 이곳으로 간다 /저자 박인호/출판 진리탐구/발매 2012.04.10.
나는 무슨 용도로 어떤 전원 입지를 원하는가? 1만 평 이상의 산을 사서 임업후계자로 임업에 종사하면서 산림경영관리사를 설치하여 휴식 공간 및 집필실로 마련하다. 안동시 남선면을 기점으로 적절한 산을 찾는다. 55세 이후에는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답이 나와 있다. 55세 이전에 임업인이 되어 있는다.
저자는 서울에서 22년간 경제전문 기자로 활동하다고 2010년 가을 일찌감치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기 위해 가족과 함께 강원도 홍천 산골로 들어갔다. 현재 5785㎡(1750평) 규모의 땅에 아내, 두 딸과 함께 집과 창고, 비닐하우스 등을 짓고 각종 밭작물을 재배하며 농부이자 전원 전문가의 삶을 사는 저자는 앞으로 논과 밭, 과수원이 조화를 이룬 삼위일체형 농장을 만들고, 나아가 가족기업 형태의 6차 산업 농장을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전원 입지의 체크 포인트는 도로, 전기, 물이다. 전원생활을 할 땐 반드시 어떤 콘셉트와 테마의 땅을 원하는지에 대한 스스로 판단 기준이 있어야 한다. 지가 상승일지, 농업이나 어업을 통한 생계일지, 요양 같은 주변 청정지역에 대한 선택일지, 풍수지리에 대한 선택일지, 수많은 좋은 땅 중에 선택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 전원생활과 귀농 귀촌은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촌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생활의 터전을 바꾸는 것이다. 일 년 내내 허구한 날 계곡만 바라다 보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풍광 좋은 곳이 살기 좋다면 옛날 사람들이 거기에 마을을 형성하고 살지 않았을 리가 없다. 시골집이 답이다. 구옥에서 귀촌의 길을 찾아야 한다. 무엇 때문에 귀촌을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명확성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그저 흐리멍덩한 정신 상태로 가기에는 실패만이 화살로 돌아올 뿐이다. 오랜 시간 공들여 치밀하게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귀산촌이다. 목표를 명확히 하라.
《인생 2막 귀농 귀촌 난 이곳으로 간다(박인호 저)》에서 일부분 발췌하여 필사하면서 초서 독서법으로 공부한 내용에 개인적 의견을 덧붙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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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시작한지 5년정도 지났을 무렵 항상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서 한적한 시골로 돌아가서 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하지만 도시에서 누리는 그런 혜택(?)을 포기해야한다고 생각하니 현실과의 괴리감이 너무나 컸다. 시골에서 소나 키우자 혹은 농사나 짓자라고 말은 했으나 말이좋아 농사자 짓자이지 실상은 '농사씩이나 짓다'가 현실에 맞는 것 같다. TV에 나오는 억대 매출을 올리는 농작법을 개발했다거나 특화된 작물을 재배해서 성공한 사례는 전체의 몇 %나 되겠는가? 대부분의 농사꾼들은 그저 먹을거리 걱정하지 않고 스트레스 적게 받는 생활에 만족하며 살지도 모른다. 사실 나도 귀농을 생각하는 것도 그런 이유에서이다. 엄격한 출퇴근 시간에 맞추지 않아도 되며 매주 혹은 매달 무의미한 보고서 만들지 않아도 되며 하루가 멀다하고 상사에게 불려가 업무지시 받거나 잔소리 없이 마음놓고 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물론 직장생활을 할때처럼 많은 돈을 번다는 생각 자체는 버려야 한다고 본다. 그저 노후에 의식주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평생 벌어 자식들 뒷바라지하고 남은 돈으로 만족하는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이다.
주위에도 큰 뜻을 품고 귀농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 처음 시작하는 일이 마음먹은대로 잘 될리는 없다. 소위 말하는 비수기를 활용하여 프리랜서인지 투잡이니 몰라도 잠시 원래하던 일에 다시 집중하는 사람들도 보았고 아예 원대복귛하는 사람들도 보아왔다. 무슨 일이든 철저한 준비가 없으면 쉽지 않은 것이다. 직장다니는 것도 스스로 해야할 일들이 많은데 귀농을 한다면 스스로 모든 것을 알아서 챙겨야 하니 개인사업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스스로 살아야하는 땅도 찾아봐야하고 집도 지어야 한다. 직장생활이야 회사가 어렵던 그렇지 않던 월급은 제때제때 나오지만 일종의 개인 사업인 만큼 만많치는 않을 것이다. 그저 남들이 하니까 나도 덜컥 따라서 귀농한다는 생각은 버리고 철저히 현장답사부터 시작해야할 것이다.
