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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 : 유안 여주 : 민예하 민우상공의 금지옥엽으로 자란 예하는 결혼을 할 상대가 정해졌지만 아버지가 왕명을 거슬렸다는 이유로 감옥에 끌려가게 되면서 평탄한 그녀의 인생에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양인이자 혼혈인 유안은 예하의 아버지덕분에 성장하게 되고 예하의 호위무사가 된 그는 예하에 대한 마음이 있지만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녀에 대한 마음을 들어내지 않았던 그는 예하의 집안이 엄청난일에 휘말리게 되고 그녀를 데리고 그녀의 아버지가 숨긴 금을 찾으려떠나게 됩니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시대배경으로 양인과 사대부아가씨의 사랑은 용서받을 수없고 인정받기 힘들기에 서로에 대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드러내놓고 표현하지 못하는 그들을 보고 안타까웠습니다. 전왕이 숨긴 금으로 인해 집안에 풍지박살이 났고 예하와 그녀의 오빠인 명하가 금을 찾으려 떠났고 그런 그들을 뒤쫓는 무리들을 보면서 한숨이 나왔고 그들이 그 위기를 잘 헤쳐나갈지 호기심을 가지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다음권이 기대가될만큼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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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에 사건 중심이라 흥미진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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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흡인력이 있다. 무엇보다 잘 읽힌다. 마치 한 편의 대하사극을 보듯 조선 중기의 시대상이 생생하게 그려진다. 거기에 더해 파란 눈의 이방인이란 낯선 소재는 매력적이다. 효종이 선선왕으로 나오니까 자연스레 시대배경은 숙종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북벌군주 효종의 좌절과 현종 시절의 네덜란드인 하멜의 표류라는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이방인과 양반 규수의 사랑을 끄집어낸 상상력은 높이 사줄 만하다. 역사소설의 형식을 빌어 오늘에도 암암리에 존재하는 신분과 계급의 차이를 넘어선 사랑을 얘기한다. 그럼에도 양반과 천민이라는 신분의 차이와 이를 극복한 사랑이야기는 충분히 신선한 소재였고 사랑의 절대성을 극대화하는 역할로서 충분했다. 예하는 기녀 홍자단과의 만남 이후 비로소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있었지만 또 하나의 축인 명하가 양반의 신분에 얽매이지 않고 이씨 부인을 받아들인 점은 기억할 만하다. 명하의 변화는 힘든 시기에 은혜를 베푼 이에게 향한 신의도 있겠지만 아마도 유안의 진실한 마음이 가 닿았기 때문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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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현대 로맨스물인줄 알았는데 시대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흥미롭고 재밌었습니다. 명문가의 금지옥엽 외동딸인 예하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리 오라비같은 유안의 이야기입니다. 예하의 아버지 민우상이 선왕의 유지를 받들어 효종이 남긴 북벌 자금을 지키려하면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예하와 유안이 남원으로 향하지만 추격대가 따라 붙어서 이야기가 흥미진진 하게 전개됩니다. 다만 기대했던 유안과 예하의 로맨스가 좀 약한게 아쉬웠지만 사건 중심으로 빠르게 이야기가 진행되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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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이 부실해서 별 기대없이 보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사건의 전개에 따라서 이어지는 주인공들의 삼정선이나 사건과 맞물려 흐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특히나 워낙 사건 중심이라서 그런가 사건의 전개에 따라서 벌어지는 일들이 탄탄해서 시간 가는 모르고 봤네요. 소개글만 더 잘 썼어도 훨씬 좋았을 것 같네요. 어쨌든 연작이라는데 그 연작도 기대됩니다. |