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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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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루https://blog.naver.com/heyyoung82/221422975180요즘 날씨가 추우니 아이들이 학교가기 싫은 계절 입니다.우리 주인공 도톨처럼...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새 하얀 세상이 펼쳐집니다.  뭔가에 이끌리듯 작은 손은 벌써 눈을 뭉치고 있습니다/점점 크게 크게  최고의 난 코스 오르막길...  누군가 도와주겠거니 했는데 뭔가에 이끌리듯 하나,둘, 친구들과 힘을 합쳐 굴리고 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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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루
https://blog.naver.com/heyyoung82/221422975180

요즘 날씨가 추우니 아이들이 학교가기 싫은 계절 입니다.

우리 주인공 도톨처럼...

하지만 문을 여는 순간 새 하얀 세상이 펼쳐집니다.

 

뭔가에 이끌리듯 작은 손은 벌써 눈을 뭉치고 있습니다/

점점 크게 크게

 

 

최고의 난 코스 오르막길...

 

누군가 도와주겠거니 했는데 뭔가에 이끌리듯 하나,둘, 친구들과 힘을 합쳐 굴리고 굴리고 눈덩이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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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구르르 덱데구르르르

 

 

엄청나게 큰 눈덩이가 됐네요.

어떻게 됐을까요?

짜~ 잔 멋진 눈 사람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 동화에 우리 아들이 있었으면 하는 작은 상상을 해 봤습니다.

이번에 눈이 많이 내린다면 아이들과 꼭 눈사람을 만들겠다고 약속을 해버렸네요.

"하얀 하루"동화 처럼 눈이 오면 하루라도 꼭 하얀 하루 추억을 만들려고요. 뒷면에 엄마들이 좋아하는 QR코드

동화에 어울리는 음악이 나온답니다.

i****2 2018.12.2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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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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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하루 눈이 오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언제부터인가 눈이 오면 미끄러운 길이 먼저 생각나서 출퇴근할 때 힘겨움을 떠올리는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다르다. 창밖에 눈이 오자 눈을 떼지 못하고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갈 생각에 흥분해 있다. 오랜만에 온 눈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하얀 하루는 그런 아이의 눈으로 보는 눈이 오는 날이었다. 학교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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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하루 눈이 오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언제부터인가 눈이 오면 미끄러운 길이 먼저 생각나서 출퇴근할 때 힘겨움을 떠올리는 어른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정말 다르다. 창밖에 눈이 오자 눈을 떼지 못하고 쉬는 시간에 밖으로 나갈 생각에 흥분해 있다. 오랜만에 온 눈은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였을까?

 하얀 하루는 그런 아이의 눈으로 보는 눈이 오는 날이었다. 학교에 가기 싫은 다람쥐,그런데 문을 열고 나서 바라본 세상은 하얀 하루의 시작이었다. 주먹만하던 눈덩이가 점점 커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두더쥐의 고민에서도 나오는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 결말을 예측해 보려고 해 봤다.

 인과론에 의해서 어떤 일이 벌어질까? 라는 생각에 뭔가 안좋은 일은 없어야 할텐데, 눈덩이가 커짐에 따라 나의 눈오면 퇴근길을 생각하는 어른이 시각으로는 걱정이 먼저 들었다. 그런데 함께 읽고 있던 아들은 깔깔 대며 웃었다.