테마별로 농촌 전원 명당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다. 그중에서 가장 나의 눈길 끈 것은 내가 군생활을 했던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이다. 그 시절에는 첩첩산중이 너무나 싫었고 공기 좋고 물 맑고 하는 것 따위는 관심도 없었다. 민간인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던 그곳을 이제 다시 보니 정말 살기좋은 곳이 되어 있었다. 이 고개만 넘어가면 부대로 복귀하는데 라며 바라보면 카라멜 고개와 촛대바위가 이제는 다시 찾아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고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에 있는 화악산은 꼭 한번 올라고보고 싶은 산이 되어 버렸다.
꼭 귀농이나 귀촌을 생각하지 않아도 여행을 좋아하고 자연을 벗삼아 한가로운 시간을 잠시나마 가져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추천을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지역으로 가서 펜션을 짓고 캠핑장을 건설하지 않더라도 그곳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하루밤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그것이 귀농을 준비하는 예행연습이라도 좋다. 내가 찾고 싶은 명당을 직접 발로 뛰며 찾아준 저자의 대리 발품에 감사하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땅을 보러 다닐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명언 '묻지마 투자'는 금물이며 '시골 땅값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을 꼭 명심해야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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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곳으로 간다> 도시에서 나고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언젠가는 귀농을 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꿈일 것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아이들이 크고 뒷바라지에 세월을 보내고 나면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상황에 빠지고 맙니다. 그렇다 치더라도 아이들 학비며 뒷바라지에 많은 빚을 내다보면 또다시 노후자금까지 없어서 또 다시 일거리를 찾아 나서야 하는게 오늘날의 가장의 고민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제2의 인생을 찾고 생활하려면 오랫동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전원생활을 위해서는 단순히 적금만 부어서는 돈의 인플레이가 생겨서 가치가 점점 떨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재태크의 일환으로 전원생활에 필요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발품을 팔고 이 책<인생 2막 귀농 귀촌 난 이곳으로 간다>처럼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22년동안 기자생활을 하다가 강원도 홍천으로 들어간 저자인 박인호님은 농군으로 변신 자연 농법. 태평농법을 화두로 직접 친환경 영농에 종사하고 ‘전원&토지’칼럼니스트로 활동을 하여 고정 칼럼과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 인 듯합니다. 제주도를 제외한 강원도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를 두루 섭렵해서 35개 지자체, 54곳에 달한 적지 않은 지역을 순례했습니다. 엄청난 발품을 파는 대단한 노력을 한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지역의 지도와 사진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쉽게 알 수 있고 그 지역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있기에 더욱 신뢰가 가는 책인듯합니다. 막연하게 전원생활을 꿈꾸고, 막 준비에 들어간 예비 귀농.귀촌인, 그리고 ‘전원생활도 재테크다’에서 초기 전원생활을 시작한 사람들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지침서라면 이 책은 구체적으로 나와 가족의 전원생활 터 즉, ‘귀농. 귀촌지로 과연 어디를 선택해야 할 것인가?’라는 답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지역별 분류가 아니라 테마별로 그에 맞는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테마로 본 전원 명당’입니다. 테마별로 소개된 전원 명당은 기본적으로 수려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그에 더해 개별 l역, 마을, 터의 특장점을 뽑아 분류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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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곳으로 간다 ● " 인생 2막 귀농귀촌" 테마로 본 전원명당!
