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코코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해영 작가님의 소설 책 중 골든 베이비 2권 리뷰입니다. 구작 신파 이야기 인데 피폐한 소재 이지만 생각보다 가볍게 술술 잘 읽었어요. 무심한듯 다정한 남자 주인공이 돋보이는 소설이에요. 가끔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웃기 대사도 있고 재미 있습니다. 따듯하고 몰입감 강한 소설입니다. 생각 날 때 마다 재탕 할 거 같아요. 추천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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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영 작가님의< 골든 베이비 2 (개정증보판) (완결)>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출간된지 좀 지난 구작이라서 조금 아침드라마 스럽고 막장스러운 면면이 있어서 읽기 힘든 분들도 계신 것 같네요. 아무래도 여주가 좀 답답한 캐릭터라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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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조차 자신의 성공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 아버지 강회장때문에 가족을, 자신의 아이를 절대 갖지 않겠다며 성인 후 바로 정관수술을 한 강유건이 서류상 아내인 민정의 계략으로 2/3의 확률로 자신의 아이를 가졌을지도 모를 서혜준을 만나 혜준에게 속수무책 빠져드는 모습이 나름 귀엽ㅎㅎ 동화와, 호르몬과 출산이 이렇게 위험한줄 알게 된 강유건..ㅋㅋㅋ 말도 안되는 설정에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이 이해가 안되지만 그럼에도 푹 빠져 읽었다..ㅋㅋ 유건의 "듣고 있어"란 말에 심쿵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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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상황 때문에 생각해본 적도 없는 선택을 해야 하는 여주인공이라서 비난보다는 안쓰럽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구나 별로 친하지도 않았던 대학 동창의 제안으로 대리모가 되어야 하는 신세인 여주의 비참한 마음이 와닿았고. 소재가 파격적인 면이 있지만 작가님이 글을 잘 읽히게 쓰셔서 읽을 때는 몰입해서 읽었습니다. 남주도 그렇고 로설 남주로서는 선호하지 않는 상황인데도 글이 재밌어서 거슬림없이 잘 봤어요. |
| 아이들은 5살까지 배속에 있었을때의 기억을 갖고 있는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걸 이번에 알았네요 제주도에서의 멸치와 갈치회 에피소드 및 혜준이 진지하게 웃긴다는 부분, 마지막 인티뷰형식의 외전까지 빠짐없이 잘봤습니다 곳곳에 작가님표 유머코드라 해야하나? 에피소드라고 해야하나 읽으면서 웃었네요 마지막 외전의 대화는 대장금에서 나온 대사 패러디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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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소심하지만 강단지고 어수룩하다가 당돌한 면을 보이는 캐릭으로 설정했는데 그 묘사가 몹시 작위척입니다. 남주를 구원할 여주라는걸 강요받는 느낌이랄까? 그들의 사랑이 절절하기는 커녕 불편하게 느껴졌어요. 읽는동안 내내 지루했습니다. 근데 신약품 테스트군에 합류하는데 10억은 좀 오버 아닌가? 그걸 딸에게 요구하고 또 마련했다는걸 믿고 좀 의아스럽긴 하더라구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정도로 별점과 리뷰가 좋은 이유를~ 답답한 여주에게 상처 많은 남주가 끌리게 되는 부분도 그다지 공감이 되질 않네요. 솔직하게 두권으로 높은 가격에 비해 오래 남는 이야기는 아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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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병원비를 위해 대리모 제안을 수락하고 임신하게 된 여주와 동의한 적도 없는 자신의 핏줄이 이미 잉태되어 버렸다는 사실에 처음엔 분노,다음에는 걱정,그 다음에는 애정을 느끼는 남주. 그리고 남주의 부인이자 여주의 대학 동창인 여조. 대리모라는 자극적인 소재보다도 부부간의 사이가 어떻든 버젓히 살아있는 상태에서 벌어지는 스토리 전개가 더 자극적이었고 그 부분은 정말 취향에 맞지않아 읽기가 힘들었다. 이 책을 완독하기까지 여조 민정의 생각이 풀리지 않는 문제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고, 독자에 따라 생각 여부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불륜을 떠올리게 하는 스토리 전개는 역시 너무 거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