 그리고 이야기는 끝이 났는데 아들은 자꾸 뒷장이 더 없는지 물었다. 참 따뜻하고 그 뒷 이야기도 있으면 읽고 싶은 하얀 하루였다.

m*********3 2018.12.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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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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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하면 생각나는건?바로 눈이죠.성인이 된 이후로는 눈이 오면 길이 불편해지니 걱정부터 들긴 하지만눈이 소복이 쌓인 동네를 아파트 위층에서 내려다볼때면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올겨울 읽기에 딱 좋은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드려요.?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하얀 하루>.함께 아름다운 눈 속 세상으로 빠져보실까요?^^   하얀
"포근한 겨울 그림책" 내용보기
겨울 하면 생각나는건?
바로 눈이죠.
성인이 된 이후로는 눈이 오면 길이 불편해지니 걱정부터 들긴 하지만
눈이 소복이 쌓인 동네를 아파트 위층에서 내려다볼때면
그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을 하게 되네요.^^
 
올겨울 읽기에 딱 좋은 그림책이 있어 소개해드려요.?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하얀 하루>.
함께 아름다운 눈 속 세상으로 빠져보실까요?^^

 

 

 

하얀 하루
김기정 글/ 문종훈 그림
책읽는곰
?
?

 

하얗게 쌓인 눈 위로 눈덩이를 굴려 만든 글자 <하얀 하루>.
표지부터 감성을 자극하죠?^^

 

 

 

 

 

 

 

 


 

토돌이는 춥고, 한참을 걸어야 하는 학교에 가기 싫었어요.
하지만, 문을 열었을때 보인 하얀 세상에 그 생각이 싹 달아났죠.
그저 감탄만이 나오는 새하얀 세상.
토돌은 눈을 뭉쳐 데구르르 굴리기 시작합니다.

 

 

 

 

 

 


 

언덕을 올라갈 때는 토끼 자야와 곰 동동이의 도움을 받아 영차영차 굴려요.

이 책의 주인공은 동물이지만 그림이 참 실감나요.
추워서 하얗게 입김이 나오는 모습이라던가,
도톨이와 함께 눈을 굴리기 시작하는 자야에게
목도리를 들고 외치는 엄마토끼의 모습,
집앞에 쌓인 눈을 쓸고 있는 곰 아저씨의 모습 등에서는
우리의 현실속 모습과 너무 닮아있어 더 실감나더라고요.^^

 

 

 

 

 

 

 

 

 

 

드디어 언덕 위까지 올라간 셋은 너무도 신이 났는데요,
이런, 눈덩이가 언덕 아래로 굴러가기 시작하네요!

당황한 셋과 계속해서 굴러가는 눈덩이.
눈덩이는 아래로 내려갈수록 점점 커져요.

책을 보던 아들은
눈덩이를 따라 미끄러지는 자야, 토돌, 동동이를 가리키며
자기도 저기서 썰매타며 내려가고 싶대요.

눈이 오는걸 보자마자 썰매타러 가자고 외칠 정도로 눈썰매를 좋아하는 아들이라
이 세 친구가 부러웠나봅니다.ㅎㅎ

 

 

 

 

 

 

 

 

 

 

커다란 눈덩이는 심술씨네 집을 부수고 매앰 영감 지팡이를 부러뜨린 다음
학교 울타리를 들이박고서야 멈취섰어요.

우와~ 눈덩이의 크기가 보이시나요?
처음에는 토돌이의 손바닥 만하던 눈덩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네요.ㅎㅎ

 

 

 

 

 

 

 

 

 

 

커다란 눈덩이에 놀란 동물들의 표정이나 몸짓좀 보세요.
입이 커다랗게 벌어져 있질 않나, 머리에 손을 대거나 뒤로 뻗기도 하고,
창문 틈으로 내다보며 놀란 표정까지.
아들과 보면서 얼마나 깔깔댔는지 몰라요.ㅎㅎ

 

 

 

 

 

 

 

 

 

 

어른들에게 골칫덩이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잇감이 되는 법이죠~
주변에 있던 동물 친구들이 모두 모며 커다란 눈덩이를 눈사람으로 변신시켰네요!
아이들의 신나는 함성이 여기까지 들려오는 듯 해요.^^


우와~ 이렇게 커다란 눈사람이라니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집니다.ㅎㅎ



눈이 오는날의 하루를 너무도 즐겁게 표현한 <하얀 하루>.
아이들에게는 이보다 신나는 이야기가 없을 듯 하죠?^^ 

 