누구나 한번쯤은 전원생활, 귀농생활을 생각하고 꿈을 꾸고 가져보게 되는데요, 자연을 벗삼아 삭막한 도시를 떠나 순박하고 걱정 , 근심 없이 공기좋고 물좋고 산넘어 길따라 조용하고 건강도 찾고 스트레스 없이 마음 편하게 텃밭도 가꾸고 마당 넓은 곳에서 나무나 화초 , 이쁜 꽃들도 심고 채소도 기르고 평화로운 삶을 저역시 원하고 바라는데요. 요즘 , 부모님께서도 전원생활을 하시고 싶어 하셔서인지 더 많은 관심이 있고, 부모님들도 준비하고 계시는 중이신데 연세도 있으시고 몸도 예전 같지 않으셔서 편하게 노후를 즐길고 건강도 챙기면서 느긋하게 휴식을 즐기실 수 있는 곳을 오래전부터 계획을 갖고 계시면서 이루고 싶은 희망사항을 올해는 실천 해보시려고 이곳 저곳 알아보시고 직접 길도 잘 모르시는데 직접 찾아가보시고 발품을 팔면서 사전답사를 하시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시지만 부족하고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힘이드셨어요. 아는 곳도 한두곳이지 우리나라 전원명당이 어디에 있는지 일일이 다 알수도 없고 발품을 팔아 사전답사를 모두 다 해보기는 사실상 정말 어렵고 돈과 시간도 참 많이 들고 막상 가보면 생각했던 곳이 아니라 실망도 크시고 힘들어 하시는데 많은 분들이 이부분에 대해서 정말 궁금한점도 많고 조사를 하실때 어려움에 대한 공감도 하시고 한번쯤은 답답하게 느끼실텐데요. " 난 이곳으로 간다 " 책을 알게 되어 너무 기뻤답니다.
저와 부모님이 원하고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던 부분들이 다 적혀있어서 많은 참고가 되었어요. 특히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셨구요. 내용이 너무 알차고 처음으로 접하게 된 이런 유형의 책을 통해 읽으면서 사진도 보면서 사전답사를 떠나고 그곳에 같이 있는 듯한 느낌에 그동안 알지 못한 부분, 모르고 지나친 곳들이 이렇게 많았다는것을 새삼 다시 알게 되면서 이렇게 좋은 명당이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지 정말 상상도 못했는데요. 스쳐지나간 곳들도 많았고 새롭게 알게된 숨은 명당들까지! 그리고 준비부터 답사에 필요한 부분들, 그리고 전원생활, 귀농생활을 이루기까지 꼭 알아야되고 참고 해야 될 부분들이 세세하고 깊은 부분까지 모두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라 재미있으면서 꼭 전국 여행을 한 느낌이였어요. 재테크의 수단이 될수도 있고 자기가 원하고 바라는곳을 찾고 사전 조사까지 한번에 할 수 있다는게 이책의 장점이에요.
1 . 돈 되는 전원 명당 2 . 돈 버는 전원 명당 3 . 풍수로 본 전원 명당 4 . 청정특구 전원 명당 5 . 어울림 전원 명당 6 . 서울 옆 전원 명당 7 . 뉴 비전 전원 명당 8 . 물 좋은 전원 명당 9 . 산과 계곡 전원 명당 10 . 이야기 전원 명당
10테마로 이루어진 "난 이곳으로 간다"
지도가 있어서 편하게 지리를 알수도 있고, 그곳에 서 있고 직접 보고 있는 듯한 세세한 사진들까지! 마을 곳곳의 풍경들 , 휴양지 , 체험 , 관광 , 투자가치 부터 직접 발로 뛰면서 찾아낸 곳곳의 전원 명당들이 가득해요. 이미 알고 있던 곳이 나오니까ㅏ 너무 반갑기도 하고 또 모르는 곳이 나오면 여기 너무 좋다. 가봐야지 하는 생각도 들면서 한두곳이 아니라 언제 다 찾아가보지 하는 행복한 고민도 하면서 사계절을 한번에 느끼면서 전국여행까지 할 수 있는 책이에요. 땅구하기 부터 "전원생활"을 꿈꾸고 계시는 모든 분들에게 곳곳을 가이드 해주면서 자신의 계획과 실천에 유용한 정보와 미리 사전답사를 시켜주고 소개 해주는 알찬 정보들이 감득 담겨 있어요. 마을 곳곳을 구경하면서 상쾌해지고 발도장 찍고 여행가고픈 생각도 들면서 추천하는 곳곳의 경치와 주변의 경관들이 정말 자연의 모습이고 발품 팔고 멀리 가지 않으면서 책으로 사진과 설명을 통해 모든것을 체크하고 비교하면서 나만의 명당을 점찍을 수 있고 " 난 이곳으로 간다 " 저또한 찜을 하고 점 찍어둔 동네 & 마을이 생겼어요. 자신이 점 찍어둔 곳과 전원입지를 구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원하는 용도와 목적에 맞는 입지를 찾아 다른 지역을 답사 할때도 매우 유용하고 많은 참고를 할 수 있어서 참 좋고 만족하실거에요. 10개의 테마여행으로 산좋고 물맑고 공기좋은 전원구경 모두 한번 해보시길 바래요!
