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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보다는 국내에서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하는데요 외국은 딱히 가보고 싶은 곳은 없지만 그래도 유명한 미술관이나 박물관은 한번 가보고 싶더라고요. 지금 당장 가보지는 못하지만 명화지식 어린이책 <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를 통해서 다양한 유명 박물관이나 미술관 여행을 간접적으로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요즘입니다.
지난번 포스팅을 통해서 루브르 박물관과 뉴욕 현대 미술관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오늘은 르네상스 미술을 꽃피운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 서평을 해봅니다.
우피치 미술관은 '르네상스'하면 떠오르는 걸작을 만날 수 있는 곳인데요 르네상스는 서양에서 종교 중심의 엄숙함에서 벗어나 인간 중심의 학문과 예술을 탐구한 14~16세기 문화 운동이랍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문화를 꽃피웠던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문화 예술을 부활하고자 '부활'을 뜻하는 '르네상스'란 이름을 붙였다는군요.
르네상스 운동의 중심지였던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는 무려 2,500여 점의 방대한 미술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 여행객들이 이탈리아 여행 시 꼭 들린다는 우피치 미술관! 관람객이 워낙 많아 몇 십명 단위로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는데 우리나라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도 이런 시스템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명화지식 어린이책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은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명화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랍니다. 전문 큐레이터 삼촌의 안내에 따라 주인공 키라와 함께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만나 보도록 할게요.
14~16세기에 이르는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작품들을 많이 소장하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은 처음에 피렌체를 다스렸던 메디치 가문의 사무실로 사용되었다가 메디치 가문의 마지막 후손이었던 안나 마리아 루이사 데 메디치가 이 건물과 모든 소장품을 피렌체에 기증하였고, 피렌체시는 우피치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1765년 무렵부터 대중에게 공개했다고 합니다.
키라의 삼촌께서 우피치 미술관의 건물 배치와 관람 순서까지 친절하게 알려주시네요. 우피치 미술관에는 이탈리아의 작품만 있는 줄 알았는데 1층에는 네덜란드 대표화가 렘브란트의 <젊은날의 자화상> 등 외국 화가들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우피치 미술관 2층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 보티첼리 등의 작품을 만나 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설렘 가득한 마음으로 우피치 미술관의 작품들을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명화지식 어린이책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에 가장 먼저 소개된 작품은 이탈리아 중세 화가 조토 디 본도네의 '마에스타'네요. 성모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안고 커다란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인데요 마에스타는 '영광의 그리스도'란 뜻이라고 합니다.
뒷장에서는 작품에 대한 배경과 소재, 기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작품 속 천사들이 들고 있는 백합은 성모마리아의 순결을 상징하고, 성모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주변 인물들에 비해 크게 그려진 것은 중세시대 대부분의 화가들이 중요한 사람은 크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작게 그렸기 때문이라네요. 더 자세한 설명은 책에 보시면 다 나와 있습니다.^^
암브로조 로렌체티의 '성전에 바침'은 세밀한 묘사, 화려한 색채, 독특한 무늬, 원근법을 쓴 공간 표현 등 포렌체티의 특징이 나타나는 작품인데요 시에나 대성당의 산 크레센치오 예배당을 장식하기 위한 그림으로 원래는 세 폭의 제단화였는데 양쪽 그림은 잃어버렸다고 해요. 당시 화가들은 원근법을 잘 사용하지 못했는데 로렌체티의 원근법 사용은 훗날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니 로렌체티는 원근법의 선구자인건가요?ㅋㅋ
피에로 델라 프란체스카의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인데요 초상화가 앞모습이 아닌 옆모습이라는 것이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초상화의 주인공인 페데리코 공작이 창 시합에서 오른쪽 눈을 잃은 상태라 다친 오른쪽 눈이 보이지 않게 옆모습을 그렸다고 해요. 작품의 내막을 알고나니 이해가 가면서도 참 안타깝네요. 그리고 또 하나의 안타까운 작품 속 비밀은, 공작의 부인 초상화가 화려하기는 하나 창백해 보이는 이유가 공작이 죽은 부인을 그리워하며 주문한 작품이라 공작부인이 죽은 뒤 떠 놓은 석고 마스크를 보고 그림을 그렸기 때문이라고 추측한다는데 이 또한 정말 슬픈일이죠.ㅠㅠ
영웅 헤라클레스가 머리 아홉 개 달린 괴물 히드라를 무찌르는 그리스 신화의 한 장면인데요 그리스 로마신화를 읽을때 이 장면을 봤던게 기억나네요. 불뚝불뚝 헤라클레스의 근육과 히드라와 온 힘을 다해 싸우는 모습이 정말 실감나게 묘사되었지요. 헤라클레스의 모험을 주제로 한 그림은 세 점이 있었는데 모두 잃어버리고 우피치 미술관에는 폴라이우올로의 또 다른 그림 '헤라클레스와 안타이오스'가 전시되어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해서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것 같은 산드로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죠? 아름다움의 여신 비너스가 바다 거품에서 태어나 키프로스 성에 도착하는 장면을 그렸는데요 여성의 몸을 아름답다고 생각한 보티첼리가 비너스를 우아하고 부드러운 여성의 몸으로 표현했다고 합니다. 주로 남성의 몸을 그렸던 르네상스 시대에 보티첼리가 처음으로 여성의 벗은 모습을 그렸고, 이 작품 이후 다른 화가들도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해 여성의 벗은 몸을 그리기 시작했다는군요.