 

책의 뒷면에는 <하얀 하루>의 작가 김기정의 아들 김지훈 님이
초등학생때 작곡한 음악을 QR코드로 들을 수 있어요.
책을 보며 듣기 딱 좋은 잔잔하면서도 감성적인 음악을 들으실 수 있답니다~

 

 

 

 

 

 

 


올겨울엔 아직 눈이 그다지 많이 내리지 않았어요.
얇게 쌓였다가 금방 녹더라고요.
눈이 내리면 눈사람도 만들고 눈썰매도 타기를 기대하는 아들에게는 참 아쉬운 일이죠.
 

 

 

 

그나마 눈이 조금 쌓였을 때 발자국을 찍겠다며 툭툭툭 밟아보았어요.
아직 겨울은 많이 남았으니 다음에 눈이 많이 오길 기다리자고 달래며 들어왔답니다.^^


자연에서의 경험 만큼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는게 없죠.
<하얀 하루>책을 읽고 나서는 꼭 눈덩이도 굴려 눈사람도 만들고, 눈썰매도 타겠다는 아들이예요.

남은 겨울엔 눈이 소복이 쌓여 아들이 하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YES마니아 : 로얄 r*****3 2018.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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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된 아들과 재밌게 읽었어요. 소장하기 넘 좋네요
"4살된 아들과 재밌게 읽었어요. 소장하기 넘 좋네요" 내용보기
이번에 처음 접해보는 <책 읽는곰 > 출판사 인데요사람의 첫 인상 처럼 첫 책 한 권으로 저자나, 출판사까지 신간은 일단 '믿고본다!'라는 생각이 접할때가 있잖아요.  신간도서인 '하얀 하루' 책 읽고나서 또 다른 책들도 한 번 접해보고싶더라고요. 그만큼 그림체랑 내용이 별 다섯개! ^^ ​학교가기 싫은 날, 눈이 펑펑오고 심심해서 굴린 눈 하나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데요.주
"4살된 아들과 재밌게 읽었어요. 소장하기 넘 좋네요" 내용보기

이번에 처음 접해보는 <책 읽는곰 > 출판사 인데요

사람의 첫 인상 처럼 첫 책 한 권으로 저자나, 출판사까지 신간은 일단 '믿고본다!'라는 생각이 접할때가 있잖아요.

 

신간도서인 '하얀 하루' 책 읽고나서 또 다른 책들도 한 번 접해보고싶더라고요. 그만큼 그림체랑 내용이 별 다섯개! ^^

학교가기 싫은 날, 눈이 펑펑오고 심심해서 굴린 눈 하나로 재미있는 일이 벌어지는데요.

주변의 다양한 동물들과 그 표정까지 디테일하게 담아놔서 한 번 보고 또 봐도 색다른 재미가 느껴질만큼 재밌어요.

 

 

겨울인 요즘 계절과 잘 어울리는 책이기도하죠.

지금은 눈이 거의 다 녹았지만 몇 일 전만해도 펑펑 내린 눈과 함께 읽으면 좋을만한 책이네요.

 

 

사건은 다람쥐가 학교 가기 싫지만 가야하고 학교는 또 멀리 있고

눈을 데굴데굴 굴리면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 힘을 합쳐서 언덕을 올라왔어요

그런데 갑자기 !! 언덕 위에 있던 눈이 데굴데굴 굴러가면서, 눈이 점점 커지죠.

대형사고~~

점점 커진 눈으로 모두들 힘을 합쳐서 즐기게되요.

학교가는 것을 잊어버릴만큼 ^^

표지 뒷면에 QR코드가 있는데요

링크된 것은 바로 '음악연주' 피아노 연주인데

김기정 작가님의 아들분이 초등학생 때 작곡한 거라고해요.

https://youtu.be/IuXgcecJmkk

 

 

요즘 아들이 " 엄마 나 왜 어린이집 보내? , 나 왜 어린이집 가야해?" 물어요.