* 본 서평은 작성자의 주관적인 견해가 포함되어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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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의 명당지를 알아본다. 테마로 보는 전원명당지... 귀농귀촌을 하는 사람에게 터는 매우 중요하다. 자신이 한번 선택했을 때 만약 실패한다면 그 실패를 통해 다가올 경제적, 물적, 심리적 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귀농귀촌의 명당지는 자신의 고향을 찾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한다는 생각이 본인의 생각이다. 이 책은 귀농과 귀촌 이후 경제적 상황을 잘 만들어내갈 수 있는 곳, 청정특구, 풍수지리적으로 좋은 곳, 산수가 잘 어울리는 곳, 서울과 가까운 곳, 새로운 비젼이 있는 곳, 이야기가 있는 곳이라는 각 주제들을 통해 54곳의 마을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전원입지의 소개를 지역별 소개가 아닌 테마별 소개로 잡은 것은 해당 지역의 발로 다닌 정보를 통해 자신이 가고자 하는 귀농의 나침반역할을 하라는 의미였다. 책의 각 사진을 통해 그가 직접 현장을 누빈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강원도 홍천 산골에 둥지를 틀고 벌써 3년째 귀농생활을 하면서 자신이 느꼈단 아쉬움을 이 책에 담으려 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책이었다. 개인적으로도 귀농을 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유익한 자료였다. 조금 아쉬움이 남는 부분은 나는 귀농을 역시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사람과의 관계도 매우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이 부분의 언급이 함께 될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것은 문화를 담는 일이다. 나는 귀농과 귀촌에 있어 문화의 부분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수 있는 접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인데 그러한 부분을 담는 것도 소중하다 생각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었다. 더우기 장소를 찾아갈 수 있는 약도와 위치도, 주변의 관광지, 기온, 강수량, 면적, 인구 등의 자료와 그 지역의 토지전문가의 소개를 곁들여 스스로 토지를 찾을 수 있는 배려를 한 것은 역시 실질적인 배려라는 생각이 든다. 인생2막을 위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자료가 될 것을 위심치 않는 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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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작년 겨울을 끝으로 직장에서 정년퇴직하셨다. 그간 퇴직 이후의 삶을 고민하시며 귀농을 생각해보게 되셨고, 부부가 함께 귀농을 준비하며 귀농 전문 교육까지 받으실 정도로 열성을 보이셨다. 막상 귀농을 하려니 자식들과 멀어질 걱정과 평생을 살던 도시를 버리고 농촌으로 가야하는 두려움 등으로 귀농을 미루고 계시지만 언젠가는 꼭 귀농을 하겠다는 부모님께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큼직하고 묵직한 두께를 자랑하는 이 책은 국내 1호 전원, 토지 칼럼리스트 박인호씨의 저서이다. 부동산 전문기자 출신답게 살기 좋으면서도 재테크에 유리한 지역을 고르는 눈이 예사롭지 않다. 게다가 그 자신이 귀농하여 직접 친환경 영농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영농인으로서의 입장도 십분 고려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그가 추천하는 명당은 향후 개발 호재나 미래 가치를 두고 있는 지역, 풍수지리적으로 살기 좋은 지역, 원시적 청정함이 남아있는 깨끗한 지역, 서울이나 도시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 등을 주제별로 나누어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기도 좋고 독자가 원하는 방향의 지역을 선택하기에 정말 좋다. 여러 개의 테마 가운데 우리 부모님은 어떤 것을 선택하실까? 산을 좋아해서 틈날 때마다 등산을 즐기시는 부모님을 생각하면 마지막 아홉째 테마인 '산과 계곡 전원 명당', 그리고 서울에 있는 손주들을 보고 싶어하시니 '서울 옆 전원 명당'이 좋을 것 같다. 책에는 지역의 지도와 사진 뿐만 아니라 면적, 인구, 연평균 기온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주말에 부모님과 함께 이 책을 보며 미래를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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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 박인호는 전원&토지 칼럼리스트이다. 전작인 '전원생활도 재테크다'에 이은 귀농 귀촌 지침서 2탄인 셈이다. 그는 2010년 10월 이후 약 1년 6개월에 걸쳐 전국을 누비며 전원 생활의 적격지를 찾아다니며 제주도를 제외한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을 두루 섭렵했다고 한다.