이것은 예전에 제가 만들었던 클레이 작품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인데 한번 올려보아요.ㅋㅋ 이땐 정말 멋지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보니 참 엉성하네요. 그래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에서 이 작품으로 동상을 받았더랬죠^^ 무려 3개월이 걸렸던 작품.ㅋㅋ 지금 다시 만든다면 더 멋지게 만들어 보고 싶네요~ㅋㅋ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의 화가 산치오 라파엘로의 '레오 10세와 두 추기경의 초상'이에요. 교황 레오 10세의 주문으로 그린 초상화인데요 뒤에 있는 두 추기경들은 교황의 조카였네요. 학문과 예술을 사랑하는 품위있는 인물로 교황을 표현했으며 교황이 앉은 의자의 둥근 장식에는 창문의 모습이 비친다니 라파엘로는 정말 섬세한 화가인 것 같아요.
미켈란젤로 다 카라바조의 '바쿠스'인데요 바쿠스는 로마 신화에서 불리는 이름이고, 그리스 신화에서는 포도주와 풍요의 신 디오니소스로 알려져있죠. 카라바조는 어두운 배경 속에서 인물들에게만 밝은 빛을 비추어 극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명암 대조법을 처음 만든 화가라고 해요. 이 기법은 이후 바로크 미술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명화지식 어린이책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에 우피치 미술관의 모든 작품을 담기는 힘들겠죠? 후반부에 자세하게 소개하지 못한 몇 점의 작품들을 간단히 볼 수 있고요,
'차오 우피치 미술관'에서는 키라와 친구들이 미술관 관람을 제대로 했는지 테스트 타임도 있답니다. 우리 아이들과 우피치 미술관 읽어보고 퀴즈를 내보면서 명화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초등5학년 썬양은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을 읽고 책 속에 소개된 명화들이 종교와 관련이 있어서 매우 성스럽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헤라클레스는 좀 무섭게 표현된 것 같고, 작품들이 전체적으로 섬세하고, 그림을 보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 작품의 의도를 알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만큼 작품들이 현실적으로 표현되었다는 이야기겠죠?
어린이책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을 읽고 집에 있는 명화카드를 이용해서 미니 명화 병풍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명화 중 이 작품들을 선택한 이유는 자기가 모르고 있었던 작품들을 좀더 알아보고 싶어서 라는군요~~ 울썬양이 밀레의 '만종'을 모르고 있었다는걸 엄마는 이제 알았답니다.ㅎㅎ 하긴 다양한 명화를 접해 볼 기회가 없었으니 그럴수밖에요. 앞으로는 명화지식도 좀 쌓아야겠다는^^
오늘은 우피치 미술관 투어를 준비 중이거나 미술관이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명화 감상법을 소개한 명화지식 어린이책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기존 명화 감상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명화 밖의 폭넓은 정보까지 알 수 있어서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
초등학생들도 읽어보면 명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보는 안목이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책!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까지 키우는 어린이 예술 교양 입문서 <키라의 박물관 여행 3 우피치 미술관>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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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상식을 키워주는 초등학생책추천 키라의 박물관 중 우피치 미술관을 읽어보았답니다.
몇 년전 국립중앙박물관의 오르세미술관 전을 관람하고 나서 아이들이 다른 나라에 있는 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많이 커졌답니다.
직접 가보면 더 좋겠지만, 키라의 박물관 여행을 통해서 미리 사전답사를 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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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의 걸작들을 만날 수 있는 우피치 미술관 책~ 이탈리아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다양한 잘품들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는데요.
초등상식을 키워주는 초등학생책추천 도서로 정말 최고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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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을 찾고 있는 키라와 일행들..
학습만화로 르네상스가 가장 먼저 꽃핀 피렌체에서 우피치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을 간단하게 소개해 주고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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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책을 읽은 아이들이 우피치 미술관은 처음 알았다고 말하네요.
키라의박물관 시리즈를 읽으면서 상식이 커지는 아이들 모습에 뿌듯합니다.
우피치 미술관은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미술관으로 '우피치'라는 말은 영어로 '오피스'와 같다고 하네요.
피렌체를 다스렸던 메디치 가문의 사무실로 사용되었는데, 메디치 가문의 후손이 피렌체에 그동안 모아놨던 많은 예술 작품들을 기증하면서 우피치 미술관이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따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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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치 미술관의 내부 전개도를 보면서 마치 실제로 우피치 미술관에 다녀온 듯한 기분도 느끼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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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를 잘 모르는 아이지만, 가브리엘 천사와 성모마리아의 이야기를 알고 있더라구요. 그림을 보면서 질문이 참 많았는데요. 마리아가 결혼을 하지 않고 예수님을 가진 이야기를 물어보는데, 조금 진땀을 뺏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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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은 아이가 먼저 저에게 설명을 해주었는데요.
부인의 초상이 왜 이렇게 이상한 줄 아느냐는 아이의 말... 석고상을 보고 그림을 그려서 그렇다고 하네요. 물론 추측이긴 하지만, 아이가 그림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고 관심을 보이는 터라 참 반가웠답니다.
그리고 아이가 전해주는 이야기... 남편인 페데리코 공작이 부인을 무척 아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그래서 석고상을 보고라도 그림을 그리고 싶었나 보다고 이야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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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성모자가 무척이나 예쁘게 느껴지는데요. 아기 예수를 들어 올리는 천사가 화가인 프라 필리포 리피의 아들이 모델이라는 말에 둘이 한참 관찰을 했답니다.
자신의 가족을 그림에 남겨서 예술작품으로 만드는 작가들의 모습이 참 멋진 것 같습니다.
초등학생책추천 키라의박물관 시리즈 우피치 미술관은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많은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의 이야기와 전시물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에요.
초등아이들의 상식이 풍부해 지고 세계 유명한 작품들과 르네상스라는 세계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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