그럴때마다 당황스럽긴하지만 아무튼 아이도 학교가기 싫은 다람쥐의 마음을 순간 이해 했을꺼라 생각이 드네요.

다람쥐는 학교가 무지 멀다고, 너는 어린이집 가까운 것만으로도 좋아하라고 이야기 해줬는데 알랑가 모르겠네요 ㅋ

한 장에 네 컷으로, 다람쥐가 굴린 눈이 점점 커져가는 모습에

아들도 눈 온 날 눈사람 못 만드게 새삼 아쉬웠나봐요.

나중에 눈오면 어린이집 갈 때 자기도 이렇게 해보자 약속을...제안했는데요

일찍 일어나면 하겠다고 받아줬네요

 

 

 

돼지랑, 고릴라, 원숭이들은 굴러온 눈덩이에 깜짝할사이에 ... 그 주위 사람들도 넘어지거나 ,부딪치거나

창 밖을 통해 바라보면서 다들 놀랐어요

아들이랑 그려진 동물 표정 하나하나 감정이입해보면서, 뭐라고 말했을지 상상해보며 이야기 나눴어요

커다란 눈덩이 멈췄으니 이야기가 끝나나? 싶기도한데

마지막에 동물친구들이 씨익 웃으면서 어떻게할까 더 궁금해지더라고요

넘길수록 몰입감이 !! 상승!!

학교 가는 것을 잊을만큼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중간에 양 선생님의 모습도 나와서 더 학교가기 싫은 날의 모습이 공감되더라고요

학교 교실보다 밖에서 놀고 싶은 계절 ! 겨울 !

그것도 눈 오는날의 하얀 하루

아이도 어른도 모두 공감가는 이야기 책이였네요

YES마니아 : 로얄 s****1 2018.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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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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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마음에 쏙 드는 책! 흰색과 하늘색의 은은한 글씨와 중간중간 박힌 은색 눈송이가 어느새 겨울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추운 겨울 먼 학교까지 가기 싫었던 도톨에게 눈이라는 선물이 주어지며 등교길은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눈을 굴리다 보니 어느새 친구집 앞오르막길이어서 눈덩이가 너무 커져서 가기 힘들어지면 짠~ 친구들이 나타나 함께 눈덩이를 굴려줍니다.영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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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마음에 쏙 드는 책! 흰색과 하늘색의 은은한 글씨와 중간중간 박힌 은색 눈송이가 어느새 겨울속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추운 겨울 먼 학교까지 가기 싫었던 도톨에게 눈이라는 선물이 주어지며 등교길은 즐거운 놀이터가 됩니다.

눈을 굴리다 보니 어느새 친구집 앞

오르막길이어서 눈덩이가 너무 커져서 가기 힘들어지면 짠~ 친구들이 나타나 함께 눈덩이를 굴려줍니다.

영차 영차 눈덩이를 굴리며 도착한 학교

친구들이 학교를 구경하는 동안 데구르르 혼자서 굴러가는 눈덩이는 이런 저런 사고를 칩니다.

학교 울타리에 닿아서야 멈춰선 커다란 눈덩이

아이들은 기발한 모습으로 눈덩이를 바꾸네요.

커다란 눈사람 놀이터가 된 눈덩이

함께 책을 보며 어느새 입이 귀까지 걸린 아들이 혼잣말을 합니다.

"나도 함께 놀고싶다."

어른에게도 아이에게도 재밌는 딱 지금 겨울을 위한 동화입니다.

p*****s 2018.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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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하루』 하얀 겨울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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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나는 순간 알게 된다.이 그림책은 겨울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표지 그림이며 제목이며 모두 하얀 눈이 담겨있다.책장을 열면 앞면지에도 눈발이 날린다.   이 그림책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재미있다.다람쥐의 도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주인공 도톨토끼 자야, 곰 동동이, 매앰 영감 등   도톨은 오늘 아침 학교 가기 싫다.날도 춥고 한참 걸어야 한다.하지만 문을 열면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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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만나는 순간 알게 된다.