저자는 소위 전원 명당을 10가지 테마로 분류하여 소개하고 있다. 개발호재나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는 돈 되는 전원 명당, 수익 모델을 제시하는 돈 버는 전원 명당, 전통적 풍수지리 관점에서 살기 좋은 풍수로 본 전원 명당, 원시적 청정함이 남다른 청정특구 전원 명당, 마을과 인간 그리고 자연과 소통이 있는 어울림 전원 명당 등을 소개한다.
또한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서울 옆 전원 명당, 새로운 개념의 전원 신도시인 뉴 비전 전원 명당, 아름다운 강과 하천 옆에 그림같은 집을 지을 수 있는 물 좋은 전원 명당, 산과 계곡 사이에 원시림이 있어 신선처럼 지낼 수 있는 산과 계곡 전원 명당, 설화와 전설이 숨쉬는 이야기 전원 명당 등도 안내하고 있다.
내 여동생 가족은 몇 년 전 충북 괴산에 전원 주택을 짓고 이사를 했다. 집 주위의 경관이야 흠잡을 게 전혀 없었다. 아쉽다면 교통이 불편하고 어울릴 사람이 많지 않아 외롭다는 것과 아플 때 병원으로 가려면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등이었다.
나는 투자 목적의 전원 주택을 원하지 않기에 실수요자 입장에서 나에게 적합한 테마를 추려 보았다. 어울림 전원 명당, 서울 옆 전원 명당, 뉴 비전 전원 명당, 그리고 이사를 가더라도 생계 유지는 되어야 하기에 돈 버는 전원 명당이 그것이다.
돈 버는 전원 명당
충청도의 태안 별주부마을, 충청도의 영동 감동마을과 제천 성내리, 그리고 경상도의 의성 금마늘 권역과 봉화 서벽 권역을 소개하고 있다. 전원생활을 하더라도 먹고 사는데 필요한 수입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펜션 운영 또는 친환경 체험 관광 테마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별주부 마을은 돈 버는 마을로서 손색이 없을 것 같다. 왜냐하면, 지역내에 자라바위, 묘샘, 용새공 등의 지명이 소설 <별주부전>에 나오는 지명과 똑같다. 또한, 2006년부터 마을 앞바다에 독살(조수간만 차를 이용한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식)을 복원하여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인근의 태안해안국립공원이라는 수려한 자연경관은 많은 사람들이 휴가지로 택할 정도이므로 별주부마을에 펜션을 지어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주말과 성수기엔 숙박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곳이다. 한편, 인근의 신온리에는 경비행기와 행글라이더를 운영하고 있기에 별주부마을은 바다, 해변, 하늘, 육지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더할 나위 없는 전원 명당이다.
어울림 전원 명당
경기도 가평, 강원도의 정선 운치 덕천리, 충청도의 서산, 괴산 청천면 전원벨트 그리고 보은을 소개하고 있다. 북한강과 홍천강이 만나는 곳, 정확하게 말하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와 송산리, 그리고 홍천군 마곡리와 모곡리 지역이다. 홍천강 주변은 이미 빼어난 풍광으로 강변유원지와 함께 전원주택, 주말주택, 펜션들이 곳곳에 들어서있다.
주말이나 평일 가릴 것 없이 여기는 가족 단위의 캠핑족, 등산객, 그리고 강태공들의 모습이 쉽게 눈에 띄는 곳이기도 하다. 특히, 북한강과 홍천강을 끼고 있는 미사리와 송산리는 봄 낚시터로 그 이름을 떨친다.
