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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이 30년이 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한 책이 나온 것이 반갑다. 또한 비교적 염가에 보급하여 책을 쉽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함이 눈에 보인다. 예술의 전당의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말 그대로 그야말로 예술의 전당인 것. 자주 예술을 접하는 나로써 예술의 전당행은 그렇게 낯설지 않은 곳이다. 처음 예술의 전당을 간 것은 90년대의 일로, 이 책을 들여다보니 그 때 예술의 전당에서 보았던 전시의 사진이 실려 잠시 그 때의 생각이 났다. 예술은 장구한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