이 그림책은 겨울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표지 그림이며 제목이며 모두 하얀 눈이 담겨있다.

책장을 열면 앞면지에도 눈발이 날린다.

 

이 그림책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이 재미있다.

다람쥐의 도토리를 연상하게 하는 주인공 도톨

토끼 자야, 곰 동동이, 매앰 영감 등

 

도톨은 오늘 아침 학교 가기 싫다.

날도 춥고 한참 걸어야 한다.

하지만 문을 열면 생각이 달라진다.

밤새 눈이 내려 온 세상이 하얗다.

 

눈을 뭉친다.

주먹만 하던 눈덩이가 점점 커져 꿈적이지 않는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토끼 자야의 도움을 받아 언덕을 올라간다.

무거워 멈춰 있던 도톨과 자야를 본 동동이도 힘을 합한다.

학교가 보이는 언덕 끝까지 오르자 모두가 만세를 부른다.

 

눈덩이가 구르면 어쩌지?’ 생각하는 순간

눈덩이가 조금씩 움직이더니 아래로 굴러간다.

눈덩이가 점점 커지고 어른들도 눈썰매도 도망친다.

커다란 눈덩이는 심술씨네 집도 부수고 학교 울타리를 들이받고서야 멈춘다.

 

아마 아이들은 당황했을 것이다.

기발한 생각을 한 아이들의 환한 모습이 그림책에 꽉 찬다.

아이들은 너나없이 달려들어 커다란 눈사람을 만든다.

눈사람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눈이 많이 와서 눈싸움 하던 어린 적이 생각난다.

춥지만 재미있었던 어린 시절.

지금 우리아이들이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지 못함이 못내 아쉽다.

 

도전과 협동, 그리고 배려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그림책이다.

k*****5 2018.12.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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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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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글 / 문종훈 그림 / 책읽는곰내가 태어난 계절, 겨울을 좋아한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군고구마, 폭신한 니트티와 보들보들한 털장갑, 입에서 나오는 하얀 입김까지 사계절 중에 가장 따뜻함을 잘 느낄 수 계절이라는 생각엔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하지만 눈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다. 겨울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눈이 나이가 들면서 도로정체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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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글 / 문종훈 그림 / 책읽는곰




내가 태어난 계절, 겨울을 좋아한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군고구마, 폭신한 니트티와 보들보들한 털장갑, 입에서 나오는 하얀 입김까지 사계절 중에 가장 따뜻함을 잘 느낄 수 계절이라는 생각엔 지금도 변함이 없다. 하지만 눈에 대해서는 조금 다르다. 겨울의 꽃처럼 아름다웠던 눈이 나이가 들면서 도로정체의 주범 혹은 길이나 현관을 금새 더럽히는 애물단지로 여겨지기 시작한 것이다. 늘어난 나이만큼 줄어든 감성이 야속한 순간이다. 그나마 눈을 너무도 사랑하는 아이들이 내 곁에 있다는 것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하얀 하루는 지금, 이 겨울에 읽으면 좋을 책이다. 표지부터 일러스트가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데다 오색빛깔의 홀로그램 눈송이들이 신비스러움까지 더한다. 큰 아이도, 작은 아이도 옆구리에 한쪽씩 달라붙어 내가 책을 펼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나는 책을 펼치자마자 잠시 넋이 나갔던 것도 같다. 학교에 가기 싫은 도톨의 뒷모습에서 온통 하얀 눈밭으로 전환되는 첫 장면이 마치 웅장한 애니메이션의 서막이 열리는 듯 환상적이었기 때문이다 



주인공 도톨은 학교에 가기 싫다. 하지만 밤새 눈으로 뒤덮인 바깥을 보고는 그런 마음이 금새 사라진다. 작은 눈덩이 하나를 굴리면서 학교에 가는 동안 눈덩이는 점점 커진다. 가는 길에서 만난 친구들이 하나 둘 모여 같이 언덕 꼭대기까지 다다랐는데, 아뿔사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눈덩이는 언덕 아래로 데굴데굴 굴러가기 시작한다. 놀란 도톨과 친구들도 바삐 그 뒤를 쫓아 보는데….