미사리란 이름은 이 지역에 미륵불이 있어서 미사 또는 메수내로 불리던 것이 후에 미사리로 되었다. 인근 송산리는 강변 선착장, 농가, 밭이 있는 전형적인 농촌 마을이다. 가평군은 송산리 굼치 일원에 지역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자연생태, 레저,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수변 생태공원을 조성 중이다.
서울 옆 전원 명당
남양주 운길산역 일대, 강화도 선두 사기리와 장화 내리, 가평 선촌리, 홍천 모곡 예가원 전원마을 등을 소개하고 있다. 나는 예봉산, 운길산, 적갑산 등으로 산행을 다녔기에 남양주 운길산역 일대를 늘 관심 갚게 지켜본 곳이다.
서울 인근 전원주택에서의 출퇴근을 꿈꾸는 직장인이 제법 많다. 운길산역 일대가 딱 어울리는 장소이다. 행정구역으로는 조안면 조안리, 진중리, 송촌리 일대이다. 이곳은 서울과 가깝고 예봉산(683m), 운길산(610m)등이 있으며 팔당호와 양수리가 바라보이는 곳이다.
남양주시 조안면은 2010년 11월 슬로시티로 지정되었다. 중앙선 복선전철 운길산역이 개통되어 서울로 가는 길이 훨씬 편해졌다. 인근의 문화재로는 수종사 오층석탑 및 부도, 한명회 묘, 정약용 묘 등이 있다. 유서 깊은 수종사는 일찌기 서거정이 '동방의 사찰 중 전망이 으뜸'이라고 극찬했다. 팔당호, 영화촐영소, 금남유원지 등의 관광지까지 있다.
뉴 비전 전원 명당
장흥 정남진 로하스타운, 장수 송학골 농어촌뉴타운, 진천 백곡권역, 증평 상그린마을, 의성 옥빛골권역 등이 소개되고 있다. 전원 명당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접근성, 고속도로IC, 복선전철 등 주변 호재를 생각할 수 있겠으나 '살기 좋은 농촌 마을' 또는 '잘사는 농촌 마을'에 마음이 더 끌린다.
정부가 적극적으로 펼치는 사업 중 하나가 바로 '농촌 마을 종합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은 몇 개의 리里를 한 개 권역으로 묶어 농촌 마을 경관 개선, 기초 생활환경 정비, 주민 소득 기반 확충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런 사업이 진행되는 마을은 미래가치도 높아진다.
충북 진천 백곡 권역 개발은 이미 지난 2008~2010년 지역 역량 강화 1단계 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 백곡천 수변 개선, 문화복지센터, 산양삼단지 조성 등의 하드웨어였다. 문화복지센터는 2011년 8월 주민자치센터로 재단장하여 주민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2단계 사업은 2011~2012년 2년 간이다. 핵심 축인 백곡호변에 조성하는 잣나무골 공원에 이미 조성된 참숯테마파크 건물에 이어 물안뜰체험관(카페테리아, 식당 등)과 건강체험관(참숯, 황토, 온돌 등)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사업은 백곡호변 관광 인프라와 함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백곡호와 백곡천은 물을 완성한다. 농업 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인 백곡호는 붕어, 잉어, 메기 등 민물고기의 입질이 좋아 강태공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백곡천은 올갱이 잡기 체험을 할 정도로 아주 깨끗하다. 그래서, 이 권역의 자체 브랜드가 '물안뜰마을'인 것이다. 또한, 주변에 서운산(547m), 장군산(436m), 만뢰산(612m) 등이 전원생활을 하도록 둘러싸고 있다.
이 책은 언젠가 반드시 전원생활을 하겠다는 꿈을 가진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전원입지 길라잡이'인 셈이다. 단순히 고향을 선택하거나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스타일의 무계획적인 입지 선택이 아니라, 자신의 용도에 맞는 지역을 찾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어디 좋은 데 없나?