책을 읽고 큰 아이는 마음에 하얀 가루가 쏟아지는 것처럼 하얘진다는 제법 시적인 평을 내놓았다. 작은 아이는 눈이 오면 좋겠어라며 본인이 어제도 그제도 바라던 일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 아이들이 눈에 대해 여러가지 좋은 연상을 할 수 있게끔, 퍼먹고 싶을 정도로 하얀 눈에 대한 묘사가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디테일한 이야깃거리도 많아서 책장을 넘길때마다 아이들은 그림을 손으로 짚어가며 깔깔거린다. , 첫 장면이 막힌 곳에서 하얀(밝은) 곳으로의 전환이었다면 클라이막스 장면은 하얀 색에서 알록달록한 색으로의 전환이 눈에 띈다. 이렇게 독자를 들었다 놨다 하는 그림책이라니 감탄할 수밖에


오늘은 나도 둘째 아이와 같은 소원을 빌어야 할 것 같다. 차가 좀 막히더라도, 현관이 눈에 젖은 신발로 엉망이 되더라도, 도톨과 그 친구들처럼,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좋을 눈덩이를 굴리며 웃음소리 부서지는 하얀 하루를 보내고 싶다.    

o******5 2018.12.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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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밭 위에 눈덩이를 굴려 제목을 쓰고 있는 표지 그림이 너무나 포근해 보여 잔잔한 겨울 이야기일까? 짐작해보며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신나는(?) 하루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운 겨울이 되면서 더더욱 학교에 가기 싫은 도톨. “너랑 똑같다~”라고 웃으며 책을 읽어나갔다. 친구와 힘을 모아 눈을 굴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굴러 내려간 눈덩이 때문에 생긴 한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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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밭 위에 눈덩이를 굴려 제목을 쓰고 있는 표지 그림이 너무나 포근해 보여 잔잔한 겨울 이야기일까? 짐작해보며 아이와 함께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신나는(?) 하루 이야기가 펼쳐진다. 추운 겨울이 되면서 더더욱 학교에 가기 싫은 도톨. “너랑 똑같다~”라고 웃으며 책을 읽어나갔다. 친구와 힘을 모아 눈을 굴리고, 생각지도 못하게 굴러 내려간 눈덩이 때문에 생긴 한바탕 소동. 그리고 다른 사람은 몰라도 아이들에게는 마법 같은 하루~

 

엊그제 눈이 꽤 많이, 참 예쁘게도 내렸다. 선생님은 집에 갈 길이 걱정이다, 얼른 공부하자 말하면서도 아이들이 넋을 잃고 창문에 매달려 바라보는 모습이 참 예뻤다. 교담이라 아이들과 함께 밖으로 나갈까 잠시 망설이다 그냥 수업을 진행했는데, 책을 읽으면서 문득 그래도 나갈 걸...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오지 않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선생님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왔다.

 

등장인물들의 표정이나 몸짓이 재치 있게 표현되어 다시 읽을 땐 그림을 꼼꼼히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읽으면서도 읽은 후에도 아이와 이야기할 거리가 많은 그림책이었다. 눈이 오면 우리도 커다란 눈사람도 만들고 눈싸움도 하고 썰매도 타자며 아이와 함께 약속하고 책을 덮었다. 약속대로 눈이 오면 일단 걱정은 접어두고, 다시 아이의 마음으로 신나게 한바탕 놀아봐야겠다.

YES마니아 : 로얄 s********e 2018.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