"지자요수인자요산 智者樂水仁者樂山" -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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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저자는 10년간 부동산 전문기자로 활동했는데 홍천으로 들어가 전원생활을 한지 1년 반정도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전국에 제주도 빼고 나머지를 직접 다니면서 자료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제주도는 늘 호황인 듯 보였다. 펜션은 짓기만 하면 누구든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어 보였고 간판 올리기 무섭게 내려야 하는 도시의 식당과도 달라보였다. 아마 제주는 그래서 제외했는지도 모르겠다.
전원생활에 대한 저자의 두번째 책이다.
누구나 한번쯤 남의 사는 모습을 보면서 전원생활에 대한 꿈을 꿀 것이다. 나 역시 시골에서 자랐기 때문에 당연히 사람은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여긴다. 농사짓고 마당쓸고 흙이 날리고 겨울엔 춥고 여름엔 덥고 땅을 일구면 땀흘리는게 싫어서 아파트에서 생활하지만 시골집에 가면 눈도 마음도 몸도 시원하다.
나의 시골집 동네도 개발로 인해서 사람들이 보상받고 나간터라 텅텅비었다. 도로하나 경계로 개발과 비개발이 되어 한쪽은 여전히 시골이고 한쪽은 황량한 황무지다. 고개 하나 넘으면 전원주택이 들어선 마을이다. 개발의 바람과 전원열풍..
사람들이 막연하게 동경하는 전원생활을 하기 위해 어떤 곳으로 선정해야 하는지가 중요하다.
이 책은 그런면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막연히 동경하기만 하는 사람들에게 목적에 맞는 곳을 찾도록 도와준다. 꼭 책에서 나온 곳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선별해야 하는지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
테마로 본 전원 명당이라 하길래.. 뭔 소린가~했더니만 딱,, 그 말대로다.
1장~ 10장까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지 시골에서 뭐 해먹고 살면서 전원 생활을 할지 그냥 살아서 진천, 죽어서 용인이란 말처럼 풍수 좋은 곳에서 살지 단순히 시골사람들이 좋아서 어울려서 살 곳을 찾는지..등 자기가 갖고 있는 목적에 맞춰 선정하도록 했다.
지역의 지명유래부터 인구수, 특산물, 기후와 온도, 심지어 연평균 강우량 지역의 유명한 곳, 관광지.. 어떤 곳은 땅값이 대충 얼마더라까지 설명한다. 해당 지역의 토지 전문가의 설명과 연락처도 적혀있다.
정보를 제공하지만 물론 선택은 내가 하는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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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이 정점을 이룰때 반대쪽의 반격이 시작된다. 예전에 잡지에서 읽은 문구이다. 도시화와 문명의 발전이 극에 다달할수록 반대로 인간은 자연과 숲을 생각하게 된다고 해석을 같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큐멘터리에서 심심치 않게 귀농과 귀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요즘 보물같은 책을 만났다. 이 책은 목적이 아주 분명한 책이고 실용서로써의 의미를 확실히 하고 있다. 귀농을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진 사람에게 어떤 테마로 접근을 해야 하는 지 알려주고 있다 그리고 그 테마에 맞는 지역을 같이 소개하고 있다.
전원입지의 체크 포인트는 도로, 전기, 물이다. 특히 도시거주자는 생활 편의성도 봐야한다. 당을 매수할 땐 개발호재의 이슈가 있어야 한다. 풍광도 고려안할수 없다. 전원생활을 할땐 반드시 어떤 컨셉과 테마의 땅을 원하는지에 대한 스스로 판단기준이 있어야 한다. 지가 상승일지 농업이나 어업을 통한 생계일지, 요양같은 주변 청정지역에 대한 선택일지, 풍수지리에 대한 선택일지 수많은 좋은 땅중에 선택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 전원생활과 귀농 귀촌은 실패로 돌아갈 확률이 높다. 특히 서울이나 대도시에 주거하고 있는 사람들이 놓치면 안되는 포인트 하나 편의시설의 다양성
이 책은 테마로 분류했다 부동산 지가 상승, 청정함, 하천인근, 수익모델, 축제등이 소개되어있고 주변에 이 지역의 특산물 그리고 이 지역의 특화된 장점과 축제등이 기록이 되어있다. 현지 공인중개사의 인터뷰, 하천과 세대 구성이 나와있는 면도 있어 실제 전원생활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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